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서귀포시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후보가 충혼묘지 참배를 시작으로 공식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그는 "서민을 섬기는 큰 일꾼이 되겠다"면서 지지를 호소했다.28일 선거캠프 측에 따르면 이날 위성곤 후보는 오전 7시 30분 서귀포 중앙로터리 일원에서 출근 인사 후, 오전 9시 첫 일정으로 충혼묘지를 찾았다. 이어서 정방 4·3희생자 위령 공간과 남영호 위령탑 참배를 진행했다. 오후 6시부터는 중앙로터리 북측(1호광장)에서 제주도당 선거대책위원회 출정식을, 오후 6시30분부터는 총력 유세에 나서며 본
송창권 제주도의원(더불어민주당, 외도·이호·도두동)이 전날(20일) 제주환경보전분담금 제도 도입을 반대한다던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를 향해 '이기적'이라고 비판했다.송창권 의원은 21일 오후 1시 20분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분담금 제도 도입을 더는 늦출 수 없다"며 적극적으로 도입을 추진해야 한다고 재반박했다.송 의원은 "지난 2012년 제주특별법 5단계 제도개선 때에도 관광업계의 반발로 철회된 바 있지만 그 후에도 제주의 환경을 보전하기 위해선 제주방문객의 70% 이상이 분담금을 내겠다는 조사결과가 있었다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서귀포시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후보가 "첫 마음으로 시민을 섬기는 더 큰 일꾼이 되겠다"고 약속했다.21일 위성곤 후보는 서귀포시 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후보 등록 절차를 마쳤다. 위 후보는 "검증된 능력으로 더 큰 서귀포를 위해 중단 없는 지역발전을 이뤄내겠다"며 "22대 국회에서도 첫 마음 그대로 서귀포 시민을 섬기며 더 큰 일꾼으로 거듭나겠다"고 본격적인 표심 잡기 각오를 다졌다. 위성곤 의원은 도의원 경험을 바탕으로 20대, 21대 국회에서 활동했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간사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서귀포시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예비후보가 '소상공인·자영업 저금리 대환대출 예산 확대'를 약속했다. 19일 위성곤 예비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통계청 등에 따르면 작년 제주지역 소매 판매 규모가 6.3% 감소하면서 풀뿌리 경제가 어려움에 직면하고 있지만, 탈출구가 보이지 않고 있다"면서 "지역 풀뿌리 경제의 핵심인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위한 저금리 대환대출 예산 확대 등 중·소자영업 정책을 민주당과 함께 추진하겠다"고 말했다.이어 "저금리 대환대출과 소상공인 정책
'제주'의 발전을 위해 설립됐다는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하 JDC)가 정작 '제주특별자치도'를 무시하는 처사로 일을 처리하고 있어 논란이 일고 있다.최근 JDC는 제주의 국제학교로 개교한 노스런던 컬리지에잇 스쿨 제주(NLCS Jeju)를 외국 민간기업인 코그니타(Cognita) 홀딩스에 매각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문제는 NLCS Jeju의 부지 73%가 도유지라는 점이다. 게다가 이러한 도유지를 매각할 시엔 반드시 제주도정과 사전에 협의를 거치도록 제주특별법 상에 명시돼 있다. 제주도정을 무시한 처
제주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도교육청은 지역 교육혁신에 더욱 속도를 내게 됐다고 28일 밝혔다.교육발전특구는 지자체와 교육청이 함께 대학, 기업 등 지역 기관과 협력을 통해 지역 교육을 혁신하고 지역인재 양성과 지역 정주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한 사업이다. 3년간 특별교부금으로 연 30~100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아직 선정 지자체별 지원규모는 정해지지 않았다.이번 공모엔 광역(6개) 및 기초지자체(52개)가 참여해 40건이 신청했다. 제주에선 제주자치도와 제주도교육청이 함께 공동으로
