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시민과 관광객 등 최근 파크골프장 이용객 증가에 따른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노형 미리내공원에 파크골프장을 조성한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노형동 1887번지 미리내공원 내에 간이형 18홀을 조성하는 것으로 총사업비 3억 원이 투입된다.미리내공원 파크골프장은 `23년 11월 공원 조성계획 수립 후 12월에 실시설계 용역을 완료했다. `24년 2월에 공사를 착공해 6월 중 공사를 마무리하고 잔디 활착 및 정비 등을 고려해 오는 8월 개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또한, 편의시설 등을 확충해 이용 편의를 증대시키고 간이형인 해당
렛츠런파크 제주는 잠시 휴장했던 파크골프장을 지난 15일 개방해 첫날 이용객 300여 명이 다녀가는 등 성황리에 운영하고 있다.경주로 내 공원 일대에 조성된 말 테마 파크골프장은 총 코스 길이가 900m이며 다양한 난이도의 18홀로 이뤄져 있다. 파크골프장 홀 주변 그린은 최고급 한국잔디로 조성돼 있으며 벙커, 해저드, 페어웨이, 러프 등도 갖추고 있어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게 구성돼 있다.골프도 치고 박진감 넘치는 경마를 즐길 수 있는 렛츠런파크 제주 파크골프장은 동반자와 함께 운동도 하고 일상에 쌓인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서귀포시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예비후보가 "누구나 즐기는 스포츠 인프라를 확충하겠다"고 약속했다. 13일 위성곤 예비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국가인권위에서도 체육시설 등에 장애인 이용에 있어서 차별을 없애라는 권고가 잇따르고 있다"며 "장애인들이 제대로 활동할 수 있는 수영장이 없는 만큼 국비 확보 등으로 가족 탈의실. 장애인 스킨스쿠버실, 수치료실, 운동실 등을 갖춰 누구나 이용이 가능한 장애인 문화 체육센터를 만들겠다"고 말했다.위성곤 후보는 최근 장애인단체 간담회와 온라인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서귀포시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예비후보가 "시민과 관광객, 자연 모두가 행복한 동북아 글로벌 관광중심지로 서귀포시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12일 위성곤 예비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서귀포 관광산업은 세계인이 서귀포를 찾도록 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과 일자리 창출, 제주의 경제를 살리는데 기여할 수 있어야 한다"면서 ▲융복합 관광 콘텐츠 개발 ▲체류형 야간관광 특화 도시 ▲워케이션 센터 확대 ▲글로벌 문화관광 페스티발 추진 등을 공약했다. 이어 "도시 숲, 파크골프장 확충, 맨발
강민숙 제주도의원 예비후보(무소속, 아라동 을)가 지난 9일 자신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며 이번 도의원 보궐선거 승리를 위한 담금질에 나섰다.강민숙 예비후보는 이날 오전 11시 아라동 을 선거구에 위치한 선거사무소에서 아라동 주민과 내빈 등 수백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소식을 개최했다.강민숙 예비후보는 "지난 2004년 열린우리당에 입당해 20년간 정치 경력을 쌓았고, 2018년 도의원에 당선돼 폭넓은 의정활동을 전개하면서 역량과 연륜을 체득했다"며 "보궐선거인 만큼 남은 임기 2년을 4년처럼 일하려면 일을 해 본, 일할 줄 아는
강민숙 제주도의원 예비후보(무소속, 아라동 을)가 아라동에 '파크골프장'을 조성하겠다는 공약을 내걸었다.강민숙 예비후보는 4일 보도자료를 내고 "파크골프는 주로 중장년층부터 노년층까지 다양한 세대로부터 인기를 얻고 있는 생활체육"이라며 "파크골프의 주요 수요층을 고려하면 어르신들이 편하게 방문해 즐길 수 있어야 하지만 현재 아라동 을 지역엔 파크골프장 시설이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다.이에 강 예비후보는 "제주시가 오는 4월 오등동에 조성한 파크골프장이 개장하지만 아라동 을 지역구 어르신들이 찾아가기엔 다소 거리가 멀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서귀포시 선거구에 출마한 국민의힘 고기철 예비후보가 "국제대회 파크골프 대회 유치로 서귀포 관광 1번지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4일 고기철 예비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서귀포시를 건강한 삶과 행복한 삶의 근원지로 만들기 위해 파크골프장 신설 및 재정비에 나설 것"이라며 "서귀포가 동계 전지 훈련지로 각광받는 만큼, 국제대회 유치 규격의 파크골프장 건설은 지역 경제 파급효과에도 상당한 기여를 할 것이다"고 말했다.국제대회 유치 규격 파크골프장 건설을 공약한 고 예비후보는 ▲서귀포 동 지역 칠십
