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매출 10만 원 미만의 영세 식당이 신라호텔의 레시피를 전수받은 뒤 제주 향토음식 맛집으로 거듭났다.호텔신라(대표 이부진)의 지역사회환원 활동인 '맛있는 제주만들기' 프로젝트가 24번째 결실을 맺었다. 제주시 한림읍에 위치한 '비양도 식당'이 그 주인공이다.15일에 진행된 재개장식에는 강명관 제주특별자치도 보건건강위생과장과 JIBS 이남기 사장, 하주호 호텔신라 커뮤니케이션 팀장, 오상훈 제주신라호텔 총지배인, 고낙천 신라면세점 제주 점장 등 30여 명이 참석해 재출발하는 ‘비양도 식당’ 영업주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