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현민 공연기획자(전 청와대 행정관)가 제주대학교를 찾았다. 학생들을 대상으로 특강에 나섰는데, 제주지역 단체들로 구성된 '실천페미연대'는 피켓시위로 응수했다. 충돌은 없었다.제주대학교 문화광장은 15일 오후 4시 탁현민 공연기획자를 초청, 아라뮤즈홀에서 강연회를 개최했다.'기획의 힘, 상상력의 힘'이라는 주제로 학생들과 만난 탁 기획자는,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꿈을 향해 나아가는 방법 등을 강연했다.문제없이 진행될 듯 했던 강연회는 제주 '실천페미연대'가 문제를 들고 일어서며 불거졌다.어
제주지역 단체들로 구성된 '실천페미연대'가 제주대학교 측이 주최하는 탁현민 전 청와대 행정관 초청 강연에 제동을 걸었다. 여성혐오 발언 등 왜곡된 젠더의식을 갖고 있는 인물이 나서는 강연은 옳지 않다는 주장이다.14일 오후 성명서를 배포한 '실천페미연대'는 "탁현민은 자신의 저서에 여성을 혐오하는 글귀를 나열했고, 청와대 퇴출 촉구로 이어졌던 인물"이라며 "왜곡된 젠더의식을 가진 인물에게서 학생들이 무엇을 배울 수 있느냐"고 반문했다.앞서 제주대학교는 보도자료를 내고 오는 15일 오후 4시 아라뮤즈홀에서
제주대학교의 열린 문화강좌인 ‘문화광장’은 오는 15일 오후 4시 대학 아라뮤즈홀에서 공연기획자 탁현민 씨를 초청, 강연을 진행한다.탁 씨는 이번 강연에서 ‘기획의 힘, 상상력의 힘’ 라는 주제로 강연자의 경험을 통해 ‘공연기획’을 쉽게 알아가 보며 기획과 상상력에 대해 이야기를 풀어갈 예정이다.탁 씨는 성공회대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 대학원에서 문화콘텐츠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2017년 한양대, 성공회대학교 겸임교수로 재직했으며, 현재 대통령 행사기획 자문위원이다. 윤도현밴드, 강산에, 들국화, 전인권, 이은미, 자우림,
제주대학교 열린 문화강좌인 ‘문화광장’은 오는 21일 오후 4시 제주대 아라뮤즈홀에서 공연기획자 탁현민씨를 초청, ‘대중음악의 현대사’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다.특강은 강연형식으로 진행되며 대중음악의 탄생과정과 오늘날 대중문화의 시작점과 그 흐름을 살펴보게 된다.탁씨는 공연 연출가 겸 성공회대 겸임교수다. 윤도현밴드, 강산에, 들국화, 자우림, 크라잉넛 등
제주대학교의 열린 문화강좌인 ‘문화광장’은 오는 8일 오후 4시 제주대 아라뮤즈홀에서 탁재형PD와 탁현민 공연연출가의 팟캐스트 여행수다 토크쇼를 진행한다.이번 토크쇼는 팟캐스트 ‘탁 PD의 여행수다’ 공개방송의 일환으로, 여행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와 에피소드, 여행이 주는 의미들을 토크를 통해 풀어낼 예정이며, 초대 게스트 전찬준의 공연도 함께 이뤄질 예정
제주대학교의 열린 문화강좌인 ‘문화광장’은 오는 5월4일 오후 4시 제주대 아라뮤즈홀에서 공연 기획자 탁현민을 초청, ‘문화 기획자의 일’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다.이번 강연은 제주도에서는 생소한 ‘문화 기획’ 분야에 대해서 살펴보고, 사회와 시민을 아우르는 문화 기획 사례를 통해 문화기획자의 역할과 본분에 대해 알아볼 예정이다. 탁씨는 공연 연출가 겸 성
제주대학교의 열린 문화강좌인 ‘문화광장’은 오는 23일 오후 4시 제주대 아라뮤즈홀에서 공연기획자 탁현민씨를 초청, ‘B급 문화’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다.행사는 강연과 토크 형식으로 진행된다. 키치 문화, 언더그라운드 문화를 설명하며 마이너리티 소수의 다양한 문화 형태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갈 예정이다.탁씨는 연출가 겸 성공회대 겸임교수다. ‘나는 꼼수다
