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래동장 나 의 웅 폭염의 무더위는 지나가고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가을에 사자(猊)가 오는(來) 마을이라는 유래가 생겨났다는 예래동(猊來洞)에서 제21회 예래생태 한가위 축제를 다가오는 9월 29일부터 30일까지 2일간 용천수와 바다가 공존하는 논짓물 담수욕장일원에서 펼쳐집니다.우리 예래동은 사계절 꽃의 풍경이 한눈에 펼쳐지는 생태공원, 대왕수 및 논짓물 등 23개의 용천수, 예래생태체험관, 국내 반딧불이 제1호 지정, 국내1호 자연생태우수마을지정, 갯깍주상절리대, 중문·색달 해변, 군산 등 생태자원의 보고로 국내에 널리 알려져
서귀포시는 오는 9월 2일 서귀포천문과학문화관에서 '2023 서귀포과학문화축전'을 개최한다.'2023 서귀포과학문화축전'은 서귀포시와 제주융합과학교육연구회 공동 주관해 '우주를 보면 과학이 보인다! 과학으로 미래를 상상하라!’라는 슬로건으로 진행한다.또한, 과학체험부스, 과학이벤트, 에어로켓, 천체관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한국천문연구원, 제주융합과학연구원, 제주항공우주박물관, 내셔널지오그래픽과 도내 과학 관련 업체가 과학체험부스에 참여한다.과학체험부스는 ▲탱탱볼 우주선 만들기 ▲전기전
한경면에서는 지난6월 10일부터 오는7월 2일까지 ‘청수곶자왈 반딧불이 축제’를 개최하고 있다.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는 청수곶자왈 반딧불이 축제는 청수마을회 (이장 이종권)가 주관하여 매해 그 규모를 더해가고 있는 제주의 친환경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 해오고 있다.지난해에는 반딧불이 축제에 도민 및 관광객 등 1만 5천여 명이 함께하였고, 올해는 코로나19로부터 일상회복이 이루어진 만큼, 지난해보다 더 많은 탐방객이 참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이번 행사를 주관하고 있는 청수리 이종권 이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반딧불이가 청수곶자왈의
청정축산과 문 혁코로나 19 팬데믹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최근 전 세계적으로 식량안보에 대한 위기감이 커지면서 곤충산업에 대한 관심이 다시 커지고 있다. 국내 곤충산업은 그동안 식용․ 약용분야를 중심으로 성장해 왔으며 국내 곤충시장 규모는 2030년도 6309억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현재 축산법상 가축으로 갈색거저리, 흰점박이 꽃무지(굼벵이) 등 14종이 등록되었으며, 그 외 곤충산업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상 사슴벌레, 장수풍뎅이, 반딧불이, 동에등애 등이 등록되어 있다.이러한 곤충산업분야가 최근에 치유산업
서귀포시(시장 이종우)는 2023년 제16기 서귀포시 여성대학 「여성 건강 아카데미」위탁 사업자를 지난 17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총 2주간 모집한다.공모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제주특별자치도 소재 공기관 및 공기관에 준하는 교육기관이며, 향후 여성대학 교육과정의 프로그램 기획, 강좌 일정 및 수강생 관리 등 사업의 전반적인 관리를 담당하게 된다.신청을 희망하는 기관에서는 이달 말일까지 방문 또는 우편으로 신청이 가능하다.올해는 ‘청정 건강도시, 행복 서귀포시’시정 목표에 따라 여성들의 건강한 사회 참여를 위해 「여성 건강 아카데
서귀포시(시장 이종우)는 지난 12일 시청 별관 2층 문화강좌실에서 제주대학교 평생교육원(원장 김성엽)과 공동 주관으로 운영됐던 2022년 제15기 서귀포시 여성대학 과정의 수료식을 개최했다.올해 서귀포시 여성대학은 지난 6월 8일부터 9월 21일까지 총 65명의 수강생을 대상으로 16주간 총 25개 강의로 구성돼 운영됐다.여성대학의 수료는 출석률 70% 이상을 기준으로 인정되며, 올해는 46명의 수강생이 수료증을 받게 됐다.또한 이번 수료식에서는 여성대학 운영기간 동안 임원으로 봉사하며 면학 분위기를 조성하고 강의에 적극적으로 참
