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이 22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승리를 위한 선거대책위원회를 출범시켰다.민주당 도당은 이날 오후 1시 도당사에서 선대위 출범 겸 제1차 전체회의를 개최했다. 총괄상임선대위원장은 강창일 전 국회의원이, 수석상임선대위원장은 위성곤 도당위원장이 맡았다. 다만, 강창일 위원장은 이날 개인적인 사정으로 참석하지 못했다.또한 김한규와 문대림 후보, 김경학 제주도의회 의장 등 3명이 공동으로 상임선대위원장을 맡게 됐으며, 제주도의회 의장을 지냈던 김태석, 오충진, 좌남수 3명과 고진부 전 국회의원 4명이 상임고문 역할을 수
문대림 국회의원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제주시 갑)가 총선 승리를 위한 '통합선거대책위원회'를 지난 18일 구성하고 공식 출범시켰다고 20일 밝혔다.제주시 갑 통합선거대책위는 강창일 전 주일본 특명전권대사가 상임총괄선대위원장을 맡아 선거 전반을 지휘한다.상임공동선대위원장에는 김태석 전 도의회 의장과 김흥보 전 제주은행 부행장, 이정필 전 YWCA 회장, 박남진 항운노련 제주도항운노조 위원장, 정찬식 재제주호남향우회장이 포진했다.공동선거대책위원장은 강덕부 전 제주시교육지원청 교육장, 강수남 제주자연사랑산악회장, 고창문
제주특별자치도가 2025년 APEC 정상회의를 유치하기 위해 880억 원의 막대한 자금을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 쏟아붓기로 했다.현재 국내에서 APEC 정상회의 유치전에 나선 지자체는 제주를 포함해 인천과 경주, 부산 등 4곳이 있다. 제주로서는 이들 다른 3개 시도보다 각종 시설 등 인프라 조성 측면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다고 보고 내심 유치 성공에 기대를 걸고 있다.허나 인천과 경주는 제주보다 훨씬 먼저 유치전에 뛰어들었으며, 부산은 엑스포 유치 실패 후 APEC으로 진로를 급변경했다. 정부가 엑스포 유치 실패 보상 차원으로 부산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편성한 2024년도 예산안이 역대급으로 대폭 삭감되면서 정부가 추진하려는 정책사업에 제주만 뒤쳐질 우려가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제주특별자치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김창식)는 지난 23일 계수조정을 통해 제주도교육청이 제출한 내년도 예산안 1조 5963억 원 중 582억 원을 삭감하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양용만)로 넘겼다.582억 원의 삭감규모는 역대 최고액이다. 제주특별자치도의 내년 예산안이 도교육청보다 몇 배는 훨씬 큰 규모인데도 불구하고 459억 원이 삭감된 것에 비하면 상당한 규모다. 문제는 삭감된
민선8기 오영훈 제주도정의 역점사업 중 하나인 수소트램을 두고, 또 다시 사업추진이 적정하느냐를 묻는 의문이 제기됐다.제주특별자치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양용만)가 28일 내년도 제주특별자치도의 예산안을 심사하고 있는 가운데, 정민구 제주도의원(더불어민주당, 삼도1·2동)이 "예산절벽 시대라면서 검증되지 않은 트램사업을 시작하면 다시 되돌릴 수 없을텐데, 이게 과연 적정한 사업이냐"며 문제를 다시 꺼내들었다.정민구 의원은 "용역결과로 제시된 트램 도입안을 보면 관덕로를 지나가게 돼 있는데, 알다시피 교통량이 굉장히 많은 곳이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제주 노동존중사회 의원연구포럼'(대표의원 고의숙)이 지난달 31일 제주 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를 방문했다.포럼은 제주지역 거주 외국인주민의 권익증진을 위한 지원 체계 방안을 마련코자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제주특별자치도 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는 외국인 근로자들이 한국 생활에서 겪는 생활 고충에 대한 상담은 물론 교육, 프로그램 운영, 법률자문, 공동체 활동, 정보제공, 외국인근로자쉼터 운영 등 다양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시설이다.도내 거주 외국인근로자의 권익 증진
고승철 제주관광공사 사장 예정자에 대한 인사청문을 실시한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 위원들은 고 예정자가 '무색무취하다'는 혹평을 가했다.제주도의회 문광위(위원장 이승아)는 30일 제6대 제주관광공사 사장으로 지목된 고승철 예정자에 대한 인사청문을 실시했다. 특히, 정민구 제주도의원(삼도1·2동)와 이승아 위원장(오라동)은 "무얼 하겠다는 새로운 게 없다"고 평가했다.우선 정민구 의원은 "보통 인사청문을 하게 되면, 예정자의 재산형성 과정과 부동산 문제 등을 가장 먼저 살펴보게 되는데 후보자는 그 어떤 문제도
