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경찰청은 27일 청사 5층에서 제주개발공사, 대한적십자사 제주지부와 '도민과의 아름다운 동행, 빅워크(Big-Walk)'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빅워크'는 스마트폰에 워크온 앱(App)을 설치하면 도보순찰을 하면서 걸을 때마다 자동적으로 걸음 수가 측정되고, 그 걸음 수만큼 모인 포인트를 기업의 CSR(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 기업의 사회적 책임) 비용으로 기부금을 후원받아 범죄피해자 등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이번 협약은 제주의 낮은 체감안전지수를 향상시키고 높은 범죄 발생률을 감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정태근)는 지난 26일 제주적십자사 나눔홀에서 적십자봉사원 50명을 대상으로 심리사회적지지(Psychosocial Support, PSS) 일반과정 교육을 진행했다.PSS 교육은 구호활동가와 자원봉사원들이 이재민들을 정서적으로 도와주는 방법에 대해 습득하는 시간으로서 ▲스트레스와 대처법 ▲심리사회적지지 준비의 기본원칙 ▲심리적 응급처치와 지지적 의사소통 ▲자원봉사자 대상 심리사회적지지 등 7시간 과정으로 구성됐다.정태근 회장은 “재난이 발생할 경우 이재민들의 신속한 일상회복을 도울 수 있도록 교육을
(사)제주도한국청소년연합회는 지난 23일 대한적십자사 제주지사에서 '사랑의 빵 만들어 전달하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26일 도 한국청소년연합회 측에 따르면 이날 봉사활동은 탐라중학교, 제주중앙중학교, 제주여자고등학교 YP 봉사단 학생과 지도자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경로사상 고취 목적으로 진행된 행사에서 참가 학생들이 만든 빵은 제주도장애인복지관과 인효원에 각각 전달됐다. 강덕부 회장은 "청소년들이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과 함께 따뜻한 나눔의 정을 느끼고 어르신을 공경하는 마음을 키우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참가한 학
아라동적십자봉사회(회장 현춘실)는 지난 16일 아라동적십자봉사회 회원 15여 명이 참석해 아라동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관음사~편백나무 숲 인근 쾌적한 도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아라동적십자봉사회 회장 현춘실은 "쾌적한 아라동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인 관내 환경정비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대한적십자사 제주혈액원은 지난 12일 헌혈의집 한라센터에서 이창학(60) 헌혈자의 500번째 헌혈 기념식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1987년 군 복무 시절 첫 헌혈을 경험한 이씨는 2000년에 헌혈의집에서 헌혈한 후 생명나눔의 소중함을 깨닫게 되면서 정기적으로 헌혈에 동참해 왔다.또 제주다솜헌혈봉사회 회원으로 활동하며 헌혈 캠페인 및 헌혈의집 도우미 활동 등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한 봉사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꾸준히 온정을 나누는데 동참한 덕분에 이씨는 제주에서 8번째, 전국에서 60번째로 500회 헌혈을 달성하게 됐다.이씨는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김광수, 이하 도교육청)은 26일에 헌혈증 1150매를 대한적십자사 제주혈액원(원장 김영섭)에게 기부하는 전달식을 가졌다.이 헌혈증은 2021년 도교육청에 재직 중인 故고영섭 주무관의 급성골수성백혈병 발병으로 쾌유를 바라는 도내 교육가족이 뜻을 모아 십시일반 기부된 것으로 당시 1350매가 모였고, 학생 및 교직원 자녀에게 일부 사용돼 남은 1150매를 이번에 기부하게 됐다.이번 전달식은 제주지역 교육가족의 따뜻한 마음이 도내 소아암, 백혈병 등 희귀 난치병을 앓고 있는 환우들에게 사용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한림적십자봉사회(회장 박경순)는 지난 6일 회원 10여 명은 설명절을 맞이해 주요도로변과 소공원 일대를 중심으로 깨끗한 한림읍을 만들기 위한 환경정비를 실시했다.박경순 회장은 “오늘 환경정비활동을 통해 쾌적하고 아름다운 한림읍을 만드는데 기여할 수 있게 돼 보람을 느끼고, 모두가 즐거운 설명절을 지냈으면 한다”고 말했다.
