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양돈농협(조합장 고권진)과 제주유나이티드(대표 구창용)는 지난 16일 제주유나이티드클럽하우스에서 상호 발전과 브랜드 홍보 및 ESG경영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업무협약에는 고권진 조합장을 비롯한 관계자와 구창용 대표, 김현희 단장, 김학범 감독 및 선수단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또한, 이번 업무협약은 제주양돈산업과 스포츠 관광 활성화를 위해 상호 브랜드를 홍보하고 ESG경영 실천하며, 다양한 협력 사업을 바탕으로 제주지역 사회와 경제에도 이바지한다는 계획이다.주요 내용으로는 제주유나이티드 선수단의 사기
문대림 국회의원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제주시 갑)가 제주시 서부지역 최대 현안 중 하나인 '축산분뇨 악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정책을 수립하겠다고 밝혔다.문대림 예비후보는 27일 보도자료를 내고 "제주의 축산물 조수입은 2022년 1조 3939억 원 중 양돈부문이 5345억 원으로 제주 축산농가에 중요한 자원"이라며 "제주지역에서 사육되고 있는 돼지의 수는 2022년 10월 기준 261가구 52만여 마리로 집계되고 있다"고 적시했다.이어 문 예비후보는 "축산산업에서 양돈업이 악취 및 분뇨처리 문제로 인한 민원이 대
제주양돈농협(조합장 고권진)은 지난 22일 본점 회의실에서 24시 냄새민원 축산사업장 방제단 운영사업 대상자 선정 평가위원회를 개최해 운영대상자인 4개 방제업체를 선정했다.이번에 선정된 방제단은 올해 1월부터 12월말까지 연간 운영되며, 양돈장 밀집지역 및 냄새민원 다발지역을 중심으로 휴일·야간 등 냄새대응 취약시간에 냄새저감 미생물제제를 살포해 냄새발생 사전예방과 민원발생 즉시 현장방제가 이뤄질 수 있도록 24시간 방제체계를 구축하게 된다.고권진 조합장은 “축산환경 개선을 위해 제주도와 제주양돈농협이 함께 진행하는 사업인 만큼 선
제주특별자치도가 도내에서 악취관리가 미흡했던 27개 양돈장에 대해 매월 이행여부를 점검해 온 결과가 오는 12월에 발표된다.이는 제주자치도가 올해를 '악취저감 원년의 해'로 선포한 것에 따른 후속조치다. 제주도정은 악취관리가 미흡한 양돈장 27개소를 대상으로 전문가 합동 컨설팅을 벌였으며, 결과 이행을 위한 농장들의 노력도를 11월 중에 최종 점검한 후 12월에 발표한다고 31일 밝혔다.제주자치도는 그간 27곳의 악취관리 미흡 양돈장에 대해 관리방안 및 농장 내외부 청결상태, 악취저감시설 상시 운영, 농가 특성을 고려
서귀포시는 오는 9월까지 양돈농가 74개소(사육두수: 14만마리)에 대한 지도점검 및 이행상황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우선 가축분뇨전자인계관리시스템 및 농림사업정보시스템(Agrix)을 수시로 점검해 양돈장의 가축분뇨 적정처리에 대한 지도점검의 실효성을 높이고, 현장점검을 통해 깨끗한 농장의 바로미터인 분뇨처리에 대해 농가 스스로 중요성을 인식하고 깨끗한 농장 만들기에 적극 동참하도록 권고하고 있다. 최근, 축산환경관리원·제주악취관리센터 등 전문기관의 악취관리 컨설팅(7개소)도 추진 중에 있으나, 대부분 양돈농가는 기존 안개분무시
강병삼 제주시장은 7월 4일 제주의 선진 가축분뇨 처리시설 등을 벤치마킹 위해 제주를 방문한 여주시 관계자를 환영하고 냄새저감 모델 양돈장인 여흥농장을 직접 안내했다.이충우 여주시장 등 총 16명은 지난 7월 3일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제주시를 방문해 제주시 양돈산업과 관련한 주요 시설을 견학했다. 여주시는 제주시 가축분뇨 공공처리장, 가축분뇨 공동자원화 시설, 냄새저감 모델 양돈장인 여흥농장의 시설 현대화와 운영 상황 등을 둘러보면서 여주시에 접목 가능한 부분을 살폈다.강병삼 제주시장은 “이번 교류를 통해 1차산업뿐만 아니라 다
제주양돈농협 청년조합원으로 구성된 제주양돈농협청년회는 지난 9일 제주양돈농협 축산물종합유통센터에서 환경정화활동을 진행했다.제주양돈농협청년회는 제주 양돈농가 고령화에 따른 청년조직의 필요성을 바탕으로 제주에서 양돈업을 경영하는 젊은 청년들의 자조·협동 조직이다.이번 환경정화활동은 청년회원 20여 명 및 제주양돈농협 임직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친환경 축산업 및 제주양돈산업 이미지 개선을 목적으로 제주양돈농협 축산물종합유통센터 주변 제초작업 및 쓰레기 수거 등을 진행했다.제주양돈농협청년회 김성훈 회장은 “제주 축산업의 중심인 양돈
