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시장 이종우)는 지난 10일 충북 청주시 소재 한우농가에서 O형 구제역이 최초 발생한 이후 14일 현재 기준 7건이 발생해 전국적 확산이 우려되는 상황으로 유입 차단 및 발생 방지에 총력을 하다고 있다.이번 구제역 발생으로 정부는 구제역 위기관리 단계를 종전 「관심」단계에서 「주의」단계로 상향 조정하고, 전국 우제류 축산 관련 종사자와 차량에 대해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세차례에 걸쳐 일시이동중지명령(Stand Still)을 발령한 바 있다.이에 시에서는 신속대응을 위해 구제역 방역대책상황실을 운영하고 축산차량 소독을
구좌읍(읍장 고재완)에서는 지난 11월 6일 산업팀 직원 및 공공근로 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가을철 농작물 가뭄 대비를 위해 관내 가뭄 취약지구 12개소에 급수지원을 실시했다.이날 급수지원은 살수차량 2대를 임차해 실시됐으며, 농업용 관정 개방 및 물백 설치도 함께 실시했다.
제주시는 봄철 미세먼지를 저감하고, 여름철 폭염을 대비해 3월부터 도로청소 및 살수차량 운행을 강화하고 있다.제주시가 보유하고 있는 도로청소 및 살수차량은 총 29대로, 도로청소차량 17대, 살수차량 12대이다.동 지역은 연삼로와 동․서광로 등 주요 간선도로를 중심으로 주 4~5회 운행 중이며, 읍면 지역(한림, 애월, 구좌, 조천, 한경)은 관광지와 해안도로를 중심으로 매일 운행하고 있다.특히 미세먼지 취약 지역인 화북공업지역 주변에는 도로 청소차량을 매일 1회 이상 집중 투입하고 있으며, 올 3월부터는 연삼로 등 주요 도로를 중
서귀포시는 지난 8일(화) 화재 발생 방지를 위해 대응계획을 수립하고 소방서 합동 실전화재 대응 훈련을 관련 매뉴얼에 따라 실시했다.20년 넘게 매립된 색달매립장은 폐기물의 마찰로 인한 불꽃으로 자연발화 가능성이 여전히 상존하고 있고 매립가스 발생이 불가피함에 따라 이번 훈련은 소방서 인원 22명, 소방장비 6대, 자체 소화전 1대, 살수차량 2대 등이 동원되어 훈련이 이뤄졌다.주요 훈련내용은 자체 소방시설 활용 초기진화, 화재신고(통보), 피난유도, 인명구조, 인명 대피유도 훈련 등 실제 상황을 전제로 진행됐다.나의웅 서귀포시 생
제주지역에 올해 첫 폭염경보가 발효되자 행정당국이 도민들의 건강 안전을 위한 노력에 나섰다. 주요 길거리와 대로변에 물을 뿌리며 더위를 잡아내고 있다. 12일 기상청은 오전 11시부터 제주도 북부와 동부 지역에 '폭염경보'를, 제주도남부 지역은 '폭염주의보'를 발효했다. 이날 오전 11시 기준으로 주요 지역별 낮 최고기온(일 최고 체감기온)은 각각 제주 34.3(34.9), 월정 32.4(34.4), 한림 31.0(34.1), 서귀포 28.3(32.2) 등이다.맹렬한 더위가 내리쬐자 제주시는 거리에 있는
10일(월) 오후 8시 현재 제주도가 미세먼지로 뒤덮였다. 이 시각 미세먼지 농도는 제주시 117㎍/㎥, 서귀포시 94㎍/㎥를 보이고 있다. 오는 11일(화)에도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상되면서 제주특별자치도는 11일 오전 6시부터 이날 오후 9시까지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를 시행한다고 밝혔다.이번 비상저감조치는 올들어 처음 발령되는 것으로, 10일 오후 5시 기준으로 '비상저감 조치 발령기준 3가지 요건' 중 하나 이상의 요건이 충족됨에 따른 것이다.비상저감조치 발령기준 3가지 요건은 다음과 같다. ① 당일
서귀포시에서는 근래 발생한 색달매립장 화재에 대응하기 위해 화재예방시설을 완료하고 서귀포(중문) 소방서와 합동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먼저, 작년 8월과 올해 1월 두차례 발생한 화재에 따라 올해 1회 추경 시 예산 10억 원을 확보해 화재예방시설 보강에 나섰으며,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후 전기시설물에 대한 보강공사를 실시했다.주간의 사무실과 야간의 당직실에서 화재를 감지할 수 있도록, 매립장 내 CCTV 감시 시스템을 구축하고 음식물자원화시설과 재활용선별장시설 내에 불꽃감지기를 설치해 신속히 화재발생을 파악해 대처할 수 있도록
