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제주지역본부(본부장 변대근)는 10일 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교육생 및 임직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기 제주농협 『청년농업인 아카데미』수료식을 개최했다.올해 운영된 제3기 제주농협『청년농업인 아카데미』는 지속가능한 제주농업 및 이론과 현장감을 두루 갖춘 지성적 청년농부 양성을 목표로 지난 8월 20일 개강해 3개월 과정으로 진행됐는데 소정의 과정을 수료한 정예 청년농업인 30명이 배출됐다.이 기간 청년농업인들은 △농업기술(과수, 전작, 채소, 비료, 친환경농업) △마케팅(농식품시장환경, 소비자 트렌드, 6차산업
서귀포시가 월동무 가공공장 준공식을 가졌다.서귀포시(시장 김태엽)는 2018년 향토산업육성사업으로 선정된 '제주월동무 가공 및 브랜드 육성사업'추진으로 '월동무 가공공장'이 준공돼 본격 제품 생산이 가능하다고 23일 밝혔다.'제주월동무 가공 및 브랜드 육성사업'은 향토자원인 월동무를 이용해 1·2·3차 산업이 융복합된 농촌지역전략산업으로 육성해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를 목적으로 한다.본사업의 보조사업자인 제주유기농협동조합은 3억 7800만 원을 출자해 사업비 10억 5000만 원의 Haccp
종합 식품 박람회인 ‘2020 제주식품대전(2020 JEJU FOOD SHOW)’이 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 김의근, 이하 ICC JEJU)에서 개최된다.ICC JEJU와 숨비페어스가 2회째 공동 주최 및 주관하는 ‘2020 제주식품대전’은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의 후원과 제주농업농촌6차산업화지원센터, 제주테크노파크, 제주테크노파크 용암해수센터가 지원한다.도내 농·수·축산물 식품 관련 우수 기업들이 제주의 대표 원물을 가공한 다양한 가공식품으로 전시 부스로 참가 할 예정이다.특히 이번 ‘2020 제주식
제주풋귤히든밸류6차산업화사업단(단장 이중석)과 서귀포우정영농조합법인(대표 오동석)·㈜제주오렌지(대표 곽경남)에서는 2일 서귀포 우정영농조합법인 회의실에서 제주풋귤 6차산업화 기반구축을 위한 상호교류협약(MOU)을 체결했다.금번 체결한 상호교류협약은 6차산업 발전을 위해 긴밀한 협력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각각의 핵심역량과 기술 등을 바탕으로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6차산업화의 활성화를 도모해 나가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주요 협력분야로는 △제주풋귤에 대한 자원의 활용가치 발굴 △제주풋귤 자원화에 관련한 기술의 상호지원 및 교류 △제
서귀포시가 지원․육성하고 있는 향토산업육성사업단 2개소가 올 해 본격 제품생산을 위한 공장가동을 눈앞에 두고 있어 4년 만에 결실을 맺게 됐다고 15일 밝혔다.향토산업육성사업은 중앙단위(농림축산식품부)의 공모사업으로 4개년에 걸쳐 총 사업비가 30억 원이 투입되는 농촌 6차산업(농산물 생산+가공․유통+체험) 활성화를 위한 지원사업이다.현재 서귀포시에는 2017년 선정된「제주풋귤 히든밸류 6차 산업화 사업」과 2018년 선정된「제주월동무 가공 및 브랜드 육성사업」이 사업추진 중이다. 최근에 가공공장 준공과 기계설비 구축을 각각 완료해
올해 총선을 앞두고 후보 등록이 유력한 예비후보 주자들에게 서면 인터뷰 형식의 공통된 질문을 던졌다. 인터뷰 대상 선정기준은 뉴스제주의 자체 선거보도 준칙에 의거해 최근 여론조사에서 5% 이상의 지지율을 얻은 예비후보자들이다. 이에 따라 제주시 갑 4명, 제주시 을과 서귀포시에선 각 2명씩의 후보들에게 국회의원이 될 시의 포부를 물었다. 국회의원을 제외하고 도정과 국정을 경험한 유일한 인물. 그래서 중앙정부와의 가교 역할을 통해 지방정치의 한계를 손쉽게 풀어나갈 수 있다고 강조하고 있는 송재호 예비후보가 이렇게 말하는
