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중학교(교장 고성무)는 지난 14일 학교 생각숲도서관에서 ‘아름다운 한글로 나의 마음 너의 마음 알다’라는 주제로 손준수 작가와의 만남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2023 학교 지원 프로그램으로 서귀포도서관의 지원을 받아 진행됐다.손준수 작가는 국제도서전, 북페어 등의 행사에서 즉석시를 무료로 사람들에게 선물해주는 행사로 유명한 독립출판물 작가로 이번 강연에서 마음을 전하는 가장 따뜻한 방법이 ‘글’이라는 주제로 자신만의 이야기를 세상에 전하는 용기를 내는 일이 독립출판이며 더불어 자신이 원하는 것을 이루기 위해 자신만의 문을 열
바르게살기운동건입동위원회(위원장 강대선)는 10월 국군의 날, 개천절, 한글날을 맞이해 관내 주요 도로변에 가로기를 게양하여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에 앞장섰다.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도민 생활에 직접 영향을 미치는 주요 현안에 대해선 보다 더 구체적인 로드맵을 수립해달라고 집행부서에 주문했다.오영훈 지사는 5일 오전 도청 탐라홀에서 개최된 도정현안 및 정책 공유회의 자리에서 이를 강조했다.오 지사는 "2017년에 도입된 버스 준공영제의 지난 4년간 데이터를 기반으로 노선체계의 효율화와 재정 건전성 확립을 위한 개선방안 용역과 관련해 로드맵을 촘촘히 작성해달라"며 "이젠 용역 보고회만으론 충분하지 않은 시대다. 용역 전부터 치밀하게 로드맵을 세우고 세부 절차, 예산 투입, 정보 제공 등
일도2동(동장 홍성철)은 다가오는 국군의날(10.1), 개천절(10.3), 한글날(10.9)을 맞이해 10월 나라 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통해 선열들의 민족사랑과 호국보훈의 정신을 기릴 수 있도록 적극 협조 및 홍보했다.
제주도가 제575돌 한글날을 맞아 한글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방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제주도는 훈민정음 창제 당시 한글의 고유한 형태를 간직하고 있는 지역어인 제주어 보전 육성과 국어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됨에 따라 이번 표창을 받게 됐다고 8일 밝혔다.제주도는 그동안 역사성과 문화성을 상징하는 지역 언어인 제주어의 보전 및 발전 등 국어발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왔다.특히 지방자치단체로는 최초로 2007년 9월 '제주어 보전 및 육성 조례'를 제정해 지역어의 상용화를
김진성 제주시 추자면장은 지난 6일(수) 팀장회의에서 한글날을 맞아 많은 관광객이 관내를 방문할 것을 대비해 코로나19가 확산되지 않도록 방역을 철저히 하고 거리두기 지도⁃점검을 철저히 하라고 당부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도민 안전을 위해 오는 9일 개최 예정이던 제575돌 한글날 경축식을 취소한다고 밝혔다.당초 제주도정은 9일 오전 10시 설문대여성문화센터에서 한글 관련 기관단체 및 회원 등 50명 미만이 참석한 가운데 소규모로 경축행사를 진행할 예정이었다.허나 추석 이후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고 있고, 대체 휴일 등 이동량 급증에 따른 전파 가능성을 최소화하기 위해 행사를 취소하기로 결정했다.경축식은 취소되지만 ‘10월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은 추진된다. 공공기관 및 주요 도로변에 태극
이번 개천철 연휴 기간 약 15만명이 제주를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11만5,605명) 대비 28.9% 증가한 수치다.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 종합관광안내센터에 따르면 오는 10월 1일(금)부터 4일(월)까지 나흘간 약 14만9,000명이 제주를 방문한다. 제주 방문객 14만9,000명 중 14만1,000명은 항공을 통해 나머지 8,000명은 선박을 통해 입도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개천절 연휴는 대체휴일(10월 4일)이 포함되면서 약 3일간 이어진다. 한 주 뒤인 한글날 연휴 역시 대체휴일(10월 11일)로
