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형 자율학교 초등학교 1학년 수업이 '글로벌'하게 달라진다.제주도교육청은 제주형 자율학교의 한 유형으로 '글로벌역량학교'를 2024년부터 지정해 운영 중이라고 11일 밝혔다.'글로벌 역량학교'는 외국어 의사소통 능력 향상을 위해 학교 교육과정 범위 내에서 담임교사와 원어민 보조교사가 상시 협력 수업을 진행하고 교육 특례를 활용한 특색있는 교육과정이다.특히 공교육 영어 교육에도 외국어 의사소통 능력 강화를 위한 변화가 시작되면서 학부모 등 교육공동체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는 것이 도교육청 설명이다.올해 1학년부터 운영을 시작해 운
제주형 교육복지 사업이 수혜율 100%로 울산, 대구와 함께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13일 제주도교육청이 더불어민주당 교육의원회 도종환 의원이 전국 시도교육청으로부터 제출받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현황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시도교육청별 사업 수혜율의 격차가 매우 컸다. 전국 평균은 57.9%였다.이와 비교해 제주지역은 사업대상학생 8048명 전부가 맞춤형 지원 받아 100%의 사업수혜율을 보였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2017년부터 추진 중인 '학생 맞춤형 교육복지 통합지원 사업'은 타 시도의 일부 학교만을
제주도교육청이 지난 22일 도교육청 고교학점제 지원센터에서 '2023년 교과특성화학교 6개교 업무 담당자 및 교육과정 담당자 대상 합동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교과특성화학교'는 희망하는 학생이 해당 분야의 특성화된 교과 교육경험을 할 수 있도록 중점교과 관련 과목을 다양하게 개설하는 학교다. 현재 ▲신성여자고등학교(융합교과) ▲삼성여자고등학교(국제화교과) ▲서귀포고등학교(사회교과) ▲남주고등학교(융합 인공지능교과)가 교과특성화학교로 지정돼 운영되고 있으며, ▲세화고등학교(사회교과)와 ▲오현고등학교(
전국에서 농약을 전혀 사용하지 않은 골프장은 단 3곳에 불과하다. 이 3곳 중 한 곳이 제주에 있는 에코랜드GC다.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의 생명자원인 지하수를 보존하고, 청정 생태환경을 지키기 위해 친환경골프장을 확대하는 방안을 모색하는데 힘을 쏟겠다고 17일 밝혔다.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지난 16일 오후 3시 친환경골프장 우수사례로 선정된 에코랜드GC를 방문해 운영현황을 살펴보고, 도내 골프장을 친환경골프장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논의했다.에코랜드GC는 화학농약을 일절 사용하지 않고 미생물제제를 활용하는 골프장이다. 지난 4월 환경부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체육중·고등학교 신설 또는 전환을 위한 준비작업에 본격 착수했다.제주자치도교육청 T/F팀은 지난 4일부터 2일간 제주특별자치도의회와 합동으로 타 시·도 학교를 방문해 운영사례를 살펴보는 등 벤치마킹을 실시했다.이번 벤치마킹엔 '교육청T/F팀'과 김창식 제주도의회 교육위원회 위원장, 양홍식 부위원장, 오승식 의원, 이남근 의원이 동행했다. 4일에는 부산체육중·고등학교와 경북체육중·고등학교를 방문했으며, 5일엔 울산스포츠과학중·고등학교를 연이어 방문했다. 제주도교육청은 벤치마킹 활동으로 학교별 교육과
제주시 자기주도학습지원센터는 자기주도학습을 위한 교육을 직접 개발하고, 센터에서 양성한 강사들이 해당 교육을 운영하면서 외부 의존도 없는 교육 운영의 사례를 보여주고 있다고 밝혔다.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이 운영하는 자기주도학습센터는 2016년 개관했다.그동안 3회에 걸쳐 자기주도학습지도사를 양성했고, 자격을 취득한 지도사들과 함께 정기적인 학습모임을 진행하고 있다. 센터는 ▲학습컨설팅(12주차) ▲학습전략 워크숍(7주제) ▲학습캠프(6주제)등 25차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직접 교육에 참여하고 있다.학습모임에서는 운영 프로그램이 대상
서귀포시 중앙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성진)와 전북 김제시 백구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정금량)는 지난 1일, 중앙동주민센터에서 양측 주민자치위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합동워크숍을 개최했다. 이 날 워크숍에서는 중앙동 주민자치센터 운영사례를 소개하고, 주민자치위원회 활동사항을 공유했다.중앙동과 백구면은 지난 2015년 7월부터 자매결연을 맺어 상호 방문 교류를 이어왔는데, 코로나19로 중단됐던 방문 교류가 이번에 3년 만에 재개됐다.
