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행정에서 구매하는 마스크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최일선에서 일하는 의료기관 종사자들에게 최우선적으로 2만 4000매를 공급한다고 6일 밝혔다.이는 정부에서 공적 판매용 마스크를 보급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마스크 공급이 제한되면서 의료기관에서 마스크 부족현상이 일부 발생하고 있다는 우려를 해소하고자 결정된 사항이다.제주자치도는 지난달 29일 원희룡 지사의 지시에 따라, 마스크가 꼭 필요한 적재적소에 배부될 수 있도록 행정에서 수급되는 마스크에 대한 관리 방안을 마련했다.마스크 배부는 수급 상황에 따라 부서 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