NH농협은행 노형금융센터(센터장 강권우)는 1일 기업금융 특화 점포인 노형금융센터 개점식을 개최했다.개점식에는 김경학 도의회의장, 송재호 국회의원·양경호 도의원, 이상봉 도의원, 농협중앙회 김성범 이사(중문농협 조합장), 관내 사무소장 및 우수 기업고객 등을 초청했다.이날 기업금융 특화 점포 개점을 축하하는 행사와 대한적십자사 제주도지사(회장 정태근)와 함께 지역 소외계층에게 성금을 전달하는 뜻깊은 자리도 마련됐다.노형금융센터(구 노형지점)는 1997년 개점 이후, 2024년 1월 동일 건물 내 1층은 개인·소매금융을 주로 하는 개
제주에서 7번째로 '500회 헌혈'을 달성한 부영식 씨의 따뜻한 사연이 전해졌다. 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혈액원(원장 김영섭)은 지난 27일 제주시 이도2동 소재 헌혈의집 한라센터에서 부영식(만 57세) 씨의 500번째 헌혈 기념식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부 씨는 1987년 군 복무 시절 첫 헌혈에 참여한 이래 약 37년 동안 꾸준히 헌혈에 참여해왔다. 이에 혈액관리본부 명예의 전당 기준 제주지역에서 7번째, 전국에서는 57번째로 헌혈 500회를 달성했다. 또 올해 30주년을 맞이한 나눔적십자봉사회 회장을 역임하
㈜한림공원(대표이사 송상섭)은 지난 19일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정태근)에 지정기탁을 통해 성이시돌요양원에 150만 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한림공원은 두루마리 티슈, 각 티슈, 칫솔 등 생활용품을 전달했으며, 성이시돌요양원은 입소생을 대상으로 물품을 사용할 예정이다. 송상섭 대표는 “관내 보살핌이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의료지원 및 간호서비스를 제공하는 요양원에 매년 생활용품을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한림읍을 비롯한 도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도내 대표 관광지인 ㈜한림공원은 제주
제주은행(은행장 박우혁)이 동절기 도내 혈액 수급 상황에 힘을 보탰다. 제주은행은 지난 17일, 본점 직원들이 참여하는 ‘생명 나눔,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실시했다. 제주은행의 ‘생명 나눔, 사랑의 헌혈’은 2003년도부터 시작, 2013년도에는 제주은행과 대한적십자사의 ‘사랑의 헌혈 약정식 체결’에 따라 매년 주기적으로 실시해 현재까지 헌혈에 참여한 임직원이 4000여명에 달한다.특히, 금번 진행한 캠페인은 동절기 혈액 수급이 어려운 상황에서 진행해 더욱 의미가 있었다. 이날 헌혈에 참가한 제주은행 직원들은 “겨울철에는 헌혈자가
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정태근)는 1월 10일부터 13일까지 알펜시아 평창 등에서 RCY 단원 및 지도교사 등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RCY 동계문화캠프’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RCY 단원들이 스키·워터파크 체험 등 스포츠 활동을 통해 심신을 단련하고 교류활동을 진행해 단원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강솔 회장(어린이적십자단원 제주특별자치도협의회)은 “단원들과 제주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스키 활동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며 “앞으로도 RCY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역량을 강화하고 협동심을
25년 전부터 400회가 넘는 헌혈로 많은 생명을 구한 김광선 씨가 69세 정년을 맞아 마지막 헌혈을 했다. 대한적십자사 제주혈액원은 지난 10일 헌혈의집 한라센터에서 김광선(만 69세)씨의 437번째 마지막 헌혈을 기념하기 위한 정년식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김 씨는 25년 전 회사 동료 가족에게 급히 혈액이 필요하다는 소식을 듣고 헌혈을 시작했다. 이후 69세가 될 때까지 437회의 헌혈을 해왔다.헌혈 참여는 64세까지 가능하지만 60세부터 64세까지 헌혈 경험이 있는 사람에 한해 69세까지도 가능하다. 김 씨는 "마지막이라
한국마사회 제주본부(본부장 문윤영) 임직원은 지난 11일 제주경마공원에서 2024년 첫 단체헌혈을 시행했다. 이번 단체 헌혈은 최근 폭설 등으로 도내 혈액 보유량이 급감해 대한적십자사에서 생명나눔 헌혈운동 참여를 요청해 옴에 따라 진행됐다.이날 단체헌혈에는 한국마사회 제주본부 및 자회사 임직원이 참여해 다시 한번 사랑과 나눔 봉사활동의 의미를 되새겼다.도내 최고의 공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한국마사회 제주본부는 매년 4∼5회 단체헌혈을 시행하고 있다.
