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가 2025년 상용화를 목표로 추진 중인 제주 관광형 도심항공교통(UAM)의 준비작업이 착착 진행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제주자치도는 이날 오전 10시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제주) 컨퍼런스홀에서 '제주 UAM, 제주하늘길을 열다'라는 주제로 제주 국제 UAM·드론 컨페스타 개막식을 개최했다.이날 개막식 행사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와 위성곤 국회의원, 김일환 제주대학교 총장을 비롯해 윤형중 한국공항공사 사장, 어성철 한화시스템 대표, 신용식 SK텔레콤 부사장, 이대성 항공안전기술원 원장이 참석했다. 업무협
제주기상청이 100주년을 맞아 '제주기상 100년, 기후위기와 제주의 미래'를 주제로 대토론회를 열었다.제주지방기상청은 1923년 5월 1일 제주시 건입동 현재 위치에서 제주측후소, 제주기상대 명칭을 거쳐 제주지방기상청으로 변모, 발전돼 100년동안 기상업무를 수행해왔다.전국에서 100년 이상 한자리에서 연속적으로 관측업무를 수행한 기상청은 부산, 서울에 이어 제주도가 3번째다. 이번해를 기점으로 제주지방기상청은 100년 기상관측소 반열에 들어서게 됐다.이를 기념해 제주지방기상청은 28일 오후 2시 제주 아스타호텔에서
제주특별자치도가 수도권 지역의 공공기관을 다시 제주로 유치하는데 행정력을 집중한다고 14일 밝혔다.최근 정부는 2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에 대한 선정기준과 입지원칙 등의 기본계획을 오는 6월 중에 발표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후 하반기에 임대기관을 우선 옮기겠다는 방향을 잡았다.이에 제주자치도는 유관부서 전담팀(TF) 등 실무회의를 거쳐 제주로 이전하면 제주경제에 파급효과를 미치고 대상 기관도 긍정적인 효과를 거둘 것으로 예상되는 24개 기관을 선정했다.제주도정은 이 중 10개 주요기관을 중점 유치기관으로 정했다. 10곳은 한국공항공
박찬식 제주도지사 예비후보(무소속)는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이제 탄소중립은 피할 수 없는 길이 됐다"며 "기후위기에 적극 대처해 새로운 활력을 만들어 내겠다"고 말했다.박찬식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당선되면 집권과 동시에 생태평화부지사를 임명해 기후위기의 컨트롤 타워를 맡기겠다"면서 "먼저 에너지저장장치(ESS) 특구를 지정, 추진해 전력이 남아돌아 풍력발전기를 멈춰 세우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이어 박 예비후보는 "화력발전소들을 단계적으로 수소발전소로 전환해 제주에서 에너지 자립을 이루겠다"고 강조했다.또
한수풀도서관(관장 이창석)은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직업을 경험하도록 해 적성에 맞는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2021년 학교 진로 교육 프로그램’을 개강했다.대상학교는 고산중, 신창중, 애월중, 저청중, 한림여중, 한림중 6개교이며, 운영 기간은 지난 6일(수)부터 오는 12월 28일(화)까지 총 51회 일정으로 운영된다.지난 10월 6일(수) 한림중학교 3학년 대상 ‘로봇전문가의 미래’ 등 3개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10월 13일(수) 저청중 1~2학년 대상 ‘기후변화, 인공강우 기술’등 2개 프로그램을 10월 중 진행했다.이
서귀포시(시장 김태엽)에서는 관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2021년 「꿈찾자! 」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이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분야의 민·관 체험처를 직접 방문해 직업 현장을 느끼고, 체험하며 스스로 미래를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운영하고 있다.지난 4월부터 2020년 설문조사 결과에 따라 학생들의 관심 사항을 반영해 △국립기상과학원 △공무원연금관리공단 등 혁신도시 내 공공기관 △기당미술관 △제주fc클럽하우스 등 서귀포시 문화·체육 시설들을 비롯한 △로컬푸드 △승마 △드론 관련 등
제주대학교(총장 송석언)와 기상청(청장 김종석)은 13일 제주대에서 기상기후분야 연구개발과 지역 전문인재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제주대에 학·연 협동연구 석·박사 과정 운영에 협력키로 했다.학·연 협동연구 석·박사 과정에서 기상청 국립기상과학원(원장 주상원)은 현장실습 연구 과정을, 제주대는 이론 중심의 강의를 담당한다. 이 학위 과정에 참여하는 학생은 국립기상과학원에서 기상예보, 첨단 관측기술, 기후변화 등의 연구과제에 참여하는 기회를 얻는다.협약은 또 교육훈련과 전문인력 및 학술정보 교류, 공동
