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15일 2024년 상반기 5급 승진의결자 14명에게 임용장을 수여하고 사무관으로 승진 임용했다.이번 승진자는 지난 2024년 1월 정기인사에 사무관으로 승진의결 됐으며, 지난 3월 초부터 6주간의 승진리더과정 교육을 수료한 후 사무관으로 정식 임용됐다.이종우 서귀포시장은 사무관 승진자들에게 "지금까지 쌓은 경험과 노하우를 활용해 주요 현안사항 처리와 서귀포시 발전을 위해 열정적으로 봉사하고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다음은 사무관 승짐임용자 명단△공보실장 홍 기 확 △마을활력과장 허 윤 덕 △여성가족과장 오 은 정 △서귀포
서귀포시 관광지관리소에서는 공영관광지를 찾는 관광객의 편의와 만족도 증진을 위해 관람시설을 정비한다고 8일 밝혔다.서귀포시 관광지관리소에서 운영하는 공영관광지는 천지연폭포, 주상절리대, 감귤박물관 등 6개소이며, 8800만 원을 투자해 이들 관광지에 대한 관람시설, 휴게시설 및 편의시설 등을 점검해 관광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관광할 수 있도록 정비 할 계획이다.특히, 4~5월 수학여행단 등 단체 관광객이 많이 찾아 올 것을 대비해 관람로, 난간, 화장실 및 조명시설 등 노후 시설물을 집중적으로 정비하고, 쉼터와 그늘막 등
관광지관리소 운영팀장 현 미 경 2017년 사드갈등에 따른 중국인 단체 관광이 중단된 이후 6년여 만인 2023년 8월 중국은 한국 단체여행을 완전히 해제했다는 언론보도가 나왔다. 제주도를 찾는 외국인 관광객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던 중국인 단체관광객이 다시 온다는 희소식에 행정에서는 발 빠른 관광 태세에 돌입했다. 공영관광지를 운영하는 우리 부서도 몇 년간 제작하지 않았던 중국어판 관광지 안내 리플릿도 새로 제작하고 환영 현수막도 게첨하는 등 많은 준비를 했다. 하지만 중국인 단체관광객을 싣고 나르는 버스는 오지 않고 가족 단
서귀포관광지관리소 현 미 경 정방폭포는 국가 지정 명승지 제43호, 도지정문화재 기념물 제44호로 지정된 곳으로 1년간 659천명이 다녀간 서귀포 대표 관광지이기도 하다. 그리고 천지연폭포, 천제연폭포와 더불어 제주도 3대 폭포 중의 하나로 제주 영주십이경에도 속해있는 아름다운 관광지로 3대 폭포 모두 문화재로 지정되어 있다. 이렇게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가진 정방폭포는 CF촬영 등 각종 홍보영상 제작에 배경으로 많이 쓰여지고 있지만 정방폭포가 문화재라는 사실을 모르고 드론이나 사진 촬영을 위해 장비 일체를 싣고 와서 촬영하고 싶으니
관광지관리소 홍 종 현 지방공무원법 제51조를 보면 공무원은 주민 전체의 봉사자로써 친절하고 공정하게 직무를 수행하여야 한다고 명시되어있으며, 같은법 제53조를 보면 공무원의 청렴에 의무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이처럼 공무원은 민원인들에게 친절하고 청렴하게 응대해야할 의무가 있는 것이다. 이러한 의무를 지키기위해 여러 공직자들이 많은 노력을 하지만 공무원으로 일하다보면 마냥 쉽지만은 않은 것이 사실이다. 그렇다면 친절은 무슨 뜻이며, 친절하게 하는 것은 무엇일까? 친절은 사람을 대하는 태도가 정겹고 고분고분함을 의미한다. 친절을 행
관광지관리소 고 혜 원톨스토이는 ‘이 세상을 아름답게 하고, 모든 비난을 해결하고, 얽힌 것을 풀어 헤치며, 어려운 일을 수월하게 만들고, 암담한 것을 즐거움으로 바꾸는 것이 있다면, 그것은 바로 친절이다.’라고 하였다. 친절의 힘은 강하다. 우리는 일상에서 누군가의 사소한 친절함으로 인해 기분이 좋아졌던 경험이 한 번쯤은 있을 것이다. 웃으며 건네는 인사 한마디, 행동 하나가 사소해 보일지라도 하루의 기분을 좌지우지할 만큼 크게 다가오곤 한다. 하지만 반대로 불친절함을 느낀다면 그날 하루를 망칠 만큼 기분이 나빠지기도 한다.올해
