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고품질 관광서비스를 제공하고 공영관광지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2024년 공영관광지 운영평가를 실시한다.평가대상은 제주도정이 직접 운영하거나 위탁 운영하는 공영관광지 중 조례로 정해진 32개소다. 평가 기간은 3월부터 11월까지다.공영관광지 운영평가는 '제주특별자치도 공영관광지 운영평가 조례'에 따라 구성된 공영관광지 운영평가위원회가 방문객 만족도 조사(50%), 암행평가(30%) 및 서면평가(20%)로 이뤄진다.공영관광지 운영평가위원회는 지난 19일 올해 평가계획안에 대해 심의 의결한 바 있다. 만
2024년 푸른 용의 해(甲辰年) 서귀포시의 변화와 성장을 위한 비상을 준비해 나가겠습니다.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 공직자 여러분!2024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푸른 용의 기운이 가득한 갑진년(甲辰年)을 맞아 여러분 모두 건강하시고 소망하는 것들을 이루시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지난 한 해를 돌아보면, 코로나19 이후 경기침체 장기화와 고물가, 고금리까지 겹치면서 서민과 취약계층의 부담이 가중되는 등 우리 사회 전체가 큰 어려움을 겪었습니다.그런 가운데에서도 우리 시는 ‘청정 건강도시, 행복 서귀포시’라는 시정 목표
이중섭미술관 창작스튜디오 14기 입주작가들의 전시 를 오는 18일부터 13일간 창작스튜디오 갤러리에서 개최한다. 이중섭미술관 창작스튜디오 입주작가 프로그램은 매년 4명의 작가를 선발해 작업공간을 제공하고, 입주작가들이 새로운 예술 활동을 도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전통 한국화 채색 기법을 다방면으로 시도하며 제주와 자연에 대한 소재에 대한 작가의 심상을 꾸준하게 표현해 온 작가 김정임 작가는 걸매공원의 매화를 생동감 있게 표현했으며, 일러스트레이터, 디자이너로 활동하며 이름을 알렸던 이경욱 작가는
공보실 김 경 미 제인구달과 침팬지, 아프간 소녀 등의 사진으로 유명한 내셔널지오그래픽 잡지가 내년부터 가판대에서 사라지고 웹사이트와 SNS에서만 제공된다고 한다. 우주, 과학, 인류, 분쟁지역, 동·식물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한 장의 사진으로 가장 극명하고도 많은 이야기를 전달해 온 내셔널지오그래픽의 영향력은 전달매체만 바뀌었을 뿐 디지털시대 속에 여전하리라 짐작된다. 서귀포시에서는 2012년부터 아름다운 서귀포 사진공모전을 시작해서 올해까지 12회째 이어오고 있다. 한때 주관부서인 공보실에서도 사진공모전을 지속할 것인가에 대한 논
서귀포시는 지난 4월부터 실시됐던 이중섭미술관 시설확충사업 건축설계 공모가 마무리됨에 따라 본격적으로 사업추진에 나선다. 이중섭미술관은 서귀포를 대표하는 문화거점 공간으로 코로나19 이전연간 27만명 이상이 방문했었던 제주의 대표적인 공공미술관이다. 서귀포 도심에 위치해 현재까지 원화 60점을 포함한 총 381점의 소장품을 보유하며, 시민 및 관광객들에게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이중섭미술관 시설확충을 위해 이번 실시됐던 건축 설계 공모에는 총 31개 업체가 참여했다.그 중 제주시 소재 비오비이건축사사무소와 고이건축사사
서귀포시(시장 이종우)는 2023년 이중섭 특별전 1부 전시로 전을 이중섭미술관에서 개최한다.이번 전시는 지난 7일부터 시작해 오는 8월 27일까지 진행하며, 2022년 이중섭미술관 신소장품인 이중섭의 친필 편지와 미술관 소장 이중섭의 원화 등 20점을 전시한다.이번에 전시되는 이중섭 작품은 유화 4점, 은지화 4점, 엽서화 5점, 편지화 2점, 드로잉 1점, 수채화 1점이며, 자료는 이중섭 친필 편지 2점, 이중섭에게 추서된 은관문화훈장 1점이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 주목할 것은 2022년 이중섭미술관 신소
서귀포시는 13일 2023년 상반기 정기인사를 예고했다.오영한 복지위생국장과 김명규 자치행정국장이 서로 자리를 맞바꾸면서 서귀포시 최초로 여성이 자치행정국장을 맡게 됐다.이번 인사규모는 총 458명이다. 4급 이하 승진 124명과 전보 282명, 도 본청과의 인사교류 52명이다.승진 124명은 4급 1명, 5급 5명, 6급 이하 118명으로 이뤄졌으며, 서귀포시청으로의 전입은 17명, 35명이 도 본청으로 전출됐다.서귀포시는 민선8기 주요 현안업무 추진에 따른 공직 분위기 쇄신에 중점을 두고 전보인사 규모를 대폭 확대했으며, 시정
