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오는 11월 7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에서 재해대책경영자금 융자 신청접수를 받는다고 26일 밝혔다.재해대책경영자금 신규 융자는 지난 6월 27일부터 7월 27일까지 호우 및 제6호 태풍 ‘카눈’으로 농업 피해를 입은 296농가의 원활한 피해복구와 경영안정을 위해 지원된다.재해대책경영자금 신규 융자 신청 금액은 농가별 피해 규모에 따라 최소 100만 원에서 최대 5000만 원까지 지원되며, 신청 가능 금액은 피해 면적 및 품목별 소요 경영비(농진청 농축산물 소득 자료집)에 따라 지원 한도가 정해진다.융자
제주특별자치도는 제6호 태풍 카눈의 내습으로 피해를 입은 농가들을 대상으로 후속조치를 신속하게 지원해 피해 최소화에 집중하겠다고 10일 밝혔다.제주지방기상청은 제주도가 태풍 영향권에 접어든 9일부터 10일 오전 6시까지 제주 동부지역과 산간지역에 강한 바람을 동반한 많은 비가 내린 것으로 관측했다.구좌읍 등 제주 동부지역에서 당근 95ha, 콩 55ha 등 전체 158ha 면적의 농작물이 조풍과 침수 피해를 입은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때문에 주요 밭작물에 습해 및 병해가 발생하거나 생산량과 상품성이 떨어질 것이 예측된다.특히 8월
서귀포시는 올해 하반기 21억 8800만 원 규모의 농가 사료 직거래 활성화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농가사료직거래활성화 지원사업(사료구매자금)은 축산농가가 외상거래 대신 현금거래 등으로 사료를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금리 1.8%의 정책자금을 2년간 융자로 지원하는 제도다.농가별 지원한도는 축종별 지정된 ‘농가당지원한도’와 ‘마리당지원단가에 해당농가의 사육마릿수를 곱한 금액’ 중 낮은 금액의 범위 내로 책정된다.사업대상자는 구제역⸳아프리카돼지열병 피해농가 및 기존 외상금액을 상환하려는 농가와 전업농 기준 이하의 사육
제주특별자치도는 잇따른 폭설과 한파로 인한 농작물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을 위해 신속한 복구와 지원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지난 30일 오후 서귀포시 성산읍 소재 월동무 재배 농가를 찾아 언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재해 복구 등 필요한 지원을 신속하게 추진할 것을 강조했다.이날 현장에는 김덕문 농업인단체협의회장과 윤재춘 농협 제주지역본부장, 강동만 (사)제주월동무연합회장을 비롯해 도, 행정시, 읍면동 농업 관련 부서장 및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이날 강동만 회장은 "이번 한파와 폭설로 농작물 피해가
제주 구좌읍 농민단체들이 9일 성명서를 발표했다. 태풍 '힌남노' 재해대책 경영자금 지원금을 신청하지 못했던 농가들에 대한 적극적인 구제 대책 마련을 촉구하기 위해서다.재해대책 경영자금 지원사업은 힌남노 태풍 피해를 입은 신고 농가에게 신청 및 심사를 거쳐 1.5%의 저금리로 농업경영 비용을 빌려주는 사업이다. 피해 면적에 따라 농가당 100만 원에서 최대 5천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농림부에서 편성한 예산은 120억 원이다.제주도정은 행정시를 통해 지난달 11월 15일부터 25일까지 지원금 신청 접수를 받았다.