서귀포시는 올해 다함께돌봄사업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지자체 설치 및 운영사례 부문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로부터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이번 공모전은 지자체와 다함께돌봄센터 2개 분야로 나눠 심사가 이뤄졌다. 전국 200여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한 가운데, 서귀포시를 포함한 5개 지자체가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대상기관으로 선정됐다.서귀포시 외에 서울 중구청과 거제시청, 제천시청, 화성시청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서귀포시는 올해 6월 공무원연금공단 1층에 '피어나리 다함께돌봄센터'를 설치했다. 이는 전국 지역사회 공
제주시는 9일부터 오는 9월 6일까지 '문화도시 담론장'을 운영한다.문화도시 담론장은 제주시가 올해 상반기 중에 추진한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주요 이슈와 성과를 바탕으로 중장기 발전전략을 모색해보는 자리다.주민문화 기반시설과 함께하는 문화도시, 도시장소의 발견과 예술적 개입,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제주관광의 미래, 문화적 도시재생의 실천전략, 시민이 만드는 문화도시 등 총 5개 주제를 심도 있게 다룬다.담론장에는 문화도시 컨설턴트를 비롯해 도내·외 전문가, 지역의 활동가, 문화도시 운영주체 등이 발제 및 토론자로 참여한다
서귀포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태엽, 윤보철)는 지난 13일 서귀포시자원봉사센터 강의실에서 ‘사회복지법인 외부추천이사제의 이해’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서귀포시 관내 사회복지법인 외부추천이사 후보자 22명을 대상으로 김진훈(복지in연구소) 박사가 외부추천이사 제도와 외부추천이사의 역할에 관하여 운영사례를 중심으로 진행했다.사회복지사업법 제18조 제2항에 의거, 사회복지법인은 시군구 지역사회보장 협의체에서 3배수로 추천한 사람 중에서 법인 이사 정수의 3분의 1 이상을 선임하여야 한다.* 2021. 5월 현재 외부추천이사
지난해 제주도의회 본회의에서 '학생인권조례'가 통과된 가운데 도교육청이 후속 조치에 들어섰다. 오는 9월부터 '학생인권교육센터'를 운영키로 했다. 29일 제주도교육청에 따르면 학생인권조례는 도내 학생 등의 청원에 의해 전국 최초로 첫 발판이 마련됐다. 2020년 12월23일 제주도의회 임시회에서 조례안이 상정됐고, 재석의원 39명 중 26표의 찬성표로 통과됐다. 올해 1월8일 조례가 공포되며 도교육청은 인권의 존엄성을 바탕으로 취지를 살려나가기 위한 행보를 걷고 있다. 후속조치로 도교육청은 올해 1월 제
서귀포시 서부보건소는 보건복지부 주관 '2020 지역사회 한의약건강증진사업 평가'에서 한의약건강증진사업 우수시범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전국 보건소 중 시범사업 운영기관 26개소를 대상으로 운영사례, 건강증진효과 등 전반적인 지역사회 한의약건강증진사업에 대해 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평가했으며, 서귀포시 서부보건소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서부보건소는 지난해 한의약건강증진사업 시범사업 기관으로 선정되어 취약계층 중증장애인 대상으로 한의사(공중보건의), 간호사, 작업치료사 등
한국마사회 제주지역본부(본부장 장동호)는 지난 2018년부터 CEO 핵심 사업으로 추진해 온 ‘제주목장 전천후 실내언덕주로’ 건설을 마치고, 오는 19일(목)에 개장식을 개최한다.제주시 조천읍 교래리 제주목장 내에 위치한 ‘전천후 실내언덕주로’는 총 면적 14만㎡에 860미터의 실내주로와 526미터의 진입로로 구성된 경주마 육성시설이다.약 24개월의 공사기간을 거쳐 190억 원의 금액이 투자된 ‘제주목장 전천후 실내언덕주로’는 말 그대로 기후에 상관없이 경주마를 훈련시킬 수 있는 선진국형 인프라이다. 미국이나 영국, 호주 등 세계적
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상현, 문재원)은 지난 23일(금)에 동주민센터 3층 회의실에서 보건복지인력개발원에서 실시하는 협의체 참여자의 역량강화를 위한 참여자교육을 실시했다.이날 참여자교육은 낮 12시 3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4시간에 걸쳐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 및 협력방안,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사례발표 순으로 진행됐다.또한, 협의체 위원 및 협의체 위원이 되기 위해 준비하는 분들을 대상으로 ZOOM 프로그램을 활용한 비대면 원격교육으로 이뤄졌다.
