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라동(동장 김현아)과 오라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홍익)에서는 지난 4월 13일(토) 오라동 일원에서 관내 초등학교 학생 및 지역주민 108여 가구, 도의원, 교육의원, 농협중앙회제주지역본부, 제주시농협 관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행복나눔 텃밭가꾸기 사업을 성공적으로 시작했다고 밝혔다. 행복나눔 텃밭가꾸기 사업은 관내 초등학생 및 지역주민의 자발적인 참여로 도심 속 텃밭을 직접 경작 체험해 보는 자연친화 프로그램으로써 농작물의 소중함을 일깨움은 물론 건강한 신체활동과 정서함양에도 도움을 주기에 지역주민의 큰 호응을 얻어내고 있다.
용담1동 장애인지원협의회(회장 강명희)는 지난 3월 14일 봄으로 물드는 날씨만큼 따뜻한 마음을 나누기 위해 저소득 장애인 15가구에 밑반찬 전달 활동을 전개했다.사회적, 경제적으로 취약한 저소득 장애인을 위해 꾸준한 봉사활동을 전개할 용담1동 장애인지원협의회는, 회원들의 단합과 서로의 격려 속에서 저소득 장애인 가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면서 지역사회에 훈훈한 기운을 선사하고 있다.
여성긴급전화1366 제주센터(센터장 심화정)는 지난 7일 제주시민속오일시장을 찾아 오후 2시부터 1시간 동안 설을 앞두고 전통시장을 찾은 제주도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여성폭력추방 캠페인을 실시했다.설은 가족들이 즐거운 시간을 나누는 훈훈하고 정겨운 날임에도 여전히 전통이란 이름으로 치러야 하는 다양한 일들이 여성에게 편중돼 있어 ‘명절 스트레스’나 ‘명절 증후군’으로 다가올 때가 많다.이에 명절을 앞두고 펼쳐지는 이번 캠페인에서는 명절 풍경에 대한 질문을 비롯해 ‘성인지 감수성’에 대한 생각을 물어보고 얘기를 나누는 OX 활동을 통
강병삼 제주시장은 31일 2월 시정시책공유 간부회의를 주재했다.강병삼 시장은 "시민과 관광객의 안전을 확보하고 불편사항 제로, 취약계층 돌봄과 제주경제에 돈이 흐를 수 있도록 설 연휴 분야별 종합대책을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이어 강 시장은 지난 23일 충남 서천특화시장 화재 발생을 안타까워하면서 "재난은 언제 어디서 발생할지 모르기 때문에 상시 대응체계를 확립하고, 공영주차장 개방, 쓰레기 수거, 상하수도 관리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사항을 꼼꼼히 점검해 시민과 관광객의 불편사항을 최소화해 달라"고 요청했다.또한 강 시장은 "제주
제주 지역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 소식이 전해져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제주지방병무청(청장 류정길)은 제주특별자치도광역푸드뱅크에 복무중인 사회복무요원 4명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100만 원을 해당 복무기관에 기부했다고 24일 밝혔다.복무기관 관계자에 따르면 이 따듯한 소식은 소집해제를 앞둔 한승화 사회복무요원의 기부 계획을 동료 사회복무요원들이 알고 십시일반 돈을 모아 동참한 것으로 알려졌다.이에 복무기관 담당자는 사회복무요원들의 기부금을 취약계층을 위한 물품구매 등 의미 있는 곳에 사용하겠다며 사회복무
일도초등학교(교장 김은희) 4학년 1반 학생들이 지난 12일 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고현수)에 사랑의 성금을 전달했다.이번 성금은 4학년 1반 학생들이 기획한 창업활동을 통해 얻은 수익금 16만 2710원으로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고 해 그 의미가 크다. 일도초등학교 김은희 교장은 “학생들이 전달식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나눔과 배려의 마음을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훈훈한 나눔에 동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탐라장
'사랑의 사도상' 수상자들이 시상금 전액을 작은 사랑의 씨앗에 기탁했다는 훈훈한 소식이 전해졌다. 제주도교육청은 제35회 '사랑의 사도상' 수상자 월랑초등학교병설유치원 안미선 원감, 탐라중학교 김성주 교사, 제주영지학교 양복만 교장, 동남초등학교 송진희 교사가 부상으로 받은 시상금 전액(800만 원)을 작은 사랑의 씨앗에 기탁했다고 11일 전했다. 시상자들은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지원해 학생들의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제주특별자치도 사랑의 사도