서귀포시(시장 이종우)는 제주대학교 평생교육원(원장 김성엽)과 공동 주관으로 운영했던 2022년 제15기 서귀포시 여성대학 과정이 지난 21일 강의를 마지막으로 성황리에 종강했다.올해 서귀포시 여성대학은 지난 6월 8일에 수강생 총 65명을 대상으로 개강했으며, 16주간 총 25개 강의로 구성돼 운영됐다.당초 계획은 총 20강으로 구성됐으나 수강생의 열의에 힘입어 5강을 추가 편성해 진행했다. 또한 건강관리, 여성 리더십, 제주 역사·문화, 생활법률, 양성평등 교육 등 인문·사회적 소양 제고에 도움이 되는 교육 프로그램을 더욱 다채
서귀포시(시장 김태엽)는 2022년 제15기 서귀포시 여성대학을 지난 8일 개강을 시작으로 오는 10월 19일까지 총 20주간 운영한다.지난 6월 8일 오후 6시, 서귀포시 시청 별관 문화강좌실에서 수강생 및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2 제15기 서귀포시 여성대학’개강식과 더불어 첫 강의를 시작했다.서귀포시 여성대학은 2007년 ‘반딧불이 학당’으로 시작해 지역 여성의 자기 계발 욕구 충족 및 역량 강화를 위한 장이 되어 왔으며, 2021년까지 총 1730명 의 수료생을 배출하는 등 지역 여성들의 지속적인 호응을
서귀포시(시장 김태엽)는 오는 9일부터 20일까지 서귀포시 거주 여성을 대상으로 2022년 제15기 서귀포시 여성대학 수강생 50명을 모집한다.올해 서귀포시 여성대학은 6월부터 10월까지 매주 수요일, 총 20주간 진행되며, 자세한 일정은 수강생 모집 완료 후 별도 안내될 예정이다.올해에는 제주대학교를 여성대학 운영 위탁기관으로 선정해 건강, 제주 역사‧문화, 경제·환경, 인문학, 성인지 감수성 향상 등 폭넓은 분야의 강의를 편성했다.여성대학 수강 희망자는 서귀포시청 여성가족과 방문‧접수, 전화(064-760-2443) 또는 신청서
예래동장 강 연 실올 한해 예래동에서는 예래생태문화마을을 널리 알리는데 주력을 다 했고, 한해를 마무리 하는 지금 그 효과가 서서히 나타나고 있는 듯하다.1월 초 생태체험관의 연못은 물이 고여 썩은 듯 보였고, 물레방아 2개는 언제 멈추었는지 녹슬고 빛이 바래 있었다. 생태체험관은 유리 바닥 밑으로 조명을 잃고 캄캄한 어둠만이 있을 뿐이었다. 게다가 예래동의 상징이라고 할 수 있는 ‘반딧불이 연중 상영실’은 시스템 노후로 운영되고 있지 않았다.단지 겨울이라는 계절이 주는 쓸쓸함만은 아닐텐데, 그 쓸쓸함에 안타까움까지 물밀듯이 몰려왔
서귀포시 여성지원팀장 서은미서귀포시에서는 2021년 제14기 서귀포시 여성대학을 당초 4월에 개강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감염증 확산으로 인한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개강 일정이 연기되었으나 우여곡절 끝에 지난 8월 12일에 첫 수업을 시작하였고, 오는 12월 23일 종강을 앞두고 있다.2007년‘반딧불이 학당’을 시작으로 올해로 제14기를 맞이한 서귀포시 여성대학은 지역사회 리더로서 한축을 담당하고 있는 여성들의 다양한 지적(知的)욕구를 충족시키고 리더로서의 소양을 키워주는 산실로써의 역할을 해내고 있다.서귀포시 여
서귀포시(시장 김태엽)와 제주곶자왈도립공원(소장 김인자)은 지난해에 이어 제3회 ‘곶자왈, 걷고 그리고 느끼다’행사를 오는 30일부터 제주곶자왈도립공원 내에서 진행한다.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위로와 힐링의 시간을 마련해 주고, 곶자왈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가치 인식을 확산하는데 있으며 총 3개의 분야로 구성돼 있다.먼저, 국제학교 학생들로 이뤄진 아트그룹 디에이(THE A)의 그림 전시회가 ‘제주를 그리다 – 삼다삼무도(三多三無道)’라는 제목으로 오는 30일부터 공원 내 전망대에서 상시 전시된다.11월 6일에는
서귀포시(시장 김태엽)는 제14기 서귀포시 여성대학 운영 위탁기관을 5월 10일부터 오는 18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교육사업에 대한 전문성을 갖춘 제주도 소재 공기관 또는 공기관에 준하는 교육기관이면 신청할 수 있다.신청을 희망하는 기관에서는 사업신청서 및 사업계획서 등 구비 서류를 작성해 접수 기간 내에 서귀포시청 여성가족과로 방문하거나 우편을 통해 제출할 수 있다.자세한 사항은 서귀포시 여성가족과(064-760-2443)로 문의하면 된다.한편, 서귀포시 여성대학은 2007년부터 시작된 찾아가는 여성 교육 「반딧불이 학당」에서