서귀포시 천지동장 허 종 헌 지난 8월 29일 다음날, 한통의 전화가 왔다. “천지동에서는 어제 조기 게양을 잘 하였다. 동장에게 꼭 전해주세요”라는 내용이었다. 8월 29일 경술국치일은 우리 주권을 일본에 빼앗긴 슬픔과 아픔을 기억하고자 조기를 게양하는 날인데 조기 게양하는 날을 잊지 않고 달아준 직원 덕분에 칭찬을 대신 받게 되었다. 전화를 주신 분은 서귀포 지역에서 태극기에 관한 열정으로 소문이 나 있는 분으로 특히 시청 간부 공무원들이 국경일에 태극기를 달지 않고는 그냥 지나가지 않으며 일일이 찾아다니며 독려하고, 꾸지람도
제주대학교 국어문화원(원장 배영환)은 575돌 한글날을 맞아 ‘제15회 전도 외국인 한국어 말하기 대회’를 개최한다.이 행사는 제주도내에 거주하고 있는 외국인들의 한국어 능력을 향상시키고 이들에게 한국 문화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대회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사회적 거리 두기’로 인해 온라인으로 영상을 제출하는 방법을 활용해 진행한다.참가를 희망하는 외국인은 3~5분 분량의 한국어 말하기 영상을 제작해 접수 기간 내에 온라인으로 영상을 제출하면 된다.접수 기간은 오는 10월 29일까지며 참가 희망자는 제
신라면세점이 다가오는 추석 연휴와 10월 개천절, 한글날 연휴에 맞춰 면세점 고객들에게 무착륙 관광비행 항공권을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한다.신라면세점은 10월 8일 출발하는 무착륙 국제 관광비행 티켓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항공편은 김포에서 출발해 제주로 가는 편도 노선으로, 면세쇼핑과 제주여행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이달 10일부터 10월 7일까지 신라면세점 서울점에서 당일 500달러 이상 네이버페이로 구매한 고객 96명에게 김포공항에서 출발해 제주공항에 도착하는 10월 8일 제주항공 무착륙 항공권 편도 티켓을 받을
오는 8월 16일 월요일은 8월 15일 광복절이 일요일인 까닭에 시행되는 첫 대체공휴일이다. 이른바 '빨간 날'이어서 모든 노동자들이 쉴 수 있는 날이다.허나 현행 근로기준법에서 5인 미만의 사업장 근로자들은 쉴 수는 있으나 대체공휴일을 '유급휴일'로 적용받을 수 없다. 이 때문에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은 13일 전국 지역본부를 통해 이를 규탄하고 근로기준법을 개정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제주에서도 전국민주노총 제주지역본부가 이날 오전 11시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개정 촉구 목소리 전파에 나
제주는 지난 한 달 사이(11월3일~12월2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6명이나 발생하면서 올해 2월 21일 도내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최고 확산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2월 2일 오전 10시 기준 제주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총 85명으로, 올해 중 11월(22명 발생)에 신규 확진자가 가장 많았던 것으로 집계됐다.제주도는 도내 첫 확진자가 발생한 2월 21일부터 7월까지는 매월 신규 확진자 수가 한 자리에 머물렀다. 그러나 여름 성수기와 도내 게스트하우스 및 온천 감염 등의 영향으로 8월에는 20명, 9월에
오라동주민센터 김동영광복절 연휴를 기점으로 시작된 국내 코로나19의 2차 유행으로 그동안 칭찬 받았던 우리나라의 방역이 다시 한 번 위기를 맞았다. 사회적 거리두기는 2단계로 상향 되었고 제주에서도 잇따라 확진자가 발생하며 지역사회 전파우려가 높아졌다. 특히 추석, 한글날 연휴 동안 총 40만 명에 달하는 사람이 제주를 방문하면서 제주의 방역망이 뚫리는 것이 아니냐는 불안감이 많았다.이에 대응하기 위해 제주는 방역수칙 준수 의무화 특별행정 조치를 발령하며 고강도 방역 체계를 구축하였다. 이와 함께 읍면동 자생단체와 유관기관, 보건
