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년보다 빨라진 봄으로 야외활동이 자유로워짐에 따라 제주신화월드 신화테마파크는 봄의 정취를 느끼려는 방문객들이 늘어나고 있다. 신화테마파크는 여행객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방문객을 맞이하고 있다. 사계절 내내 꽃들로 가득한 신화테마파크가 올해는 이른 벚꽃 개화 소식으로 3월 중순부터는 왕벚나무들이 꽃을 피우기 시작해 철쭉, 라벤더, 로즈메리, 체리 세이지, 돈나무꽃들도 감상할 수 있을 것이다. 신화테마파크는 여름에는 수국, 아가판서스 가을에는 금목서, 은목서 겨울에는 다양한 서양 동백꽃, 애기동백꽃 등의 다양한 꽃들을
수목원 상효원에서 봄을 맞이해 아홉번째 튤립축제를 진행한다.이번 튤립축제는 타지역보다 이른 3월 1일부터 4월 14일까지 전국에서 가장 이른 시기에 만개한 튤립들과 봄꽃들을 선보인다.수목원 관람로를 따라가다 보면 엄마의정원과 플라워 가든을 가득 메운 튤립들을 관람객들에게 보여줄 예정이며 튤립 외에도 아네모네, 크리산세멈, 팬지, 비올라등 다양한 봄초화들과 과일나무 꽃이 활짝 피어 매화, 능수도화, 살구꽃, 복숭아꽃 등 유실수꽃들이 피어난 상효원을 만날 수가 있다.아울러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튤립축제 행사로 다양한 이벤트 및 체
서귀포시는 올해 사업비 1억 2000만 원을 투입해 중문고등학교, 토평초등학교에 ‘학교 숲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학교숲 조성사업’은 교내 녹지공간 및 유휴지를 활용해 숲을 조성함으로써 학교옥외 환경을 개선하고, 청소년들에게 정서함양 및 자연체험 학습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된다.시는 지난해 관내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사업을 신청받아 학교 2개소(중문고, 토평초)를 최종 대상지로 선정했다. 동백나무·매화나무·수국 등 교내 녹음을 위한 교목류 및 관목, 초화류를 식재하고, 휴식공간 제공을 위한 산책로, 벤
안덕면사무소 김 기 순 가장 최근 예상된 우리나라의 기대수명은 83.6년으로 발표되었다. 1970년에 62.3세였던 것을 생각해보면 매우 빠른 속도로 증가했음이 느껴진다. OECD 국가 중 일본과 스위스에 이어 세 번째이며 OECD 평균인 80.3년보다 3.3년이 길다. 전문가들은 이와 같은 속도로 증가한다면 2030년쯤엔 최장수국이 될 것이라고 예상을 내놓고 있다. 하지만 질병이나 사고로 아프지 않고 건강한 상태로 살아가는 건강수명은 66.3세에 불과하다. 17.2년 동안은 아픈 삶을 살아가는 것이다. 의학과 복지의 발달에도 불구
송악도서관(분관장 황정식)은 오는 11월 10일부터 성인들을 대상으로 ‘도서관 창작 작업실 가죽공예’를 운영한다.㈜수국수국 공방카페 소속 김잔디, 정경희 강사가 진행하는 도서관 창작 작업실 가죽공예는 12월 1일까지 총 4회동안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이뤄지며, 11월 1일 오전 10시부터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공공도서관 홈페이지(https://org.jje.go.kr/lib)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할 예정이다. 수업 내용은 소가죽을 이용한 카드 지갑 제작, 연필/펜케이스 제작 등 가죽 공예품들을 직접 만들어보는 등 성인들이 쉽게 따라하
서귀포시 효돈동(동장 강윤영)은 효돈동 정착주민협의회(회장 유호림)회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5일 관내 수국식재지 환경 정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날 남내소 및 감귤박물관 일원 수국식재지를 중심으로 풀베기를 실시하고 작업중 노출되는 쓰레기 청소 및 감귤박물관 인근 충혼비 환경정비까지 실시했다.이번 환경정비를 추진한 효돈동 정착주민협의회 유호림 회장은 “이번 수국길 환경 정비로 걷고싶은 마을 안길 조성에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통권 제39호 '드림제주' 여름호를 발간했다.이번 여름호는 환경과 도시를 주제로, △제주의 여름 여행·관광 △환경·도시 정책에 대한 전문가 칼럼 △상임위 특집(행정자치위원회, 환경도시위원회) 등을 담았다. 여름호의 주제를 부각시키기 위해 '미래환경특별위원회'를 맡고 있는 강경문 위원장을 만나 향후 활동 사항과 운영에 대한 각오를 소개했다.이와 함께 제주도의회의 최장기 근속자 현은규 주무관을 소개하는 '드림 인터뷰'와 제주시 원도심을 소개하는 '가름 산책',
