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별빛누리공원은 개원 15주년을 맞아 오는 16일 ‘별빛퀴즈 챌린지’ 대회를 운영한다.'별빛퀴즈 챌린지'는 어린이들이 천문우주과학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퀴즈로 풀어보면서 재미있게 알아보는 행사이다.이번 챌린지 대회는 학년에 따라 순차적으로 운영된다. 우선, 오후 2시에는 초등 3~4학년으로 구성된 별빛팀이 참가하고, 이어 오후 4시에는 초등 5~6학년의 누리팀이 참가해 진행된다. 대회 결과 각 팀별 최다 득점순으로 1등(1명), 2등(3명), 3등(5명)에게는 소정의 상품도 제공된다. ’별빛퀴즈 챌린지’ 신청은 3월
제주특별자치도는 고품질 관광서비스를 제공하고 공영관광지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2024년 공영관광지 운영평가를 실시한다.평가대상은 제주도정이 직접 운영하거나 위탁 운영하는 공영관광지 중 조례로 정해진 32개소다. 평가 기간은 3월부터 11월까지다.공영관광지 운영평가는 '제주특별자치도 공영관광지 운영평가 조례'에 따라 구성된 공영관광지 운영평가위원회가 방문객 만족도 조사(50%), 암행평가(30%) 및 서면평가(20%)로 이뤄진다.공영관광지 운영평가위원회는 지난 19일 올해 평가계획안에 대해 심의 의결한 바 있다. 만
제주별빛누리공원은 정월대보름을 맞아 오는 24일 ‘보름달 관측’과 ‘뻔(fun)한 수업’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보름달 관측은 당일 오후 6시 30분부터 관측실에서 이뤄지며, 천체망원경을 통해 보름달을 촬영하고, 달 풍선 포토존을 배경으로 기념사진도 찍을 수 있다.‘보름달 관측’은 사전 예약 없이 제주별빛누리공원에서 관람권을 구매해야 한다.‘뻔(fun)한 수업’은 달에 대한 해설과 교구 만들기 체험을 병행해 참여자의 이해도를 높이는 과정으로▲ 보름달 무늬에 대한 수업(초등 1~3학년) ▲달 모양 변화에 대한 수업(초등 4~6학년
제주별빛누리공원은 다가오는 겨울을 맞아 밤하늘 별과 성단, 행성을 볼 수 있는 천체관측을 진행하고 있다.제주별빛누리공원 천체관측 프로그램은 연중(휴관일 제외) 진행되고 있으며, 동절기 많은 날씨엔 오후 6시 50분부터 입장이 가능하다.밤하늘의 별 관측은 물론 별들의 집단으로 부르는성단과 목성, 토성 등 행성도 함께 관측할 수 있으며, 음력 7일에서 16일 사이에 방문하면 지구의 위성인 달을 생생하게 볼 수 있다.천체관측 프로그램 참여는 별빛누리공원 1층 매표소에서 현장 발권하면 되고, 방문 전 일기예보를 꼭 확인해야 한다.한편, 제
제주별빛누리공원은 지난 5월 19일부터 10월 27일까지 제주융합과학연구원과 공동으로 제주시 관내 초등학교와 제주국립호국원에서 ‘2023년 찾아가는 별빛관측회’를 운영했다.‘2023년 찾아가는 별빛관측회’는 5월 19일 세화초(150명)를 시작으로 5월 25일 광령초(192명), 5월 26일 고산초(83명), 6월 2일 신촌초(19명), 6월 22일 제주북초(31명), 9월 11일 도평초(36명), 그리고 10월 24일 국립제주호국원(140명)을 찾아가 야간 관측회를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으며, 10월 27일 하귀일초등학교(180명
추석을 맞은 제주에서 보름달을 볼 수 있을 전망이다. 제주지방기상청은 26일 추석 연휴 기간인 오는 27일부터 10월 3일까지에 대한 기상 전망을 발표했다.기상청은 "이번 추석 연휴는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으로 가끔 구름많겠고, 추석 당일에는 대체로 맑아 보름달을 볼 수 있겠다"고 예보했다.귀성이 시작되는 오는 27일과 28일 오전에는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면서 구름많겠고, 28일 오후부터 점차 맑아지겠다. 추석 당일인 29일에는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아 저녁에는 보름달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월출 시간은 오
제주시는 오는 23일 제주별빛누리공원에서 천문우주과학을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2023년 제주별빛이야기’를 개최한다. ‘2023년 제주별빛이야기‘는 도민과 관광객들을 위해 과학이야기, 외계행성이야기, 밤하늘이야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과학이야기는 오후 1시부터 5시30분까지 태양계 광장에서 제임스웹 우주망원경 만들기 등 6종의 유료체험과 VR 우주체험 등 5종의 무료체험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외계행성이야기는 오후 7시 천체투영실에서 한국천문연구원 이충욱 박사가 호주, 칠레, 남아공에 있는 우리나라 천문대에서 외
