[제주축제] 가볼만한 곳 '제주뮤직페스티벌'

제주 가볼만한 곳 '2017 제주뮤직페스티벌'

▲에일리·제시·국카스텐·전인권·십센치 등이 참여하는 '2017 제주뮤직페스티벌'이 오는 25일과 26일 이틀간 엘리시안 제주 리조트 야외특설무대에서 열린다. ⓒ뉴스제주

에일리·제시·국카스텐·전인권·십센치 등이 참여하는 '2017 제주뮤직페스티벌'이 오는 25일과 26일 이틀간 엘리시안 제주 리조트 야외특설무대에서 열린다. 

지난 2013년부터 매년 개최돼 많은 사랑을 받아 왔던 '제주판타지 콘서트'는 지난해 '제주뮤직페스티벌'이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단장하고 제주 가볼만한 곳이자 제주에 특색 있는 음악 축제로 발전하고 있다.

올해도 제주의 자연과 사람, 음악이 공존하는 제주적인 음악 축제의 경험을 도민과 관광객들에게 선보인다. 

축제 첫날인 25일 금요일에는 상쾌한 감성의 밴드 ‘페퍼톤스’와 일본 인기 어쿠스틱 기타 듀오 ‘데파페페’의 무대를 시작으로 ‘에일리’, ‘제시’, ‘딘’ 등 인기 뮤지션의 목소리가 제주의 늦여름을 더욱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지난해에 이어 국내 최정상급 밴드 ‘국카스텐’이 올해도 제주뮤직페스티벌의 첫째날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한다.

둘째날인 26일 토요일에는 ‘에브리싱글데이’, ‘바버렛츠’가 무대의 포문을 열고 일본 유명 뮤지션 ‘미야자와 카즈후미’, 국내 정상급 뮤지션인 ‘전인권밴드’, ‘십센치’의 공연이 이어진다.

▲ 제주 가볼만한 곳 '제주뮤직페스티벌' 타임 테이블. ⓒ뉴스제주

또한 제주소년 ‘오연준’, ‘드럼라인 림’ 등과 함께하는 ‘양방언의 제주판타지’가 올해 제주뮤직페스티벌의 피날레 무대로 제주의 늦은 여름밤을 아름답게 장식할 예정이다. 

양방언은 제주 출신의 아버지를 둔 재일제주인 2세로 이번 제주뮤직페스티벌의 총감독을 맡았다. 그는 현재 크로스오버 피아니스트 겸 음악 프로듀서로 국내외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이번 축제기간에는 감귤스낵, 귤하르방 쥬스, 제주 천연화장품 등 제주의 특색 있는 먹거리부터 다양한 도내 중소기업 제품들을 직접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된다. 

이번 페스티벌을 주최한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제주 대표 문화공연이자 가볼만한 곳인 제주뮤직페스티벌은 가족이나 연인, 친구 등 누구와 함께라도 소풍가듯 즐겁고 편하게 즐길 수 있는 분위기의 공연"이라며 "관람객들에게 잊지 못할 제주의 아름다운 기억을 남길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2017 제주뮤직페스티벌'은 초대권 없이 누구나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며, 보다 자세한 공연 일정은 제주뮤직페스티벌 홈페이지(www.jejumusicfestival.com)와 페이스북(www.facebook.com/jejumusicfestival)에서 확인할 수 있다.

행사장까지의 교통편은 대중교통이나 자차를 이용하거나, 공연 전문 유료 셔틀버스 서비스인 꽃가마(www.ggoggama.com)에서 예약 가능하다.

▲축제 첫날인 25일 금요일에는 상쾌한 감성의 밴드 ‘페퍼톤스’와 일본 인기 어쿠스틱 기타 듀오 ‘데파페페’의 무대를 시작으로 ‘에일리’, ‘제시’, ‘딘’ 등 인기 뮤지션의 목소리가 제주의 늦여름을 더욱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지난해에 이어 국내 최정상급 밴드 ‘국카스텐’이 올해도 제주뮤직페스티벌의 첫째날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한다. 둘째날인 26일 토요일에는 ‘에브리싱글데이’, ‘바버렛츠’가 무대의 포문을 열고 일본 유명 뮤지션 ‘미야자와 카즈후미’, 국내 정상급 뮤지션인 ‘전인권밴드’, ‘십센치’의 공연이 이어진다.  ⓒ뉴스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