오라동주민센터 김동영 광복절 연휴를 기점으로 시작된 국내 코로나19의 2차 유행으로 그동안 칭찬 받았던 우리나라의 방역이 다시 한 번 위기를 맞았다. 사회적 거리두기는 2단계로 상향 되었고 제주에서도 잇따라 확진자가 발생하며 지역사회 전파우려가 높아졌다. 특히 추석, 한글날 연휴 동안 총 40만 명에 달하는 사람이 제주를 방문하면서 제주의 방역망이 뚫리는 것이 아니냐는 불안감이 많았다.이에 대응하기 위해 제주는 방역수칙 준수 의무화 특별행정 조치를 발령하며 고강도 방역 체계를 구축하였다. 이와 함께 읍면동 자생단체와 유관기관, 보건
오라동주민센터 김 동 영 광복절 연휴를 기점으로 시작된 국내 코로나19의 2차 유행으로 그동안 칭찬 받았던 우리나라의 방역이 다시 한 번 위기를 맞았다. 사회적 거리두기는 2단계로 상향 되었고 제주에서도 잇따라 확진자가 발생하며 지역사회 전파우려가 높아졌다. 특히 추석, 한글날 연휴 동안 총 40만 명에 달하는 사람이 제주를 방문하면서 제주의 방역망이 뚫리는 것이 아니냐는 불안감이 많았다. 이에 대응하기 위해 제주는 방역수칙 준수 의무화 특별행정 조치를 발령하며 고강도 방역 체계를 구축하였다. 이와 함께 읍면동 자생단체와 유관기관,
제주대학교 국어문화원(원장 배영환)은 574돌 한글날을 기념해 열린 ‘제14회 전도 외국인 한국어 말하기 대회’에선 제주한라대 언어교육센터에 소속된 싱가포르 출신 허지아 씨가 대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허 씨는 ‘한국의 추석과 싱가포르의 중추절’이라는 주제로 자신의 경험을 통해 두 나라의 명절 문화 차이를 소개했다.일반부 금상은 미국 출신 류시하 씨가 ‘도대체 누가 정상인일까요?’라는 제목으로, 대학생부 금상은 베트남 출신 레 딩 뚜안 씨(제주대 한국어학당)가 ‘내 인생을 바꾼 한국어’라는 주제로 받았다.이번 대회는 온라인으로
30여만 명이 왔다갔던 지난 추석 연휴를 무사히 보낸 제주특별자치도가 이번 한글날을 경유한 황금 연휴기간에도 코로나19 철통 방어를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고 8일 밝혔다.제주자치도는 오는 18일까지를 특별방역 위험 관리기간으로 정하고 방역의 고삐를 바짝 죄고 있다. 공·항만 내에서의 특별입도절차 시즌3와 집합제한 조치 등도 오는 11일까지 유지된다.지난 추석 연휴기간인 9월 26일부터 10월 4일까지 제주엔 총 28만 1258명이 입도했었으며, 한글날 연휴인 9일부터 11일까지는 약 9만 5000여 명이 방문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8일 오후 제주 해상에 풍랑경보가, 제주도에는 강풍주의보가 발효되면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제주해경은 '연안 안전사고 위험예보제'를 주의보로 발령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10분 기준으로 제주도 전해상과 남해서부서쪽 먼바다에 풍랑특보가 발효 중이다. 동해 북부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동풍이 지속적으로 강하게 유입되면서 높은 파도와 바람이 불고 있다. 기상청은 제주도 남쪽 먼바다와 제주도 앞바다(남부, 동부, 서부)를 중심으로 주말(10월10일~11일)까지 바람이 35~70km/h(10~20m/s)로
제주도 내 읍면동 자생단체 등이 추진하고 있는 '우리 동네는 우리가 지킨다' 운동이 한글날 연휴 기간에도 계속된다.'우리 동네는 우리가 지킨다' 운동은 코로나19 범도민위기극복협의체인 지역사회협력분과협의회(회장 전문수 도새마을회장)를 비롯해 읍면동 자생단체와 이·통장, 주민자치위원회, 바르게살기, 자율방재단 등이 자율적으로 참여해 이뤄지고 있다.제주특별자치도는 이들을 통해 도내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방역 소독과 마스크 착용 캠페인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제주지역에선 이미 추석연휴 직전인 지난달 28일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