'2019년도 조달서비스 우수기관'에 제주에선 유일하게 '국립기상과학원(원장 주상원)'이 선정됐다. 제주지방조달청의 박양호 청장은 지난 7일에 서귀포시에 위치한 국립기상과학원을 방문해 상패와 유공직원에 대한 표창장을 전달했다.조달서비스 이용 우수기관은 2005년부터 매년 조달사업 이용 실적과 신장률, 나라장터 활용도 및 투명하고 공정한 계약업무 추진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선정하고 있다. 전국적으로 모두 30개 기관이 선정됐다.국립기상과학원의 2019년도 조달이용 실적은 140억 원으로 전년 실적(
안덕면사무소 송정훈‘북극곰이 아파하고 있어요!’ 지구 온난화로 인한 위험성은 각종 매스컴을 통해 누구나 알고 있는 사실이다. 하지만 바쁜 일상을 사는 우리들은 매순간 경각심을 갖고 살아가기란 쉽지 않다.국립기상과학원이 발표한 한반도의 100년 이상의 장기간 기후 변화 분석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여름은 19일 길어지고 겨울은 18일 짧아졌으며 또한 최근 30년간 강수량은 증가한 것으로 밝혔다. 지난여름 폭염과 폭우 그리고 잦은 태풍은 이런 기후변화를 몸소 체감한 사례라 할 수 있다. 더 이상 북극곰만의 피해가 아니다.온실가스를 감
(사)한국기후변화학회(회장 이우균), 2018 정기학술대회가 18일(월)부터 오는 20일(수)까지 사흘간 제주국제컨벤션센터(이하 ICC JEJU)에서 개최된다.금번 행사는 한국기후변화학회가 주최하고 국립기상과학원이 주관하며 고려대학교, UNOSD, 에너지경제연구원, 녹색기술센터, 서울대학교, 한국환경산업기술원, 국립산림과학원 등이 후원한다.포스터 발표를 포함해 총 342편의 논문이 접수된 이번 행사는 내년에 있을 한국기후변화학회 창립 10주기를 앞두고, ‘기후변화 연구, 과거와 미래 10년’이란 주제로 기후변화 과학 및 정책, 기후
서귀포보건소(소장 오금자)는 국립기상과학원 등 3개소 사업장 직장인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건강관리를 위해 직접 찾아가서 '힘내라! 3050세대 건강한 직장 만들기'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이 사업은 바쁜 직장생활로 건강관리에 소홀하기 쉬운 근로자들을 위해 지난 4월 10일을 시작으로 10월까지 추진되며, 현재 직장에서 인기리에 진행되고 있다.세부내용으로는 영양ㆍ비만예방, 구강건강관리 등 건강생활실천교육, 이동금연클리닉 운영, 올바른 걷기지도,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 스트레스관리, 비만상담클리닉 및 불소용액양치 생활터 운영,
主 要 行 事 日 程2017. 3. 29.(수)○ 시 장 ○ 도지사 ○ 부시장 ○ 행정부
서귀포시 생활환경과장 이상헌아침에 눈을 뜨면 뉴스를 튼다. 가장 먼저 알고자 하는 것은 ‘오늘의 날씨’이다.기상청에서 매일아침 5시에 발표되는 아침뉴스는 하루를 시작하는 모든 국민들에게 가장 중요한 요소다. 비 소식은 농부에게는 기쁨을, 관광지에는 슬픔을 제공한다. 한편 국민들은 누가 시키지 않아도 우산을 챙기는 단결력을 보여준다.나는 7년 전 전국 최초로
제주지역의 기상산업을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지역 특성에 적합한 맞춤형 기상산업을 육성하고, 기상전문기관과 상호 협업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제주발전연구원(원장 강기춘) 김태윤 선임연구위원은 ‘제주특별자치도 기상산업 육성 및 발전방안 연구’를 통해 제주도 기상산업육성 및 발전방안을 제시하고 제주지역 기상산업 종합계획 수립, 제주지역기상산업포럼
국립기상과학원(원장 조천호)과 제주에너지공사(사장 이성구)는 ‘탄소 없는 섬, 제주’ 실현을 위해 양 기관의 기술과 인프라를 상호 협력하고, 기상자원정보의 활용을 증진하고자 11월 26일 오후 4시 신라스테이제주 3층 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은 제주지역의 산업발전에 기여하고자 기상자원기술개발을 주도하는 국립기상과학원과, 제주 풍
제주 서귀포 혁신도시가 8년간의 대장정을 마치고 이달 중으로 7개 공공기관 이전이 마무리 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혁신도시-기존 신시가지-강정택지지구를 성장 축으로 하는 새로운 거점도시가 탄생할 전망이다.3일 서귀포시에 따르면 제주 서귀포 혁신도시는 국제교류 및 교육ㆍ연수도시를 기본 목표로 수도권에 소재한 9개 공공기관을 제주로 이전하기 위해 지난 2007
서귀포 혁신도시로 이전하는 공공기관들이 속속 들어서면서 주변 상권 활성화 등 지역경제에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28일 서귀포시에 따르면 혁신도시 이전 대상 9개 공공기관(795명) 중 국토교통인재개발원(32명) 및 국립기상과학원(162명)이 이전을 완료한데 이어 지난 27일 한국정보화진흥원 교육연수원(34명)이 이전을 완료했다.이와 더불어 4개 기관도 청
제주지방기상청 청사가 준공됐다.기상청(청장 고윤화)은 4일 오후 3시 제주도 제주시 일도일동에서 제주지방기상청 청사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는 고윤화 기상청장과 김우남·강창일 국회의원, 원희룡 제주도지사, 구성지 의장 및 유관기관 관계자와 지역주민 등 약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제주지방기상청 청사는 총 90억원의 예산을 투입, 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