서귀포시주민자치위원회협의회(협의회장 임성우)는 지난 27일 서귀포시청에서 읍면동주민자치위원장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10월중 정례회를 개최했다.이날 정례회에서는 지난 2016년에 수립된 주민자치센터 운영계획의 일부 수정의견을 도에 건의하기 위해 심도 있는 논의를 거쳤다.이외에도 2020 읍면동 주민자치센터 정성평가 기준, 2020 서귀포시 주민자치학교(2회차) 운영, 2021~2022년도 서귀포시 주민자치위원 공모 추진, 2019~2020 서귀포시 주민자치위원 운영사례집 제작, 서구의 주민중심 주민발안 정책사례 워크숍 개최 등 향후
서귀포시 도서관운영사무소(소장 김숙희)에서 운영하는 서귀포팔리브 SNS 운영사례가 (사)공공도서관협의회에서 주최하는 “코로나19, 공공도서관 운영 사례 공모”에 선정됐다.이번 공모는 국립중앙도서관이 주관하는 (사)공공도서관협의회에서 코로나19에 대한 전국 공공도서관의 동향과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국가재난 시 공공도서관의 선제적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공모였다. 전국에서 33개 도서관이 선정됐고 운영사례집을 만들어 전국에 배포할 예정이다.서귀포시의 선정 내용은 “서귀포팔리브”라는 SNS채널 운영해 온라인 독서정보를 제공한 사례이다
올해 7월 15일부터 10월 20일까지 약 3개월 동안 자신들만의 계획을 세워 최대 1000만 원의 지원금을 받고 해외배낭연수를 떠났던 제주청년들이 돌아와 지난 23일 결과보고회를 가졌다.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원장 이안열)은 이날 오후 1시부터 휘슬락호텔에서 27개 팀(89명)의 해외배낭연수 보고회를 개최했다.결과보고회는 연수에 참여했던 청년들이 중심이 돼 자유롭게 진행됐다. 각자가 세웠던 계획에 따라 해외 각지에서 경험한 다양한 사례와 추억을 공유했다.특히, 연수팀을 구성하고 비전과 목표를 설정해 세계를 누비면서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난 20일 '학생 주체 건강증진 활동 추진을 위한 워크숍'을 실시했다.이날 도내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특수학교의 교감, 건강증진 담당교사, 학생대표를 대상으로 이뤄졌다.도교육청은 매해 다양한 건강증진활동을 추진하고 있지만, 학생 비만율은 지속 증가추세에 있고, 전국 대비 높은 상황이다. 이에 2020년에는 ‘운영 주체의 변화’로 추진 방향을 정했다. 이전에는 교육청과 학교가 주도해 건강증진활동을 했으며, 2020년에는 학생이 주체가 되어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이에 본 워크숍
농협제주지역본부(본부장 변대근)는 지난 16일 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2019년 귀농·귀촌교육’ 개강식을 개최했다.이번 교육은 제주지역에 귀농·귀촌을 목적으로 전입해오는 이주민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10월 16일부터 11월 22일까지 6주 과정으로 매주 수·금요일(2회) 오후 2시부터 6시까지(4시간씩) 총 60시간 과정으로 교육생 29명을 대상으로 농협제주지역본부에서 진행 될 예정이다.제주농협은 제주농업과 역사·문화에 대한 이해과정 강화로 제주사회 조기정착을 지원할 뿐 아니라, 현지 주민과의 화합과 소통강화를 위한 현장학습
제주중등영어교과연구회(회장 정성중)는 지난 21일 제주시내 탐라중학교 강당에서 회원 100여명 참가한 가운데 ‘2019 Jeju Secondary English Teachers Association Workshop’을 개최했다.제1부에서 도내 국제학교 NLCS Jeju에 근무중인 유명강사 이기동 학부모협력관(NLCS국제학교와 뉴욕 답스페리고교 전교장)을 초청해 ‘IB교육프로그램 이해와 수범사례’라는 주제로 도내 영어교사들에게 IB프로그램 운영사례 중심의 강연과 토론 등이 이뤄졌다. 제2부에서는 NLCS Jeju에 근무중인 현직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