제주대학교 열린 문화강좌인 ‘제주대문화광장’은 오는 7일 오전 11시 대학 아라뮤즈홀에서 홍대의 대표적 인디밴드 ‘일단은 준석이들’과 탁현민 교수와의 토크콘서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일단은 준석이들’은 대한민국의 환경 친화적 친목도모를 지향하는 버스킹 밴드다.2008년 5인조로 시작했으나 2009년 지금의 멤버인 이준석(보컬, 기타), 장도혁(퍼커션, 코러
이야기와 노래가 어우러진 '문학토크콘서트' 그 두 번째 이야기가 제주 원도심의 심장인 제주목관아에서 개최된다.제주문학의 집(운영위원장 김수열)에 따르면 지난 3월 제주시 전농로에서 개최된 '홍랑 이야기 문학토크콘서트'에 이어 두 번째 콘서트 '시락시락(市樂詩樂)'이 오는 23일 오후 7시 제주목관아에서 열린다.이번 행사는 '연어'로 잘 알려진
MC 김제동(38)의 토크콘서트 KBS울산홀 공연이 불발됐다. KBS가 정치적인 성향을 문제 삼아 대관을 번복했다. 공연기획자 탁현민(39) 성공회대 겸임교수는 2일 트위터에 "김제동의 울산 공연이 취소. 대관은 물론 티켓까지 판 상태에서 울산KBS 측의 일방적인 취소통보"라며 "공영방송 공연장에서는 그런 정치적 성향(?)의 공연
문재인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자신의 저서 '문재인의 운명' 출간을 기념하는 북콘서트를 16일 경남 거제에서 연다.노무현재단은 이날 오후 6시30분 거제청소년수련관 대강당에서 문 이사장의 북콘서트 '우리들의 운명'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거제는 문 이사장의 고향으로 그동안 서울과 부산, 대전 등 대도시에서만 치러졌던 북콘서트가 처음으로 소도시로 옮겨와
2012년 대선에서 '대망론'이 급부상하고 있는 문재인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아직까지 자신의 거취에 대해 적극적인 입장을 표명하지 않고 있는 가운데 그의 역할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더욱이 지난달 중순 지난 30년간 자신이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과 함께 했던 발자취를 담아낸 책을 펴낸 이후, 좀 더 적극적인 외부 활동을 계획하고 있어 정치행보에
소설가 공지영(48), 서울대 조국(46) 교수 등 지식인 13명이 MBC 출연거부 의사를 밝혔다. MBC 새 방송심의 규정이 정치·사회적 목소리를 내는 유명인의 방송 출연을 사실상 제한했기 때문이다. 13일 이사회를 통과한 '고정출연 제한' 개정안은 "방송 출연자들은 사회적 쟁점이나 이해관계가 첨예하게 대립된 사안에 대하여 특정인
tvN '백지연의 끝장토론'은 2일 오후 8시 ‘신정아 신드롬, 악의적인 폭로인가! vs 자기고백인가!'를 주제로 토론한다. 2007년 학력위조, 공금횡령 혐의로 실형선고를 받았던 신정아의 에세이가 이틀 만에 5만부가 판매되며 신드롬으로 번지고 있다. 출간 당시 신정아는 "자신에 대해 잘못 알려진 사실을 해명"하기 위해 발
김제동의 외압사퇴설이 소속사에 의해 사실로 밝혀졌다. 본지의 단독보도(6월1일자)로 Mnet '김제동쇼'에서 김제동의 하차가 알려지자 소속사 다음기획은 1일 공식 입장문을 내고 Mnet '김제동쇼' 사퇴가 외압에 의한 것임을 확인했다. 경향신문에 따르면 다음기획(대표 김영준)은 이날 오전 "참담한 심정으로 어려운 결정을 했다"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