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 진압 중 순직한 故 임성철(1994년생. 남) 소방교 영결식이 제주특별자치도청장(葬)으로 진행된다. 순직한 임성철 소방교는 동부소방서 표선119센터 소속이다. 평소 사람을 살리는 소방관이 되겠다는 꿈을 갖고 2019년 5월 경남 창원에서 첫 발을 내딛었다. 2021년 10월부터는 고향인 제주에서 소방관 생활을 이었다. 임 소방관은 1일 새벽 1시9분쯤 서귀포시 표선면에서 발생한 창고 화재 진압을 위해 출동했다. 투철한 사명감에 선착대로 가장 먼저 도착한 임 소방교와 구조대는 화재 현장 인근에 있던 80대 노부부를 안전한 곳으로
간밤에 화재 현장에서 안타깝게 생을 마감한 故 임성철 소방교에 대해 제주지역 정계 인사들의 추모가 이어지고 있다.오영훈 제주도지사는 1일 자신의 사회관계서비스망(SNS)에 "하늘의 별이되신 故 임성철 소방교의 명복을 기원한다'는 애도 글을 올렸다.오 지사는 "도민 안전을 위해 거대한 화마 앞에서도 두려움 없이 임무를 소화하고자 나섰던 고인의 소식에 마음이 미어진다"며 "고인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께 마음 깊이 위로를 전한다. 故 임성철 소방교가 보여준 용기와 헌신, 숭고한 희생을 잊지 않겠다"고 말했다.김광수 제주도교육감도 S
한동초등학교에서는 지난 5일 전교생이 참여한 가운데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고태문 대위 추념식을 거행했다.나라를 지킨 호국영령 100인의 자리에 오른 고태문 육군 대위는 1929년 1월 제주도 북제주군 한동리에서 태어났으며 강원도 고성군에 위치한 351고지에서 "제가 제일 마지막에 떠나겠습니다", "진지를 고수하라"는 마지막 명령을 남기고 1952년 11월 11일 전사했다. 이날 추념식을 통해 한동초 학생들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호국 영웅들에 대한 희생정신을 기릴 수 있었다.
서부소방서 양준호 소방장과 동부소방서 우도여성의용소방대 윤순열 지도부장이 KBS119상을 수상해 소방영웅배지를 달았다.제주소방안전본부는 제28회 KBS119 시상식에서 서부소방서 양준호 소방장과 동부소방서 우도여성의용소방대 윤순열 지도부장이 각각 본상과 공로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KBS119상은 각종 재난현장에서 사명감과 희생정신으로 국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헌신한 소방공무원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이날 수상자에게는 명예·신뢰·헌신의 소방 정신이 깃든 소방영웅배지와 시상금이 수여됐다.양준호 소방장은 2010년 소방공무원으로 임용
서귀포시 안덕면연합청년회(회장 홍희철)는 지난 7일(토) 각 기관·단체장 및 청년회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정기총회 및 임원단 이·취임식을 개최했다.이날 총회에서는 2022년 회계결산 및 성과 보고와 2023년 사업 계획 심의·의결이 있었으며, 전임 임원단의 공로에 대한 감사패 전달 및 신임 회장·임원단 취임식이 있었다.홍희철 안덕면연합청년회 신임회장은 “지난해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우리 지역의 안전과 발전을 위해 노력해주신 청년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안덕면연합청년회는 젋은 패기와 열정
제주지방조달청(청장 황광하)은 3일 오전 2023년 계묘년을 맞아 제주시 국립제주호국원을 찾아 참배하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렸다.이날 제주지방조달청 직원들은 주변 묘역을 돌아보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정신과 나라사랑 정신에 감사와 존경을 표하는 추모의 시간을 가졌다.
서귀포시(시장 김태엽)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지난 13일 국가유공자 및 유족을 방문해 위로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김태엽 서귀포시장은 남원읍 공상군경 유족 고영순씨의 자택을 방문해 소정의 위문품 전달과 '국가유공자의 집'명패를 달아 드렸다.서귀포시는 공직사회의 보훈의식 함양 및 유가족의 자긍심 고취를 위해 오는 24일까지 간부공무원 및 읍․면․동장이 직접 국가유공자 및 유족을 방문해 위문할 계획이다.위문 대상자는 1급 중상이자, 100세이상 유족 등을 포함한 총 60명이며, 이 중 국가유공자의 집 명패
제주지방조달청(청장 황광하)은 6월 2일 제67회 현충일 및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제주시 국립제주호국원을 찾아 참배하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렸다.이날 황광하 청장과 제주지방조달청 직원들은 주변 묘역을 다함께 돌아보며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에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표하는 추모의 시간을 가졌다.
