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올해 마지막 대상경주인 제30회 제주일마배 주인공이 가려졌다. 한국마사회 제주지역본부(본부장 홍용범)에서 고객사은 무료입장을 시행하는 가운데 펼쳐진 제30회 제주일마배 대상경주에서 18조 박병진 조교사가 관리하는 수사대(거, 6세, 레이팅 146)와 호흡을 맞춘 문성호기수 우승컵을 품었다. 내년 제주마 경주 전면시행을 앞두고 경주거리와 부담중량 조건이 각각 1400미터와 핸디캡으로 조정돼 시행된 경주에서 수사대는 1번 게이트에서 출발해 왕년의 연도대표마 출신인 으뜸공신(수, 9세, 레이팅 133)이 선행을 이끈 가운데,
2022년 제주경마공원 야간경마의 피날레로 치러진 제28회 한라일보배 대상경주는 출주번호 3번 수사대(거, 6세)와 문성호 기수 그리고 박병진 조교사의 환상호흡을 이룬 18조의 우승으로 막을 내렸다.코로나19로 인해 2년 만에 재개된 한라일보배 대상경주는 오는 10월 제주마축제기간 중 개최되는 제주특별자치도지사배 클래식 대상경주의 전초전 성격으로 시행되어져 왔다.현재 독보적 제주마 여제인 오라스타(암, 5세)가 출전하지 않은 가운데, 초시대(거, 5세)의 만년 준우승 징크스 탈출과 제주마더비 우승경력의 미래황제(수, 5세), 2세의
한국마사회 제주지역본부(본부장 홍용범)는 제28회 한라일보배 대상경주를 오는 토요일 제주경마공원에서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1994년 신설된 대표적인 제주지역 언론사배 대상경주로 코로나19로 인해 2년 동안 열리지 못하다가 올해 재개됐다.지금은 시행되지 않는 재래마 경주로 1994년 신설돼 2007년부터 2012년까지는 제주마 대상경주로, 2013년부터 2019년부터는 한라마 대표 대상경주로 시행돼 왔다.2020년 다시금 제주마 대상경주로 변경돼 10월 제주마축제기간 중 개최되는 제주특별자치도지사배 클래식 대상경주의 전초전 성격으
오는 7월 9일 제주경마공원에서 제17회 KCTV배 대상경주가 다시 볼 수 없는 마지막 한라마 대상경주로 시행된다.우수경주마 발굴과 경마대중화를 위해 한라마 1610미터 야간경주로 2005년 신설된 이후 야간경마의 하이라이트를 장식했던 대상경주로 코로나19로 인해 지난해에는 열리지 못했으며, 내년부터 제주마 경주 전면시행에 따라 올해가 한라마로 치러지는 마지막 대상경주가 되는 셈이다.제17회 KCTV배 대상경주는 한라마 오픈, 핸디캡, 1800미터 경주거리로 모두 12두가 출전해서 총상금 7000만 원을 놓고 7월 9일 오후 5시
제주도지사 선거에 나서는 무소속 장정애(59. 여) 예비후보가 "세계 말 엑스포를 개최해 제주 말 산업을 획기적으로 발전시키겠다"고 약속했다.7일 장정애 예비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세계 말 엑스포 개최로 도민 먹거리 산업과 고용을 창출하겠다"며 "제주도가 세계 말 산업의 허브가 되도록 하겠다"고 언급했다.이어 "말 산업은 유럽과 미국, 캐나다 중동, 동남아, 남아메리카, 아프리카에 이르기까지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자리하고 있다"며 "제주도는 제주마, 한라마, 데러브렛 등의 경주마와 관상마, 식용마를 양육해왔으나 이와 관련된 일련의
2021년 제주경마공원 최고의 경주마들이 출전하는 제주특별자치도지사배 대상경주가 지난 10월 23일(토) 열려, ‘백록비천(한라마, 암, 4세)’ 과 ’오라스타(제주마, 암, 4세)가 나란히 우승했다.1990년 제주경마공원 개장과 함께 시행돼 오고 있는 제주특별자치도지사배 대상경주는 올해 31회째를 맞고 있는데, 같은 날 하루에 총 2개 경주가 나란히 열린다. 이날은 한라마가 출전하는 ’제주도지사배 오픈경주(5경주, 1800m)’ 와 제주마가 출전하는 ‘제주도지사배 클래식경주(6경주, 1200m)’ 로 나눠 시행됐다. 먼저 5경주로
한국마사회 제주경마공원에서 활약 중인 장우성 기수가 1999년 6월1일 데뷔 후 21년에 만에 900승 대기록을 달성했다.장우성 기수는 통산 899 승으로 지난 23일(금) 8경주(1100M)에서 보물만찬(한라마, 3세)에 기승해 빠른 출발을 하며 마법사(한라마, 5세)와 계속 접전을 보이면서 결승선을 앞두고 보물만찬(한라마, 3세)이 우승을 기록하며, 통산 900번째 승리를 완성했다.장우성 기수의 900승 달성은 제주경마장 현역기수로는 김용섭 기수, 문성호 기수에 이어 세 번째이다.현재 김길홍 조교사와 함께 호흡을 맞추고 있으며