제21대 총선에 출마한 미래통합당 허용진 예비후보(서귀포시 선거구)가 17일 ‘시민이 행복한 서귀포시’를 위한 정책공약의 하나로 고질적인 처리난이 반복되고 있는 밭작물을 6차산업화를 통해 제주형 특화산업으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허용진 예비후보는 17일 보도자료를 통해 "우선 올해 밭작물 전담조직으로 신설된 농협 제주유통지원단과 제주도간 연계를 강화하고 정부의 지원을 확대해 밭작물 생산·유통체계 혁신을 통한 안정적인 처리기반을 갖출 계획"이라고 말했다.특히 "이를 통해 감자·당근·마늘·양배추·무·메밀 등 밭작물의 수급조절과 안정적인
제주시가 오는 2월5일까지 '2020년 마을별 1촌 1명품 브랜드 육성 지원 사업'을 공개 모집한다.27일 제주시에 따르면 이번 공모는 지역특화품목을 기반으로 한 명품 브랜드를 육성, 고부가가치 창출 및 농가 소득 확대를 위해 마련된다. 올해 5개소에 총 사업비 5600만원이 투입된다.공모 대상은 지역별 특화작물의 자체 브랜드를 개발하고자 하거나, 기존 보유한 브랜드의 홍보 마케팅을 강화하고자 하는 마을단체나 생산자 단체 등이다.지원은 지역특화 품목 신규 브랜드 개발 지원 사업 4개소와 마을 브랜드 홍보 마케팅 강화
제주시는 오는 11일 열리는 제24회 ‘농업인의 날’ 기념식에서 제주시 지역 우수 농업인이 대통령 표창 및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수상한다고 6일 밝혔다.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는 농업인은 한림읍에 소재한 청룡농원 농업회사법인 이용규 이사로서 자색식물인 비트, 적양파, 적양배추 등을 직접 재배하고 있으며, 농업의 6차산업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또한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수상하는 농업인은 애월농협 비가림감귤 공선회 양홍필 회장으로서 비가림감귤, 하우스감귤, 노지감귤 등 영농을 하면서 고품질 감귤의 생산과 유통에 기여한 공고를 평가받
안덕면(면장 이상헌)은 면민 스스로 안덕면 종합발전계획을 만들기 위한 '안덕면 종합발전계획' 3차 면민토론회를 개최했다.안덕생활체육관에서 지난 10월 31일 자치행정분과 등 6개 분과위원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1일 안덕면에 따르면 '안덕면 종합발전계획'은 도내 최초로 외부용역 없이 안덕면민 스스로 수립하는 계획으로서 지난해 11월부터 △12개 마을별 순회 의견수렴 △On/Off라인 주민의견수렴 △주민의식 설문조사를 거쳐 1차 면민토론회(6.26일), 2차 면민토론회(8.28일)를 개최한데
지난 2015년부터 운영돼 온 '제주농업농촌 6차산업화 사업지원센터(이하 제주농업지원센터)'가 내년 1월부터 민간법인으로 전환된다.제주특별자치도는 그간 제주농업지원센터를 공공기관에 위탁해 운영해 오면서 안정성은 있었으나 효율성이 떨어져 타 지역의 센터의 사례를 검토한 결과, 사업결정이 빠르다는 장점을 바탕으로 순수 민간법인화하기로 결정했다고 29일 밝혔다.현재 제주도정은 민간법인화를 위한 과정 절차를 밟고 있으며, 이를 올해 중으로 마무리한 뒤 내년 1월께 법인을 설립하고 행정에서 예산을 지원하는 체제로 전환할 예정이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문대림, 이하 JDC)는 '제주 첨단농식품단지' 사업부지에 숙박시설을 분양한다거나 호텔 건축 계획은 없다고 20일 못 박았다.이번 JDC의 해명은 이날 오전에 속개된 제370회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임시회 중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2차 회의에서 정민구 의원(더불어민주당, 삼도1·2동)의 발언에 따른 것이다.정민구 의원은 이날 "JDC가 첨단농식품단지를 추진하고 있는데 농업단지만 38만 평에 달한다. 이는 분명 호텔 분양 등을 통해 또 다시 땅 장사를 하려는 것으로 보인다"며 "JDC는 더 이상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박홍배)는 오는 27일 2018 지속가능한 지역관광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마을공동체, 마을기업 및 유관기관 등 약 200명 규모의 이번 컨퍼런스는 제주 한라 대학교 한라컨벤션홀에서 '제주관광, 주민이 일으키다'를 주제로 진행된다.또한, 최근 지속가능한 제주관광의 중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경쟁력있는 제주관광을 만들어야 한다는 필요성이 제기되는 가운데 그 중심에는 바로 지역주민이며, 실제 향후 제주관광을 이끌 주체로서 지역주민이 일으켜야 한다는 취지로 기획됐다.특히 이번 컨퍼
