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지난 11일, 일상의 치유를 위한 숲힐링 10일간의 여행 제3회 웰니스 숲 힐링 축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축제는 6월 2일 개막식 이후로 서귀포 치유의숲, 자연휴양림, 유아숲체험원 등 서귀포시 산림휴양시설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행사 기간 프로그램 참여자는 3600여 명으로 집계됐다. 특히, 사전 예약으로 진행된 산림복지서비스에는 800여 명이 참석했다. ‘숲, 상상 그 이상의 미래’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 이번 축제의 개막식은 미래 세대의 주인공인 어린이들이 펼치는 무대로 꾸며졌다.‘미니숲토크’에 직접
서귀포시(시장 이종우)는 내년부터 산림교육프로그램인 어린이 ‘상상의 숲’ 운영을 본격 추진한다.어린이 ‘상상의 숲’은 현재 운영 중인 유아숲체험원(취학전 아동 대상)과 연계해 산림교육이 단절되지 않고 지속성을 가질 수 있도록 숲에서 초등학생 이상이 참여할 수 있는 오리엔티어링, 트리클라이밍, 목재문화체험, 생태교육 등 다양한 산림교육,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국립산림과학원 연구 결과에 따르면 숲에서의 활동은 청소년의 불안을 5.2% 감소시켜 부정적 정서 완화에 효과가 있고 자아존중감 및 탄력성 향상과 대인관계 능력에 긍정
서귀포시 산림휴양관리소 양은영 2022년 5월, 우리의 온전한 일상 회복이 본격화 되었다. 2년이 넘는 시간 동안 코로나19로 상상하기 어려운 삶을 살아냈다. 이제는 새로운 일상을 위해 더욱 노력이 필요한 시간이다. 특히, 코로나19로 변화된 심리적 회복과 건강 증진을 위해 숲에서 만나는 산림복지를 이야기하고 싶다. 행복한 우리의 삶을 위한 숲, 산림복지! “산림복지”는 산림을 국민 복리 증진에 적극활용하기 위해 도입된 새로운 정책적 개념이며 전문업을 통해 장기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고용의 안정성 향상과 민간시장 활성화 도모와 산림복
서귀포시(시장 김태엽)는 자배봉 유아숲 체험원에서 유아들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기르는 유아 맞춤형 프로그램 ‘애벌레 숲’을 운영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특별 프로그램인 ‘애벌레숲’은 총 4회 구성으로 1회 ‘열매를 찾아요’, 2회 ‘단풍이 알록달록’, 3회 ‘스파이더맨 거미’라는 주제로 진행했으며, 마지막 4회는 오는 20일 ‘숲속친구 내친구’라는 주제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이번 3회까지 성인 및 유아를 포함한 74명이 프로그램에 참여했다.유아들은 창의력과 상상력을 기를 수 있는 숲놀이를 체험하고 부모는 산림교육전문가의
서귀포시는 서귀포자연휴양림을 이용하는 유아동반 가족들에게 유아숲체험원에서 운영하는 '가족과 함께 하는 가을 숲 체험' 특별 프로그램 서비스를 제공한다.이번 프로그램엔 서귀포자연휴양림 탐방객 중 만 3세 이상 초등학교 1학년 이하의 자녀와 동반자 2인이 신청할 수 있다. 프로그램 참가비는 무료며, 9월부터 10월까지 평일과 토요일, 오전 10시30분, 오후 2시에 유아숲체험원에서 운영된다.한편, 산림휴양관리소는 서귀포자연휴양림 유아숲체험원과 붉은오름 자연휴양림, 자배봉 유아숲체험원 등 3곳과 사려니 유아숲놀이터를 운영하
제주시 애월읍 수산근린공원 내에 유아동네숲터가 조성된다.제주시는 아이들이 행복한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사업비 3억 원을 투입해 3635㎡ 규모로 조성되는 유아동네숲터를 오는 10월 초에 완료할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유아동네숲터에는 미래세대의 주인인 아이들이 건전한 신체발달과 정서함양을 위해 숲에서 안전하게 자연체험 및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숲 교육장 시설과, 친환경놀이터, 숲 탐방로, 편익시설 등이 조성된다.숲 교육장은 우천 시 간이대피소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대형 비가림시설로 계획됐으며, 친환경놀이터는 자연놀이광장 텃밭정
서귀포시(시장 김태엽)는 사려니숲길 삼나무숲에서 ‘2021 유아숲놀이터’가 성황리에 운영되고 있다고 밝혔다.2021년에는 산림복지위탁업 ㈜숲연구소 꿈지락에서 산림교육전문가를 상시 배치해 ‘유아숲놀이터’활동 장소의 안전정비, 환경 정화를 마치고, 정기형(기관)·주말숲‘오륙칠낭 가족숲’을 모집해 운영하고 있다.지난달에는 어린이 102명, 성인 273명이 참여해 사려니숲의 건강과 즐거움을 몸과 마음에 가득히 담아갔다. 주말숲 프로그램(4.17~11.20)은 이미 선착순 마감된 상태다.특히, 주말숲 ‘오륙칠낭 가족숲놀이터’프로그램은 산림교
서귀포시(시장 김태엽)에서는 산림교육 민간위탁사업을 모집 공고한다고 27일 밝혔다.올해 공모하는 산림교육 전문 위탁업은 산림휴양관리소 내 숲길, 유아숲체험원 등의 장소에서 유아, 일반 시민,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프로그램 등 수준 높은 산림교육 서비스 제공을 목적으로 한다.모집기간은 27일부터 오는 2월 5일까지이며, 산림교육 위탁 5개업체(숲해설 1, 유아숲 체험원 4)를 모집한다. 신청자격은 「산림복지 진흥에 관한 법률」제21에 따라 산림복지전문업(숲해설업, 유아숲교육업 및 종합산림복지업)으로 등록한 법인 또는 단체이다.
