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제주도내 초등학교 2개교에 '한국어학급'이 신설될 예정이다. 이주배경학생(다문화학생)들의 한국 적응을 위한 맞춤형 교육들도 추진된다. 제주도교육청은 13일 이주배경학생 인재양성을 위한 제주형 다문화교육' 역점 정책을 발표했다. 올해 추진되는 사업은 크게 ▲한국어교육, 이중언어교육 중심의 이주배경학생 맞춤형 교육 ▲다문화가정의 성공적 적응 및 성장 지원 ▲다문화교육 지원체계 강화에 역점을 둔다. 특히 한국어교육 중심의 맞춤형 교육으로 제주 최초 '한국어학급'이 신설된다. '한국어학급
구좌읍이주여성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지선)는 지난 25일 구좌중앙초등학교에서 다문화인식개선 사업을 벌였다.이번 사업은 제주시 구좌읍 관내 초등학교에 다문화 이해교육과 체험을 통한 다양한 문화 이해도 향상을 위해 진행됐다.다문화 교육 정책 학교인 구좌중앙초의 다문화 주간에 맞춰 다문화 결혼이민자 전문 강사가 5,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베트남 이해교육과 베트남 논라(모자) 만들기, 국가별 전통의상체험 등의 프로그램이 전개됐다.활동에 참여한 학생은 "베트남을 잘 몰랐는데 많이 알게 됐다"면서 "모자(논라) 만들기와 전통의상 체험이 너무
제주에너지공사(사장 김호민)와 제주은행(행장 박우혁)은 지난 14일 재단법인 행원리 장학회에 장학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제주에너지공사는 지역맞춤형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공사 발전단지 인근 마을을 대상으로 한 사회공헌사업 수요조사를 실시했다.그 첫 번째로 행원리 장학회에 장학금을 전달하며 지역 청년들에게 희망과 동기를 부여했다.이번 장학금 전달식은 도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하고자 제주에너지공사와 제주은행이 공동협력으로 추진했다. 해당 장학금은 구좌중앙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제주에너지공사 경영안전기획
구좌읍이주여성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지선)는 25일 구좌중앙초등학교에서 다문화 인식개선 사업을 추진했다.이번 다문화 인식개선 사업은 다문화 교육 정책 학교인 구좌중앙초의 다문화 주간에 맞춰 1, 2, 4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필리핀에 대한 이해를 위해 돕기 위해 마련됐다.다문화 이해교육 결혼이민자 강사가 나서 필리핀 바람개비 국기와 팽이 만들기, 국가별 전통의상을 학생들이 입어보도록 지도했다.강사 활동에 참여한 결혼이민자는 "내 자녀가 다니고 있는 학교에서 교육을 진행하니 자긍심이 더 생기고, 아이들도 관심을 가져줘 고마웠다"는 소감
구좌중앙초등학교(교장 장은영)는 2023학년도 제75주년 4‧3평화인권교육주간을 운영해 학생들이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4‧3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지고 있다.지난 3월 21일(화), 첫 행사로 ‘동백꽃이 툭...(작가_김미희)’이라는 그림책 읽기를 통해 역사에 대해 알게 됐으며, 동백꽃이 4‧3의 상징이 된 이유를 알아보고 4‧3 평화‧인권교육의 시간을 가졌다.이번 행사를 통해 4·3 사건에 대한 이해와 함께 평화와 인권의 가치에 대한 중요성을 되새기며, 당시 제주도민들이 겪었던 아픔과 상처에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동제주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지선)은 지난 15일에 우도 지역 축구교실에 참가 중인 청소년들의 원정경기 지원에 나섰다.우도 축구교실은 사랑의열매 2022년 제3회 제주삼다수 HAPPY+공모에 선정돼 진행 중인 사업이다. '우도에서 놀!(면서) 자!(란다) 축구교실'에 우도 지역 학생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지난 15일엔 구좌중앙초등학교에서 원정경기를 진행했다.이번 경기에는 삼화, 우리하도, 우도, 종달지역아동센터의 대표 축구선수들이 참가했으며 학부모 및 관계자 포함 총 70여 명이 참관했다.동제주종합사회복지관에선 우도 청
제주국제교육원(원장 정성중) 제주다문화교육센터에서는 9월부터 전체 초등학교 대상으로 다문화가정 가정통신문 번역 서비스 운영을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다문화가정의 언어적 한계를 극복하고 학교와의 원활한 의사소통을 위해 한국어 능력이 부족한 다문화가정 부모의 모국어로 번역된 가정통신문을 제공한다. 2학기 전면 시행을 위해 1학기 초등학교 4개교(구좌중앙초, 무릉초, 월랑초, 한라초)를 선정해 시범 운영 후 피드백 과정을 거쳐 서비스를 개선했다.지난 8월 5일 도내 전체 초등학교 다문화교육 담당 교원 대상 워크숍을 통해 서비스 소개 및
