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제주특별자치도가 국내 1호 영리병원인 녹지국제병원의 개설 허가 여부를 두고 보건복지부에 '내국인 진료 제한'의 위법성에 관한 질답을 주고받은 것으로 알려져 도내 시민단체가 이를 비판하고 나섰다.제주자치도는 녹지국제병원에서 외국인들만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내국인 진료를 제한하는 것)이 의료법에 저촉되는지를 물었고, 이에 보건복지
제2차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계획(2012년~2021년)에는 이런 대규모 오라관광단지개발개획은 없었다.2015년 중국자본이 옛 오라공동목장부지를 3.3㎡당 49,141원에 매입하면서부터 시작되었다. 토지가격이 급등하기 시작한 시점에 3.3㎡당 5만원도 안된 토지는 사실상 개발행위를 할 수 없는 토지이다.실제로 제주도민이 문제의 토지에 숙박시설이나 상업시설을 개
오는 4.13 총선 서귀포시 선거구에 출마한 문대림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는 9일, 올해 4·3희생자추념일 식전행사인 노래 공연을 진혼무 공연 등으로 대신하기로 한 점을 “박근혜정부 외압에 제주도가 ‘알아서 긴 격’”이라고 비판했다.문 예비후보는 “추모 노래는 죽은 이를 생각하고 그리워하는 마음으로 부르는 것”이라며 “자신들이 불편하다고 추모 노래마저 막는
사랑하고 존경하는 도민 여러분, 노동당제주도당 위원장 김영근입니다.2016년 丙申年 새해를 맞이하여 도민 모두가 건강과 평화로움으로 가득 찬 한해가 되길 기원합니다.지난 2015년은 실로 많은 어두움이 우리의 희망을 가린 한해였습니다. 아직도 규명되지도 인양되지도 못한 채 바다 속에 잠겨 있는 세월호 참사로부터 교육의 자율성을 말살하는 국정교과서 문제, 농
국제 제1호.. 제주 서귀포시 제주헬스케어타운 부지 내에 설립..중국 녹지그룹의 '녹지국제병원' 설립 승인..노동당 제주도당(위원장 김영근)은 보건복지부가 18일 제주도에 최초의 외국계 영리병원 설립 승인을 한 것에 대해 성명을 발표하고 “국민의 건강보장권을 짓밟는 영리병원 설립 승인을 즉각 철회하라”고 촉구했다.노동당 도당은 이러한 보건당국의 승인에
"'제2공항 환영' 제주를 도배하라? 원도정도 구태답습"이라는 제목의 기사가 지난달 제주도내 일간지에 실린 적이 있다. 이 기사의 주된 내용은 관제여론몰이보다 진정성 있는 소통행정이 우선이라는 의미에서이다.하지만 아직도 행정에서는 이러한 의미를 이해하지 못하는 것이 아닐까?예산 중 예비비라는 항목이 있다. 예비비는 '예측할 수 없는 예산 외의 지출
제주환경운동연합은 25일 성명을 내고 상가리 관광지 개발사업 중단을 촉구했다.제주환경운동연합은 “상가리 관광지 개발사업에 대한 환경영향평가심의가 오는 28일 다시 진행된다”며 “지난 심의과정에서 여전히 경관, 생태계 문제가 거론되며 격론 끝에 재심의 결정이 내려졌음에도 사업을 강행하려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제주환경운동연합은 “이번 논란의 핵심은 상가리 개
정의당 제주도당이 박근혜 정부의 제주도 정책을 규탄했다. 정의당 도당은 13일 논평을 통해 "7.30 재보궐선거 이후 조성된 정국을 이용해 박근혜 정부가 본격적인 규제완화정책을 실시하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지난 12일 정부는 청와대에서 열린 제6차 무역투자진흥회의에서 보건.의료, 관광, 콘텐츠, 교육, 금융, 물류, 소프트웨어 등 7개 유망 서비스산업
제주시 13일자 공무원 370명 하반기 정기인사예고- 민선6기 분위기 쇄신 및 일 중심의 대통합인사...읍면장 전원교체, 국·과장 및 동장도 대폭교체 제주시는 13일자로 오남석사무관을 문화관광스포츠국장으로 자체 승진 발령하는 등 승진 88명, 전보 216 등 370명에 대한 인사를 예고했다.※ 인사규모 이날 제주시의 인사예고 내용을 살펴보면, ‣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의 민선 6기 원희룡도정이 7월 1일 본격 출범했다.
원희룡 제특별자치도지사 당선자가 줄곧 반대해 온 제주 신화역사공원 내 ‘리조트월드 제주’ 조성사업에 대한 강행의지를 표명했던 람정제주개발㈜이 24일 예정된 착공식을 무기한 연기한다고 밝혔다.이에앞서 신화역사공원 사업시행자인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하 JDC)는 원희룡 당선자가 건축허가와 착공식을 새 도정 출범 이후로 미룰 것을 요구한 데 대해 보도자료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