서귀포시 산림휴양관리소 유아숲체험원은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 시행으로 유아들의 숲 방문이 어려워지고, 유아숲체험원 운영 중단에 따른 대안으로 ‘온라인 숲활동’비대면 실시간 산림교육프로그램을 시범운영 한다고 밝혔다.첫 운영 기관으로 지난 23일 오전 서귀포시청직장어린이집 5세 미만(만 3세~4세)유아 대상으로 40여분간 ‘온라인 숲활동’비대면 산림교육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비대면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가을 숲 소식 단풍잎 등을 주워 담은 자연물 활동 키트를 어린이집으로 전달했다.‘온라인 숲활동’프로그램은 유아숲지도사인 달팽이선생님과 △달
제주 한라생태숲이 지난 2009년에 개원한 이래 올해 3월에 방문한 탐방객이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제주특별자치도는 최근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우려로 사람과의 접촉이 많지 않은 야외활동 장소로 숲을 찾아 가족 단위로 휴식을 즐기는 나들이 객이 꾸준히 늘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지난해 2~3월 방문객 수는 1만 9350명이었으며, 올해엔 이보다 60%나 증가한 3만 921명이 한라생태숲을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또한 지난 3월 8일엔 하루에만 2021명이 찾으면서 개원 이래 3월 중 1일 탐방객이 가장 많은 날로 기록
서귀포시 붉은오름자연휴양림 목재문화체험장에서는 오는 16일과 23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제4회 숲과함께하는 힐링 목공체험’을 운영한다. 이번에 운영되는 숲과함께하는 힐링목공체험은 더 특별하다. 유아 5~7세를 양육하는 부모와 자녀를 대상으로 특별한 힐링프로그램이 운영되기 때문이다. 평소 육아로 취미활동이 힘들었던 부모들에게는 건전한 취미생활의 기회를 제공하고, 숲속 목공활동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시키고 나아가서는 건강한 가족을 이룰 수 있도록 도움이 되고자 기획됐다.또한, 동반자녀에게는 신규 조성된 유아숲체험원에서 유아대상
한라생태숲에선 지난 11일부터 '2019년도 숲 해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이 프로그램은 관람객들에게 숲의 다양한 가치와 기능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생태 숲에 서식 중인 생물자원을 알기 쉽게 전달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상시 숲 해설과 주말 숲 체험 프로그램으로 나뉘며, 어린이날이나 방학 시즌을 위한 다양한 기획 프로그램도 진행되고 있다.상시 숲 해설 프로그램은 매일 오전과 오후 시간대에 숲 해설가로부터 생태 숲의 다양한 볼거리와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주말 숲 체험 프로그램에선 생태교육과 놀이, 자연물 이용
제주시 절물생태관리소는 절물자연휴양림이 올해 입장객 80만 명을 돌파했다고 31일 밝혔다.이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전국 42개 국립자연휴양림 중 매년 최다 방문객을 유치하고 있다.절물자연휴양림은 곧게 뻗은 삼나무 조림지와 자연림이 조화를 이뤄 삼림욕과 힐링을 위한 최적의 장소로 손꼽히며 매년 많은 도민과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절물자연휴양림에는 경사가 낮고 계단이 없는 목재데크 산책로 5개 노선 7km가 조성돼 있어 누구나 이용하는데 불편이 없는 무장애 관광지로 인기가 높다. 장생의숲길(11.1km), 숫모르
