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제주지역본부(본부장 장동호)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전면 해제된 5월을 맞이해 제주도민과 관광객에게 2022년 첫 대상경주의 짜릿한 승부를 선사할 예정이다.제28회 뉴제주일보배 대상경주에는 제주마 레이팅 상위 12두가 모두 출전해 최고의 경주마를 가릴 계획이다.2020년 일류어천(강태종조교사, 정명일기수)의 우승 이후 코로나19로 인해 미시행되다가 2년만에 제주마 오픈 핸디캡 조건으로 오는 5월 7일 토요일 제7경주(17시 출발) 1110M 경주로 우승이 가려지게 된다.이번 대상경주에는 15전 14승의 오라스타(고영덕조교사,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제주에서 활약 중인 정명일 기수(45세)가 데뷔 23년 만에 600승 대기록을 달성했다.정명일 기수는 지난 25일 제주 4경주(1610m)에서 ‘푸른여왕’과 함께 막판 역전우승을 이끌어 내며 개인 통산 600승 고지에 올랐다.1996년 제주경마 기수로 데뷔한 정명일 기수는 통산 5792전 600승 승률 10.5% 복승률 : 20.5 %를 기록 중이다. 제주도지사배 등 대상경주 우승 11회를 기록할 정도로 큰 경주에 강한 모습을 보여왔다.한편, 데뷔 8년차 강수한 기수(29세) 역시 지난 25일 제9경주(800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