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취업준비 청년 어학시험 자격시험 등 응시료를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지원 대상은 서귀포시에 거주하는 19세 이상 39세 이하의 청년 중 응시일 및 신청일 기준 미취업 상태의 청년으로, 응시료는 1인당 연1회 최대 1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오는 4월 29일부터 11월 30일까지 서귀포시 홈페이지를 통해 증빙서류 등을 첨부해 신청가능하며,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지원이 가능한 시험은 어학능력시험, 국가기술자격시험, 국가전문자격시험, 국가공인민간자격시험, 한국사능력검정시험 등으로 올해 1월부터 응시한 시
제주도 내 청소년들이 한자리에 모여 제주4.3을 주제로 예술을 표현하는 장이 마련된다.제주4.3평화재단과 제주도교육청은 오는달 11일 4.3평화공원에서 제7회 학생4.3문예대회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학생4·3문예대회'는 도내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참가자들은 4.3평화공원이나 4.3과 관련된 평화 및 인권에 대한 생각을 문학(시, 산문)과 미술(사생화, 상상화)등 2개 부문에서 실력을 겨룬다.대회에서는 간단한 간식이 제공되며, 무료로 참여 가능한 4.3어린이체험관 교구재 체험, 동백 석고 색칠하기, 오월 이야기 퍼
사단법인 제주여민회가 제25회 제주여성영화제에 참여할 자원활동가 요망지니를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요망지니'는 제주어 요망지다(야무지고 똑 부러지다)에서 착안한 제주여성영화제 자원활동가를 부르는 이름이다. 자원활동 기간 동안 제주도 내에 거주하는 사람이 대상이며, 제주여성영화제의 취지에 공감하고 다양성을 존중할 수 있는 20인 내외로 선정한다. 모집기간은 4월 22일부터 5월 8일까지로, 영화제 홈페이지 및 온라인 링크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선정자들은 5월부터 10월까지 6개월간 활동하며 제주여성영화제 온·오프라인 홍보 캠페인
서귀포시는 서귀포시만의 차별화된 걷기 프로그램인 ‘걸어서 서귀포시 한바퀴’ 5월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다.‘걸어서 서귀포시 한바퀴’ 5월 프로그램 일정은 5월 4일 ▶ 대륜 고근산~귤꽃길(가족과 함께걷길 이벤트), 5월 11일 ▶ 안성 추사2길(문화해설), 5월18일 ▶ 하효 트멍길~해변(맨발걷기), 5월 25일 ▶ 난산 난이밭담길(노르딕워킹) 코스를 테마별로 지역 특성에 맞게 운영한다.걷기체험 프로그램은 지난 3월부터 오는 11월까지 매주 토요일에 운영되며, 매월 10일에 익월 걷기 코스 일정 및 장소가 공지된다.접수는 회차별 사전
2일 오후 6시47분쯤 제주 서귀포시 동쪽 약 51km 해역(위도: 33.31 N, 경도: 127.10 E)에서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번 지진은 규모 2.0으로, 발생 깊이는 20km다. 대부분 사람은 느낄 수 없으나 지진계에는 기록되는 정도다. 제주소방당국은 지진 발생으로 접수된 신고는 없다고 전했다.
제주 최대 복합리조트 제주신화월드가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해 다양한 먹거리, 다채로운 이벤트와 풍성한 혜택을 듬뿍 담은 종합선물 세트를 선보인다.먼저, 5월 5일 어린이날에는 스페셜 보물찾기 ‘해피 키즈데이’를 오전 11시부터 신화관 야외 코트야드에서 개최한다.이벤트에 참여하는 어린이들은 수료증과 키즈 어메니티, 웅진 씽크빅에서 제공하는 책 등 다양한 선물과 함께 제주신화월드 직영 레스토랑 ‘제주선’과 ‘성화정’에서 사용할 수 있는 25% 할인 바우처를 받을 수 있다.프리미엄 뷔페 ‘스카이 온 파이브 다이닝’에서 런치나 디너를 이용
서귀포시 관내에는 생활쓰레기 배출장소로 재활용도움센터 75개소, 클린하우스 360개소, 공동주택 138개소, 영농폐기물 공동(중간)집하장 74개소 등 총 647개소가 운영되고 있다.하지만 시민들 중에는 생활 주변에 쓰레기를 배출하는 장소가 어디에 있는지 그리고 어떻게 분리해서 배출해야 하는지를 모르는 경우가 의외로 많이 있다.서귀포시는 생활쓰레기 분리배출과 처리방법을 손쉽고 빠르게 이용할 수 있도록 2023년 9월 시 홈페이지에 「생활쓰레기 디지털 안내 시스템」 웹페이지를 개설하였다.이용방법은 서귀포시 홈페이지(https://www