아동친화예산, 2022년 211개 사업 4326억 원에서 지난해 1311개 사업 1조 3000억 원으로 급작스레 증가... 왜?아동친화와 관련 없어 보이는 사업들도 죄다 '아동친화사업'으로 분류유니세프 "관련 없어 보여도 혜택 대상에 아동 포함되면 분류 가능"제주특별자치도가 올해 아동친화예산을 분석한 결과 제주도의 전체 가용 예산 중 무려 21.99%에 해당되는 1조 2913억 원이 편성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제주자치도는 지난 4일 '2023년 아동친화예산서' 자료를 공개했다. 이 자료에 따르면,
제주별빛누리공원은 주말 여가형 교육인 '힐링 매직 프로그램' 2기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힐링 매직 프로그램'은 마술교육과 공연을 연계해 수강생들이 직접 마술을 배워보고 가족들을 초청해 미니 공연까지 해보는 교육과정이다.교육일정은 오는 8월 19일부터 9월 3일까지로, 토․일요일 양일간 총 6회,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별빛누리공원 세미나실(2층)에서 진행된다.신청대상은 초등학생 3~6학년대상으로 선착순 20명까지 모집한다.오는 8월 10일 오후 7시부터 8월 12일 오후 7시까지 제주별빛누리
제주시는 여름방학 동안 학생들이 가정에서 망원경을 만들어보면서 체험할 수 있는 「다함께 즐기는 온라인 별빛교실」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망원경의 원리를 배우고 망원경을 직접 만들어보면서 체험하는 시간으로 진행된다.1일차에는 학생들이 페트병을 이용해 굴절망원경을 만들어 직접 관측체험을 해보고, 2일차에는 지구에서 약 150만km 떨어진 곳에 놓여있는 제임스웹 우주망원경의 입체교구를 만들어보면서 우주망원경의 역할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진다.이번 온라인 별빛교실은 오는 8월 10일부터 18일까지 2기수에 걸쳐
제주시 우당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이해 가족들간 독서분위기 조성을 위해 「2023 가족독서캠프」를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가족 독서캠프는 ‘한여름 밤의 책 놀이터’를 주제로 오는 7월 22일부터 23일까지 1박 2일간 우당도서관 일원에서 운영되며, 가족 25팀과 함께하는 다양한 독서 활동과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첫째 날은 가족 독서캠프 입소식을 시작으로 ▲독서 골든벨 ▲보드게임 및 전래놀이 ▲별빛 관측회 ▲보물찾기 ▲가족 장기자랑 등이 마련된다.둘째 날에는 ▲아침 운동 및 별도봉 산책, 퇴소식을 끝으로 1박 2일의 일정을 마
제주별빛누리공원에서는 어린이 날을 맞아 5월 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별빛누리공원 야외광장에서 ‘2023 별빛달빛 어린이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날 야외광장에서는 ‘플라잉 볼 만들기’, ‘NASA 선정 공기정화 식물 만들기’, ‘비즈 팔찌와 바람개비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 8종(유·무료)과 ‘가족 게임’, ‘종이비행기 멀리 날리기 대회’와 비올라, 피아노 듀오 ‘조이 가락’ 등 놀이와 공연을 마련했다. 유료 체험은 방문객의 안전과 불편을 최소화 하기 위해 별빛누리공원 누리집(https://www.jejusi.go
저탄소·녹색소비 생활을 실천하면 에코머니 포인트를 제공하는 그린카드 확대를 위해 제주도 관광지 중 입장료를 할인해주는 녹색 관광지가 14곳이 있다.‘녹색 관광지 만들기’ 사업은 제주도 내 사설 관광지를 방문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그린카드를 제시하면 입장료의 할인 혜택(10%~25%)을 제공해주고, 관광지 내의 친환경 생활 확산을 위한 공동 캠페인 및 사설 관광 지내 운영 물품을 녹색제품으로 전환하는 녹색 관광지 조성 사업이다.‘녹색 관광지 만들기’ 참여 관광지로는 ▲김녕미로공원 ▲김녕요트투어 ▲메이즈랜드 ▲방림원 ▲상효원 ▲생각하는
제주별빛누리공원은 4월부터 관람시간을 1시간 늦춘 오후 3시부터 오후 11시로 조정해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하절기에는 일몰 시간이 점차 늦어짐에 따라 관람객들의 원활한 야간 천체 관측 및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시기에 맞춰 조정하고 있다.관람 및 이용시간을 고려해 매표(입장)는 오후 10시에 마감하며, 기상 악화 시에는 천체 관측은 취소 될 수 있다.또한 매주 수요일(성수기인 7월 중순 ~ 8월 말 제외)은 정규 관람 시간에 방문이 어려운 유아 및 초·중·고 학생 단체를 대상으로 사전 예약을 받아 오전 10시부터
