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참여환경연대가 강성의 제주도의원(더불어민주당, 화북동)의 사퇴를 촉구하고 나섰다.제주특별자치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의 위원장으로서 지난 9일에 도시공원 민간특례사업에 대한 환경영향평가 동의안을 통과시켜 준 데 따른 촉구다. 특히 이 문제와 관련, 강성의 위원장이 그날 저녁 KBS제주 대담 프로그램에 출연해 한 발언을 두고 맹렬히 비판했다.제주참여환경연대는 "강성의 위원장이 도시공원 민간특례사업의 추진 이유를 그동안 제주도정이 앞뒤 안맞는 구실로 둘러댔던 것을 그대로 되풀이했다"며 "도의원 신분을 망각한 채 제주도정의 대변인 역할을
성산포휴양관광단지 구역인 섭지코지 일부 해안변에 조성된 주차장이 절대보전지역을 훼손하면서까지 만들어진 것으로 뒤늦게 드러났다.'제주특별자치도 대규모개발사업장에 대한 행정사무조사를 위한 특별위원회(위원장 이상봉)'는 13일 제370회 임시회 폐회 중 제18차 회의를 열어 제주도 내 22개 대규모 개발사업장에 대한 행정사무조사에 따른 마지막 증인 신문을 진행했다.이 자리에서 홍명환 의원(더불어민주당, 이도2동 갑)은 섭지코지 해안변에 조성된 주차장이 불법으로 만들어진 것이라고 밝혔다홍명환 의원이 화면을 통해 불법 조성된
원희룡 제주도정이 그동안 사업기한이 만료됐는데도 사업자 봐주기로 연장 허가를 해주고 있던 관행이 드러났다.'제주특별자치도 대규모개발사업장에 대한 행정사무조사를 위한 특별위원회(위원장 이상봉, 이하 행조특위)'는 13일 제379회 임시회 폐회 중 18차 회의를 열어 제주도 내 22개 대규모 개발사업장에 대한 마지막 증인 신문을 진행했다.이 자리에서 강민숙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제주특별자치도가 지난 2017년부터 대규모 사업장의 사업연장 시 공증확약서를 받고, 2018년부터는 심의를 강화하겠다는 정책 의지가 제
2018 지방선거 이후,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다들 더불어민주당에 의한 절대 권력의 독주가 이어질 것이라 봤다. 43명의 제주도의원 중 여당 의원 수가 무려 29명이었기 때문이었다. 야당은 교섭단체를 구성할 인원도 부족해 연대를 구성해서야 겨우 야당의 지위를 갖출 정도였으니 민주당의 독주가 당연해보였다.허나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사공이 너무 많아 배가 산으로 가기 일쑤였다. 하나의 현안을 두고 더불어민주당 소속의 의원들끼리 의견대립을 보이면서 야당은 소신대로 숟가락만 얹으면 그만이었다.민주당의 내부 잡음과 갈등은 주로 '제주
올해 처음 치러진 2019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 시상식에서 제주도의원 2명이 수상하는 영광을 누렸다.(사)거버넌스센터가 주최하고 자치분권위원회와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중앙일보가 후원해 치러진 이날 시상식에서 이상봉 의원(더불어민주당, 노형동 을)이 자치분권혁신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정민구 의원(더불어민주당, 삼도1·2동)도 자치분권혁신 분야에서 수상했다.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은 자치분권 활동에 있어서 유능한 지방정치인을 발굴하고 전파,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대회다. 이주영 국회 부의장과 원혜영 국회의원, 김진현 세계평화포럼
공원녹지과 공원관리담당 임병규서귀포시의 도시공원은 총 64개소로서 그 기능 및 주제에 따라 어린이공원과 근린공원, 문화공원, 수변공원, 묘지공원, 체육공원 등으로 세분되고 있다. 이중 공원조성이 완료되어 중점 관리되고 있는 공원은 약 38개소로 어린이공원이 21개소, 근린공원이 13개소, 체육공원과 수변공원 각 1개소, 기타공원으로 2개소(칠십리 시공원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