서귀포시 예산팀장 허 윤 덕 서귀포시 올해 예산은 1조 2,154억 원으로 전년도보다 843억원 7.5% 증가한 규모이다. 제주도 전체예산이 7조 639억 원으로 도 전체의 17.2%를 구성하고 있다. 올해 예산은 서귀포시민의 일상회복과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서귀포시의 핵심산업인 1차산업 분야와 문화예술 분야에 특히 중점을 두어 예산이 편성되었으며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 환경과 공존하는 도시 조성, 시민건강 증진 등 적재적소에 예산을 투자하여 ‘청정 건강도시, 행복 서귀포시’실현에 박차를 기할 계획이다. 우선 1차산업은
2023년도 서귀포시 예산이 1조 2154억 원으로 최종 확정됐다.이는 올해 본예산 1조 1311억 원 대비 843억 원(7.5%)이 늘어난 규모로, 회계별로는 일반회계 1조 1650억 원, 특별회계 504억 원이다.재원별로는 중앙지원사업이 전년 대비 60억 원(1.1%) 증가한 5463억 원, 자체사업이 전년 대비 783억 원(13.3%)이 증가한 6691억 원이다.서귀포시는 내년도에 시민의 일상 회복과 얼어붙은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1차산업과 문화예술 분야를 중심으로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 환경과 공존하는 도시 조성
정무부지사 기능 확대, 1차산업+문화체육+관광 3개 영역 편제도 본청 15실국 62과 현행 체제 유지, 제주시에 1국 2과 증설인력 증원도 최소화... 37명 증원, 대부분 복지 분야 배치민선 8기 오영훈 제주도정표 조직개편안이 28일 발표됐다. 기존의 15실국 62과 체제가 유지되고 증원되는 인력도 37명으로 최소화됐다.증원되는 37명의 인력은 대부분 행정시의 사회복지 및 대면서비스 필수 인력들로 보강된다. 제주시청에만 22명의 인력이 늘어나며, 이 외 도 본청에 7명, 제주도의회에 3명, 서귀포시청에 5명이 증원된다.이에 대해
서귀포시(시장 이종우)는 이중섭미술관 창작스튜디오 제13기 입주작가 결과보고전 를 창작스튜디오 전시실에서 오는 11월 26일부터 12월 8일까지 개최한다.이번 전시에서는 2022년 13기 창작스튜디오 입주작가인 선민정(동양화), 염보라(한국화), 이지은(판화), 장승원(회화) 등 4명의 작가가 참여해 지난 1년간 작업한 회화, 설치작품 30여 점을 선보인다.4명의 작가들은 서귀포 생활에서 ‘자연’, ‘휴식’, ‘쉼’, ‘조화’ 등의 제주 인상을 작품에 투영시켰다. 작가별로 각각의 작품의 재료와 기법들로
서귀포시(시장 이종우)는 2023년 이중섭미술관 창작스튜디오에서 전시를 하고자 하는 시민과 지역예술인 대상으로 대관 신청·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대관신청 및 접수는 오는 11월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실시하며, 내년도에 창작스튜디오 전시실에서 그림, 사진, 도예, 공예 등 각종 창작활동 결과물를 전시하고자 하는 개인과 단체들은 이 기간 중에 신청 접수해야 한다. 신청방법은 서귀포시청 또는 이중섭미술관 홈페이지에서 신청서 양식을 다운로드해 담당자 이메일(owen58@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내년도 전시실 대관운영 기간
서귀포시(시장 이종우)는 최근 이중섭거리와 미술관 역사를 아우르는 전시를 개최해 이중섭미술관 개관 20주년 기념 전시의 대미를 장식하고 있다.서귀포시는 이중섭거리 선포 25주년 기념 사진전 를 11월 8일을 시작으로 2023년 1월 29일까지 이중섭미술관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한다.이번 사진전에는 1950년대부터 현재까지 이중섭거리의 모습과 그동안 이뤄진 문화 행사를 비롯해 이중섭거주지와 미술관의 변화과정을 볼 수 있는 사진 약 100여 점을 전시한다.거리역사는 문화관광부에서 1995년 이중섭 피