제 2기 예산결산특별위원장에 양용만(국민의힘, 한림읍) 의원이, 부위원장에 박두화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이 선출됐다.제주특별자치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3일 의사당 소회의실에서 제 418회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제1차 폐회 중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제 5차 회의를 개최해 제 12대 제주도의회 제 2기 예결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선출했다.양용만 신임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앞으로 1년간 예결특위 위원들과 함께 사명감을 갖고 제주도와 교육청의 효율적인 예결산 심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직분에 최선을 다해 위원장직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이
제12대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전반기 2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28일 구성됐다.제주도의회는 이날 오후 2시 제418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을 상정해 의결했다.6개 상임위원회는 전·후반기 의장단 구성에 따라 각 2년의 임기를 가지지만, 예결위는 1년이 임기다. 이번 전반기 2기 예결위는 관례대로 각 상임위에서 2명씩 추대되고, 나머지 3명을 의장이 추천해 구성된다.이에 따라 행정자치위원회에서 이정엽(국민의힘, 대륜동)과 한동수(더불어민주당, 이도2동 을) 의원이, 보건복지
제주도지사의 공약에 따른 사업을 조례에 의거해 관리될 수 있도록 하는 법안이 통과됐다.더불어민주당의 한권(일도1·이도1·건입동) 제주도의원이 대표 발의한 '제주특별자치도 공약실천 관리 조례안'이 지난 제41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됐다.이 조례는 그간 '규정'으로만 정하고 있던 도지사의 공약 관리 사항을 조례로 격상시킨 것으로, 도지사의 공약사업을 취임 후 1개월 이내에 확정시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구체적인 공약실천계획은 확정 후 2개월 내에 수립하도록 하고, 구체적인 공약실천계획이
제주특별자치도의회가 제19회 한국지방자치학회에서 단체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개인 부문에선 이승아 의원(더불어민주당, 오라동)이 최우수상을 차지했다.단체부문 우수상으로 선정된 제주도의회는 이상봉 의원이 발의한 '제주특별자치도 의정활동 공개 조례'로 수상했다.이 조례는 지방의회가 보유 및 관리하는 각종 의정활동 정보에 관해 도민의 공개청구에 필요한 사항을 정했다. 도민의 알권리를 보장하고, 의정활동 정보에 대한 접근성을 높여 의회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제고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특히 이러한 지침을 마련한 게 전국에
제주아트플랫폼 조성사업과 관련해 제주도정이 매입한 재밋섬 건물을 두고, 집행부가 잘못한 게 없다는 태도를 취자하 제주도의원들이 일제히 반발하고 나섰다.제주특별자치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위원장 이승아)는 26일 제410회 임시회를 열어 문화체육대외협력국와 제주문화예술재단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했다.먼저 양경호 의원(더불어민주당, 노형 갑)이 재밋섬 건물 매입과 관련해 논란이 빚어졌던 계약 방식을 두고 "도민 눈높이에서 상식을 벗어난 계약이 아니냐"며 질책하자, 구만섭 행정부지사는 "상식의 문제라기 보단 민법상 문제가 없는 절차였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균형발전 특별자치입법 정책포럼'(이하 정책포럼)이 16일 오후 창립총회를 갖고 전문가를 초청해 특강을 진행했다.정책포럼 대표는 정민구 의원(더불어민주당, 삼도동)과 현길호(더불어민주당, 조천읍)이 공동으로 맡았다.현길호‧정민구 공동대표는 이번 정책포럼을 창립한 것에 대해 "융복합 시대 변화에 맞게 도민의 이익이 되도록 정책 패러다임 전환을 제언하고 제주 균형발전의 실효성을 앞당기기 위해 꾸렸다"며 "제주특별법 제도개선과 조례 제‧개정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연구와 정책설계를 통합적으로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제주 노동존중사회 의원연구포럼'이 지난 15일 창립총회를 개최했다.제주도의회는 '의원연구단체 구성 및 지원 조례'에 근거해 의원 연구단체를 구성해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제주 노동존중사회 의원연구포럼'은 총 10명 의원으로 구성됐다.창립총회에서는 임원선출, 회칙제정, 2022년 하반기 활동계획 등을 심의‧의결했다.대표는 이상봉 의원(노형동 을, 더불어민주당)이, 부대표에는 고의숙 의원(제주시 중부, 교육의원)이 선출됐다.이상봉 의원은 "제주지