구좌읍이주여성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지선)는 지난 7월 21일 (재)오리온재단(이사장 이승준) 지정 후원으로 구좌중앙초등학교에서 찾아가는 다문화인식개선 5차를 진행했다.다문화이해교육 강사양성과정을 수료한 결혼이민자가 구좌중앙초 5,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필리핀에 대한 이해 교육과 베트남 논라(모자) 만들기, 국가별 전통의상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이날 활동으로 센터는 구좌읍 관내 초등학생들과 함께한 다문화인식개선사업 5회기를 모두 마무리했다.센터는 향후 지역 내 행사장 및 학교 행사 시에 다문화 체험 부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교육
제주에너지공사(사장 황우현)와 제주은행(은행장 박우혁) 봉사단은 지난 17일 장학금 300만 원을 재단법인 행원리장학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올 초 공사에서 개발 및 운영 중인 8개 마을을 대상으로 사회공헌사업에 대한 수요를 조사했고, 이를 바탕으로 ‘행원리 장학회 장학금 지원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해당 장학금은 행원리 장학회를 통해 제주 구좌중앙초등학교 재학생 30명에게 지원될 예정이다.제주에너지공사 고영준 기획관리팀장은 “이번 장학금 전달을 통해 청소년들이 미래를 이끄는 인재로 성장하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며 “
구좌읍이주여성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지선)는 (재)오리온재단(이사장 이승준)으로부터 후원을 받아 하도초등학교에서 찾아가는 다문화 인식개선 3, 4차 프로그램을 진행했다.3차 프로그램은 지난 5월 23일에 하도초의 4, 5, 6학년들을 대상으로 베트남의 문화 이해교육과 논라(모자) 만들기로, 4차에선 6월 15일에 1, 2,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필리핀의 문화 이해교육과 지프니(교통차) 만들기 체험으로 진행됐다.또한 모든 학년 학생들이 베트남이나 필리핀 등 국가별 전통의상을 입어보는 체험 시간도 가졌다.오는 7월 21일에는 구좌중앙
동녘도서관(관장 양문식)은 지난 5일(화) 오전 9시에 구좌중앙초등학교에서 2022년 우리 역사 속 이야기 프로그램을 개강했다.역사 속 인물 이야기는 학교 지원 사업으로, 지난 5일부터 오는 21일까지 구좌중앙초등학교 1~6학년 학생 66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또한 김미애, 양윤정(역사 강사) 강사가 참여해 수준별 우리 역사 속 인물 관련 이야기 및 만들기 활동으로 진행한다.이번 2학년 대상의 개강 수업은 법흥왕과 이차돈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는 이론 수업과 물고기 연등 만들기 체험 수업으로 진행됐다.
제주시는 관내 6개 초등학교 주변 통학로에 보행자 안전을 위한 스마트 횡단보도를 설치한다.설치 대상지는 송당초(2개소), 구좌중앙초, 세화초, 어도초, 한천초 주변 6개소 횡단보도다. 스마트 횡단보도는 보행자 유무에 따라 자동감지 센서를 통해 보행신호등을 작동하게 하는 장치다. 운전자의 불필요한 사회적 비용을 줄여 교통흐름 개선에도 영향을 미치게 한다.센서는 기존의 버튼식 보행신호기로도 이용이 가능하며, 보행신호 음성안내 장치를 통해 보행자가 횡단보도 대기 시 “잠시만 기다리시면 보행자신호가 들어옵니다”란 음성안내가 나온다. 무단횡
제주에너지공사(사장 황우현, 이하 ‘공사’라 함)와 제주은행(은행장 서현주) 봉사단은 지난달 29일, 기부금 300만 원을 재단법인 행원리장학회(이하 ‘행원리장학회’라 함)에 기탁했다.올 초 공사는 도내 풍력발전 단지 인근 마을 6개를 대상으로 필요 사회공헌사업에 대한 수요를 조사했고, 이를 바탕으로 ‘행원리 장학회 장학금 지원사업’을 추진하게 됐다.해당 기부금은 행원리 장학회를 통해 제주 구좌중앙초등학교 재학 및 졸업 예정자 30여 명을 대상으로 생활비 장학금으로 지원될 예정이다.기탁식에 참석한 공사 강보신 감사인권팀장은 “이번
