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침인사 : 7:30, 동샘(애조로)교차로▲ 선관위 토론회 : 14:00, 제주MBC▲ 금융노조 정책협약식 : 16:00, 선거사무소▲ 저녁인사 : 17:30, 도남오거리▲ 골목유세 : 18:30, 도남동
제주시는 부림랜드에서부터 1100도로까지 도시계획도로(중로1-1-47호선) 개설사업을 모두 마무리하고 지난 13일 완전 개통했다고 28일 밝혔다.해당 도로는 부림랜드 앞에서 제주고 정문 남측을 연결하는 도시계획도로로 길이 780m, 폭 24m의 도시계획도로로 사업비 171억 원(공사비 48억 원, 보상비 123억 원)을 투입해 지어졌다.제주시는 지난 2020년 3월 공사 착공 후 2023년 12월 사업을 완료했다. 도로명은 과천로다.사업 완료 후 도로 개통에 앞서 실시된 국가경찰, 자치경찰, 도로교통공단 등 교통관련 유관기관 합동점
강민숙 제주도의원 후보(무소속, 아라동 을)가 25일 아라동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공약으로 대대적인 도로 정비를 약속했다.강민숙 후보는 이날 정책 보도자료를 내고 "현재 아라동 을 지역 곳곳엔 도로 인프라가 열악한 상황"이라고 진단한 뒤 "좁은 도로에 마주 오는 차량들이 뒤엉켜 교통 혼잡이 빈번하고, 주민들의 보행권도 위협받고 있다"고 지적했다.이어 강 후보는 "특히 도시계획도로가 다수 분포해 있지만 공사가 중단되거나 아예 착공도 못 한 경우가 많아 주민들의 불편이 장기화되고 있다"면서 "실제 금천마을과 제주대 입구를 잇는
김태현 제주도의원 예비후보(국민의힘, 아라동 을)가 15일 아라동의 교통체증 현상을 개선하기 위해 새로운 남북도로를 개설하겠다고 공약했다.김태현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최근 주거·과학단지의 증가로 도시가 동서로 발전됨에 따라 연계도로 개설로 아라동의 도로에 차량이 쏠리면서 정체현상이 계속되고 있다"고 진단했다.이에 김 예비후보는 "애조로가 내년 5월 이후 완전 개통시 일주도로에서 제주시 방향으로 진입하는 차량 증가로 아라동 지역은 더 큰 차량 정체가 예상된다"면서 이에 대한 방안으로 "애조로 동샘교차로 인근에서 북쪽으로
제주도 자치경찰단은 애조로 노형교차로 인근 길가장자리구역 불법 운행을 근절하기 위해 오는 19일부터 무인 교통단속장비를 운영을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우선 오는 19일부터 3개월동안 홍보 및 계도기간을 거쳐 5월 20일부터 불법운행을 본격적으로 단속한다.자치경찰위원회는 지난해 4월부터 제주경찰청 등 유관기관과 수차례 협의를 거쳐 애조로 노형교차로 부근 약 450m 구간에 무인단속장비 2대를 설치했다.애조로 해당 구간은 출퇴근 시간대 차량이 몰리는 상습 정체구간이다. 얌체 운전자들이 교통체증을 피해 길가장자리구역을 불법 운행해 안전
제주 산지에 30cm가 넘는 많은 눈이 내리며 도로 곳곳이 통제되고 눈길 미끄러짐 등 사고가 잇따르고 있다. 23일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기준 제주도는 북서쪽에서 유입되는 눈 구름대의 영향으로 흐린 가운데, 강약을 반복하면서 산지와 중산간을 중심으로 시간당 1~3cm의 눈이 내리는 곳이 있다. 또 제주도 육상에는 강풍특보, 남부연안바다를 제외한 전해상에는 풍랑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매우 강한 바람과 매우 높은 물결이 일고 있다. 21일 0시부터 쌓인 적설 현황을 보면 ▲사제비(산지) 30.4cm ▲어리목(산지) 29
문대림 국회의원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제주시 갑)가 17일 제주교도소 이전을 적극 추진하겠다는 공약을 내걸었다.문대림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1999년에 도시재정비 계획으로 '방선문 공원개발계획'에 의거해 교도소 이전이 고려됐었으나, 장기 협의추진 과제로 남겨진 이후 전혀 진척이 없는 상태"라고 진단했다. 제주교도소는 1971년 현재 위치에 들어선 이래 53년째 운영 중이다. 최근 교도소 주변에 오남로, 아연로, 한북로, 애조로 등이 개통됐고, 교도소 서쪽과 북쪽을 중심으로 건축물과 공공시설 등이 들어서고
