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고유정 사건 전국적인 관심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제주지방법원이 2차 공판 일반인 방청을 추첨한다. 정해진 방청권은 총 43석이다. 23일 제주지법에 따르면 고유정 사건의 공판기일은 오는 9월2일 오후 2시에 201호 법정에서 열린다.'추첨식'으로 열리는 방청권은 좌석 28석, 입석 15석 등 총 43석이 일반인에 배당된다. 방청을 원하는 시민들은 공판이 열리는 9월2일 오전 9시부터 10시까지 제주지방법원 4층 대회의실에서 응모를 해야 한다. 응모방법은 응모자가 이름 및 전화번호 등을 기재 후 '응모함 투
전 남편을 잔혹하게 살해한 뒤 사체를 손괴 및 은닉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고유정(37)에 대한 재판이 드디어 시작됐다. 고유정 측 변호사는 첫 재판에서 피해자를 살해하고 은닉한 부분에 대해서는 인정했지만 여전히 우발적인 범행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때문에 이번 재판을 통해 검찰 측이 고유정의 계획범행을 어떻게 입증하느냐가 주요 쟁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제주지방법원 제2형사부(정봉기 부장판사)는 23일 오전 10시 30분부터 고유정 사건에 대한 공판준비기일을 열었다. 공판준비기일에는 피고인의 출석 의무가 없기 때문에 고유정은 이날 법정
당초 오는 15일(월)로 예정됐던 제주 전 남편 살인사건의 피의자 고유정(37)에 대한 공판준비기일이 23일(화)로 연기됐다.제주지방법원에 따르면 고유정에 대한 공판준비기일은 이달 23일(화) 오전 10시 30분 제주지법 201호 법정에서 열린다.앞서 제주지법은 고유정의 공판준비기일과 관련해 사회적으로 관심이 높은 재판인 만큼 법정질서 유지를 위해 방청권 소지자에 한해 방청을 허용하기로 결정했다. 제주지법의 방청권 배부는 이번이 첫 사례다.공판이 열리는 201호 법정은 입석 10석을 포함해 총 77석으로, 방청권 배부는 재판 1시간
제주 전 남편 살인사건의 피의자 고유정(37)의 공판준비기일을 나흘 앞두고 법원이 방청권을 배부하기로 결정했다. 제주지방법원에서 방청권을 배부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제주지방법원에 따르면 고유정의 공판준비기일과 관련해 사회적으로 관심이 높은 재판인 만큼 법정질서 유지를 위해 방청권 소지자에 한해 방청을 허용하기로 결정했다. 방청 인원이 몰릴 것에 대비해 인원을 제한하기로 한 것이다.공판준비기일은 정식 재판에 앞서 공판 일정과 증거채택 여부 등 향후 공판이 효율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미리 검찰과 변호인이 쟁점사항을 정리하고, 증
- 방청권 신청 하루 만에 마감되는 등 청소년들에게 큰 관심 끌어 - 제주 청년들의 꿈과 미래를 설계하는데 좋은 토대 마련 평가제주특별자치도에서 제주신라호텔과 제주신라면세점을 운영하고 있는 호텔신라는 14일 제주학생문화원에서 열린 삼성 '열정樂서' 제주편에 1100여명의 도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의 방청권은 하루 만에
【서울=뉴시스】유상우 기자 = JTBC 예능프로그램 ‘마녀사냥’이 2월14일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단체 본방송 관람 이벤트를 벌인다.JTBC는 “14일 금요일 밤 서울 삼성동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200여명이 ‘마녀사냥’을 관람한다”며 “이날 현장에서 깜짝 이벤트가 펼쳐진다”고 밝혔다.이날 단체관람을 하는 시청자에게는 ‘마녀사냥’을 녹화현장에서 볼 수 있는 방
전남 영암에서 막을 올린 포뮬러원(F1) 코리아 그랑프리가 K-POP 열기까지 더해져 안전사고 우려를 낳고 있다.F1 개막 이틀째인 15일 영암군 삼호읍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KIC) 상설 패독 앞에는 새벽부터 K-POP을 보기 위한 발걸음이 이어졌다.소녀시대, 티아라, 슈퍼주니어, 휘성 등 아이돌 그룹이 대거 출연한다는 소식에 전국에서 몰려든 팬들은 새
국정감사는 입법권, 예산심의권과 함께 국회의 고유의 3대 권한이다. 국민이 국회에 부여한 권한인 만큼 국민은 국정감사를 포함한 국회의 모든 회의를 방청할 수 있다. 그러나 지난 22일 부산고검을 대상으로 한 법제사법위원회 국정감사에선 국정감사를 보러 온 방청인들이 국감장에서 쫓겨나는 해프닝이 벌어졌다. 무슨 사연이었을까. ◇부산저축銀 피해자 방청 문제로 벌
CJ그룹은 통합 멤버십 ‘CJ ONE’이 출시 1년 만에 회원 수 700만 명을 돌파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기간 대비 회원 가입 속도를 단순 계산할 경우 매월 58만 명 이상 가입한 수치다. CJ그룹은 감사의 의미로 총 2억5000만원 상당의 경품을 제공하는 ‘CJ ONE 론칭 1주년 기념 BIG 5’ 행사를
트로트 가수의 꿈을 가진 예비 스타들의 경연무대인 ‘제1회 대한민국 트로트가요제’ 본선대회가 오는 1월23일(토) 오후 3시부터 중구 구민회관 3층 대강당에서 열릴 예정이다. 서울 중구(구청장 정동일)와 성인가요 전문채널 ‘아이넷방송’이 주최하는 이 행사에는 전국에서 예선을 거쳐 결선에 진출한 출연자 15명이 참가
민군 복합형 관광미항 건설사업(前 해군기지)과 관련된 환경영향평가서가 우여곡절 끝에 심의를 통과했다. 제주특별자치도 환경영향평가심의위원회는 이날 오후 늦게 해군본부가 제출한 제주해군기지 환경영향평가서를 재심의해 사업부지에서 환경단체에서 제기하여 그동안 논란이 되었던 '붉은발말똥게' 등 멸종위기 동식물과 연산호 등의 보호 대책을 사업을 진행하면서 마련하는
29일 오후 2시 대법원 대법정에서 열릴 예정인 김태환 지사 공직선거법위반 상고심공개변론에 피고인 김태환 지사는 참석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김 지사를 제외한 나머지 피고인 들도 참석여부에 대해 확인이 되지 않고 있다.29일 김지사는 세계지방자치연합회 세계대회가 각국 2000여명이 참석, 열리는 만큼 대회 개회사등이 하오 4시30분이후 예정돼 있
민주노동당 제주도당과 제주주민자치연대,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제주지부는 3일 "제주도의 2007년도 예산안을 1차적으로 분석한 결과 민간지원예산 대폭 증가 등 7가지 문제점이 나타났다"며 도의회 예산심사 과정에서 이 문제를 적극 검토해 줄 것을 요구했다.이들 단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시군 폐지 이후 첫 예산을 다루는 이번 도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