서귀포시는 용머리해안 관람통제 실시간 안내를 위해 용머리해안 공영 주차장 내에 전광판을 설치 완료했다고 25일 밝혔다.용머리해안 관람통제 안내 전광판 설치사업은 총 사업비 4000만 원을 투입해 지난 6월 말 준공해 7월 3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용머리해안 관람 시간 안내는 관광지관리소 공식 인스타그램(6sot_official) 및 제주120만덕콜센터, 여행사 등에 매일 아침 문자 전송해 홍보하고 있지만 통제 여부를 모르고 용머리해안을 찾아오는 관광객들이 많아 전광판을 설치하게 됐다.이번 전광판 설치로 용머리해안을 찾은
서귀포관광지관리소 현 미 경 내가 근무하고 있는 관광지관리소는 제주도 관광을 대표하는 천지연폭포, 천제연폭포, 정방폭포, 대포주상절리대, 용머리해안, 산방산을 관리하고 있는 곳으로사무실이 천지연폭포에 위치하다 보니 제주도 입도객 통계를 보지 않아도 입도객이 늘어나는지 줄어드는지 바로 체감할 수 있는 관광지 일선 현장이다. 2023년 5월말 기준 5개월 동안 공영관광지를 찾은 관광객은 총 117만명으로 천지연폭포는 432천명, 정방폭포 275천명, 용머리와 산방산 263천명, 천제연폭포180천명 순으로 집계되었는데 이중 내국인 개별관
관광지관리소 문 상 훈 친절이란 대하는 태도가 매우 정겹고 고분고분함이라는 사전적 의미가 담겨있다. 공직사회에서 친절이라는 단어는 매우 가까이 있고 계속해서 되뇌이게 되는 단어이면서 공직자로서 지켜야 하는 기본적인 예의인 것 같다. 또한, 친절을 베품으로써 인간관계 뿐만 아니라 하루가 행복해지고 편안해지는 마음을 느낄 수 있는 특효약이기도 하다. 민원 업무 대부분이 통화상으로 대하는 업무가 많아서 항상 ‘감사합니다’라는 말로 통화 시작을 한다. 사람을 만날 때에 첫인상이 중요하듯이 첫 인사말 역시 중요하며 당연하게 시작하는 이 한마
서귀포시(시장 이종우)는 공영관광지 6개소를 대상으로 하는 '스탬프투어'이벤트를 오는 10일부터 운영한다.공영관광지 스탬프투어는 단순한 자연관광지 관람에 그치지 않고 공영관광지를 활용한 이벤트 추진으로 관광지 6개소 방문을 유도하고 관람객에게 즐길거리를 제공해 관람객 만족도 제고하고자 추진하게 됐다.『스탬프투어』참여를 희망하는 관람객은 공영관광지 6개소 중 한 곳에서 스탬프투어 리플렛 수령 후 공영관광지 4개소 이상 관람해 매표소에 비치된 스탬프를 찍고 관광지관리소(천지연폭포)에 보여주면 홍보품이 지급되는 이벤트다.지
서귀포시 관광지관리소 감귤박물관운영팀장 김 현 아 눈 쌓인 감귤박물관을 보며 유난히 올해 겨울은 춥구나라고 생각한지가 엊그제 같은데 어느새 겨울코트를 꺼내 입기를 머뭇거리게 되는 봄기운이 감귤박물관을 감싸고 있다. 겨울의 감귤박물관을 바라보면 노란 하귤이 돋보였는데 요새 출근길 공원 주변으로 심어놓은 매화나무에 꽃봉오리가 눈에 들어온다. 또한, 작년에 2층 전시실에 있다가 감귤박물관 야외로 옮겨진 전통초가 주위에 뿌려놓은 유채의 초록 잎이 한창 올라오고 있어 조금 있으면 노란 유채꽃이 모습을 보이지 않을까 기대된다. 최근 점심식사
서귀포시(시장 이종우)는 관광지관리소에서 운영하는 대표 관광지인 천지연폭포 내 기원의 다리 ‘삼복상’에서 수거한 동전을 서귀포시 교육발전기금에 기탁했다.서귀포시 관광지관리소는 지난 11월 24일 천지연폭포 내 기원의 다리에서 수거한 동전 423만 6000원을 서귀포시 교육발전기금에 전달했다.이 동전은 2022년 한 해 동안 천지연폭포에 방문한 도민과 관광객이 소원을 빌며 삼복상에 던진 동전을 모은 것으로, 사랑을 상징하는 원앙상, 입신출세의 잉어상 장수를 상징하는 거북상 등 ‘삼복’을 상징하는 동물상인 삼복상 앞에서 동전을 던지며
서귀포관광지관리소 현미경 제주도 관광지 중 최근 핫플로 뜨는 곳이 용머리 해안이다. 모든 곳이 사진이 잘 나오는 스팟 장소로도 유명해서 제주도를 오면 꼭 방문해야 하는 관광지로 떠오르는 곳으로 이름처럼 용이 머리를 들고 바다로 들어가는 자세를 닮았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용머리해안의 모양도 특이 하지만 여기에 전해져 내려오는 전설도 재미나다. 아주 오래전 제주도에서 장차 왕이 태어날 것이라는 소문을 들은 진시왕이 풍수사 호종단을 보내 혈을 끊으라 명령하자 호종단이 용머리 해안을 와보니 산방산의 맥이 바다로 뻗어 태평양으로