서귀포시 '2024년 읍면동 연두방문' 시민과의 대화 결과 서귀포시민들은 도시건설, 문화관광, 농수축경제 분야에 의견이 많았다. 서귀포시는 지난 1월 24일부터 2월 7일까지 17개 읍면동을 방문해 지역대표 등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읍면동별 주요현안과 2024년 주요 시책을 공유하고 시민과의 진솔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기간 동안 주민들과의 대화를 통해 지역 민생 현안과 주민 불편사항 등 201건의 건의사항과 의견을 경청한 결과 시민들은 도시건설, 문화관광, 농수축산 분야에 많은 관심과 개선이 필요하다는
안덕부면장 현 미 희서귀포시의 서부지역, 안덕면은 면적 106㎢, 인구 12,500여명, 12개의 마을이 있다. 주민들은 주로 어업과 농업에 종사하고 있으며 골프장, 박물관, 테마공원 등 관광시설이 많이 들어서 있다. 안덕면에 들어서면 포근함이란 단어가 떠오른다. 따뜻한 남쪽 기후, 푸른 바다, 중산간의 넓은 들판, 정감있는 마을의 이름들이 이를 더해준다.바다를 따라 가면 대평, 감산, 화순, 사계리가 나오고, 중산간에는 광평, 상천, 상창, 창천, 동광, 서광, 덕수리가 이어진다. 추사 김정희가 사랑한 안덕계곡과 샘물과 절벽이라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서귀포시 선거구에 나서는 국민의힘 이경용 예비후보가 "서귀포시를 전국 파크골프 동호인이 가고 싶어 하는 도시로 조성하겠다"고 약속했다.24일 이경용 예비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서귀포 지역 파크골프장은 강창학파크골프장, 칠십리파크골프장, 월라봉파크골프장, 수망리파크골프장 등 4곳"이라면서도 "전국 대회를 개최할 수 있는 규모의 공인 파크골프장은 한 곳도 없다"고 말했다.이어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하고, 기후가 온화한 스포츠의 메카인 서귀포에 전국대회를 유치할 수 있는 규모의 파크골프장이 없
김영진 국회의원 예비후보(국민의힘, 제주시 갑)는 22일 "제주형 스마트 관광도시를 구축해 고부가가치 관광을 실현해 내겠다"고 공약했다.김영진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최근 한 조사에 따르면 국내 여행자들의 여행지 선호도 순위가 부산, 강원, 전남에 이어 제주는 4위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며 "이는 코로나19 팬데믹 당시 제주를 찾은 여행자들 사이에서 불만이 된 렌터카, 식비, 골프장 그린피 등의 '바가지 물가'로 인한 기피 현상으로 파악된다"고 말했다.이어 김 예비후보는 "허나 관광산업이 도민의 삶에 차지
희귀 동식물의 보고인 제주 곶자왈이 또 다시 파헤쳐질 위험에 처했다.한국동서발전(주)이 지난달 제주시 구좌읍 동복리 산 56-55번지 일원에 'LNG 복합발전소 건립'을 검토하고 있다는 게 알려져서다. 이곳은 최근 제주특별자치도가 용역 조사를 통해 드러난 곶자왈 지역이다.이 때문에 사단법인 곶자왈사람들은 21일 성명문을 내고 LNG복합발전소 건립 계획을 전면 재검토하라고 촉구했다.곶자왈사람들은 한국동서발전이 지난 11월에 도출한 '제주 청정에너지 복합발전 전력수급기본계획 기초조사 보고서'에 해당 부지가
지난 2006년에 승인받은 묘산봉관광단지 조성사업에 대한 사업기간이 3년 더 연장됐다.당초 올해 말까지였던 사업기간이 2026년 12월 31일까지로 더 늘었다. 사업자 대표가 바뀌고 사업시행지의 대표지번이 변경됐을 뿐, 사업내용은 그대로 유지됐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시 구좌읍 김녕리 일원에 조성 중인 '묘산봉 관광단지 조성사업'의 변경승인을 28일 고시했다.사업자의 대표이사가 A씨에서 B씨로 변경됐으나 사업시행사는 그대로다. 즉, 사업시행사의 대표직을 B씨가 넘겨받았다는 얘기다. 사업지 대표지번은 김녕리 5160-1
