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예술의전당은 오는 5월 15일 오후 5시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오월어머니의 노래’ 제주순회 공연을 개최한다. 본 공연은 서귀포예술의전당과 문화체육관광부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 공동 기획했으며 ‘5‧18민주화운동‘에서 가족을 잃은 오월어머니들의 40여 년 한을 노래로 승화한 음악극이다. 굴곡진 인생을 살아 온 열다섯 어머니들의 가슴속 묻었던 이야기들이 1부 ‘망월의 노래’, 2부 ‘오월의 노래’로 구성되어 노래로 들려준다.제주4.3평화합창단, 제주오페라연구소 합창단, 제주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 등 지역 예술단체가 함께 참여한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스포츠윤리센터는 4월 제주도청·제주교육청 각 홈페이지 신문고 및 신고/청렴란에 개설해 운영하기로 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신고 창구 개설 및 운영은 곧 시행을 앞둔 제주도청 스포츠인권 정책인 '제1차 제주특별자치도 스포츠인권 보장 기본계획'과 학교체육진흥법 제12조 3에 의거해 제주도 내 스포츠인권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제주도청 체육진흥과, 제주교육청 체육건강과의 협조로 진행됐다.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최근 5년간 스포츠윤리센터에 접수된 제주지역 민원은 39건이다.이에 신고 창구 개설 및 운영이 신고 활성화
제주시는 제주종합경기장 실내수영장을 오는 4월 9일부터 23일까지 임시휴장한다.임시휴장은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체육회 등이 후원하는 제19회 제주 한라배 전국수영대회와 제58회 제주도민체육대회 수영경기 개최에 따른 조치이다. 제19회 제주 한라배 전국수영대회는 4월 12일부터 16일까지 5일간 개최되며, 제58회 제주도민체육대회 수영경기는 4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개최된다.오봉식 체육진흥과장은 “임시휴장 기간에 종합경기장 실내수영장을 이용하려는 시민들의 불편함이 생기지 않도록 휴장 안내문 설치 및 제주시 누리집을 통해 안내를
서귀포시가 2023년도 문화도시 조성사업 평가에서 전국 유일의 3년 연속 최우수 도시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서귀포시는 전국 법정문화도시 대상 사업 성과평가 결과 2020년 `우수 도시'를 시작으로 2021년 `최우수 도시(선도 도시)', 2022년 최우수 도시이자 제1회 `올해의 문화도시'로 선정됐다. 이어 2023년도에도 최우수 도시로 선정됨으로써 전국 유일의 3년 연속 최우수 도시로 명실상부한 문화도시의 저력을 보여줬다.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2월 문화도시심의위원회와 함께 전국 1~4차 24개 법정문화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서귀포시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예비후보가 "문화로 꽃피는 서귀포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5일 위성곤 예비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제주문화예술재단과 제주도정 등이 추진한 서귀포 혁신도시 '문화가 있는 날' 공모사업 선정을 환영한다"며 "선정된 혁신도시 사업이 확산과 함께 서귀포시 골목골목 구석구석 문화로 꽃피는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언급했다.위 예비후보에 따르면 선정된 서귀포시 혁신도시 대상 사업은 국비 7억 등 총 11억원이 투입된다. '혁신, 예술로
최근 제주시 체육회장의 직장 내 괴롭힘 문제가 수면 위로 오른 가운데, 피해를 주장하는 직원들이 노조에 가입하고 노동부에 진정서를 제출하는 등 논란이 더욱 점화되는 모양새다.전국민주일반노동조합 제주본부(이하 민주노총 제주)는 21일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서 기자회견을 열고 "직장 갑질을 일삼는 제주시 체육회장은 사퇴하라"고 외쳤다. 민주노총 제주에 따르면 제주시체육회 직원들은 지난달 18일 민주노총에 가입하고 제주시체육회 사무국지회를 설립해 대응에 나서고 있다.제주시체육회에는 갑질 논란을 겪고있는 회장 A씨, 관리자급 5명과 사무직원
최근 제주시 체육회장의 갑질 및 비리 의혹이 대두된 것과 관련해 제주도 체육회의 명확한 조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참여환경연대(이하 연대)는 19일 성명을 내고 "제주도 체육회는 제주시 체육회장을 당장 파면하라"고 요구했다.지난 주 제주MBC는 제주시 체육회장의 갑질 및 비리 의혹에 대해 연속보도한 바 있다. 제주시 체육회장이 위탁운영하고 있는 사라봉체육관 사용예약을 사적인 목적으로 이용했고, 지인의 신협 고위직 당선을 위해 직원들을 동원했다는 내용이 골자다.이에 연대는 "보도 뿐만 아니라, 제주시 체육회장은 직원들에게 상습