8년여간의 연구용역 끝에 겨우 마련됐던 '제주특별자치도 곶자왈 보전 및 관리 조례 전부개정안'이 결국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문턱을 넘지 못했다.제주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위원장 송창권)는 27일 해당 곶자왈 보전조례 개정안을 포함한 14개의 안건을 심사했다. 환도위 대다수의 도의원들은 이날 오전에 대부분 이 개정안에 대한 문제점을 낱낱이 짚으며 지난해 두 차례 '심사보류'에 이어 이번에도 가시밭길이 될 것을 예고했고, 결국 송창권 위원장이 '부결' 결정을 내렸다.송창권 위원장은 "위원들과 심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서귀포시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예비후보가 "서귀포를 유니버설 디자인 관광 1번지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26일 위성곤 예비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관광의 흐름이 단체 관광에서 개별관광으로 변화되면서 연령, 국적, 장애, 비장애 유무에 상관없는 관광 인프라 확충은 선택이 아닌 필수요건이 되고 있다"며 "서귀포시를 장애인뿐만 아니라 누구나 쉽게 찾고 즐길 수 있는 유니버설 디자인 관광 1번지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문을 열었다.이어 "제주 기점 항공 노선 경우 전동휠체어 이용객의 경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서귀포시 선거구에 출마한 국민의힘 고기철 예비후보가 지역구 청년들과 만나 제주 제2공항 추진 등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20일 고기철 예비후보 측에 따르면 지난 19일 서귀포시 청년과 미래 간담회를 가졌다.고기철 예비후보는 제2공항 건설 문제를 제주도 전 도민의 숙원 사업이라고 강조했다. 또 청년들의 고용 문제 해결을 위해 제주도의 '공공기관 지역인재 의무 채용 제도' 개선 등 다양한 대책을 제시했다.고 예비후보는 "제주관광청 유치 및 제2공항의 조속한 착공으로 지역 인재들의 일
송재호 국회의원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제주시 갑)가 16일 여성과 청소년, 아동 등 사회적 약자들이 안심할 수 있는 귀갓길을 조성하겠다는 공약을 내놨다.송재호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지난해 국정감사에서 제주 인구 1000명 당 범죄 발생 건수가 전국 1위, 지역안전지수 범죄분야가 5등급으로 확인됐다"며 "도민 누구나 안심하고 귀가할 수 있도록 제주의 치안 환경이 개선돼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고 적시했다.이에 송 예비후보는 여성과 청소년, 아동이 늦은 밤에도 안심하고 귀가할 수 있도록 여성안심귀갓길 확대와 제주형
그간 보전지역을 훼손한 이들에게 원상회복 명령이 내려지긴 했었으나 법적 근거가 없어 유명무실했던 제도가 보완된다.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특별법(7단계) 개정에 따라 '제주특별자치도 보전지역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안을 지난 14일에 입법예고하고, 3월 5일까지 의견을 수렴한다고 밝혔다.이번 개정안에 따라 보전지역 내 위반행위를 한 자에게 원상회복을 명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됐다. 조례로 위임된 보전지역 위반행위에 대한 원상회복 방법(조치내용, 이행기간을 정해 서면통지) 및 기간(위반 유형별 최장 6개월, 연장 6개월)
송재호 국회의원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제주시 갑)가 15일 서제주시 설치를 위한 법적 근거를 마련해 내겠다고 밝혔다.송재호 예비후보는 이날 오전 10시 30분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도민카페에서 정책 발표 회견을 열어 제22대 국회에 입성하면 제1호 법안으로 발의할 법률안을 정책 공약으로 내걸었다.1호 법안은 국민생활건강복지종합지원법안과 제주특별법 개정안이다.우선 송 예비후보는 '국민생활건강복지종합지원법'에 대해 "현재 국내 복지제도는 오늘날의 현실을 제대로 반영하고 있지 못하다"며 "특히 제주는 흡연율과 비만율 전국 1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김승욱 예비후보(국민의힘·제주시 을)는 13일 오후 국민의힘 중앙당에서 공천 면접을 마쳤다.김 예비후보는 "민생 앞에선 여야는 없다. 민생 회복과 국가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양극화된 정치를 타파하고 진영논리를 극복할 것"이라며 "상식이 통하는 정치, 다양성과 공존의 정치를 통해 활력있는 민생을 부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이번 총선에서 당당히 도민의 선택을 받아 민생을 세심하게 살피고, 도민께 희망을 드리는 따뜻한 정치를 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를 위해 김 예비후보는 국회 등원 시 가장 먼저 추진할 공약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서귀포시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예비후보가 "제주형 자율학교 확대 지원 법률 체계를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13일 위성곤 예비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제주교육은 디지털학교, IB학교, 미래 역량학교 등 다양한 자율학교를 통한 새로운 혁신 교육의 선도적 모델로 변화하는 흐름을 선도해 가고 있다"며 "공교육의 정책적 변화가 현실화하도록 제주특별법 중 교육 특례를 대대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이어 "도 교육청과 제주도정의 노력으로 지난해 서귀포시가 3기 교육국제화 특구로 신규
