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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꺼지지 않은 그대의 꿈을 위하여! DREAMER
제주국제컨벤션센터 창립 10주년 기념 특별공연
늘 공연을 마칠 때마다, 인순이가 관객에게 힘주어 당부하는 말이 있다.
“여러분 꿈을 꾸십시오, 이루십시오, 지키십시오, 그리고 포기하지 마십시오, 꿈은 이루어집니다.”
무대 위에서 혼신의 힘을 다해 노래를 부르는 인순이가 바라는 것은 단 하나일 것이다.
우리들이 간직하고, 때로는 포기하고, 또 때로는 잃어버렸던, 그 소중한 꿈을 다시 찾는 것.
힘들고 지칠 때 그녀에게 힘과 위로가 되어주었던 친구와 같은 노래.
그런 의미에서 그녀는 힘겹게 꿈을 지켜가는 사람들을 위해, 꿈을 잃어가는 우리 모두를 위해, 노래를 부르고 싶어한다.
“가수들이 자기 감정만으로 노래해선 안될 것 같아요. 관객을 향한 노래는 자신만의 노래는 아니니까요.
노래를 통해 관객의 얼굴에 희로애락의 감정이 지나가는 걸 보면
무대 위에서 한 곡 한 곡이 조심스럽지 않을 수 없어요.”
이 바램으로 부르게 된 곡이 ‘거위의 꿈’ 이다.
2007년 1월 디지털 싱글앨범로 발표한 ‘거위의 꿈’은 1997년 김동률과 이적이 함께한 그룹 <카니발>이 부른 곡으로
지친 우리에게 꿈에 대한 희망을 갖게 해주는 노래말로 듣는 이들에게 깊은 감동을 주는 곡이다.
그녀 자신의 꿈을 지키기 위해 부르던 노래가 이젠 우리 모두의 꿈을 위한 노래가 될 것이다.
이제 2007년. 그녀의 꿈이 우리 모두에게 전염된다.
지난 4년간 <인순이 우먼파워 콘서트>라는 타이틀로 전국 투어
공연을 돌며 각 지역 계층의 사람들에게 여성의 무한한 잠재력과 파워를 전달하는 메시지를 담은 공연을 했었던 인순이가 이제는 “꿈”을 전달 하고자 한다.
2007 상반기를 통해 국내 9개에서 만나게 될 이번 는 한층 업그레이드 되었다.
그녀의 히트곡은 물론 국민가수라는 칭호답게 남녀노소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올드 팝, 댄스, 재즈에서 트로트,
그리고 곧 만나게 될 신보 17집의 신곡까지
다양한 레퍼토리가 펼쳐질 이번 공연은 그녀의 파워풀한 가창력을 뒷받침해 줄 완벽한 음향팀,
국내 최고 수준의 조명과 영상팀까지 풍성한 공연을 위한 드림팀이 가세했다.
한 마디로 요약하자면, ‘인순이를 표현하는 모든 수식어를 제대로 보여줄 수 있는 무대’를 계획하고 있는 것이다.
희망을 향해 달리는 힘의 원천이 될 수 있는 당신의 꿈을 만나고 싶다면,
쉼표없이 달리는 진정한 Dreamer 인순이의 무대를 함께 호흡해 보자.
당신은 다시 ‘꿈꾸는 자’가 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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