관광지관리소 홍 종 현 우리가 식당에 들어가면 첫인상에 깊게 남겨주는 것은 친절한 주인장의 모습이다. 이러한 모습을 보면서 나도 민원인들에게 친절한 공무원이 되겠다고 다짐하지만 잦은 전화와 현장민원을 응대하다 보면 나의 말투와 행동이 다소 사무적이고 딱딱해질 때가 있다. 저번주 우리부서 내 직원들을 대상으로 하여 친절교육을 실시하였는데, 다른 직원들이 나의 행동이나 모습이 어떠한 지를 체크한 적이 있었다. 점검 결과 다른 직원들에게 내가 다정한 말투나 행동한 적이 적었다고 표시하였다. 내 스스로를 돌아봐도 원래 내 마음과는 다르게
서귀포관광지관리소 현미경 몇 년전 TV에서 방영한‘미생’이라는 드라마에 푹 빠진 기억이 있다. 이 드라마는 회사라는 조직안에서의 직원 간의 경쟁, 이웃 팀 간의 실적 경쟁, 상사 갑질, 성차별, 승진을 위한 지연, 학연 줄 세우기 등 우리 일상에서 너무나도 흔히 일어나는 일 들을 사실적으로 그려낸 작품이었다. 드라마 중간에는 중국에 수출하기 위해 중국기업과의 “꽌시”를 다룬 내용도 등장한다.‘꽌시’는 중국문화만이 특색있는 관계를 뜻하는 말로 상대방이‘나’와 어떤 관계인지를 확정한 뒤 그 관계에 따라서 법이나 도덕이 잣대가 다르게 적
서귀포시관광지관리소 현미경 제주도하면 떠오르는 관광지 중에 누구나 ‘천지연폭포’를 꼽는다. 이달부터 무사증(무비자)입국제도가 부활 되면서 태국 단체관광객 178명이 방문했을 때도 제일 처음 방문했던 곳이‘천지연폭포’다. 코로나 발생 이전에는 연간 130만명이 다녀갔고, 코로나 이후에도 연간 80만명이 넘게 다녀가는 제주 방문객 필수코스, 책으로 말하면 스테디셀러와 같은 곳이 서귀포에 위치한 천지연폭포다.사람들은 천지연폭포에 대해 하늘(天과)땅(地)이 만나서 이룬 연못이라는 뜻과, 무태장어 서식지, 난대림이 우거진 문화재 보존지역 쯤
서귀포시 관광지관리소 김성욱‘아는 것이 힘이다!’자연에 대한 관찰과 실험을 통해 과학적 사실을 구축해 나가야 한다는 귀납적 방법론을 제시하여 '고전 경험론의 창시자'이자 경험철학의 선구자로 알려진 프란시스 베이컨(1561~1626)이 남긴 명언이다.프란시스 베이컨은 철학자, 과학자이기 전에 국회의원, 법률가, 법무장관 등의 요직을 두루 거쳐 간 영국의 고위 관료이기도 하였다. 그는 에세이를 통해 공권력의 네 가지 악덕인 ‘지연(지지부진)’, ‘부패’, ‘난폭함(불친절)’, ‘방심(편의주의)’을 엄하게 다스려야 한다고
관광지관리소 감귤박물관운영팀장 김재덕上善若水(상선약수), 水善利萬物而不爭(수선리만물이불쟁)...“최고의 경지는 물과 같아 만물을 이롭게 하고 다투지 않는다...”노자 도덕경의 문장으로 물의 특징과 작용에 비추어 인간사 마음가짐 행동거지의 준거를 논하고 있는 바, 물의 여덟 가지의 德을 말해 본다면첫째, 만물을 길러내면서 대가를 바라지 않으니 봉사와 헌신의 덕이요. 둘째, 도도히 앞으로 흐르니 진취와 용기의 덕이요.셋째, 방울방울 떨어지는 물이 바위를 뚫으매 인내와 끈기의 덕이요. 넷째, 그릇에 담긴 물은 수평을 이루니 공평의 덕이요
서귀포시관광지관리소 김군자코로나19 시대에서 마스크 상시 착용으로 친절한 미소와 웃음으로 관광객을 직접 대면치 못한 지 2년이 되어가고 있다. 숨쉬기 어려운 답답함과 불편한 만큼이나 마스크는 서로의 얼굴을 볼 수 없게 가려 삭막한 느낌마저 들게 하였다. 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하여 안전한 공영관광지를 운영하는 것이 최우선이기는 하지만, 친절을 통해 감동이 넘치는 서귀포시 공영관광지 만들기 역시 포기할 수 없는 일이다.“눈빛을 보면, 나는 알 수가 있어. 아무런 말도 필요치 않아.”80년대 생만 하더라도 누구나 한 번쯤 들어본 노래일
서귀포시(시장 김태엽)는 지난 11일 정방폭포 수중 일대 및 해안가 주변 쓰레기를 수거하기 위해 수중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정화활동은 관내 다이버 자원봉사자와 직원 10여 명이 함께 정방폭포 상류 하천에서 떠내려 온 각종 잡목과 생활쓰레기와 바다로부터 폭포 주변 해안가로 유입된 해양쓰레기를 수거하기 위해 폭포 밑 수중작업을 집중적으로 실시했다.정방폭포는 명승 제43호로 지정된 문화재이자 천지연폭포, 천제연폭포와 더불어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서귀포시의 대표 공영관광지로서 정방폭포를 찾는 관람객들에게 쾌적한 관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