제주양돈농협은 지난 25일 축산물종합유통센터에서 제주도니 돼지고기 두바이 수출을 축하하는 기념행사를 진행했다.이날 행사에는 제주양돈농협 고권진 조합장을 비롯해 농림축산검역본부 축산물위생검역관, 제주특별자치도 농수축산식품 문경삼 국장, 농협중앙회 윤재춘 제주본부장, (사)대한한돈협회 제주특별자치도협의회 김재우 회장, 중앙운수 협력업체 대표자, 제주양돈농협 임직원 등 30여 명이 참석해 두바이 수출을 축하했다. 이번 수출 선적은 돼지 전염병으로 수출이 중단됐던 위기를 기회로 전환해 이슬람 문화권의 특성상 돼지고기를 구하기 힘든 점을 착
고 태 민 도의회의원지난 1월 설연휴를 앞두고 제주양돈농협 액상미생물공장 준공식이 있었다. 액상미생물공장은 연간 액상미생물 500톤을 생산하여 특수 탱크롤리 차량을 이용, 제주 전역 양돈 농가에 직접 무상 공급하여 미생물 이용 및 효용을 극대화하고 이를 통해 냄새 제거를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이라고 한다. 지금까지는 서부농업기술센터에서 생산한 100여톤의 액상미생물을 122개소 축산농가에 시범적으로 보급하고 있는데, 수요에 비해 공급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실정이다. 이는 전라남도가 축산농가 6만여 농가에 2,600톤의 액상미생물을 공급
제주양돈농협(조합장 고권진)이 지난 1일 서울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개최된 ‘2022년 축협 경제사업 우수사례 평가대회’ 축산환경개선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이번 경제사업 우수사례 평가대회에서 제주양돈농협은 가축분뇨공동자원화공장 정화수(R/O) 생산시설 구축을 통해 청정축산환경 조성 및 축산과 지역사회가 상생할 수 있는 생산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일반 경종농가와 연계한 친환경 농업 생산단체와 자연순환농업협약 체결을 통해 화학비료 감축과 저탄소 축산환경조성에 기여함과 동시에 가축분뇨를 냄새없는 친환경 바이오액비로 적정 가공하
제주 서귀포시 표선면 세화리에 위치한 한 양돈장에서 수천 톤의 폐기물이 불법 매립된 정황이 포착돼 공분이 들끓고 있다.최근 제주자치경찰은 건축폐기물 불법매립에 대한 고발을 바탕으로 본격적인 수사를 진행해 해당 폐업양돈장 부지에 상당량의 폐기물이 매립된 사실을 확인했다. 현재까지 확인된 양만 무려 1600톤에 이르는 상황이다. 문제는 이에 더해 남은 분뇨까지 그대로 땅속에 파묻었다는 점이다. 이에 제주환경운동연합은 "굉장히 악의적인 형태의 환경파괴 범죄행위가 아닐 수 없다"며 제주에서 이와 비슷한 유사 사례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행
박찬식 제주도지사 후보(무소속)는 29일 서귀포 오일시장과 한림오일시장을 돌며 "제주 제2공항의 건설을 막아내는 것이 제가 할 일"이라면서 지지 호소에 나섰다.박찬식 후보는 이날 서귀포 오일시장에서 "지난 20년 간, 국제자유도시를 표방하며 달려온 제주의 관광은 제주도민이 아니라 소수의 자본가와 투기 세력들에게 돌아갔다"고 비판한 뒤 "난개발과 부동산 폭등이 생활물가 상승으로 이어지면서 제주도민들의 삶은 더욱 어려워졌다"고 지적했다.또한 박 후보는 "이제 제주의 관광 패러다임을 바꾸고 난개발과 투기로부터 제주를 지켜내야 한다"며 "
제주양돈농협(조합장 고권진)과 (사)대한한돈협회(협회장 하태식)은 지난 22일 제주양돈산업 생산성 향상을 위한 한돈팜스(전산프로그램) 사용자 확대를 위한 상호협력 MOU를 체결했다.이날 행사에서 고권진 조합장은 "한돈팜스(생산성 향상 전산프로그램)가 청정 제주양돈산업을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조합원 생산관리 컨설팅을 비롯해 경쟁력을 제고하고, 향후 제주양돈산업의 소중한 자산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제주양돈농협(조합장 고권진)이 지난 26일(수) 제주양돈농협 본점에서 제1차 24시 방제단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에서는 제주특별자치도 축산과와 방제단 공모를 통해 선정된 4개 방제업체 대표가 참석한 자리에서 3월부터 5월 말까지의 24방제단 운영 현황에 대해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도한, 냄새발생에 대한 사전적 차단, 냄새민원 적정 대응방안 등에 대해 열띤 토론을 통해 한 단계 더 개선해 나가기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이에 고권진 조합장은 "냄새민원에 대한 기초자료를 꾸준히 수집하고 그 데이터를 철저히 분석한다면 방제단이 앞으