송재호 국회의원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제주시 갑)가 한국마사회의 본사가 결국엔 제주로 올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다.송재호 예비후보는 2일 오후 2시 30분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진행된 자신의 공약 발표 때 기자단의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송 예비후보가 "'한국마사회 본사를 제주로 유치하겠다"고 발표하자, 기자단에선 "이게 현실성 있는 공약이냐"를 물었고, 이에 송 예비후보는 "제주로 올 수밖에 없다. 제주로 와야 법에 맞는 것"이라고 답했다.이에 대해 송 예비후보는 "경마장이 있는 곳이 전국에 과천과 부산, 제주 등 단 세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서귀포시 선거구에 나서는 국민의힘 이경용 예비후보가 "서귀포시를 전국 파크골프 동호인이 가고 싶어 하는 도시로 조성하겠다"고 약속했다.24일 이경용 예비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서귀포 지역 파크골프장은 강창학파크골프장, 칠십리파크골프장, 월라봉파크골프장, 수망리파크골프장 등 4곳"이라면서도 "전국 대회를 개최할 수 있는 규모의 공인 파크골프장은 한 곳도 없다"고 말했다.이어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하고, 기후가 온화한 스포츠의 메카인 서귀포에 전국대회를 유치할 수 있는 규모의 파크골프장이 없
김영진 국회의원 예비후보(국민의힘, 제주시 갑)는 22일 "제주형 스마트 관광도시를 구축해 고부가가치 관광을 실현해 내겠다"고 공약했다.김영진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최근 한 조사에 따르면 국내 여행자들의 여행지 선호도 순위가 부산, 강원, 전남에 이어 제주는 4위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며 "이는 코로나19 팬데믹 당시 제주를 찾은 여행자들 사이에서 불만이 된 렌터카, 식비, 골프장 그린피 등의 '바가지 물가'로 인한 기피 현상으로 파악된다"고 말했다.이어 김 예비후보는 "허나 관광산업이 도민의 삶에 차지
제주특별자치도가 민선 8기 2024년도 상반기 정기인사를 19일 예고했다.제주도정의 주요 정책의 기획과 조정을 담당할 기획조정실장엔 최명동 경제활력국장을, 경제활력국장엔 재정정책 분야에 능통한 김인영 부사관을 임명했다. 허문정 기획조정실장은 제주연구원으로 이동됐다. 강동원 도민안전건강실장은 현직을 유지했다.또한 오영훈 도정의 핵심 공약 정책 중 하나인 우주산업과 미래 신산업 분야를 이끌 혁신산업국장엔 양제윤 기후환경국장을 배치했다. 기후환경국장엔 강애숙 부이사관을, 파견에서 복귀한 김양보 부이사관이 문화체육교육국장을, 강재섭 상하수
제주관광공사 중문면세점(이하 JTO중문면세점, 사장 고승철)은 1월 15일부터 오는 2월 19일까지 제주 방문 여행객과 도민을 대상으로 코리아그랜드세일과 설날을 연계한 ‘역대급 할인이벤트’를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재)한국방문의해위원회가 주관하고 있는 코리아그랜드세일 기간에 걸쳐 JTO중문면세점에서는 ‘대박 할인’ 행사를 추진하는 데 이어 설 연휴가 끼어 있는 2월 6일부터 12일까지는 특별한 고객 혜택 이벤트를 진행한다.이 기간 JTO중문면세점은 도민과 여행객을 대상으로 역대급 할인인 전 품목 20%
제주에 최고 등급의 호텔이 몇 곳이나 있을까.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2024년 1월 현재 21곳이 5성급 호텔로 지정돼 있다.제주특별자치도는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2022년까지 호텔 등급결정 신청을 유예한 바 있으며, 지난해부터 가족호텔을 등급결정 대상에 포함해 등급결정 대상 호텔 수가 186곳으로 크게 늘어났다고 10일 밝혔다.코로나19 이전인 2019년말 대비 2023년말 기준 호텔업 등급결정 개소는 73개소에서 111개소로 52%(38개소)나 증가했다. 이에 따라 제주자치도는 지난해 호텔업 등급결정을 집중 추진했다. 등급결
