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연구원 제주지하수연구센터(박원배 센터장)는 지난해 12월에 네 번째 '잇-수다(水多)' 소식지를 발간했다.제주지하수연구센터는 제주의 안전한 물 환경 조성을 위해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연구와 현안 해결을 위한 연구를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이번 '잇-수다(水多)' 제4호엔 센터의 주요 연구 동향과 다양한 현장 활동이 수록됐다.제주의 틈새분화와 스패터콘, 제주 용천수의 수질 변화 특성, 중서귀 유역의 지질학적 연구 결과, 성산읍 지역의 구술조사를 비롯해 제주물의 유산적 가치 등을 소개했다.박원배 센터장은
제주연구원(양덕순 원장) 제주지하수연구센터(박원배 센터장)가 오는 8일부터 16일까지 '제주물'을 알리는 전시회를 개최한다.전시회는 할리스 제주연북로DI점 갤러리(Culture Space H)에서 이뤄지며, 전시 관람은 8일 오후 2시에 오프닝을 시작으로,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가능하다.용천수나 봉천수, 우물 등 제주의 물 문화는 제주 사람들이 척박한 환경을 기반으로 물을 이용하면서 이루어 낸 유산이다. 아직도 마을 곳곳에 보전·전승되고 있다.이번 전시회는 지난 10월 센터의 개소 3주년을 맞아, 그간의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16일에 제2기 제주도 지하수 도민참여단 워크숍을 열고 임원 선출 및 활동 방향 등을 논의했다.제주 지하수 도민참여단은 지난 6월 전문가와 도민 등 22명으로 구성됐다. 올해 7월부터 2025년 6월까지 2년간 지하수 관련 자발적인 모니터링과 다양한 제안 활동을 하게 된다.이번 워크숍에서 제주자치도는 주요 지하수 정책과 제주지하수연구센터 사업을 소개했으며, 이후 임원을 선출하고 도민 참여단 활동 방안 등에 대해 활발하게 논의했다.단장에는 (주)웨리트제주 대표 김남훈 씨가, 부단장으로 잇디아(Itdea) 대표 강
제주삼다수를 생산, 판매하는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백경훈)가 오는 19일부터 2일간 제13회 제주물 세계포럼(The 13th Jeju Water World Forum)을 개최한다.'제주물 세계포럼'은 제주물의 중요성과 우수성을 알리고 나아가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지하수 전문 국제 포럼이다. 이번 포럼은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개발공사, 제주연구원이 공동 주최하고 제주개발공사가 주관하며 환경부, 유네스코 파리본부, 국제수리지질학회(IAH),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이 후원하고 있다.올해로 13회 째를 맞은 제주물 세계포럼은
제주연구원(원장 양덕순)은 22일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해 한국지질자원연구원(원장 이평구)과 공동으로 오는 24일 호텔난타에서 공동 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올해 세계 물의 날 주제는 '변화의 가속화(Accelerating Change)'로 정해졌다. 물과 위생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변화의 노력을 가속화 하자는 의미다.이와 관련해 공동 학술세미나에서는 '수자원 환경변화 대응을 위한 지하수 관리방안 모색'을 주제로 기조강연과 주제발표, 토론이 진행된다. 지하수를 둘러싼 환경변화에 대응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지속
제주시 우당도서관(관장 강봉수)에서는 ‘자연에서 만나는 제주이야기’를 주제로 향토문화학교를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제주시민들에게 제주지역의 자연생태를 바로 알리고 일상에서 인간과 자연의 공존을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제주 습지의 생명성’(고제량, 도 생태관광지원센터장) ▲‘곶자왈의 생태적 가치와 문화’(김정순, 곶자왈사람들 대표) ▲‘제주바다, 조수웅덩이의 생태적 가치’(임형묵, 다큐멘터리 프로덕션 깅이와 바다 대표) ▲‘제주의 물 문화’(강수경, 제주지하수연구센터 전문연구