제주자치경찰단 기마대가 APEC 제주 유치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제주자치경찰단은 APEC(2025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 정상회의) 제주 유치를 위해 자치경찰단 기마대를 활용해 11일부터 캠페인 및 기마활동을 펼친다고 밝혔다. 11일 기마대는 기마대원 6명, 명예기마대원 35명 등 가용 인력을 총동원해 민·관 합동으로 제주도청 일대에서 기마 캠페인을 벌일 예정이다. 이를 시작으로 도민과 관광객들이 자주 찾는 도내 관광지(사려니숲길, 칠성통 차없는 거리 등), 주요 도로(애조로, 번영로 등)를 대상으로 마필 4~7두를 활용해 주
강병삼 제주시장은 3일 차량화재를 진압한 용감한 시민 강상용 씨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표창을 수여했다.강상용 씨는 지난해 12월 19일 오전 7시 40분경 출근길에 애조로 노형교차로 인근에서 발생한 24톤 트럭에서 발생한 화재를 목격하자마자 자신의 차량에 비치하고 있던 소화기를 이용해 화재를 진압한 용감한 시민이다.소방서 확인결과 트럭 화재는 전기적 요인으로 추정됐고, 강 씨의 용감한 선행 덕에 차량범퍼와 라이트 등만 소실되는 소규모 피해를 입었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강상용 씨의 자발적 초동진압으로 더 큰 화재로 확대되는 것을
제주에 이틀 내내 강풍을 동반한 많은 눈이 내린 가운데 잠시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다. 약 8시간 동안 폐쇄됐던 제주국제공항 활주로 제설작업도 마무리 됐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제주도 북부, 서부, 추자도를 제외한 전역에 내려졌던 대설경보가 대설주의보로 차츰 완화되고 있다. 제주 동부와 남부 지역은 오후 2시, 북부·남부 중산간 지역은 4시를 기해 대설주의보로 변경됐으며, 제주 전역에 내려졌던 강풍주의보도 이날 오후 2시를 기해 해제됐다.산지에는 아직까지 대설경보가 내려져 있다. 이날 오후 3시 기준 한라산 주요 지점별 누적 적설
제주지역 전역에 발효됐던 대설특보가 22일 오후 들어 잠시 소강상태에 접어들었다.이에 평화로와 애조로, 남조로 등지의 주요 도로에서의 제설작업이 원활히 진행되면서 소형차도 통행할 수 있는 상태가 됐다.이 시각 현재 제주교통통제상황을 보면, 소형차의 경우 체인을 착용해야만 운행이 가능했던 애조로와 남조로는 모두 정상 운행이 가능한 상태다. 또한 번영로와 평화로, 한창로에선 체인을 장착해야만 소형차량 운행이 가능하다.이와 함께 일주도로와 서귀포 중산간도로(상창사거리~중문 입구)를 제외한 나머지 모든 도로에선 소형 차량은 통행이 불가능하
21일부터 하루종일 밤새 내린 눈으로 인해 제주 전역의 도로가 꽁꽁 얼어붙었다.이 시각 현재 소형차량은 일주도로를 제외한 모든 구간에서 체인을 착용해야만 운행이 가능하다. 일주동로와 일주서로만 정상 운행 중이나, 곳에 따라 차량 운행이 적은 읍면 지역의 일주도로는 얼어붙어 있어 무조건 서행해야 한다.1100도로(1139)와 5.16도로(1131), 명림로엔 10cm 이상의 눈이 쌓인데다가 1.5~2cm의 두께로 결빙돼 있어 대형과 소형 모든 차량이 전면 통제돼 있는 상태다.이와 함께 서성로 입구와 수망교차로 구간, 비자림로(1112
제주 전역에 대설특보가 내려지면서 빙판길 사고가 잇따랐다. 내리는 눈에 도로 곳곳이 막히고 하늘과 바닷길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21일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현재 오후 4시 30분을 기준으로 제주도 산지와 중산간, 남부, 동부지역에 대설 경보가 내려졌다. 그 외 지역에도 대설주의보가 내려져 제주도 전지역에 대설특보가 발효된 상태다. 강풍과 풍랑도 만만치 않다. 제주도 전역에 강풍주의보가, 전 해상에는 풍랑특보가 발효됐다.누적된 적설량을 보면 21일 오후 5시 기준 ▲제주(북부) 5.2cm ▲삼각봉(산지) 33.7cm ▲한라산 남벽
그동안 극심한 교통량 증가로 불편을 겪어왔던 노형오거리의 교통체증이 해소될 전망이다.제주시는 부림랜드~1100도로(중로1-1-47호선) 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을 12월 중 완료한다고 9일 밝혔다.본 사업은 부림랜드 앞에서 제주고 정문 남측을 연결하는 길이 780m, 폭 24m의 도시계획도로를 개설하는 것으로 지난 2010년 3월 결정된 도시계획시설이었지만 장기미집행으로 오랜기간 동안 개설되지 않아 지역주민들이 많은 불편을 겪어 왔다.이에 제주시에서는 사업비 171억 원(공사비 48억, 보상비 123억)을 투입해 지난 2020년 3월