예래동장 강 연 실한겨울의 동백꽃, 봄을 알리는 매화에 이어서 봄 햇살과 어우러져 만발한 벚꽃, 유채꽃, 그리고 이름 모를 들꽃들!제주의 봄은 화사한 꽃들의 향연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제주도 벚꽃 명소 예래마을도 마찬가지이다. 예래동 진입로에 들어서면 하늘을 덮을 듯 만개한 벚꽃이 예래생태공원까지 이어지고 있다.그래서인지 근래 예래생태공원에는 벚꽃을 보러 오는 상춘객이 상당하다. 최근에는, 흔히들 말하는 벚꽃 인증샷‘핫플레이스’로 부각되면서 웨딩 촬영지로도 각광을 받고 있다.그러나, 예래생태공원의 진면목은 벚꽃에만 있는 것이 아니
‘반딧불이’가 지난 25일에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마스크 목걸이 제작 및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반딧불이는 동제주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지선)의 구좌읍이주여성가족지원센터에 다니고 있는 결혼이민자들로 구성된 봉사단체다.결혼이주여성들이 비대면으로 각 가정에서 제작 키트를 배부 받아 정성스럽게 만든 마스크 목걸이를 복지관 재가노인식사배달사업 참여 어르신 가정 33곳에 전달했다. 코로나19 극복과 안전하고 건강한 추석 명절 지내기를 위한 안부와 온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완성된 마스크 목걸이는 소독 및 개별 포장 후 손소독과 발열체크, 마
(사)제주특별자치도바다환경보전협의회(회장 한광수) 회원 50여명과 제주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승희) 소속 9개 봉사단체 70여명은 9월 12일(토) 내도동 알작지 해안변을 찾아 태풍 내습 시 쌓인 해안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자원봉사 활동을 전개했다.이와 함께, 외도동(동장 윤은경)에서는 당일 자원봉사활동 참여자를 대상으로 마스크 착용 및 발열 체크, 참여자 서명부 작성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도록 안내했다.※ 제주시 자원봉사단체 참여 현황- 반딧불이동행(대표 한국희)- 연금나누미제주시자원봉사단(대표 신동열)- 늬영나영수눌음봉사
동제주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지선) 구좌읍이주여성가족지원센터 내 결혼이민자 봉사단 ‘반딧불이’가 지난 28일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구좌 소상공인 응원 캠페인으로 종이꽃 작품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이날 봉사는 코로나19 상황으로 축소된 지역공동체 활성화 및 결혼이주여성 불안 및 우울감 완화를 위해 결혼이주여성들이 비대면으로 진행했다. 각 가정에서 주름지를 이용해 정성스럽게 손수 만든 수국 종이꽃을 구좌 소상공인 업체 5곳에 전달했다.봉사에 참여한 장안나(34세, 베트남) 씨는 “코로나19로 집에서 할 수 있는 봉사 활동이 마련돼서 좋
제주시는 농촌체험휴양마을에 찾아오는 시민, 관광객에게 좀 더 편안하고 쾌적한 안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시설기반조성에 힘쓰고 있다. 제주시는 농촌체험휴양마을 6개 마을(유수암, 소길, 낙천, 저지, 청수, 명도암)에 6300만 원을 투자해 오는 11월까지 시설개선을 완료한다고 27일 밝혔다. 주요사업으로는 테크 시설 교체 등 편의시설 개선, 노후 숙박시설 정비(샤워공간 리모델링), 목공체험 및 머그잔 제작 등 체험 프로그램 시설 개선 등이다. 제주시 관계자는 "이번 조성사업을 통해 코로나19로 침체된 농촌관광의 활성화로 인한 지역경제
지난 9일 밤 서귀포시 중산간 지역에서 반딧불이들이 짝을 찾기 위해 불빛을 밝히며 날아다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