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의회 사회보장특별위원회(위원장 현지홍)는 지난 4일 제주도의회 소회의실에서 제주도 내 간병 서비스 제도 마련을 위한 정책특강을 개최했다. 이미 고령화 사회에 접어든 제주는 간병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지만, 정작 제도화 돼 있는 게 없어 제대로 된 서비스가 이뤄지지 못하고 있다.이날 특강에선 동신대학교 보건행정학과 최령 교수가 나서 간병서비스 현황과 법제화 인식에 대한 정보를 공유했다. 최 교수는 간병서비스 급여화(법제화) 입법 시 고려사항으로 △국민건강보험 △적용대상 기관 역할 재정립 △간병 인력 전문화 △국민
제주대학교 대학 일자리플러스센터가 지난 5일 제주대에서 제주지역 청년 취업 지원 확대를 위한 '2022년 하반기 제주지역 청년 일자리 유관기관 협의회'를 개최했다.협의회에는 제주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제주고용센터, 제주더큰내일센터, 제주도교육청, 제주인적자원개발위원회, 제주청년센터, 제주비정규직근로자지원센터 등 총 7개 기관이 참석했다.이번 회의에 참가한 기관들은 상반기 제주지역 청년 일자리 유관기관 간 협업 프로그램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2023년 공동사업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제주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제
제주대학교(총장 송석언)는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제주대에서 ‘2021 청년취업 JOB-ARA FESTIVAL WEEK’를 운영한다.‘2021 청년취업 JOB-ARA FESTIVAL WEEK’는 제주대 LINC+사업단(단장 강철웅), 제주대 진로취업과·대학일자리센터, 제주대 학생상담센터, 제주산학융합원, 제주상공회의소·제주인적자원개발위원회, 한국중부발전(주) 제주발전본부가 공동으로 주관한다.특히 이번 취업박람회는 하반기 채용 예정 기업의 채용설명회 및 채용상담, 표준현장실습학기제 선발을 위한 면접 및 상담 중심으로 단과대 및 학
제주특별자치도는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특수직 종사자들에게 추가적인 지원금을 지급한다고 9일 밝혔다.특별지원사업 대상자는 지난 2월 23일부터 3월 31일까지의 기간 중 소득에 손실을 본 무급휴직자와 특수형태 근로종사자, 프리랜서 등 고용 사각지대 근로자다. 제주자치도는 총 6600여 명에게 지급될 수 있을 걸로 보고 있다.# 무급휴직 근로자에 대한 지원금이 가운데 '무급휴직 근로자'는 50인 미만 사업장에서 위 기간 중 5일 이상 무급휴직을 실시한 근로자가 해당된다. 한정된 재원에서 지원되기 때문에 지
제주특별자치도 비정규직근로자지원센터는 14일부터 3월 31일까지 비정규직근로자 문화동아리 사업을 공모한다.지원 분야는 영상예술(영화평론, 영화제작, 사진촬영, 영상촬영), 시각예술(서양화, 종이접기, 만화, 수예, 북아트), 공연예술(노래, 댄스, 악기연주), 전통예술(풍물, 민요, 한국무용, 사물놀이) 등 4개 분야다. 총 15개팀을 선정하며, 선정된 각 팀별로 최대 160만 원 상당의 사업비가 지원된다.응모는 필요한 서류 양식(소개서, 사업계획서 동의서등)을 갖춰 이메일이나 우편으로 보내거나 직접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3월 1
제주도비정규직근로자지원센터는 오는 25일(목)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서귀포시청(제1청사) 1층 로비에서 ‘찾아가는 무료 이동상담(노무상담 및 취업상담)’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올들어 3번째 이뤄지는 이번 이동상담은 서귀포시민들이 평소에 궁금했거나 필요로 했던 노동 상담(임금체불, 부당해고 등 노무 전반)과 취업 상담(취업심리검사, 입사지원서 클리닉, 면접 클리닉 등)을 제공하기 위해 센터 상담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된다. 센터는 격월로 제주시청과 서귀포시청에서 찾아가는 무료 이동상담을 운영하고 있다.제4차 찾아가는 이동상담은 9