서귀포시는 갑진년 새해 첫날인 2024년 1월 1일에 중문색달해수욕장에서 ‘제25회 서귀포 겨울바다 국제펭귄수영대회’를 개최한다.서귀포시가 주최하고, (사)서귀포시관광협의회(회장 양문석)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세계적인 희귀보호종 붉은바다거북이가 산란을 위해 찾는다는 중문색달해수욕장에서 열리는 서귀포시의 겨울철 대표행사로, 2000년 첫 행사를 시작으로 20년 이상의 역사를 자랑하고 있다.국내외 관광객은 물론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하는 행사를 위해 인간펭귄수영을 비롯해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EDM DJ 축하공연, 펭귄 닭싸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양영철, JDC)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한 ‘제10회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을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획득했다고 16일 밝혔다.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은 지난 2014년부터 문화체육관광부가 직장과 지역사회에 독서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매년 독서 친화적 기업 및 단체의 우수 사례를 발굴하고 시상하는 제도다.올해는 JDC를 비롯한 206개 기관(신규 105개, 재인증 101개)이 선정됐다.JDC는 자기 주도적 융합형 인재 양성과 지역사회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독서경영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임직원 독
제주도정이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내년 공공체육시설 시설비 110억 원을 확보했다.제주특별자치도는 문화체육관광부의 공공체육시설 지원사업 공모에 신청해 2024년 공공체육시설 시설비로 국민체육진흥기금 110억 원을 확보했다고 6일 밝혔다. 제주도는 매년 100억원 이상의 국민체육진흥기금을 확보해 도내 공공체육시설의 신규 건립과 개보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올해 도는 지난해 확보한 104억 원으로 국민체육센터 건립 4개 사업(반다비 1개 사업 포함)에 71억 원 공공체육시설 개보수 16개 사업에 33억 원을 투자했다.이번 110억 원 확보
(주)대승엠엔에스 오원종 태권도 지도자가 체육발전유공 포상에서 체육훈장 백마장을 수여받았다.문화체육관광부는 제61회 스포츠의 날을 기념해 31일 오후 2시 서울 더플라자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2023 체육발전 유공자들에게 정부포상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올해 포상 대상자는 청룡장 9명, 맹호장 7명, 거상장 2명, 백마장 8명, 기린장 2명, 체육포장 5명 등 모두 33명이다.제주에서는 4명이 이름이 수상자에 이름을 올렸다. 이동섭 제주도청 배드민턴 선수(71년생)가 맹호장을, 제주 장애인배드민턴협회 안경환 선수(67년생)와 (주)대승
제주특별자치도가 구 재밋섬 건물을 활용한 아트플랫폼 조성사업과 관련해 문화체육관광부에 국비지원을 요청한 '유휴공간 문화재생사업'이 좌초될 위기에 처했다는 지적이다.제주특별자치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위원장 이승아)가 19일 제주도정을 상대로 진행한 행정사무감사 자리에서 양경호 의원(더불어민주당, 노형동 갑)이 이 문제를 꺼냈다.양경호 의원의 설명에 의하면, 유휴공간 문화재생사업은 국비 30억 원과 지방비 30억 원으로 매칭해 총 60억 원을 투입해 공연연습장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제주도정에선 아트플랫폼 조성사업으로 마
제주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2024년 생활체육시설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됐다.이에 시는 국비 30억 원을 확보하고, 어르신 건강 증진을 위한 시니어 친화형 국민체육센터를 건립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고령화 시대에 발맞춘 시니어 친화형 체육시설을 조성하는 것으로 총사업비 60억 원(국비 30억 원, 지방비 30억 원)을 투입해 제주생활체육공원 내 연면적 약 1610㎡, 지상3층 규모로 진행된다.주요 시설로는 시니어 실내체육관과 GX실(요가·댄스), 건강측정 및 운동처방실, 치매예방 상담실, 화장실 등 다양한 스포츠 편의공간
제주시 구좌읍 ‘어우렁 두드림’ 모듬북 팀은 제14회 전국 주민자치센터 문화프로그램 경연대회에서 영예의 대상을 차지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경연대회는 지난 10월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광주광역시 동구에서 주최하고 주민자치회 광주광역시 동구협의회가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와 광주광역시의 후원으로 열린 대회로, 전국 12개 광역시·도에서 총 52개팀이 참가했다.10월 8일 금남로공원 무대에서 전국예선을 거쳐, 9일 광주광역시 동구 충장축제 주무대에서 12개 팀이 본선에 참가한 가운데, 어우렁 두드림은 완성도 높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