제남도서관은 ‘2023 문화가 있는 날-원데이클래스 가죽공예’ 수강생을 7월 20일부터 모집한다.본 프로그램은 김잔디(가죽공예가, 수국수국공방 대표) 선생님의 지도로 가죽을 이용해 열쇠고리와 자동차 키 케이스 등 소소하지만 개성 넘치는 소품들을 만들고 지역 주민들과 함께 즐겁게 어우러질 수 있는 시간을 갖고자 한다. 이번 강의는 원데이 클래스로 성인 15명을 대상으로 7월 28일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제남도서관 평생학습실에서 운영된다.수강 신청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공공도서관(https://org.jje.go.kr/lib)
한림읍 상명리(이장 양희찬)는 지난 7일 마을에서 직접 기른 로즈마리, 산수국, 개국화 등 육묘 200본을 나눔 실천하는 ‘행복 가꿈’무료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양희찬 상명리장은 “마을주민과 직접 땀을 흘리며 재배한 육묘를 함께 나눌 수 있어 보람이 크다”면서 “앞으로도 이웃을 위한 나눔 운동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서귀포시 안덕면(면장 송창수)에서는 지난 19일 안덕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문여환)·안덕청년회의소(회장 지항주)·안덕적십자봉사회(회장 주미경) 3개 단체가 「제4회 안덕면 수국과 함께하는 수눌음 헌혈·건강문화 나눔 마당전」 사랑의 헌혈나눔행사를 통해 기증받은 헌혈증 151매를 안덕면에 기부한 소식으로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이번 기부는 지난 6월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진행된 「제4회 안덕면 수국과 함께하는 수눌음 헌혈·건강문화 나눔 마당전」 사랑의 헌혈나눔 행사에서 관내 기관단체 및 면민들의 열띤 참여 속에 117명이 헌혈에 동
동녘도서관(분관장 양문식)은 ‘감성을 더하는 수채화 교실 - 수채화로 그리는 제주의 야생화’ 프로그램의 수강생을 오는 21일 모집한다.신청접수는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공공도서관 홈페이지(https://org.jje.go.kr/lib)에서 접수순으로 모집한다.감성을 더하는 수채화 교실은 다양한 평생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취미생활 지원 및 자기 계발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7월 1일부터 8월 12일까지 7회에 걸쳐 매주 토요일 오후 4시부터 2시간 동안 동녘도서관 평생교육실 운영된다.이번 프로그램은 윤상지 강사의 지도로
구좌읍사무소(읍장 오상석)은 사계절 꽃이 가득한 구좌읍을 만들겠다고 지난 15일 밝혔다.이번 꽃길 조성에는 지난 4월부터 일주동로변(왕복 42km 구간) 다년초인 가자니아 식재를 시작으로 관내 초등학교(4개교) 입구 도로변 등에 난간걸이 화분 2,000개를 설치해 폐츄니아를 식재했다.이어 교통섬 12곳에 폐츄니아 10만본을 식재해 동부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고 있다.이외에도 일주동로변, 종달리 해맞이 해안로 및 송당리 마을 주변 등에 수국 10,000본을 추가로 식재 하는 등 여름에 꽃이 만개하게 되면 관광
구좌읍(읍장 오상석)은 사계절 꽃피는 거리 조성을 위해 지난 5일 관내 일주동로 주변에 수국 1만본 식재하고 잡초 제거하는 등 주변 환경정비를 실시하여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볼거리 및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제4회 안덕면 수국과 함께하는 수눌음 헌혈·건강문화 나눔 마당전이 오는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안덕면사무소 및 안덕생활체육관 일원 수국거리에서 열린다.이번 행사는 안덕면·안덕면주민자치위원회에서 주최하고, 안덕면주민자치위원회·안덕청년회의소·안덕적십자봉사회이 주관해 안덕면 수국 꽃길 자원 연계 수눌음 헌혈문화 확산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4회째를 맞는 안덕면 대표 지역 행사이다.지역 대표 자연 문화자원인 수국·곶자왈을 연계해 매년 관내 기업 및 주민이 참여하는 헌혈행사 개최를 통해 지역관광을 활성화하고 일정 계층에 편중된 헌혈문화를 개