생명을 살리는 나눔인 헌혈에 제주의 한 소방대원이 150회째 참여하고 있다는 훈훈한 소식이 전해졌다.제주 동부소방서는 5일 구좌119센터 소속 하상범(31) 소방대원이 헌혈 150회를 달성해 대한적십자사로 부터 블러드 도너 컬렉션을 수여받았다고 밝혔다. 2009년 헌혈을 처음 시작한 하 대원은 2021년 100회의 헌혈 참여로 대한적십자사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렸으며, 이후에도 지속적인 헌혈을 통해 총 150회를 달성했다.하 대원은 "겨울철 기온하락과 방학 등으로 헌혈에 참여하는 사람들이 줄어 혈액 보유량이 떨어지는게 걱정된다"며
존경하고 사랑하는 도민 여러분, 새로운 희망으로 가득 찬 2024년이 밝았습니다. 더 높은 도약과 빛나는 혁신을 이뤄갈 푸른 용의 해입니다. 지난해, 도민 행복의 기틀을 다져온 민선 8기 제주도정은 갑진년을 가슴 뛰는 혁신의 해로 만들어 가겠습니다. 새로운 제주를 보여줄 15분 도시 제주 조성을 위한 시범사업을 시작하고,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도입에도 박차를 가하겠습니다.지역 경제의 힘 있는 도약은 치밀한 전략과 과감한 도전으로 이뤄낼 수 있습니다. 1차 산업에 첨단기술을 융합하고, 관광산업의 질적 성장을 도모해 빛나는 제주, 번영의
오라동 부녀회는 지난 9일 오라동주민센터에서 ‘미리크리마스 김장나눔 축제’를 열었다.이번 행사는 오라동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오라동 6개 마을 부녀회가 함께 했으며, 이날 만들어진 김장김치는 오라동 관내 취약계층 350가구에 전달되어 훈훈한 정을 나눴다.장옥영 오라동장은 “모두의 정성이 담긴 김장김치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기 바란다”며 “우리 주변 이웃들을 위해 매년 김장나눔 봉사해주시는 오라동 부녀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서귀포 천지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오장환)는 지난 12월 7일 관내 호텔연회장에서 천지동 자생단체 회원 및 어르신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자생단체 합동워크숍을 개최했다.이 날 행사는 각 자생단체별 2023년 성과 및 활동내용 공유를 시작으로 한해의 스트레스와 노고를 해소할 수 있는 정신건강 힐링교육 및 장기자랑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훈훈한 연말 분위기를 조성했다.오장환 주민자치위원장은 “행사 준비에 도움을 주신 천지동주민센터 및 모든 자생단체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참석해주신 모든 분들이 항상 행복하고 건강하길 바
제주시 구좌읍(읍장 오상석)에서는 김장철을 맞아 곳곳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행사가 이어지고 있다.지난 17일 평대리 부녀회(회장 이순덕)를 시작으로 구좌읍 관내 11개 마을에서 추진하고 있다. 이날 평대리 부녀회는 회원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배추 500포기의 김장 김치를 담가 마을 내 취약계층 100가구에게 전달했다.한동리새마을부녀회(회장 정계연)도 같은 날 한동리종합복지센터에서 회원 25여 명이 참여하여 만든 350포기 김장김치를 취약계층 120가구에게 전달해 훈훈한 이웃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특히
제주4.3평화재단에 불어닥친 이사장 임명과 관련한 갈등 문제가 오영훈 제주도지사의 의중대로 흘러갈 전망이다.고희범 이사장의 사임으로 4.3평화재단 이사장 직무대행을 맡은 오임종 전 제주4.3유족회장이 14일 오영훈 제주도지사와 만나 대화를 나눴다. 이날 면담은 오영훈 지사의 요청에 의한 것으로 알려졌다.먼저 오영훈 지사가 "전직 이사장들의 의견을 잘 모아서 (제주도정의 입장을)전해달라"고 주문하자, 오임종 직무대행은 "아직 이사들의 의견을 모으지 못해 이사회 소집을 지시하고 왔다"며 "슬기롭게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도민들이 걱