제주도청 소속 간부공무원의 코로나19 확진 판정 이후 공직자 등 96명을 대상으로 진단검사를 실시한 결과 다행히도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또한 제주시 중앙로 소재 KT 케이비 중앙로점 및 구좌중앙초등학교 교사 확진과 관련해서도 현재까지 추가 확진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제주도는 KT 케이비중앙로 대리점과 관련해 방문자 19명에 대한 검사 결과 전원 음성이며, 구좌중앙초 교사 확진 직후 실시한 16명의 학생 및 교직원들에 대한 검사 결과 모두 음성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한편 8일 오후 5시 현재 6명의 신규 확진자가 추가되면서
한림초등학교에서 어린이 3명이 나란히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데 이어 구좌중앙초등학교에서도 확진자가 발생했다.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구좌중앙초등학교에 재직하고 있는 교사 A씨가 7일 확진 판정을 받자 이 학교에 다니는 학생 8명을 비롯해 교무실내 접촉이 확인된 교감, 교사 8명 등 총 16명에 대한 진단검사가 현재 진행되고 있다.접촉자 16명은 모두 검사 이후 자가격리에 들어갔으며, 이들에 대한 검사 결과는 8일 오후쯤 나올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앞서 지난 주말 한림초등학교에서 어린이 3명이 확진 판정을 받자 이 학교에 다
구좌중앙초등학교(교장 박형숙)은 3~4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지난 24일(월) 제주다문화교육센터에서 운영하는 '2021 찾아가는 다문화교실' 다문화 음식문화 체험 교실에 참여했다.이날 학생들은 우즈베키스탄의 생활양식을 알아보았으며 고기 미트파이와 비슷한 전통 음식인 삼사를 직접 만들고 먹어보는 시간을 가졌다.학교관계자는 “학생들이 요리체험을 통한 세계 음식 문화 편견과 차별 개선 및 다문화 수용성 교육과 더불어 함께하는 사회성과 협동심을 지니게 되는 것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구좌중앙초등학교(교장 박형숙)는 지난 21일(금) ‘지역예술가 협력 수업’의 일환으로 유튜버 피아니스트 아이슈타인과 함께 피아노 여행의 시간을 마련했다.이번 수업은 연주회를 직접 가서 볼 기회가 거의 없는 읍소재지 소규모 학교 학생들을 위해 피아니스트를 직접 학교로 초청해 피아노 연주를 들려주는 협력수업이다.이날에는 피아니스트 겸 작곡가 김한돌이 재미있는 해설과 함께 동요메들리 및 클래식 음악을 비롯해 애니메이션 OST, 직접 작곡, 편곡한 프로그램 등을 연주했다.유튜버 피아니스트 아인슈타인의 연주는 학년별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학생
구좌중앙초등학교(교장 박형숙)에서는 지난 3일(월)부터 14일(금)까지 ‘모두 多 꽃이야!’라는 주제로 다문화교육 주간을 운영했다.전교생을 대상으로 한 이번 행사에서는 △문화다양성 계기교육 △다사랑 실천 릴레이 △문화다양성 동화 감사 △한마음축제-하모니데이 △세계의 다양한 문화 알아보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학교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다양한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태도를 기르고 문화다양성을 기반으로한 공동체의식이 함양하는 기회를 가졌다”고 전했다.
구좌중앙초등학교 설립자 손자의 부부가 평생 모은 돈을 장학금으로 기부했다. 무려 3대에 걸쳐 학교 사랑 실천으로 감동을 주고 있다. 27일 오후 2시 홍승대(81. 남)·채만금(80. 여) 부부는 구좌중앙초등학교 다목적강당에서 2억원의 장학금을 학교 측에 전달했다. 홍승대·채만금씨는 구좌중앙초 설립에 공헌한 대표자 4명 중 한 명인 고 홍순중씨의 손자 부부다. 홍승대·채만금씨는 각각 구좌중앙초등학교 29회와 30회 졸업생이기도 하다. 고 홍순중씨는 학교 설립에 자금 등 많은 부분을 기여했다. 알려진 바로는 당시 구좌읍 월정리에서 고
삼양초등학교(교장 강남철), 외도초등학교(교장 이금남), 구좌중앙초등학교(교장 김근봉)는 지난 15일 제주학생문화원 소극장에서 2019학년도 연구학교 공개보고회를 실시했다.이번 연구학교 공개보고회에서는 △HIGH스포츠를 통한 의사소통 역량 함양(삼양초) △체험 중심 ‘안전 더 세(3)움’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학생의 안전의식 함양(외도초) △지역색을 살린 다문화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다문화감수성 증진(구좌중앙초) 라는 주제로 2년간(삼양초 1년) 연구학교 운영 결과를 보고했다.이날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이강식 안전복지과장, 송성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