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의 지역구 3곳을 또 다시 민주당이 모두 가져갔다. 제주시는 24년, 서귀포시에선 무려 28년 동안 민주당 후보들이 승리했다.2004년에 실시된 17대 국회의원 선거 때부터 쭉이다. 당시 제주시 갑에는 강창일, 제주시 을에는 김우남, 서귀포시는 故 김재윤 국회의원이 당선됐었다. 그 이후부터 이 3명이 18대에 이어 19대 총선까지 내리 3번을 거머쥐었다.이후 강창일 국회의원은 20대 총선까지 해서 도합 4선 의원에 성공했다. 20대 총선에서 제주시 을은 오영훈 국회의원이, 서귀포시에선 위성곤이 당선됐다. 직전 21대 총선에선 제
제 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실시에 따른 개표율이 100% 이뤄짐에 따라 이번 선거 결과를 정리했다.# 제주특별자치도지사더불어민주당 오영훈 55.14%, 16만 3116표국민의힘 허향진 39.48% 11만 6786표무소속 박찬식 3.42% 1만 138표녹색당 부순정 1.94% 5750표더불어민주당이 무려 20년 만에 정권 탈환에 성공했다. 민주당의 전신이었던 새천년민주당의 우근민 전 도지사가 '민주당' 신분으로 당선이 됐던 때가 제 3회 지방선거가 실시된 2002년이었으니, 딱 20년 만이다.민주당의 오영훈 당선인은 출구
개표율 70%에 이르러서야 제주시 을 국회의원 보궐선거의 당선인 윤곽이 드러났다.2일 오전 3시 현재 개표율이 70.82%에 이르면서 더불어민주당의 김한규 후보가 당선이 '유력'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시각 현재 김한규 후보는 48.22%(3만 6303표), 국민의힘 부상일 후보는 46.27%(3만 4835표)의 득표율을 보였다.김한규 후보가 1.95%p(1468표)의 차이로 부상일 후보를 앞서고 있다. 무소속 김우남 후보는 5.50%(4148표)에 그쳤다.김한규 후보는 개표 방송에서 '유력'으로 표기되
초박빙, 초접전 양상을 보이던 제주시 을 지역구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점차 더불어민주당의 김한규 후보 쪽으로 기울면서 국민의힘 부상일 후보가 '패배'를 직감했다.김한규와 국민의힘 부상일 후보가 서로 1%p 미만의 득표율 차이로 엎치락 뒤치락 1위를 주고 받았었으나, 자정을 넘긴 6월 2일 오전 0시께부터 김한규 후보가 1%p가 넘는 차이로 앞서기 시작했다.2일 오전 2시 30분을 넘긴 현재 이 시각, 개표율이 69.98%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김한규 후보는 48.15%, 부상일 후보는 46.33%를 보이면서 김 후보가
더불어민주당의 오영훈 후보가 제 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제주도지사 당선이 '확실'시됐다.제주도지사 선거에 대한 제주 전체 개표율이 58.11%에 이르고 가운데, KCTV에서의 개표방송에 따르면 오영훈 후보가 54.33%(9만 3289표), 국민의힘 허향진 후보는 40.11%(6만 8868표)의 득표율을 보이면서 14.22%p 차이로 오 후보의 당선이 '확실'로 표기됐다.무소속 박찬식 후보는 3.53%(6062표), 녹색당의 부순정 후보는 2.02%(3476표)의 저조한 득표율을 보이고 있다.오영훈 후보
제주시 을 지역구 국회의원 보궐선거 결과가 예상대로 초박빙 접전 양상이다.오후 11시 10분이 지난 이 시각 현재 개표율은 56.61%인 상황에서 더불어민주당 김한규 후보가 국민의힘 부상일 후보보다 아주 근소하게 앞서고 있다. 다른 시간대엔 부상일 후보가 앞서 나가기도 했다가, 김한규 후보가 역전, 다시 부 후보가 재역전하는 등 계속 엎치락 뒤치락 혼전 양상이 계속되고 있다.이 시각 현재 김한규 후보는 47.40%, 부상일 후보는 47.01%의 득표율을 보이면서 김 후보가 0.39%p의 근소한 차이로 앞서고 있다. 232표 차이다.