‘감귤’을 재배하는 농업인들이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를 대비하고 농가의 경영안정을 도모할 수 있는 ‘감귤’ 농작물재해보험이 오는 4월 18일부터 5월13일까지 가입이 가능하다. 아울러 ‘고추’ 농작물재해보험은 4월 18일부터 5월 20일까지 가입이 가능하다.NH농협손해보험 제주총국(총국장 김정익)에 따르면 ‘감귤’ 농작물재해보험은 태풍, 폭설, 강풍, 집중호우 등 각종 자연재해와 조수해 및 화재로 인한 피해 등을 보장함은 물론 자연재해로 인한 낙과피해, 소과, 대과 등 출하규격 외 과실을 보상하는 등 폭넓은 보장을 받을 수 있다고 밝
서귀포시(시장 김태엽)는 지난 10일 멧돼지, 노루 등 야생동물로 인해 농작물이나 인명피해를 입은경우 보상금을 지급하는 보험가입을 완료해 피해농가에 보상보험금 지원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게 된다.이는 2017년 9월 노루가 유해야생동물 지정 해제됨에 따라 중산간지대 농작물 피해농가가 해마다 증가하고 있어 보험가입액을 2022년에는 전년보다 5000만 원이나 증액된 1억 9800만 원 증액했다. 보상범위는 보험가입금액의 120%까지로 농가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농작물 피해보상보험금 신청은 농작물, 가축, 인명피해를 입은 주민이 해당 읍면
제주시는 ‘제주형 5차 재난지원금 지원’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코로나19 피해농가(친환경, 화훼) 경영비 지원사업』 추가 신청을 오는 29일까지 주민등록상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를 통해 접수받는다고 20일 밝혔다.해당 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매출감소, 수출 중단 등 피해를 입은 친환경·화훼농가에 경영비 100만 원을 직접 지원해 농업경영 불안을 해소하고자 추진한다.지원 대상은 정부지원 4차 재난지원금 지급(코로나 극복 영농지원 바우처 사업)시 지원조건에 맞지 않아 미지원된 다수의 농가(친환경, 화훼) 및 신청기한을 놓쳐 혜택을
‘당근’ 농작물재해보험이 오는 7월 26일부터 8월 27일까지 가입이 가능하다. 아울러 ‘메밀’ 농작물재해보험은 8월 9일부터 9월 24일까지 가입이 가능하다. NH농협손해보험 제주총국(총국장 한재현)에 따르면 ‘당근’ 농작물재해보험은 태풍, 폭설, 강풍,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와 조수해(鳥獸害), 화재로 인한 피해를 보상한다.보험금은 보험가입시 정해진 고정된 생산비를 피해율에 따라 지급하는 생산비보장보험금과 수확이전에 재해로 “당근” 식물체의 65% 이상이 고사해 더 이상 경작을 할 수 없는 경우 지급받는 경작불능보험금이 있다.농작
‘콩’을 재배하는 농업인들이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를 대비하고 농가의 경영안정을 도모할 수 있는 ‘콩’ 농작물재해보험이 오는 6월 21일부터 7월 23일까지 가입이 가능하다.아울러 가격하락을 추가로 보장하는 ‘콩’ 수입보장보험도 6월 21일부터 동일기간 가입이 가능하다. ‘콩’ 농작물재해보험은 태풍, 폭설, 강풍,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와 조수해(鳥獸害), 화재로 인한 피해를 보상해 준다.보험금은 재해로 인해 수확량이 자기부담비율 이상 감소한 경우 지급되는 수확감소보험금과 수확이전에 재해로 “콩” 식물체의 65% 이상이 고사해 더 이상
NH농협손해보험 제주총국(총국장 한재현)은 ‘감귤’ 농작물재해보험이 오는 19일부터 5월14일까지 가입이 가능하다고 14일 밝혔다.아울러 ‘고추’ 농작물재해보험은 오는 19일부터 5월 21일까지 가입이 가능하다.‘감귤’ 농작물재해보험은 태풍, 폭설, 강풍, 집중호우 등 각종 자연재해와 조수해 및 화재로 인한 피해 등을 보장함은 물론 자연재해로 인한 낙과피해, 소과, 대과 등 출하규격 외 과실을 보상하는 등 폭넓은 보장을 받을 수 있다.가입품목은 온주밀감과 하우스내 만감류 4종(한라봉,천혜향,황금향,레드향)으로 가입을 희망하는 농가는
남원농협(조합장 김문일)은 지난 7일 영농자재센터에서 2021년 한파로 인해 피해를 입은 농업인 조합원 154농가에 감귤가격 하락으로 인한 경영비 부담을 덜어드리고자 580만 원 상당의 영농자재(비료)를 지원했다.