제12대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전반기 원구성이 6일 마무리됐다.제주도의회는 이날 오후 윤리특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위원장과 부위원장까지 선출하면서 의회 내 7개 상임위원회와 2개 특별위원회 구성을 완료했다.아래는 각 위원회 위원과 위원장 및 부위원장 구성 명단.[ 상임위원회 ]▲의회운영위원회 - 위원장 송영훈 / 부위원장 강충룡더불어민주당 - 강철남, 김경미, 송영훈, 송창권, 양영식, 양홍식, 이승아국민의힘 - 강충룡, 강연호교육의원 - 강동우, 김창식▲행정자치위원회 - 강철남 / 양용만더불어민주당 - 강철남(연동 을), 하성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정민구 의원(삼도1·2동, 더불어민주당)이 사단법인 환경보전대응본부와 환경감시국민운동본부가 주최·주관한 '2022 대한민국 환경공헌대상'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다.대한민국 환경공헌대상은 대한민국 환경을 위해 크게 기여한 개인이나 단체, 공직자, 기업, 사회, 해외 특별활동 등 총 6개 분야로 나눠 시상한다. 주최 측은 수상자 심사를 위해 지난 5월 19일부터 6월 20일까지 약 1개월 간 후보를 공모했고, 주최 측 내 학술위원회 위원장, 전문위원, 자문위원, 교수 등 전문심사위원이 대상자의 공적서를 심사
제12대 전반기 제주특별자치도의회를 이끌어나갈 6개의 상임위원회 위원장이 4일 선출됐다.제주도의회는 이날 오후 2시 제406회 임시회 2차 본회의를 열어 각 상임위원회에 소속될 의원과 각 상임위 위원장을 선출하기 위한 절차를 진행했다.각 상임위 위원 선임은 제주도의회 의장의 추천으로 정할 수 있다. 아래는 각 상임위위원회별 위원 명단.▲행정자치위원회 더불어민주당 - 강철남(연동 을), 하성용(안덕면), 한권(일도1·이도1·건입동), 한동수(이도2동 을), 현길호(조천읍)국민의힘 - 양용만(한림읍), 이정엽(대륜동)▲보건복지안전위원회
오영훈 제주도지사 당선인이 이번 지방선거를 통해 공약했던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도입을 위한 첫 발걸음을 15일 뗐다.오영훈 당선인의 제주도지사직 인수위원회인 '다함께 미래로 준비위원회(위원장 송석언)'는 이날 오후 2시 제주웰컴센터에서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도입 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로 도민공감 정책 아카데미를 개최했다.이날 정책 아카데미는 양덕순 제주대학교 행정학과 교수가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도입과 과제'를 주제 발표로 포문을 연 뒤, 진희종 세종·제주특위 위원이 좌
정민구 제주도의원 후보(더불어민주당, 삼도1‧2동)는 26일 왕벚꽃거리로 유명한 전농로 일대를 교육문화의 거리로 조성하겠다고 공약했다.정민구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제주시 전농로 일대에는 초등학교와 중학교가 있고, 옛 교육감 관사를 리모델링한 청소년 열린문화공간 ‘놀래올래’와 지난 2020년 11월 개관한 수학체험관이 자리잡고 있는데 이러한 공간을 활용해 전농로를 교육문화의 거리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이어 정 후보는 ”수학체험관의 기능과 구역을 확장시켜 전농로 일대와 놀래올래 공간을 활용한 수학문화의 거리를 조성한다
제주도의원 제주시 삼도1‧2동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정민구(56. 남) 후보가 출정식을 갖고 필승을 다진다.18일 정민구 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오는 20일 오후 6시30분 제주시 전농로 사거리 선거사무소 앞에서 출정식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정 후보는 이날 출정식에서 “지난 4년 간의 의정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더 큰 정치를 통해 지속가능한 제주 발전과 삼도동의 미래 발전을 위해 헌신하겠다”는 포부를 밝힐 예정이다.또 "언제나 주민과 함께 주민이 주인이 되는 삼도동을 만들어 나가겠다"며 "능력 있고 일 잘하는 검증된 후보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