06:40 하나로마트 인근 사거리 / 거리인사13:00 제주시내 ~ 구좌 / 게릴라 유세
김우남 국회의원 후보(무소속, 제주시 을)가 30일 자신이 한 때 오랜 기간 몸 담았던 민주당을 향해 "이성을 잃었다. 민주당이 제주도민을 배신했다"고 일갈했다.김우남 후보는 이날 오후 2시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최근 민주당의 이재명, 송영길 후보가 김포공항 이전이나 해저터널 공약을 제시한 것을 두고 "민주당을 심판해야 한다"고 강하게 촉구했다.김 후보는 "대선 패배에 대한 진정한 반성 없이 지방선거 승리에만 혈안이 된 민주당이 이재명과 송영길을 구하고자 제주도민의 삶을 짓밟는 공약을 꺼내 들었다"며 "제주
김우남(68. 남) 무소속 '제주시 을'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가 "동물병원 진료비 표준수가제가 도입돼야 한다"고 약속했다.30일 김우남 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현재 병원마다 진료비가 천차만별로, 사람처럼 동물도 의료 수가가 정해지면 동물병원의 진료비 과잉 청구를 예방할 수 있다"고 말했다.이어 "보험사들은 데이터를 근거 자료로 평균적인 진료비를 추산해 보험료를 산정하고 있다"며 "표준수가제가 도입되면 보험료를 훨씬 더 합리적으로 책정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또 "윤석열 당선인은 대선 공약집에서 반려동물 표준수가제
07:00 하나로마트 인근 사거리 인사14:00 제주도의회 도민카페 기자회견15:30 불교방송 라디오 인터뷰19:00 제주시청 앞 총력 유세
07:00 하나로마트 인근 사거리 거리인사14:00 제주시내 게릴라 유세
07:00 하나로마트 부근 사거리 / 거리인사14:00 제주4.3평화공원 / 제주불교연합회 위령제오후 게릴라 유세
김우남 국회의원 후보(무소속)는 27일 오전 11시 상하수도본부와 증설공사업체가 동부하수처리장 증설재개를 시도했던 현장을 방문해 월정리민들에게 자신의 해법을 제시했다.김우남 후보는 "세계자연유산과 국가지정문화재가 있는 이곳에 동부하수처리장이 지금까지 운영해오고 있는 것을 리민들이 참아 온 것도 큰데 증설하겠다는 것은 있을 수 없다"고 지적했다.이어 김 후보는 "증설은 일단 철회하고 유네스코에 등재되지 않은 용천동굴하류지역을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해 보호되도록 하면서 자연스럽게 동부하수처리장의 이전이 거론될 것"이라고 밝혔다.김 후보는
제 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및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대한 사전투표가 27일 오전 6시를 기해 제주 43개 사전투표소에서 일제히 시작됐다.선거관리위원회가 이날 오전 10시 기준으로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제주지역 사전투표율은 현재 2.76%를 기록하고 있다. 지방선거만 한정해보면, 지난 6회 지방선거 때부터 사전투표가 시작된 이래 역대 최고 사전투표율이다.제주시 지역에선 1만 1227명이 투표해 2.74%를, 서귀포시는 4376명이 투표해 2.81%의 사전투표율을 기록했다. 제주 전체 1만 5603명이 사전투표했다. 전국의 사전투표율은
'제주시 을' 국회의원 보궐선거 김우남(68)·김한규(49) 후보자 간 신경전이 거세다. 선공은 무소속 김우남 후보자가 "출신지가 어디냐"고 따져 물으면서 시작됐다. 민주당 김한규 후보 측은 "억지가 지나치다"며 고개를 저었다.26일 더불어민주당 김한규 후보 캠프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김우남 후보의 음해가 도를 넘었다"며 "서울에서 태어나 제주 토박이가 아니라고 밝혔음에도 억지도 이런 억지가 없다"고 말했다.앞서 이날 김우남 후보는 김한규 후보가 허위 사실을 공표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사유는 2020년 출마한 강남(
6.1 지방선거가 다가오면서 후보자들의 신경전도 거세지고 있는 가운데 '제주시 을' 국회의원 보궐선거가 과열 양상을 보이고 있다.26일 김우남(68. 남) 무소속 국회의원 후보자는 경쟁자 김한규(49. 남) 더불어민주당 후보자에게 출신지 공격을 가했다. 김우남 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김한규 후보는 당선될 목적으로 자신의 출생지에 관한 허위 사실을 공표하고 있다"며 "공직선거법 제250조 허위사실공표죄에 해당한다"고 주장했다.'제주시 을' 무소속 김우남 후보가 제시한 자료에 따르면 2019년 8월28일
부상일 국회의원 후보(국민의힘, 제주시 을)가 25일 김한규 후보를 향해 "선거보단 사람이 먼저"라면서 김 후보의 발언을 질타했다.김한규 후보는 지난 24일 선관위 주관 TV 토론회에서 김우남 후보(무소속)를 향해 '사퇴설'을 제기했다.이에 부상일 후보는 25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선거 이전에 사람이 먼저"라며 "지역의 존경하는 자산인 김우남 후보에게 이제 제주에 발붙인 지 한 달도 안 되는 후배가 어찌 사퇴를 운운한단 말이냐"고 비판했다.부 후보는 "기본적인 상식과 인성이면 모를 수 없는 기초
김우남 국회의원 후보(무소속)가 25일 김한규 후보(더불어민주당)를 허위사실 공표 및 후보자 비방죄 혐의로 고발하겠다고 경고했다.김한규 후보는 지난 24일 선거관리위원회 주최로 열린 토론회에서 "김우남 후보가 조만간 사퇴한다는 방안을 고민하고 있다는 소문이 언론에서 나오고 있다"고 말한 바 있다.이 발언이 논란이 되자, 김 후보는 뒤이어 "언론사를 통해 기사로 나온 건 아니고, 언론 종사자들 사이에서 나온 얘기를 제게 확인을 요청해 온 것"이라며 "언론에서 단일화 계획이 있냐고 묻길래 전혀 그런 논의가 없는데, 왜 그런 질문이 나온
김우남(68. 남) 무소속 '제주시 을'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자가 "성산고의 국립해사고 전환, 기필코 실현할 것"이라고 약속했다.24일 김우남 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국립해사고 신설 문제는 기재부의 반대에 부딪혀왔다"며 "기재부는 해기사 인력의 장기 수급 전망에 대한 부처 간 이견, 실습선 구입자금 등 설립 후 추가 소요자금에 대한 우려, 전국 실업계 고교들의 국립 전환 요구 등을 이유로 반대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해양레저 등 신해양산업은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어, 산업 수요에 부응하는 해기전문 인
07:00~10:00 한일베라체 사거리 / 아침거리 인사11:00~14:00 김기수안과 사거리 / 유세16:00~19:00 도남동 일대 / 순회거리 인사17:00~20:00 흥도건재 사거리 / 유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