제주관광공사가 추진하고 있는 제주시 노형오거리 토지 활용 민간 투자사업이 사업자 단독 응찰로 재공모에 들어간다.제주관광공사는 지난해 12월에 민간투자자를 유치해 공사가 소유한 토지에 건축물을 신축하는 사업을 추진했다. 이달 12일 사업신청자 접수를 마감한 결과, 단독 응찰이 되면서 공모지침서에 의거해 재공모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이에 공사는 4월 22일부터 오는 8월 20일까지 최초 공고와 동일하게 4개월간 제주관광공사 홈페이지 등을 통해 민간투자자 공모를 재추진한다. 공사는 이번 공모 역시 단독 응찰로 마감될 경우, 추가적인 재공모
현직 제주 해양경찰관들이 잇따라 물의를 빚고 있다. 공통점은 폭행으로, 모두 술을 마신 상태였다. 19일 제주동부경찰서에 따르면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운전자 폭행)' 혐의로 A씨(30대. 남)를 입건했다고 밝혔다. 제주지방해양경찰청 소속 경사 직급인 A씨는 지난 16일 밤 11시쯤 택시를 타고 가던 중 운전하는 택시기사를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피해자는 가까스로 차를 세운 뒤 경찰 신고에 나섰다. 당시 A씨는 만취 상태였고, 인적 사항 확인도 거부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해양경찰 소속 신분은 동부경찰서에서 조사를 받
제주대학교(총장 김일환)는 도내 대학생 및 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오는 5월 6일까지 진로취업 수기를 공모한다고 18일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지역 청년의 진로취업 탐색 및 프로그램 참여 욕구 증진을 위한 관련 사례를 공유하고자 프로그램 참여 사례와 진로취업 성공 사례로 나눠 모집 예정이다. 최근 2년 이내 제주대학교 진로취업 프로그램 참여자 및 취업자라면 누구나 공모에 참여 가능하고, 심사를 통해 선정된 작품은 표창장과 시상금을 지급하고 온라인 사례집으로 편집하여 배포할 계획이다.제주대학교 ‘JNU 호로록’은 ‘나만의 좋은(好) 길,
연동주민센터 양 재 헌 추운 겨울이 지나고 어느새 봄이다. 봄의 전령이라고 불리는 매화는 평년 기준 2~3월에 꽃을 피우는데 올해는 1월 중순 제주도에서 첫 개화가 관측됐다. 봄기운을 이르게 가져다주는 꽃들이 반갑지만, 이를 바라보는 속내는 복잡하다. 꽃 개화 시기는 갈수록 심각해지는 기후변화의 영향을 가시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근거이기 때문이다. 꽃이 전에 없던 수준으로 일찍 핀다는 것은, 우리나라 생태계 전반의 '생태 시계' 또한 뒤바뀌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생태 시계가 뒤바뀜에 따라 나타나는 이상 기후 현상은 농업부터 시작
제주지역 현직 해양경찰관이 도내 수련원에서 주먹을 휘둘러 수사 대상에 올랐다. 15일 취재를 종합하면 '쌍방폭행' 혐의로 해양경찰관 A씨(30대. 남. 순경)가 입건됐다. A씨는 지난 4일 자정 0시20분쯤 만취 상태로 지인 B씨와 싸운 혐의다. 장소는 서귀포시 표선면에 위치한 해양경찰청 수련원이다. 당시 해양경찰관 A씨는 친구들과 투숙 예약 후 인근에서 술을 마신 뒤 수련원으로 복귀해서 사소한 말다툼 끝에 B씨와 주먹질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큰 소동이 빚어지자, 수련원 관계자가 112신고에 나서면서 사건이 수면 위로 드러났다. 현
서귀포시는 관내 영업 중인 434개(올해 3월말 기준) 부동산 중개사무소를 대상으로 4월부터 ‘부동산중개사무소 점검’을 실시한다.부동산 중개사무소 점검은 현장 점검(4월~6월)과 온라인 자율점검(7월 이후)로 나눠 진행하며, 현장 점검은 민원 유발업소, 전년도 온라인 자율점검 미참여 업소 등을 중점적으로 방문할 계획이다.온라인 자율점검은 개업공인중개사가 중개업 관련 법률상의 준수사항 이행 여부를 온라인 점검표를 통해 스스로 점검하는 제도다.점검 방법은 개업공인중개사가 서귀포시 홈페이지 ‘부동산중개업소 온라인 자율점검’메뉴에 로그인
제주신화월드는 오는 4월 18일부터 28일까지 11일에 걸쳐 ‘2024 제주 무장애 여행주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이번 프로모션은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가 제주를 여행하는 관광 약자를 위해 마련한 행사로 제주신화월드도 무장애 관광참여 강화를 위한 다양한 할인 혜택과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해당 기간 제주신화월드에서 직영하는 레스토랑 및 라운지 등 11곳에서 30% 할인된 금액으로 이용할 수 있다. 프리미엄 메뉴와 와인의 페어링 진수 ‘스카이 온 파이브 다이닝’, 고급 해산물 뷔페 ‘랜딩 다이닝’, ‘제주 고유의 맛을 담아내는 ‘