26일 제주시의 한 도로에서 살수차량이 신호등을 들이 받는 사고가 발생했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제주도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13분쯤 제주시 이호동의 한 도로에서 살수차량이 신호등을 들이받았다.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119구조대는 차량 운전자를 구조했으며, 다행히 운전자는 무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운전 부주의로 인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현재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제주시에서는 관내 주요 도로변 위주로 운영하던 노면청소차량 및 살수차량을 읍면까지 확대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현재 제주시에서 보유하고 있는 차량은 12대(노면청소차 10, 살수차 2)로 연삼로·연북로 등 제주시 주요도로변 위주 1일 1회 청소를 하고 있다. 반면 외곽지역(동·서부 일주도로 등)은 주1회~월1회 청소를 실시하고 있다.이를 위해 제주시에서는 2019년도에 사업비 총 60억 (국비 30, 지방비 30)을 확보해 총 25대의 차량을 구입(증차 17대, 교체 8대)중에 있다.구입이 완료되는 다음 달 부터는 읍면지역까지 도
제주에선 5일 처음으로 미세먼지 문제로 인해 발령된 비상저감조치가 내일(6일)까지 이어질 전망이다.제주특별자치도는 5일 오후 5시를 기준으로 다음날 발령 기준이 충족됨에 따라 오는 6일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제주 전역에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시행된다고 밝혔다.비상저감조치는 당일 오후 4시까지 미세먼지 농도가 50㎍/㎥을 초과하거나 내일 75㎍/㎥을 초과할 것으로 예상되면 발령된다. 현재 이 조건을 충족하고 있는 국내 지역은 전국 17개 시·도 중 제주 포함 15곳이나 된다.이에 따라 도내 모든 행정 및 공공기관에서 차량 2
서귀포시(시장 양윤경)는 쓰레기 매립장 화재에 대응하는 구체적인 방안계획을 수립한다.20년 넘게 매립된 색달매립장은 매립가스 발생이 불가피하고, 쓰레기의 마찰로 인한 불꽃으로 자연발화 가능성이 여전히 상존하고 있음에 따라, 화재에 대한 조기 대응을 위해 매립장 관리매뉴얼 강화, 감시체계 구축, 자체 방화설비 강화로 화재 초기 대응 체계 마련에 나선다.지난 12일 새벽 3시경 발생한 색달매립장 화재는 발견 즉시 119 신고 및 비상연락 등 초동조치와 민·관 협조 하에 진행된 진화 작업을 통해 인명 및 재산피해 없이 1,500㎡를 태우
김병립 제주시장이 최악의 한파와 폭설로 인해 각종 안전사고 우려가 높아지고 있음에 따른 적극 대처를 주문하고 나섰다. 김병립 제주시장은 24일 오전 7시 재난대책상황실에서 실․국․과장, 경찰서․소방서 유관기관 등이 참여한 가운데 1월 23일~25일 한파 및 폭설대처 긴급 상황판단회의를 주재했다.이날 회의에서 김 시장은 기상&
김상오 제주시장은 지난 10일 오전 구좌읍 가뭄피해예방을 위해 농작물 급수지원현장을 점검에 나섰다. 구좌읍 지역은 당근재배의 주산지로 최근 당근 파종이 마무리 된 상태이지만 지속된 가뭄과 폭염으로 해안지역을 중심으로 발아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재파종을 해야 할 만큼 가뭄 피해가 가시화될 조짐이 보이고 있기 때문. 이날 김상오 시장은 월정리, 행원리, 평
표선면(면장 강금화)과 가시리새마을부녀회(회장 강명숙)는 지난 23일 관내 버스승차대 10여개소를 대상으로 회원 및 직원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살수차량을 이용한 버스승차대 정비활동을 실시했다.
제주시는 올해 1월 1일부터 음식물쓰레기 종량제를 본격 시행함에 따라 음식물쓰레기 전용봉투 사용률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시책을 전개한 결과 서서히 긍정적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다.이러한 방침에 따라 제주시는 2월말까지는 클린하우스 청결관리와 음식물쓰레기 종량제를 정착시키는데 온 행정력을 집중해 나간다는 방침이다.우선 제주시 청정환경국에서 추진하고 있는
김상오 제주시장과 제주시 청정환경국(국장 여찬현)은 오늘(25일) 오전 6시 30분부터 신제주 바오젠거리에서 대대적인 환경정비에 나섰다. 제주시는 김상오 제주시장과 여찬현 제주시 청정환경국장을 비롯한 공무원 50여명이 설 명절 전․후 중국 관광객들이 많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바오젠 거리를 일제히 정비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김상오 시장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