지난달 음주운전으로 교통사고를 내고 도주한 제주 경찰관이 중징계 처분을 받았다. 27일 제주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26일 징계위원회를 소집하고 A경위(40대. 여)의 음주운전 행위에 대해 '강등' 징계 결정을 내렸다. A경위는 올해 8월25일 밤 9시50분쯤 만취 상태로 운전하다가 제주시 노형동에 위치한 하나은행 건물 외벽을 들이받고 도주했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을 목격한 시민들의 제보로 동선을 파악했다. A씨는 사고 지점과 약 4km 정도 떨어진 제주시 애조로 해안교차로에서 붙잡혔다. 당시 A경위 혈중알코올
전국에서 잇따르는 흉악범죄로 전국 경찰이 특별치안활동에 돌입한 가운데, 현직 제주 경찰이 음주교통사고를 내고 도망치다 경찰에 적발됐다.28일 제주서부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A경위(40대. 여)를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A경위는 지난 25일 오후 9시50분 경 만취 상태로 운전하다 제주시 노형동 하나은행 건물 외벽을 충격하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당시 현장에 있던 시민들의 제보로 동선을 파악하고, 사고 현장과 4km 정도 떨어진 제주시 애조로 해안교차로에서 A경위를 붙잡았다.경
음주 운전으로 교통사고를 낸 30대가 도주 후 수풀에 숨었지만, 끝내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 25일 제주서부경찰서는 '도주치상'과 '음주운전' 혐의로 A씨(30대. 남)를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4일 0시 30분쯤 제주시 애조로에서 신호 대기 중인 SUV차량을 들이받았다. 피해 운전자가 경찰에 신고하자 A씨는 차를 몰고 도주했다. 사고 지점에서 약 6km 떨어진 하귀 해안도로 초입에 차를 버린 A씨는 인근 수풀에 몸을 숨겼다. 경찰 추격을 따돌리기 위해서다. 출동한 경찰은 차량을
제주에서 가장 혼잡한 교차로인 노형오거리에 대한 해결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연구용역이 추진된다.제주특별자치도는 노형오거리 교통 환경 개선을 위한 사업 추진 첫 단계인 '노형오거리 교통개선 입체화 건설사업 타당성 검토 및 기본계획 수립용역'을 본격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도로 '입체화'라는 건, 평면 교차로에 지하차도나 고가도로 건설하는 것을 의미한다.서귀포와 제주국제공항을 연결하는 도로인 노형오거리는 관광수요에 따른 교통량 증가로 출퇴근 시간대에 극심한 교통 혼잡이 발생하는 제주 최대 구간이다. 1일 약
제주시는 안전하고 원활한 도로환경을 위해 상반기 주요 도로 포장 보수사업을 마무리했다고 13일 밝혔다.지난 겨울 폭설과 도로 결빙에 따른 제설작업으로 포트홀 등 도로 포장 파손이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지난 3월 46억 원을 투입해 파손이 심한 주요도로 25개 노선, A=1808a에 대한 포장 보수를 6월 초 완료했다. 이번 보수는 애조로‧연삼로 등 포트홀 집중 발생 구간과 포장 파손이 심각해 사고 위험이 높은 구간을 선별해 우선 보수했다.또한, 하반기 여름 장마철과 집중호우 등으로 발생되는 파손 구간에 대해서는 1회 추가경정예산으로
제주특별자치도는 야간 시간대 보행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오는 2025년까지 669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가로등과 보안등을 크게 늘려나갈 방침이다.우선 올해엔 100억 원의 예산을 들여 일주도로와 애조로, 평화로에 가로등 1169주를 시설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각 읍·면 가로등 설치 대상지 수요조사와 도로 유관기관 교통사고 분석을 추진해 왔다.주로 일주도로에 집중적으로 세워진다. 일주도로 24개 구역에 1005주를 시설하고, 애조로 1개 구역에 66주, 평화로 2개 구역에 98주의 가로등이 6월 중순부터 설치된다.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