제주지방조달청(청장 육창용)이 '공공조달 길잡이' 첫 사례 성과를 낸 제주기업을 찾아 현장 소통에 나섰다.육창용 청장은 12일 제주에서 합성수지제품을 생산하고 있는 업체인 주식회사 선우안전창호(대표 김동영)를 방문해 애로사항을 듣고, 판로지원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주식회사 선우안전창호는 강한 비바람이 자주 몰아치는 제주 기후에 맞게 빗물이 차단되는 창호 프레임을 개발하면서 특허를 획득한 기업이다. 이 기술로 조달청의 맞춤형 컨설팅인 '공공조달 길잡이'을 통해 다수공급자계약을 앞두고 있다.'공공조달 길잡이'는 조달시장 진입과 조달
제주 서귀포 해상에서 50대 남성으로 추정되는 시신이 발견됐다. 12일 서귀포해양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32분쯤 "서귀포항 해상에 시신이 떠 있다"는 내용으로 낚시객이 신고했다.현장 출동에 나선 해경은 시신을 수습해 병원에 안치했다. 시신은 부패가 진행 중으로, 아직 정확한 신원은 나오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스포츠윤리센터는 4월 제주도청·제주교육청 각 홈페이지 신문고 및 신고/청렴란에 개설해 운영하기로 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신고 창구 개설 및 운영은 곧 시행을 앞둔 제주도청 스포츠인권 정책인 '제1차 제주특별자치도 스포츠인권 보장 기본계획'과 학교체육진흥법 제12조 3에 의거해 제주도 내 스포츠인권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제주도청 체육진흥과, 제주교육청 체육건강과의 협조로 진행됐다.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최근 5년간 스포츠윤리센터에 접수된 제주지역 민원은 39건이다.이에 신고 창구 개설 및 운영이 신고 활성화
올해 서귀포시 공무직 공개채용 결과 지난해보다 다소 증가한 경쟁률을 보였다.서귀포시는 지난 4일 마감한 2024년 서귀포시 공무직 공개채용 응시원서 접수 결과 총 28명 채용에 375명이 지원해 평균 13.4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경쟁률이 가장 치열한 분야로는 ‘서귀포공립미술관 매표 및 운영관리’ 분야가 2명 선발 예정에 93명이 지원해 46.5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또한, ‘환경미화원’ 분야가 3명 선발 예정에 114명 지원(38대1), ‘서귀포시 공영관광지 매·검표원’분야가 2명 선발 예정에 45명이 지원
제주신화월드가 머물수록 혜택이 커지는 연박 특가 프로모션 ‘JSW DAY’를 4월 8일부터 오는 12일 오전 10시까지 5일간 진행한다.‘JSW DAY’는 제주신화월드의 대표 상품으로 매달 다른 갓성비 혜택을 선보이며 고객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이달 진행되는 ‘JSW DAY’는 2박 또는 3박 전용 상품으로 정가 대비 최대 56%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예약할 수 있다.제주신화월드 전체 호텔을 선택할 수 있는 이번 상품은 여행 구성원에 따라서 이용 가능하다.랜딩관은 간편함을 추구하는 고객들이 가장 선호하는 호텔로 제주신화월드 내에서도
제주소방과 제주도민의 소통창구가 생겨 지역 실정에 맞는 맞춤형 소방정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제주도 소방안전본부는 도민의 목소리를 소방정책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제주소방안전본부 누리집에 '제주119에 바란다' 게시판을 개설해 운영을 시작했다고 8일 밝혔다.해당 게시판은 도민의 필요에 맞는 소방정책을 추진하고, 도민 눈높이에서 제주 소방정책을 더 발전시키고 혁신을 도모하고자 도민 소통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제주도민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의견을 제안할 수 있으며, 접수된 의견은 소관 담당부서에서 검토 후 10일 이내 답변을 등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