서귀포시는 2023년 어촌분야 일반농산어촌개발(마을단위특화) 신규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2023년 어촌지역 마을단위 특화개발사업에 공모로 선정된 신규 2개 지구(신산리, 삼달2리)에 대해 3년간·총 사업비 40억 원(각 20억 원)을 투입해 어촌지역 주민의 삶의 질 개선 및 어촌 생활환경 개선을 목표로 추진한다. 앞서 시는 공기관 대행 심의 및 보고 등 사전 행정절차를 완료해 지난 2월 한국어촌어항공단 제주지부(신산리) 및 한국농어촌공사 제주지역본부와(삼달2리)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조속히 기본계획 수립 및 지역
'시국 선언에 동참하는 제주지역 교수 및 연구자 109인' 일동은 27일 현 윤석열 정부에서 지속되는 '국정 문란과 외교 대참사'를 규탄하고자 시국선언문을 발표했다.이들은 우선 "윤석열 정부가 한반도의 평화보다는 대결 분위기를 조성하고, 사대, 굴욕, 맹종 외교로 미국과 일본에 이용당하는 상황을 더는 지켜볼 수 없다"며 "출범 1년 만에 민생과 경제 외교 대참사를 초래하고 있다"면서 반성과 퇴진을 촉구했다. 이어 이들은 한일 정상회담을 두고 "치욕적이고 반헌법적인 대일외교로 국민을 모욕했다"고 평가절하했
수목원 상효원에서 봄을 맞이해 9번째 튤립축제를 진행한다.이번 튤립축제는 타지역보다 이른 3월 4일부터 전국에서 가장 이른 시기에 만개한 튤립들을 상효원 정원내 전시해 추운 겨울을 이겨내 화려화게 핀 약 30만송이 다양한 튤립과 봄꽃들을 볼 수 있다.수목원 관람로를 따라가다 보면 엄마의정원과 플라워 가든을 가득 메운 튤립들을 관람객들에게 보여줄 예정이다. 튤립 외에도 아네모네, 크리산세멈, 팬지, 비올라 등 다양한 봄초화들과 과일나무 꽃이 활짝 피어 매화, 능수도화, 살구꽃,복숭아꽃 등 유실수꽃들이 피어난 상효원을 만날 수가 있다.
공원녹지과 녹지관리팀장 강 완 영 강정마을 상생의 정원조성사업은 강정마을회(회장 조상우)에서 조직된 미래전략팀 정기회의에서 발굴된 신규 1호사업으로 마을회 협의를 거쳐 서귀포시에 건의된 사항으로 타당성 여부 등 최종 검토 후 추진하게 되었다.해당부지는 강정천 주변 체육공원 부지로서 면적은 약 25,000㎡이며 이중 수목 등이 미식재된 6,000㎡규모에 정원을 조성해 나갈 예정이다현재 강정체육공원내에는 잔디마당, 화장실, 운동시설, 체육시설, 산책로 등이 시설되어 있으며, 해송, 담팔수, 녹나무, 멀구슬나무 등 난대 수종들이 주변에
안덕면주민자치위원장 양 재 현 요즘 제주도 어느 곳을 가나 노랗게 익어가는 감귤이 보이고, 그만큼 농촌에는 감귤 수확에 바쁜 시기가 왔다. 바쁜 와중에도 이제 달랑 한 장 남은 12월 달력을 보노라면 누구나 마음이 다 그렇듯, 뭔가 모르게 올해도 시간이 참 빠르게도 흘러간 듯하다. 2020년 이맘때쯤 지인이 권유로 주민자치위원회 활동을 위하여 주민자치학교 교육을 이수하고, 제11기 안덕면주민자치위원과 자문위원들을 만나 위원장으로 2년 동안 활동하며 지역발전과 면민을 위해 필요한 사업과 프로그램이 무엇인지 항상 함께 고민하며 그렇게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가 제주의 자연을 주제로 한 특별전시회 '제주의 자연, 세계의 유산이 되다'를 개최한다.전시는 오는 12월 1일 오전 10시 30분 개막행사를 시작으로 1월 31일까지 2개월간 제주세계자연유산센터 기획전시실에서 열린다.이번 전시는 문화재청 국립문화재 연구원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립중앙과학관, 제주도 세계유산본부가 공동 주최했다. 또, 공동 학술 연구를 통해 제주 서귀포 일대의 생물상과 역사·경관적 가치의 우수성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마련했다.전시회에서는 제주가 보유한 다양한 자연유산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