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첫번째 대상경주로 열린 제28회 뉴제주일보배 대상경주의 우승의 영예는 문현진 기수가 기승하고 고영덕 조교사의 관리를 받는 최남단조합마주 소유 오라스타의 이변 없는 여왕 복귀전이었다.제주마 레이팅 탑랭커 12두가 모두 출전해 최고의 경주마를 가린 이번 경주에서 오라스타는 예전의 후미에서 뒤따르다 직선주로에서 폭발적인 스피드로 상대를 제압했던 스타일에서 조금 벗어나 출발부터 선두그룹에 나서 4코너 진입부터 1위로 부상했다.결승선 300미터부터 예전과 같은 월등한 능력을 과시하며, 막판 한영민 기수가 기승한 초시대의 추격을 1과3/
한국마사회 제주지역본부(본부장 장동호)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전면 해제된 5월을 맞이해 제주도민과 관광객에게 2022년 첫 대상경주의 짜릿한 승부를 선사할 예정이다.제28회 뉴제주일보배 대상경주에는 제주마 레이팅 상위 12두가 모두 출전해 최고의 경주마를 가릴 계획이다.2020년 일류어천(강태종조교사, 정명일기수)의 우승 이후 코로나19로 인해 미시행되다가 2년만에 제주마 오픈 핸디캡 조건으로 오는 5월 7일 토요일 제7경주(17시 출발) 1110M 경주로 우승이 가려지게 된다.이번 대상경주에는 15전 14승의 오라스타(고영덕조교사,
지난 11월 20일(토) 제6경주(경주거리 1000m), 제주경마공원 최초로 시행된 제1회 농림축산식품부장관배 대상경주에서 전현준기수와 호흡을 맞추고 출주한 ‘일류어천’(제주마, 8세, 거)이 초대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이번 시행된 대상경주는 천연기념물 347호인 제주마의 혈통보존 및 진흥에 대한 한국마사회와 농림축산식품부의 정책의지 표현의 일환으로 추진된 것으로 2020년 신설돼 시행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로 경마가 파행적으로 진행 되면서 1년 연기돼 올해 처음 시행하게 됐다.이날 결전의 순간 출발게이트가 열리자마자 선행
뉴제주일보배 대상경주에서 정명일 기수가 기승한 '일류어천(7세)'이 우승을 차지했다.제주경마공원은 최근 무관중으로 경마가 시행되는 가운데 지난 7월 4일 치러진 대회에서 일류어천이 1분 17.9초로 1위를, 이보다 1.8초 뒤진 '웅진신화'가 2위를 차지했다고 전했다.특히 일류어천은 데뷔 이후 46전 만에 첫 대상경주에서 우승을 차지하면서 그간 무관의 설움을 털어냈다.한편, 제주경마공원은 ‘23년 제주마 경주 100%시행을 위해 올해부터 부마과 모마가 각각 혈통등록된 제주마인 제주마를 대상으로하는 대상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