제주시는 파크골프 조성에 올해 총 6억 8000만 원을 투입해 아라동 파크골프장 18홀 조성을 완료했다고 24일 밝혔다.아라동 파크골프장은 오등동 1834-94번지 일대에 면적 1만 3175㎡에 18홀 규모로 조성됐으며, 현재 잔디 활착 기간과 인근 편의시설 신축 등을 고려해 2024년 4월 이후 정식 개장할 예정이다.제주시는 내년 4월 개장하기 전 잔디의 활착과 보양 기간동안 연면적 99㎡ 규모에 쉼터, 화장실, 관리실 등 지상 1층 신축과 주차장 포장 등 편의시설 조성 공사도 12월부터 실시한다.또한 구좌읍, 회천동 파크골프장은
제주시는 2024년도 정기분 재산세 부과를 위해 109만 4000여 건에 달하는 과세대장 정비 계획을 수립했다고 20일 밝혔다.과세대장 정비는 정확하고 공평한 재산세 부과를 위한 것으로 기초과세자료인 ▲주택·건축물의 신축, 증축, 멸실 ▲토지의 분할․합병과 지목변경 등의 변동자료를 관련 부서로부터 받아 과세대장에 반영하게 된다.또한 유흥주점, 골프장의 경우 직접 현장 조사해 비과세·감면 대상에 대해서는 고유목적으로 사용하는지 확인하고, 각종 시설물에 대한 현황도 파악해 과세대장을 정비한다.이와 함께 청백-e시스템 상시모니터링을 통해
제주특별자치도는 한국관광공사와 중문골프장을 포함한 중문관광단지 인수에 대한 첫 협상을 10일 시작했다.윤석열 정부 출범 후 공공기관 혁신계획에 맞춰 기획재정부 공공기관운영위원회의 자산효율화 계획이 지난해 11월에 의결되면서, 한국관광공사가 올해 7월 14일께 제주자치도에 일괄 매각 우선 협상을 제안했다.우선 제주도정은 도민 이익을 극대화 할 수 있고, 제주의 관광산업 활성화를 꾀할 수 있는 방향으로 협상 목표를 설정했다고 밝혔다.이에 제주자치도는 허문정 기획조정실장이 총괄단장을, 변덕승 관광교류국장이 실무단장을 맡은 '중문관
그동안 극심한 교통량 증가로 불편을 겪어왔던 노형오거리의 교통체증이 해소될 전망이다.제주시는 부림랜드~1100도로(중로1-1-47호선) 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을 12월 중 완료한다고 9일 밝혔다.본 사업은 부림랜드 앞에서 제주고 정문 남측을 연결하는 길이 780m, 폭 24m의 도시계획도로를 개설하는 것으로 지난 2010년 3월 결정된 도시계획시설이었지만 장기미집행으로 오랜기간 동안 개설되지 않아 지역주민들이 많은 불편을 겪어 왔다.이에 제주시에서는 사업비 171억 원(공사비 48억, 보상비 123억)을 투입해 지난 2020년 3월
제주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2024년 생활체육시설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됐다.이에 시는 국비 30억 원을 확보하고, 어르신 건강 증진을 위한 시니어 친화형 국민체육센터를 건립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고령화 시대에 발맞춘 시니어 친화형 체육시설을 조성하는 것으로 총사업비 60억 원(국비 30억 원, 지방비 30억 원)을 투입해 제주생활체육공원 내 연면적 약 1610㎡, 지상3층 규모로 진행된다.주요 시설로는 시니어 실내체육관과 GX실(요가·댄스), 건강측정 및 운동처방실, 치매예방 상담실, 화장실 등 다양한 스포츠 편의공간
최근 한국관광공사가 제주의 중문관광단지 내 부지 전체를 제주특별자치도에 매각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가운데, 관련 절차가 오는 11월부터 진행된다.이와 관련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제주도정이 매입할 시 현 토지 거래시가가 아닌, 해당 부지가 한국관광공사에 수용될 때 당시 도민들의 피해분이 포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오영훈 지사는 5일 오전 9시 20분 제주도청 출입 기자단과의 차담회 자리에서 중문관광단지 매입 관련 질의를 받자 이같이 답했다.오 지사는 "일단 제주도정이 매입에 서둘러야 할 필요는 없다"고 전제한 뒤 "국정감사 일정 등을 고려
제주특별자치도는 개발사업 준공에 따른 개발부담금 부과대상 기준 면적이 한시적으로 완화된다고 밝혔다.이번 조치는 개발이익 환수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으로 면적 완화 임시특례 신설에 따른 것으로, 인구 감소와 부동산 경기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비수도권 지역의 경기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올해 9월 1일부터 내년 12월 31일까지 도내에서 건축 허가 등 인가 받은 개발사업의 경우 개발부담금 부과대상 면적이 도시지역의 경우 990㎡에서 1500㎡로, 도시지역 외 지역의 경우 1650㎡에서 2500㎡로 상향 적용된다.다만 특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