제주혈액원이 전국에서 유일하게 헌혈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혈액원(원장 김영섭)은 2023년도 헌혈목표 4만 6840명 대비 4만 7108명이 헌혈에 참여해 100.6%의 실적으로 전국에서 유일하게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고 8일 밝혔다.제주혈액원은 헌혈문화 확산을 위해 헌혈센터 4곳과 헌혈버스 2대를 운영하고 있으며 센터에서는 개인, 버스에서는 단체를 대상으로 헌혈을 실시하고 있다.2023년도 개인 헌혈자는 3만 2895명으로 전년도 2만 8772명 대비 4123명 14.3%, 단체 헌혈자는 1만 4208명으로
햇살담음어린이집(원장 김미선)은 지난 5일 원아들과 함께한 아나바다 행사 수익금 42만 7060원을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정태근)에 전달했다.이번 성금은 어린이집 원생들이 장난감을 서로 교환하거나 판매한 수익금으로 마련됐으며, 제주적십자사는 도내 취약계층 아동 및 청소년 지원에 사용한다.김미선 원장은 “아이들의 경제관념과 체험활동의 일환으로 진행하게 됐다”며 “학부모와 원생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해 뜻깊은 행사를 진행할 수 있게 돼 감사드리고 기쁘다”고 말했다.한편, 햇살담음어린이집은 환경부와 제주특별자치도가 지정하는 20
제주 이도 한일베라체 아파트 부녀회(회장 김정아)는 지난 2일 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정태근)에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기부금 5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번 후원금은 새해를 맞이해 도내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적십자사는 도내 사회복지시설에 성금을 전달할 예정이다.김정아 회장은 "작은 금액이지만 어려운 사람들을 돕기 위해 아파트 사람들이 조금씩 모아왔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적십자사 인도주의 활동에 뜻을 같이해 나눔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제주적십자사는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을 위한 기부금품을
생명을 살리는 나눔인 헌혈에 제주의 한 소방대원이 150회째 참여하고 있다는 훈훈한 소식이 전해졌다.제주 동부소방서는 5일 구좌119센터 소속 하상범(31) 소방대원이 헌혈 150회를 달성해 대한적십자사로 부터 블러드 도너 컬렉션을 수여받았다고 밝혔다. 2009년 헌혈을 처음 시작한 하 대원은 2021년 100회의 헌혈 참여로 대한적십자사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렸으며, 이후에도 지속적인 헌혈을 통해 총 150회를 달성했다.하 대원은 "겨울철 기온하락과 방학 등으로 헌혈에 참여하는 사람들이 줄어 혈액 보유량이 떨어지는게 걱정된다"며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정태근)는 지난 2일 ‘2024년 제주적십자사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김태환 전제주도지사, 장정언 전,제주도의회 의장, 김태철 봉사회도협의회장 등 기관․사회 단체장과 적십자 각 봉사회 회장 등 120여 명이 참석해 2024년도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또한, 제주적십자사는 2011년도에 한울간병봉사회에 가입해 1164시간 이상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하신 강창근 봉사원에게 ‘노란조끼의 천사패’를 수여하여 그간의 봉사활동에 대한 노고를 치하했다.정태근 회장은 신년사에서 “2023년 한해동안 적
건입동적십자봉사회(회장 윤봉실)는 지난 12월 28일 동주민센터 2층 회의실에서 회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이날 총회에서는 2023년도 사업결산 및 2024년도 예산안, 사업 추진계획 등에 대해 논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