-산림휴양관리소 강희철-‘아이들을 자연으로 내보내라. 언덕 위와 들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라. 그곳에서 아이들은 더욱 좋은 소리를 들을 것이고, 그때 가진 자유의 느낌은 아이들에게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힘을 줄 것이다. 아이들이 걸음을 멈추면 바로 그때 새의 지저귐이나 나뭇잎 위의 곤충의 노래를 듣게 될 것이다. 나무와 새와 곤충이 아이들을 가르치게 될 때에 당신은 조용히 있도록 하라.’- 페스탈로치-현대의 많은 유아들은 성인이 주도하는 구조적인 프로그램 활동을 하며 대부분의 시간을 실내공간에서 보내고 있다. 또래들과 마음껏 뛰어놀
서귀포시 산림휴양관리소는 오는 24일 치유의숲에서 ‘푸리롱’ 유아숲체험원 참여기관 대상으로 숲체험 연수회를 개최한다.올해 4월부터 운영하고 있는 ‘푸리롱’ 유아숲체험원은 정식등록을 마치고 현재까지 서귀포시 관내 어린이집·유치원 30여 기관에서 방문해 2,500여명의 유아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했다.이미 하반기 예약까지 조기 마감을 마쳤으며 밧줄놀이시설물 설치와 특별프로그램 행사를 통해 올해 6천명 이상의 유아들이 교육에 참여할 예정이다.이에 상반기 프로그램에 참가한 기관 교직원을 대상으로 ‘숲길 힐링 프로그램’을 진행해 교직원의 정신건
제주시 절물생태관리소는 올해 절물자연휴양림 유아숲체험원 운영준비를 모두 마치고 오는 4월 3일부터 본격 운영한다.절물자연휴양림 유아숲체험원은 총면적 1만㎡ 규모로 비가림학습장, 야외체험학습장, 숲 탐방로로 구성돼 있으며 지난해 총 1만 3256명의 유아들이 체험원을 이용했다.특히 올해는 산림청 산하 산림복지전문기관인 '숲연구소 꿈지락'과 협약해 민간위탁 사업으로 운영되며 유아숲지도사 1명을 배치해 유아‧선생님·학부모에게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유아숲교육을 진행한다.제주특별자치도 소재 유아교육기관 및 보육시설을 대상으로 지
제주시는 절물자연휴양림에 숲해설가 1명을 배치하고 오는 26일부터 숲 해설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숲 해설은 산림복지전문업 기관인 '(사)제주숲해설가협회'와 협약해 위탁 운영하며, 오는 26일부터 11월 30일까지 평일 1일 2회(오전 10시, 오후 2시) 운영된다.예약은 절물자연휴양림 홈페이지(http://jeolmul.jejusi.go.kr/)를 통해 사전 예약 신청이 가능하다.숲 해설 프로그램은 절물자연휴양림 내 산책로를 위주로 약 1시간 30분에서 2시간 정도 소요된다.이 외에도 목공예체험프로그램은 상시
한라생태숲 내 1ha 규모로 조성된 유아숲체험원이 시범운영을 마치고 내년 초부터 정식 운영된다.1억 4000만 원이 투입돼 올해 8월에 준공된 유아숲체험원은 유아들을 위해 모험놀이대와 흙동산 오르기 등의 놀이시설과 대피시설, 야외 화장실 등을 갖췄다.지난 9월부터 올해 말까지 시범운영 중이며, 현재까지 도내 11곳의 어린이집과 유치원에서 매주 400여 명
절물생태관리소 양수정 제주절물자연휴양림이 개장한지 20년이 되었다. 입구에 들어서면 거대한 삼나무 숲이 제일 먼저 반겨준다. 방부목으로 만든 ‘S’자 모양의 데크 길이 자꾸 들어오라고 속삭인다. 삼나무, 소나무, 편백나무가 뿜어내는 알싸한 피톤치드 향기는 피로를 풀어주고 머리를 맑게 해주는 것 같다. 만나는 사람들마다 표정이 너나없이 밝다. 걷기가 편해서일
제주 자연명소인 절물자연휴양림이 2년 연속 우수관광지에 선정됐다.제주시에 따르면 절물자연휴양림이 '제주특별자치도 공영관광지 운영평가'에서 올해 우수상을 수상하며 2015년도 최우수상에 이어 2년 연속 우수관광지로 선정됐다.절물자연휴양림의 매력은 50년 이상 자란 삼나무가 거대한 숲을 이루고 있어 이국적인 풍광을 즐길 수 있으며, 특히 노약자 또는 장애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