일도1동주민센터(동장 오수원)는 지난 31일 일도1동새마을부녀회(회장 윤미영) 주관으로 일도1동복지회관에서 관내 어르신 및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일도1동 어르신 경로잔치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부녀회원들이 참여해 관내 어르신들을 모시고 만수무강을 기원하며, 건강과 안부를 살폈다.윤미영 새마을부녀회장은 “지속적인 나눔 봉사활동으로 지역 어르신들과 훈훈한 덕담과 함께 일도1동 발전 및 주민 화합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조천읍 촘사랑봉사대(회장 양상훈)는 지난 10월 29일 관내에 주거환경이 열악한 취약계층 가구를 위한 재능기부 봉사에 나서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이날 봉사대는 주거 취약가우의 주거 청소부터 청장 및 도배 장판, 싱크대 설치 등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실시했다.양상훈 조천읍 촘사랑봉사대 회장은 “ 어려운 내 이웃에게 편안한 보금자리를 만들어 드릴 수 있다는 마음에 힘든 줄도 몰랐다”며“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주거환경개선 봉사를 실시하여 이웃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오라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홍익)는 지난 22일 오라동 일원에서 관내 초등학교 학생 및 지역주민를 대상으로 운영하는 행복나눔 텃밭 부지 정비를 추진했다.행복나눔 텃밭가꾸기 사업은 관내 초등학생 및 지역주민의 자발적인 참여로 도심 속 텃밭을 직접 경작 체험해 보는 자연친화 프로그램으로써 농작물의 소중함을 일깨움은 물론 건강한 신체활동과 정서함양에도 도움을 주기에 지역주민의 큰 호응을 얻어내고 있다.오라동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이 텃밭에서 자란 수확물을 사회복지시설, 관내 소외계층에 전달하거나 나눔장터를 운영해 수익금을 성금으로 기탁하는
감사의 인사를 담은 수십 통의 고사리 손 편지가 소방관들에게 미소를 짓는 시간을 만들었다. 10일 서귀포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6일 근무 중 초등학생 4명이 수줍게 소방서 안으로 들어왔다. 새서귀초등학교 6학년 5반 학생 네 명(배연서, 손채령, 강혜민, 김유나)으로, 소방관들에게 살포시 종이를 내밀었다. 종이에는 손 글씨로 "위험을 무릅쓰고 도와주셔서 감사드린다", "이 글로 조금이나마 힘을 내셨으면 하는 마음이다"라는 등의 마음이 담겼다. 학생들이 전달한 편지는 30여 통으로, 서귀포소방서 직원들을 위해 네 명이 다른 내용의 글을
쉬는 날 수영장에서 신속한 심폐소생술로 5살 어린이를 구했던 소방관들의 노고에 보답해 어린이 가족들이 서부소방서로 치킨 45세트를 전했다. 서부소방서는 다시 이를 취약계층에 나누면서 지역사회로 훈훈함이 전파되고 있다.제주소방안전본부는 지난 18일 익명의 기부자가 제주서부소방서 한림 119센터로 간식꾸러미로 치킨 45세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간식의 출처를 파악해보니, 지난 15일 비번날 수영장을 방문했다가 A군(5세 어린이)의 생명을 구한 서부소방서 김태헌 소방위와 이승준 소방교에 대한 가족들의 감사표시였다. 해당 소방관들은 지난 1
제주지방병무청(류정길 청장)은 도내 한 사회복지시설에서 복무중인 사회복무요원의 미담 사례가 있어 훈훈한 감동을 전해주고 있다고 밝혔다.미담사례의 주인공은 제주시 애월읍 소재 주사랑소규모요양원에서 복무 중인 박세용 사회복무요원이다.일본에서 만화가로 활동하다 병역이행을 위해 지난해(2022년 6월 27일)부터 복무를 시작한 박세용 사회복무요원은 자신에게 주어진 임무를 성실히 수행함은 물론, 퇴근 이후 자신의 재능을 살려 요양원 어르신들의 가장 행복했던 순간을 담은 초상화를 그려 손수 액자에 담아 선물하는 선행을 이어오고 있다. 지금까지
영천동장 정 현 부 영천동은 한라산 백록담을 비롯하여 영천9경의 아름다운 풍광과 5천여 동민들의 훈훈한 인심으로 살기 좋고 머물고 싶은 아름다운 마을로 발전해 나가고 있는 인심이 넘치는 고장이다.그러한 주민들에게 각종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영천동 주민센터가 있으며 17명의 직원들이 근무하고 있다.동행정은 주민들과 가장 근거리에서 주민들에게 필요한 각종 증명서 발급과 농정, 복지 등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기에 주민들에게 편리함을 줄 수 있는 방안에 대하여도 고민을 많이 하게 된다. 이런 고민 속에 탄생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