말에 투약된 약 성분이 체내에 남지 않도록 하는 '휴약 안전기간'을 준수하지 않고 도축·유통되는 사례가 나왔다. 감사원은 "국민의 건강에 위해를 가할 우려가 있다"며 한국마사회에 주의를 촉구했다.30일 감사원은 '한국마사회 기관정기감사' 보고서를 공개했다. 감사원에 따르면 한국마사회 내부규정은 동물병원과 마사회가 승인한 수의사가 운영하는 총 10개 동물병원에서 말의 보건·위생 관리를 하도록 돼 있다. 이곳에서는 '약사법' 제85조 등 관계 법령이 정한대로 제주마, 제주산 한라마 등을 진료한
제주경마공원(본부장 장동호)은 오는 14일(토)에 ‘20년 제주경마 최대상금이 걸린 제주특별자치도지사배 대상경주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도지사배 대상경주는 제주마를 대상으로 하는 ’제주도지사배 클래식(제주마, 오픈, 1200m)’, 한라마의 ‘제주도지사배 오픈(한라마, 오픈, 1800m)’으로 시행된다.토종 제주마가 출전하는 제주도지사배 클래식에서는 출전등록마 중 최고 레이팅 보유중인 노장 ‘원당봉’, ‘17∼’18년 도지사배 대상경주 2연패 경력의 ‘군자삼락’, ‘20년 8연승 기록으로 최강의 3세마로 떠오른 ‘초시대’, 연초
한국마사회 제주경마공원(본부장 문윤영)은 제16회 KCTV배 대상경주가 오는 11일 경주거리 1700m로 시행된다고 밝혔다.이번 대상경주는 ‘두루’, ‘견인불발’ 등 한라마 Top 8 랭킹이 모두 출전해 치열한 경쟁 속에 우승마가 가려질 것으로 예상된다.먼저 가장 눈여겨 봐야할 우승 후보 1순위는 한라마 최고 레이팅 부여마인 ‘두루’이다. ‘두루’는 ‘19년 최고 대상경주인 제주도지사배 대상경주와 사봉낙조 특별경주에서 막판 추입으로 짜릿하게 역전 우승 장면을 연출한 강렬한 인상으로 경마 고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말이다.두
제주경마공원에서 넉달만에 무관중으로 경마를 재개했다. 이번 경마는 경주마 소유자인 마주 입장만을 허용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서울, 부산경남, 제주 3개 경마장 외 장외 발매소는 운영되지 않는다.앞으로 제주경마는 지난 4개월여 동안 미 시행된 경주의 보전을 위해 연말까지 기존 금·토요일 경마시행에서 목·토요일로 변경돼 시행된다.이날 제주경마공원에서는 총 7개 경주가 열렸으며 사전 예약 후 허가를 받은 마주들은 입장 시 체온을 측정하고 사전 문진표를 작성한 뒤 마주실 입장이 허용되는 등 경마장 안에서도 거리 두기를 유지한 채 방역 지침을
한국마사회 제주경마공원(본부장 문윤영)은 2020년 제주경마 최고의 스타에게 수여하는 연도대표상 선정 및 다승 달성자에 대한 포상 계획을 6일 확정·발표했다.제주경마공원은 말관계자의 스타와 추진을 통한 선의의 경쟁 유도와 우수 경주마의 지속적인 발굴을 통한 제주경마의 경쟁력 강화와 흥미 제고를 위해 우수 경주마와 조교사, 기수를 선발해 포상하고 있다.제주경마의 연도 대표상은 경주 성적에 따라 부여되는 랭킹 포인트에 따라 선정된다.랭킹 포인트는 대상경주, 특별경주, 일반경주 등 경주의 격에 따라 다르고, 일반경주라도 상금규모에 따라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제주(본부장 송철희)는 지난 22일 새마을금고연수원 대강당에서 2019 제주경마 연도대표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제주경마 연도대표상는 2019년 한해 최고의 성적을 거둔 경주마와 경마 관계자를 대상으로 시상하는 제주경마 최고 영예의 상이다.올해 제주경마 연도대표는 최우수 3세 제주마, 최우수 4세 제주마, 최우수 한라마, 최우수 기수, 페어플레이 기수, 최우수 관리사업장, 무재해 달성사업장 부분 시상으로 진행됐다.경주마 부분에는 토종 제주마 최고 선발전인 ‘제주도지사배 클래식’과 ‘제주마더비’에서 우승을 차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제주(본부장 송철희)에서 활동 중인 한영민 기수(39세)가 데뷔 20년 만에 현역 기수론 5번째로 700승 달성에 성공했다. 지난 6일 렛츠런파크 제주에서 열린 제2경주(900m)에 2세 한라마인 ‘동부만세’에 기승한 한영민 기수는 출발 직후부터 선두로 치고 나와 결승선 통과 직전까지 시종일관 경기를 압도하며 여유롭게 결승선을 통과했다. 