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12일 전문 임기제인 법무특보에 박현석 변호사를 임용했다.제주특별자치도는 박현석 신임 법무특보에 대해 "법률 분야는 물론 국정 보좌 경험까지 겸비한 전문가"라면서 지난 5월 채용면접시험 등 채용 절차를 거쳐 최종 선발했다고 밝혔다.박현석 법무특보는 법무법인 이래의 대표 변호사로, 더불어 국무총리실, 국가안보실 및 대통령비서실 행정관 등을 근무한 이력을 갖고 있다. 진주동명고와 서울대 법과대학 및 동 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을 박사로 졸업했다.특이 이력 중엔 오영훈 지사가 국회의원 시절 선거법 위반 혐의로 재판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도지사의 업무를 보좌할 3명을 12일 임용했다.제주특별자치도는 이날 법무특별보좌관에 임희성, 대외협력특별보좌관에 한상수, 도서지역(추자) 정책보좌관에 강명욱 씨를 임용했다고 밝혔다.법무특별보좌관은 도정의 주요 정책에 대한 법률 자문을, 대외협력특별보좌관은 대외협력 강화를 위한 정책 자문 역할을 맡게 된다.'제주특별자치도 행정기구 설치 및 정원조례 시행규칙' 개정안이 지난 6월 12일 제주특별자치도의회를 통과하면서 특보를 둘 수 있게 됐다. 이 둘의 임기는 1년이며, 도지사의 임기동안 1년 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