오영훈 제주도정이 수소도시와 도심항공교통(UAM), 우주산업에 이어 산업단지 조성도 국가 정책의 주요사업에 반영시키지 못하게 됐다.정부는 지난 15일 첨단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해 전국에 15개의 국가산업단지를 구축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전국 11개 지역이 선정됐는데 제주는 빠졌다.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배터리, 바이오, 미래차, 로봇 등 6개 분야를 '첨단산업'으로 지정하고, 오는 2026년까지 민간 주도로 550조 원을 집중 투자한다는 계획이다. 윤석열 대통령이 이날 이를 직접 발표했다. 이에 따라 정부는 이들
제주별빛누리공원은 오는 2월 5일 정월대보름을 맞이해 보름달 관측 및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천체망원경으로 보름달을 관측하고 스마트폰으로 직접 촬영하는 기회를 가지며, 대형 달 풍선을 배경으로 기념사진도 찍을 수 있다.또한 소원지를 작성해 제출하면 3월 9일 열리는 들불축제시 달집과 함께 태워 한 해 소원성취를 기원하는 행사도 운영한다. 실내에서는 천문현상(일식과 월식) 원리를 쉽게 설명하는 영상을 상영해 어린이들이 천문우주과학에 흥미를 가질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행사에 참여하지 못하는 시민 및 관
제주별빛누리공원은 “모두가 다시 찾고 싶은 제주 야간 관광명소를 만들겠다”며 2023년 계묘년(癸卯年) 업무계획을 밝혔다.제주별빛누리공원은 지난해 코로나19가 지속되는 여건 속에서도 3만 8000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해 전년 대비 170% 증가했으며, 도내 32개소 공영관광지를 대상으로 한 평가에서 최우수 관광지로 선정되는 등 큰 성과를 내며 한 해를 마무리했다. 지난해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에는 ‘천문체험의 장 별빛누리공원’ 이라는 비전 아래 2개의 주제를 중점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첫 번째는 천문우주를 주제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기
제주별빛누리공원은 시설 내 노후된 냉난방기를 교체를 위해 12월 5일부터 31일까지 27일간 임시 휴관한다고 밝혔다. 제주별빛누리공원은 2009년 3월 개원 시 설치된 냉난방기가 13년이 경과해 고장이 잦고 기능이 저하됨에 따라 지난 11월 22일부터 올해 연말까지 냉난방기 61대 전체 교체공사를 진행 중이다. 오는 12월 5일부터는 실외기 철거, 냉난방기 교체 등 본격적인 공사로 인해 실내 관람이 어렵고, 또한 방문객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부득이 임시휴관에 들어간다.휴관으로 인해 공원 내부 시설물 이용은 불가하지만, 휴관기간 중
제주별빛누리공원이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한 '레비의 천문학'이라는 새로운 주제로 교육 콘텐츠를 제작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작년부터 운영된 온라인 교육은 지금까지 298명이 참여했으며, 이번 신규 주제는 시민들의 온라인 설문을 통해 호응이 높았던 '우주 탐사선', '태양계 행성'을 선정하게 됐다.프로그램은 제주별빛누리공원 외계인 캐릭터인 레비와 지기, 구스리 삼촌이 행성 대정렬 현상을 보며 '태양계 행성'에 대해 알아보고, '우주 탐사선'의 내용도
제주별빛누리공원은 오는 8일 붉은 보름달을 관측할 수 있는 '개기월식 특별관측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개기월식이란 태양-지구-달 순서로 놓일 때, 달이 지구 그림자 속으로 완전하게 들어가는 천문현상으로, 이날 오후 6시 9분 부분식이 시작돼 오후 7시 59분에 식이 최대가 되며, 부분식의 종료는 오후 9시 49분이다. 달이 지구 그림자 속으로 완전히 들어가면 달의 표면은 붉은 색으로 보이게 된다. 이것은 지구대기를 통과한 태양 빛 중 파장이 긴 붉은색의 빛이 굴절돼 달 표면에 닿기 때문이다.이번 개기월식 특별관측회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