제주연구원 제주지하수연구센터(박원배 센터장)는 지난 6월 창간호에 이어 두 번째 소식지 '잇-수다(水多)'를 발간했다.제주지하수연구센터는 제주도민의 생명수를 지키기 위해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연구를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이번 두 번째 '잇-수다(水多)'에는 센터의 주요 연구 동향과 다양한 현장 활동을 수록했다.제주지하수의 미생물, 수질 변화 특성, 서부 지역의 지질학적인 조사·연구 결과와 조천읍 지역의 구술조사, 2022년 제주지하수연구센터의 주요 연구성과를 소개했다.박원배 센터장은 제주지하수에 대한 과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 물 문화를 널리 알리기 위해 제주 지하수연구센터와 함께 그림책 ‘오래된 지혜, 제주 물 이야기’를 발간했다.지난해에 이어 발간한 두 번째 그림책이다. 마을의 소중한 물 문화와 제주사람들의 일상에서 경험한 물 이야기를 담백한 어조로 풀어냈다. ‘오래된 지혜, 제주 물 이야기’는 큰물, 고망물, 엉물 등 마을 곳곳에서 다양한 이름으로 전해지는 제주 물 유산과 관련된 이야기를 실었다.예전 우리네 어머니들은 매일 마을 물을 물허벅으로 길어 날랐으며, 이 물은 아껴서 밥을 짓고 빨래나 목욕은 마을 물로 직접 가서 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지속가능한 물관리를 위한 최상위 계획인 제주형 통합 물관리 기본계획(안)에 도민과 전문가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오는 21일 양 행정시에서 최종보고회를 개최한다. 제주자치도는 지난 7월 제주형 통합 물관리 기본계획 도민설명회를 통해 수렴한 내용을 반영해 기본계획을 보완했으며, 이번 최종보고회를 통해 다시 한 번 도민과 전문가의 의견을 모은다. 서귀포시에서의 최종보고회는 21일 오전 10시 서귀포시 예술의전당 소극장에서, 제주시는 오후 3시 제주연구원 대강당에서 수자원 및 지하수분야 전문가들의 토론과 질의응답
제주연구원 제주지하수연구센터(센터장 박원배)는 오는 6일 센터 개소 2주년을 기념해 '세계 물 유산과 제주 물의 가치'를 주제로 한 강연을 개최한다.이번 강연은 이날 오전 10시 제주연구원 1B대회의실에서 국제기념물유적협의회(ICOMOS, 세계유산위원회 자문기구) 물 유산위원회 위원으로 활동 중인 류제헌 교수가 '세계 물 유산과 제주 물의 가치’를 주제로 발표한다. 물 유산의 국제적인 동향과 평가 기준을 설명하고, 제주 물의 유산적 가치를 설파할 예정이다.센터 관계자는 "최근 전 세계적으로 '물과 관계된
제주대학교 기초과학연구소(김명숙 소장)는 지난 2일 제주연구원 2층 새별오름 회의실에서 ‘2021년 제주대학교 기초과학연구소-제주연구원 지하수연구센터 학술교류 세미나’를 개최했다.이날 세미나에서는 지하수연구센터에서 수행하고 있는 ‘제주화산체 성장과 해안지역 지하수 부존특성(고창성 전문연구위원)’, ‘제주지역 주요 재배작물에 따른 농업용수 이용 특성(김민철 전문연구위원)’에 대한 발표와 질의응답이 이뤄졌다.기초과학연구소에서 수행중인 ’2021년 신양해수욕장 주변 연안지하수 중 영양염 분포 특성(지구해양과학과 김정현 교수)에 대한 연구
제주대학교 기초과학연구소(소장 김명숙)와 제주연구원 제주지하수연구센터(센터장 박원배)는 지난 18일 제주연구원에서 청정제주의 자연환경 보전을 위한 기초과학 연구 활성화를 통해 제주 지하수의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연구개발(R&D) 기반 정책을 개발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제주 지하수의 지속가능한 활용을 위한 기초과학 공동연구 △제주 지하수 함유량의 모니터링 및 수질개선을 위한 노력 △제주 자연환경 분야 우수인재 양성 및 지원을 위한 교류협력 등에 상호 협력키로 했다.한편, 제주대 기초과학연구소는 ‘제주
제주지하수연구센터가 올해 9월께 제주연구원 내에 부설로 설치돼 출범한다.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19일 제주연구원과 제주지하수연구센터 설치 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지하수연구센터는 최근 지하수 과다 개발과 축산폐수로 인한 수질오염 등 위협요인이 급증함에 따라 제주도의 공공재인 지하수에 대한 관리를 통합적으로 구축하고자 신설됐다.수자원연구팀과 수질연구팀, 정보분석팀 등 총 3개 팀으로 조직되며, 센터장 1명에 팀장 3명, 팀원 16명으로 구성된다. 다만, 올해는 기존 사업 인력을 포함해 10명 이내서 업무가 추진되며, 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