제주양돈농협(조합장 고권진)은 지난 6일 제주양돈농협 본점 2층 중회의실에서 어버이날 맞이 나눔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서 (사)나눔축산운동본부와 제주양돈농협은 800만 원 상당의 돼지고기를 제주4·3유족회에 전달식 및 제주양돈농협 직원들과 제주희망협동조합은 제주지역에 거주하는 4·3 희생자 배우자 100명의 자택을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이날 고권진 조합장은 “4·3의 아픔을 간직한 채 살아오신 분들게 어버이날을 맞아 나눔을 실천하고자 작은 정성을 모으게 됐다”면서 “제주양돈산업 발전과 함께 지역사회와 더불어 살아가는 삶의 가치와
제주양돈농협(조합장 고권진)은 지난 15일 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지사에서 나눔 실천 사회공헌 협약식을 진행했다.이날 협약식은 제주양돈농협과 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상호간 나눔문화 확산 및 안전문화 확산 구축을 위한 나눔 실천 사회공헌활동을 위해 협약을 체결했다.협약 내용으로는 돈육(500kg) 지원 및 임직원 자원봉사 활동(사랑의 어멍촐레 밑반찬 지원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이날 고권진 조합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제주양돈산업 발전과 함께 지역사회와 더불어 살아가는 삶의 가치와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
제주양돈농협(조합장 고권진)은 지난 18일에 한림지점·동물병원(한림상로 127-2)이전 및 유통사업본부 신설에 따른 개점식을 가졌다.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최소한의 규모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고권진 조합장을 비롯해 전·현직 임원들과 각 사업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림지점·동물병원 이전과 함께 신설된 유통사업본부 개점식을 진행했다.고권진 조합장은 이날 개점사에서 “제주양돈산업의 중심지인 이곳 한림에 지역민과 조합원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사업소 이전 및 유통사업본부를 신설하게 됐다"고 말하면서 "코로나로 인해 힘든
국회의원선거 제주시 갑 지역구에 나서는 박희수 후보(무소속)가 제주한림읍지킴이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악취문제를 반드시 해결하겠다"고 약속했다.지난 27일 한림읍지킴이 관계자들은 박희수 후보를 만나 ▲양돈장 한 곳으로 이설 및 행정 통합 관리 ▲양돈 사육두수 제곱미터당 1마리로 제한 ▲양돈 생산이력제 시행 ▲양돈분뇨 악취피해 주민에 대한 정신적·물질적 피해 보상 ▲양돈사업장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지정 등을 요구했다.또한 ▲양돈분뇨 악취측정 기준수치 강화 ▲양돈사업장에 대한 환경개선부담금 징수 ▲현대화시설 악취저감 양돈장 표본
경기도 파주에 이어 연천에서도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추가로 확진되자 제주도정도 긴장했다. 계엄령 수준의 방역조치와 통제에 나설 방침이다. 18일 오후 3시 원희룡 제주지사는 제주도청 기자실에서 에 나섰다. 이날 원 지사는 "경기도 파주에 이어 연천에서도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했다"며 "제주도정은 방역대책 상황실을 가동하고, 강력한 방역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말했다.원희룡 지사에 따르면 제주도정은 섬이라는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발생 시 상황에 준하는 철통 방역조치를 선제적으로 추진 중에 있다. 제
제주시 축산과 주무관 김문용최근 북한에서 아시아국가 5번째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African Swine Fever)이 발생하였다. ASF는 전염성과 병원성이 아주 강한 돼지의 바이러스성 질병으로 심한 발열과 출혈, 100%에 이르는 높은 폐사율이 특징이며, 사람에게는 감염되지 않으나, 아직까지 예방백신이 없어 양돈산업에 막대한 사회적․경제적 손실을 초래하는 치명적인 질병이다.이 바이러스는 감염돼지와의 직접 접촉뿐만 아니라 돈육 생산물, 잔반 등에 의한 간접전파, 사람, 물건을 통한 전파도 가능하다고 한다. 특히 유럽 및 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