제주도정이 지하수개발 이용 실태 전수조사에 나선다. 13일 제주특별자치도는 도내 안정적인 수자원 관리와 지속가능한 개발을 위해 '지하수 이용 실태 전수조사 용역'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제주도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제주특별법' 제390조 제2항, '지하수법' 제5조 제1항, 제9조의5 제1항 및 '제주특별자치도 지하수관리 조례' 제33조에 의해 해마다 시행된다. 제주시와 서귀포시 권역으로 구분해 추진되는데 시설 5,702공 대상이다. 도정은 현장 조사를 통해 ▲지하수 관정 표고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제주시 갑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문대림 예비후보가 도민 성장 시대 실현 '5대 입법 과제'를 발표했다.13일 문대림 예비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5대 입법과제로 ▲해양 자치권 권한 이양 입법 ▲관광기본권 입법 ▲반려동물 연관 산업 육성법 입법 ▲인구감소 지역 지원 특별법 개정 ▲사회복지서비스법 개정을 제시했다.첫 번째로 '해양 자치권 권한 이양 입법'을 언급한 문대림 예비후보는 "제주를 동아시아 최고 수준의 어업 요충지로 만들 것"이라며 "제주는 지금까지 4
제주대학교는 행정학과 민기 교수가 지방자치분야에 국내 최고의 권위를 가진 한국지방자치학회 학술상위원회가 심의한 2023년에 게재된 논문 중 가장 우수한 논문에 주는 학술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한국지방자치학회 학술상위원회는 지난 2일 민기 교수의 '제주특별법에 나타난 권한특례 유형 분석' 논문이 중앙행정권한이양에 대한 이론적 논의와 유형화를 통해 실질적인 지방분권의 방향을 제시하는데 크게 기여했기에 학술상 논문으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이 논문은 민기 교수가 주저자로, 경북대 하혜수 교수가 교신저자로 참여해
송재호 국회의원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제주시 갑)가 6일 "제주 농어촌을 살려야 제주가 살아난다"며 제주의 1차산업 분야에 대한 4가지 공약을 발표했다.송재호 예비후보는 이날 오전 10시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도민카페서 기자회견을 열어 "제주를 지탱해 온 중추산업인 농어업이 위기에 처해있다"며 "그 첫 단추로 농어업 직불금을 높이겠다"고 공약했다.송재호 예비후보가 밝힌 지난 2022년 농림어업조사 현황에 따르면, 제주도 내 농업 종사자 수는 전년도인 2021년 대비 1000명가량 줄었으며, 어업인 수 역시 5.6% 감소했다.현재 정부
제주시는 지난 5일 시청 제1별관 회의실에서 7급 이하 공직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 설명회를 개최했다.이번 설명회는 올해 1월 9일 국회에서 제주특별법 개정안이 의결되면서 행정체제 개편의 제도적 기반이 마련됐고, 제주형 행정체제 모형·구역안이 최종 확정됨에 따라 공직자들의 이해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설명회에는 도 행정체제개편추진단의 강형우 행정체제개편총괄팀장이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 추진상황’과 ‘로드맵 공유 및 향후 추진계획’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됐다.이번 설명회를 통해 공직자들은 행정체제 개편에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서귀포시 지역구 국민의힘 세 번째 예비후보 주자가 등장했다. '경제 전문가'이자 '윤석열 대통령 후보 특별보좌관'이라고 자신을 소개한 정은석 씨는, 서귀포를 국제금융도시로 성장시켜 억대 연봉 일자리 창출 등 공약을 내걸었다. 6일 오전 10시30분 정은석 전 윤석열 대통령 특별보좌관(이하 정은석 전 보좌관)은 제주도의회 도민 카페에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구 국민의힘 서귀포시 출마' 기자회견을 진행했다.정은석 전 보좌관은 "저는 경영학과 관광을 전공한 경제전문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