나흘간 이어진 폭설과 한파로 인해 농작물 피해 및 가축 폐사 등 크고 작은 피해가 잇따른 가운데 제주도가 피해 농가를 대상으로 재난지원금 및 재해보험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제주도는 폭설·한파 피해 농가 복구를 위해 재난지원금 및 재해보험 지급 등을 지원하는 한편 철저한 사후 관리로 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12일 밝혔다.지난 10일까지 제주에는 표선 32.6cm, 성산 19.9cm, 강정 17.7cm, 고산 5.8cm의 많은 눈이 내렸다. 1차 피해 집계 결과 재배면적 25,770ha 중 7,144ha에서 월동무 등 채소 및 일부 노
제주를 강타한 57년만의 한파로 인해 비닐하우스 등 농업시설물과 월동채소의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이에 따라 김태엽 서귀포시장은 지난 11일 표선지역 시설하우스 피해 현장과 성산지역 월동채소 피해 현장을 신속히 점검해 시설하우스에 대하여는 전문 철거업체를 통한 신속한 복구와 월동채소에 대하여는 농약대 지원 방안에 대해 의견을 수렴했다.이번 폭설에 따른 사유재산 피해신고 접수기간은 오는 19일까지로 피해를 입은 농가는 소재지 읍·면동사무소로 피해신고서를 접수하면 된다.김상철 서귀포시 감귤농정과장은 “피해신고 접수기간에 신고가 누락되지
강승표 농협중앙회제주지역 본부장은 지난 9일 성산·남원·구좌 지역 등 폭설·한파 피해현장을 방문해 피해상황 점검 및 피해대책에 대한 농가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또한, 강승표 본부장은 지난 6일부터 연일 피해농가를 방문하고 비상대책상황실에서 비상대책회의(화상회의)를 개최하는 등 신속한 지원대책 마련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코로나 유행에 따른 소비위축 등으로 친환경 농가들이 피해를 보고 있다며 '재난지원금' 지급 등을 요구했다.8일 오전 10시 제주도친환경농업협회, 제주친환경급식생산자위원회, 제주친환경연합생산자회 등은 도청 정문 앞에서 을 진행했다.이들은 "코로나로 소비 위축과 감귤 등 제주친환경 농산물 가격 하락이 이어지고 있다"며 "코로나 유행에 따라 학교급식이 중단되는 등 대처 소비처 확보가 어렵다"고 주장했다.이어 "행정과 농협 등에서는 대책 마련의 의지가 없어 친환경 농가들의 현실을 더욱
안동우 제주시장은 제8호 태풍(바비)로 인한 애월읍 지역 농작물(양배추, 비트) 피해 현장과 한림읍 지역 축사(양돈)시설 피해 현장을 잇따라 방문해 피해상황을 점검하고 관련 부서에 신속한 피해복구 지원을 지시했다.제주시에서는 이번 태풍으로 인해 일부 축사가 파손되고 특히 비트, 양배추, 월동무 등 강풍으로 인한 농작물 쓰러짐과 뽑힘 현상 등도 일부 발생했다. 제주시는 이번 태풍으로 잎과 뿌리 손상을 입은 농작물이 생육에 지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병해충방제 등 농작물 관리요령을 농업기술센터와 함께 농가 지도한다고 밝혔다. 2
제주시에서는 2020년도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설치비용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2020년도 지원 예산은 총 5억 원으로 해당 농경지 지목이전 또는 과수원 등에서 적법하게 경작하는 제주시 소재 농가라면 누구라도 신청할 수 있다.이에 따라 신청농가의 특색에 맞게 노루망, 방조망 등 시설을 설치하면 소요비용의 80%, 농가당 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신청을 희망하는 농가에서는 2020년 1월 23일까지 해당 농지소재지의 읍면사무소 또는 동주민센터로 신청 접수하면 제주시에서 서류 심사와 현지 확인 등을 거쳐 최종대상자를
서귀포시축산업협동조합(조합장 김용관)은 지난 8일부터 18일까지 지난 태풍으로 인한 축사시설 피해농가 25곳을 방문해 650만 원 상당의 피해지원금을 전달했다.
한림읍(읍장 홍경찬)에서는 가을장마 태풍 피해농가를 대상으로 진행 중인 특별융자금, 휴경보상금 특별지원 등 농가경영비 지원 사업 홍보 및 현장점검 등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