서귀포시(서귀포시장 직무대리 부시장 한웅)는 이중섭미술관 개관 20주년을 기념한 특별전 연계행사로 ‘2022년 이중섭에게 보내는 그림편지쓰기 행사’를 오는 28일까지 이중섭미술관 2층에서 운영한다.이번 행사는 이중섭화가가 가족들에게 사랑을 담아 보냈던 그림편지에 착안해 미술관 관람객이 이중섭 화가 또는 본인의 가족에게 전하고 싶은 이야기를 그림편지로 전하는 체험프로그램으로, 연령 상관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직접 작성한 그림편지를 미술관에 현장접수하면, 9월 중 전문가 심사 후 우수작을 선정해 그림편지책을 발간할 계획이며, 발간된
문화예술과 신 민 호고대 그리스의 철학자 아리스토텔레스는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라고 말하며 사람은 타인과 상호작용을 하며 관계를 유지하는 존재라고 표현했다. 개인이 아닌 집단으로서의 인간은 자신들이 만든 사회에서 살아가고 그 사회는 차곡차곡 쌓여 역사가 되었다.역사 속에서 사람들이 그려온 특색있는 반복을 문화라고 한다. 의식주를 비롯하여 언어, 풍습, 종교 등으로 우리 삶에 드러나는 문화를 우리는 향유하고 소비하며 자기도 모르게 생산에 이바지한다. 문화를 만들어내는 것은 예술가들만의 역할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그렇지 않다. 문화라는
서귀포시(시장 김태엽)는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한 이중섭미술관이 3월부터 전시 등 행사를 본격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행사의 첫 시작으로 오는 3월 16일부터 이중섭 특별전 과 기획전 을 개최한다. 전시는 8월 28일까지 상설전시실(1층)에서 전시되며 전시는 5월 1일까지 기획전시실(2층)에서 진행된다.이번 특별전은 20주년을 맞이한 이중섭미술관의 역사와 현재를 조명하기 위해 마련
서귀포시 문화예술과장 강경택 서귀포시는 이중섭과 서귀포의 인연을 소중하게 생각하여 이중섭의 예술혼을 기리고 지역의 문화예술진흥을 위해 1997년 이중섭 가족이 피난 와서 살던 거주지를 복원하고, 2002년 거주지 인근에 이중섭전시관을 개관했다. 그러나 전시관 개관 당시 소장품을 갖추지 못했기 때문에 이중섭 작품의 복사본을 전시했었다. 이 사실을 안타깝게 여긴 가나아트센터 이호재 회장은 이중섭 원화 8점을 포함해 우리나라 작가 작품 66점을 서귀포시에 기증했다. 이호재 회장의 기증으로 이중섭전시관은 2종 미술관으로 등록됐다. 그 이후
오는 3월 9일(수) 실시되는 제20대 대통령선거의 사전투표가 3월 4일(금)~5일(토) 이틀간(오전 6시~오후 6시) 전국에 설치된 사전투표소에서 실시된다.제주지역의 경우 대선 투표소는 총 230곳으로 이 중 사전투표소는 43곳으로 확정됐다. 제주도선관위는 유권자가 투표소를 찾는 데 어려움이 없도록 대부분의 투표소는 지난 제21대 국회의원선거와 동일하다고 설명했다.다만 투표시설 접근이 불편한 투표소 16곳과 공사 등 기타 사유로 투표소 10곳은 부득이하게 변경됐다고 도선관위는 부연했다.특히 '내 투표소 찾기' 서비스
서귀포시 문화예술과장 강 경 택 서귀포시는 지난해 삼성가로부터 이중섭 원화 기증을 계기로 특별전과 오페라, 세미나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개최하며 화가 이중섭과 그를 대표하는 이중섭미술관에 대한 도민과 관광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중섭미술관은 지난 2002년 개관한 이후, 이중섭 화가의 삶과 예술세계를 조명하는 작가미술관으로써의 역할 뿐만 아니라 서귀포 시민의 문화 향유 증대를 위해 다양한 기획전시와 교육프로그램을 활발히 운영해 오고 있다. 그리고 또 하나! 이중섭미술관 창작스튜디오가 있다. 서귀포시는 예술인들에게 작업공간을 제
2022년 임인년(壬寅年), 코로나19 위기를 넘어,‘전환과 성장’을 통해 더 큰 서귀포시를 만들어가겠습니다사랑하는 서귀포시민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임인년(壬寅年) 새해가 밝았습니다.새해에는 움츠렸던 우리의 일상이 범의 굳센 기운을 받아 역동적으로 되살아나기를 기원합니다.지난해는 코로나19의 지속적인 확산으로 시민의 안전이 위협받고 민생·경제도 위기를 겪는 참으로 힘든 한 해였습니다.하지만 시민 여러분의 희생과 협조, 의료진과 방역관계자 여러분들의 헌신이 우리 시를 안전한 지역으로 지켜주셨습니다. 지역 공동체를 든든하게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