제주특별자치도 비정규직근로자지원센터와 제주대학교는 지난달 23일자로 청년구직자와 비정규직 근로자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지난 14일 협약서 교환을 위한 행사를 제주근로자종합복지관 3층 중회의실에서 진행했다.또한, 이날 국립대학육성사업 지역사회 기여 방안 등 실질적으로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의견을 나눴다.협약의 주요 내용은 △ 비정규직 교육 상담 프로그램의 공동 개발 및 운영 △지역 내 고용문제 관련 공동 연구 및 정책개발 △기타 양 기관이 합의하는 상호 협력사항의 추진 및 지원이다.제주도 비정규직근로자지원센터
제주특별자치도비정규직근로자지원센터(센터장 양경호)는 오는 9월 15일 개최하는 '2018 노동자 희망찾기 한마당' 행사의 일환으로 사진공모, 노동법 골든벨 및 무대공연 참가자를 각각 모집한다.사진공모는 ‘제주 노동자의 일터와 삶’이라는 주제로 참가자격에 제한 없이 누구나 1인당 최대 5점의 작품을 출품할 수 있다.작품규격은 디지털카메라 또는 휴대폰 카메라로 촬영한 사진으로 1점당 5MB를 초과하지 않는 파일형태로 출품하고, 출품에 따른 심사비 등의 일체 비용은 무료다.심사를 통과한 작품은 근로자종합복지관 내 도서관,
제주대학교 LINC+사업단(단장 강철웅)은 지난 17일 제주특별자치도 비정규직근로자지원센터(센터장 양경호)와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제주대 학생들의 비정규직 근로에 대한 권익보호와 재학생 대상 노무관련 교육에 대해 상호협력키로 했다.제주대 LINC+사업단 강철웅 단장은 “현장실습, 인턴십, 아르바이트 등 비정규 근로에 대한 근로 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재인 정부가 구성되자마자 가장 먼저 추진한 것이 '일자리' 정책이다. 제주는 이보다 조금 이른 시점부터 일자리 창출(및 고용) 정책을 준비해왔다.그간 제주의 실업률은 전국 최하위를 기록하면서 명목상으론 가장 나은 일자리 환경을 지키고 있었지만, 대부분 비정규직일뿐만 아니라 평균 임금이 전국 최저 수준이어서 일자리에 대한 질이 매우 좋지 않다
서귀포시 해양수산과 오두석 새로운 정부의 출범과 함께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음은 누구도 부인 할 수 없다. 그중에서도 일자리 창출은 청년실업자를 비롯한 모든 국민들이 기대 섞인 눈으로 바라보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지난주 토요일에는 이에 대한 추경예산이 국회를 통과하여 바로 현실화 되고 있음을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정도이다. 사람이 살아가는 데 있어서 일자
제주특별자치도가 제주 협동정신이 함양된 수놀음 문화를 기반으로 열악한 비정규직 근로자의 처우개선을 위한 대응방안 마련을 위해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다.제주특별자치도는 25일 오후 2시 도청 삼다홀에서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를 비롯해 노사민정협의회 위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사민정 수놀음 공동선언문과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해 나간다고 밝혔다.이는 제주도내
기간제근로자, 단시간근로자 등 비정규직 근로자가 급격히 증가하고 이들 근로자에 대한 차별적 처우와 남용행위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이들 근로자의 근로조건을 보호하고 노동시장의 건전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차별시정제도를 2007년 7월 1일 처음 도입되었다.그러나 현행 차별시정 제도가 과거의 차별행위에 대한 원상회복에 머물러 사전적 예방 효과가 미미
김우남 의원은 12일 ‘한국노총제주도지역본부 창립 52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노동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노동정책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는 경청과 소통의 광폭 행보를 이어갔다.이날 기념식에서는 ▲민간 주도의 비정규직근로자지원센터 설치, ▲노사민정 협의회 활성화, ▲노동전담부서 설치 등에 관한 의견을 교환했다.특히 비정규직 문제와 관련해 김우남 의원은 &Pr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