제주관광대학교(총장 김성규)는 창업보육센터(센터장 강민수)와 제주농업농촌6차산업화지원센터(센터장 한승철)는 지난 6일 제주농업농촌6차산업화기업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업무협약을 기반으로 제주관광대학교 창업보육센터와 제주농업농촌6차산업화지원센터는 도내 ‘6차산업화 기업 특화 시스템 구축’을 위한 협력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이를 위해 두기관은 지역 6차산업화 기업 공동사업을 발굴하고 지역 6차산업화기업 역량강화를 위한 협업체계도 구축하고자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한편, 오는 11월 19일은 양기관 및 도내 유관기
문대림 제주도지사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는 16일‘내 삶을 바꾸는 문대림의 약속’ 18대 핵심공약의 세번째로 '도민이 행복해지는 관광 정책‘을 내놨다.문대림 후보는 “제주의 관광산업은 현재 자본 중심의 대규모 개발, 관광객 증가로 인한 생활환경 악화와 환경 훼손, 저가 단체관광과 과다한 송객수수료로 인한 불합리한 상품 유통구조, 일부 해외국가의 관광자본 종속 등의 문제를 안고 있다”고 진단했다.또한 문 후보는 “제주의 관광산업은 자본 중심인 기존 틀에서 벗어나 도민과 공존하는 지속가능한 형태로 전환해야 한다”며 “‘도민이 행
서귀포시는 지역 농산물의 6차산업화를 위한 '농산물 가공장비 지원사업' 대상자를 12일부터 5월 2일까지 추가 공모한다고 밝혔다.농산물 가공장비 지원사업은 포장기, 착즙기, 저장시설 등 가공기계․장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개소당 2500만 원(보조 15, 자부담 10)을 지원하게 되며, 이번 추가 공모의 지원규모는 16개소 4억 900만 원(보조 2억 4500만 원, 자부담 1억 6300만 원)이다.이번 사업 지원대상자는 여성단체, 마을회, 농업인 등으로써 기존 농업법인, 가공업체 위주 지원에서 대상범위를 확대해 소규
제주특별자치도가 지역특화사업 발전을 위해 2018년 향토산업 육성사업 대상자 1개소를 이달 31일까지 공모한다.향토산업 육성사업은 농어촌지역에 부존(賦存)되어 있는 다양한 유·무형 향토자원을 발굴하고 이를 1차·2차·3차 산업으로 연계·발전시켜 지역경제의 활력을 증진시키고 6차산업화를 통한 고부가가치 창출로 지역핵심전략 산업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다.지원 내용
제주발전연구원(원장 강기춘)이 5월 2일 개원 20주년을 맞아 새로운 연구기관으로 도약한다며 기관명칭을 '제주연구원'으로 변경한다고 밝혔다.제주연구원은 이날 오전 11시에 새 이름을 단 현판식 행사를 가졌으며, 이사장인 원희룡 제주도지사가 참석해 "20년간 쌓아 온 노하우로 제주의 꿈과 미래를 확장하는데 큰 힘이 되달라"며 "연구원에 지
성산읍(읍장 이승훈)은 3월 17일(금) 16:00, 읍회의실에서 관내 14개 마을 이장 및 고용호 제주특별자치도 도의원, 제주발전연구원 관계자, 성산읍 연합청년회 임원 등 35명이 참석한 가운에 2017년 3월중 정례 이장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제주발전연구원 강승진 단장이 ‘제주밭담 6차산업화 사업’에 대하여 설명하고 성산읍 14개마을의 적극 참여
서귀포시가 감귤 등 미래의 신성장 산업 농업분야에 올해 806억원을 투자한다.서귀포시는 FTA 등 급변하는 농산물 시장개방화에 적극 대응하고, 미래의 신성장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농업분야(감귤 505억원, 밭작물 152억원, 친환경 97억원, 6차산업 52억원)에 총 806억원을 투자한다고 3일 밝혔다.특히 고품질 브랜드 감귤을 만들기 위해 서귀포시는 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