최근 1년간 한영민 기수는 39승 2위 42회, 특히 17%대의 높은 승률을 기록하며 경매고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한영민 기수의 통산전적은 5046전 700승 2위 668회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제주(본부장 송철희)는 단거리 최강 한라마를 가리는 제26회 한라일보배 대상경주(1200m, 한라마, 핸디캡)가 오는 30일 제5경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한라일보배 대상경주는 한라마가 출전하는 ‘19년 마지막 대상·특별경주로 현역 최고의 한라마들이 총출동해 경쟁을 펼칠 전망이다.이번 대상경주의 최대 관심사는 한라마 랭킹 1위를 기록하고 있는 ’두루(6세 거세)‘라고 할 수 있다. ’두루‘는 지난 10월 제주도지사배 대상경주(1800m)와 11월 사봉낙조 특별경주(1700m)의 연이은 우승으로 물오른 경기력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제주(본부장 송철희)는 11월 경마시행계획을 31일 발표했다.11월 한 달 동안 주 10일간 80개의 제주시행 경주가 펼쳐지고 이 중 49개 경주가 서울과 부산경남 경마장등으로 위성 중계되는데 이는 연초 계획대비 9회 증가된 횟수이다.금요경마는 제주시행 경주와 부산경남 중계 경주로 운영되고 토요경마는 제주시행 경주와 서울 중계가 발매된다.11월 16일(토)에는 제주마 2세마 새내기들의 신인왕 선발전 격인 ‘제주마 브리더스컵’ 대상경주(경주상금 9000만 원)가, 11월 30일(토)에는 19년 한라마 대상 마지막
지난 12일 개최된 올해 제주특별자치도지사배 대상경주에서 ‘백호평정(3세 제주마’과 ‘두루(6세 한라마)’가 나란히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제주도지사배 대상경주는 한 해 가장 많은 상금액이 걸려 있으며, 가장 긴 레이스를 달린다. 올해 경주에선 총 3억 2000만 원의 상금이 걸렸다.먼저 제주마가 출전하는 제주도지사배 클래식 대회는 1200m를 달리는 제7경주로 열렸다. 강수한 기수가 기승한 '백호평정'이 뒷심을 발휘해 우승을 차지했다.이어 한라마가 출전하는 제주도지사배 오픈 경주는 제6경주로, 대회 최장 길이인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제주(본부장 송철희)는 2019년 제주경마 최대상금이 걸린 제주특별자치도지사배 대상경주를 오는 12일 개최한다고 밝혔다.총상금 3억 2000만 원의 이번 경주는 제주마의 '제주도지사배 클래식(제주마, 오픈, 1200m)', 한라마의 '제주도지사배 오픈(한라마, 오픈, 1800m)'으로 시행된다.토종 제주마가 출전하는 제주도지사배 클래식에서는 도지사배 대상경주 3연패에 도전하는 ‘군자삼락’, 2019년 최강의 3세마로 떠오른 백호평정, 직전 제주사랑농촌사랑 특별경주에서 우승하며 출전권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제주(본부장 송철희)는 오는 12일부터 2일간 렛츠런파크제주 일원에서 제16회 제주마축제를 개최한다.축제장 입장료와 체험 모두 무료며, 천연기념물 제주마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4차산업 미래 기술과 말산업 결합한 마문화 ICT 체험관 및 제주마 홍보관이 상설로 운영된다.마상기예 공연, 제주목사 김수문 장군과 기마 결사대 공연, 말테우리 제주마 밭갈이 등 전통 마문화 공연이 행사일 중간 중간에 펼쳐진다. 또한 제주 지역 기업이 생산하는 아이디어 제품과 말 관련 제품의 체험·홍보 부스도 함께 전시된다.특히, 마문화 IC
렛츠런파크 제주(본부장 송철희)는 오는 10월 12일과 13일 양일간 렛츠런파크 제주 일원에서 제16회 제주마 축제를 개최한다.‘제주마의 과거와 미래’라는 테마로 다채로운 공연과 전시, 체험, 놀이 행사가 펼쳐진다. 축제장 입장료와 체험 모두 무료다.이번 축제에서는 천연기념물 제주마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4차산업 미래 기술과 말산업 결합한 마문화 ICT 체험관 및 제주마 홍보관이 상설로 운영된다.또한 마상기예 공연, 제주목사 김수문 장군과 기마 결사대 공연, 말테우리 제주마 밭갈이 등 전통 마문화 공연이 행사일 중간 중간에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