제주도의원 제주시 노형동 갑 선거구에 나서는 국민의힘 김채규(60. 남) 후보가 "5.18 정신을 오늘의 시대정신으로 승화시켜야 한다"고 언급했다. 18일 김채규 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올해로 42주년을 맞이한 5·18 광주 항쟁은 군부 독재로부터 민주주의를 되찾고자 항거했던 자랑스러움의 역사와 한국 현대사 발전의 시발점이었다"며 "그 후 민주화 운동의 원동력이 되기도 했던 잊을 수 없는 사건"이라고 말했다. 또 "그 과정에서 자유를 향한 외침을 주저하지 않으셨던 광주 시민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며 깊은 애도와 함께 추모의 마
양경호 제주도의원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노형동 갑)는 5월 1일 제132주년 세계 노동절을 맞아 "제주지역 노동자들을 응원하겠다"고 말했다.양경호 예비후보는 이날 논평을 내고 "산업현장에서 땀 흘려 일하다 운명을 달리 하신 노동자와, 노동자의 인간다운 삶을 위해 투쟁하다 산화하신 선배 노동열사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가슴에 새기며, 산업현장 곳곳에서 어려운 노동환경 속에서도 피땀 흘려 일하는 제주지역 노동 형제 동지 여러분들께 무한한 사랑과 존경의 마음을 담아 연대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이어 양 예비후보는 "노동은 모든 세계의
김광수 제주도교육감 예비후보가 지난 1일 3.1절을 맞아 조천 만세동산을 방문해 참배했다.김광수 예비후보는 이날 3.1운동 103주년을 맞아 조천만세동산을 방문해 3.1만세운동에 참여했던 선연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며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참배했다고 밝혔다.김광수 예비후보는 "코로나19로 도민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는 상황에서도 제주도민은 103년 전과 변함없이 용기와 협력으로 위기를 잘 극복해 나가고 있다"며 "3.1정신은 우리 민족에게 소중한 유산이고 또한 자랑스러운 역사"라고 강조했다.이어 김 예비후보는 "선열들께서 흘
남원읍사무소 주민복지팀장 김 성 봉제주지역 최초의 국립묘지인 “ 국립제주호국원”이 지난해 12월 8일 문을 열었다.국립제주 호국원은 제주시 1100로 2558-73번지 한라산 중턱에 사업비 505억 원이 투입되어 27만㎡의 부지에 봉안묘와 봉안당 1만기를 안장할 수 있는 규모로 설치되어, 기존의 각 지역에 설치되어있는 충혼묘지와 개인 묘지에 안장된 국가 유공장 유해를 국립제주호국원으로 이장할 수 있게 되었다.따라서 국가유공자 후손분들이 국립제주호국원으로 이장하는 절차에 대한 문의가 많이 들어오고 있다.국립제주호국원으로 이장하려고 하
이호동주민센터 실무수습 고주호공무원은 직무와 관련하여 직접 또는 간접을 불문하고 사례ㆍ증여ㆍ향응을 수수할 수 없으며, 직무상의 관계 여하를 불문하고 증여하거나 증여를 받아서는 안 된다. 이것은 ‘청렴 의무’의 사전적 의미인데, 이제 막 공직자로 한걸음을 떼려고 하는 나도 청렴의 중요성을 안다. 청렴교육과 청렴캠페인 등 청렴과 관련된 키워드가 주민센터 어디서나 찾아볼 수 있을 정도로 공직사회 내에서도 청렴을 중요시하고 있고, 공무원 면접을 준비하면서 ‘청렴 의무’가 포함된 공무원의 6대 의무를 외운 적도 있었다,공직자는 왜 청렴해야
제주시 주민복지과 송 정 심매년 6월은 대한민국을 위해 희생하신 애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생각하면가슴이 숙연해진다. 현충일, 6·25 한국전쟁, 6·29 제2연평해전 등 우리가 결코 잊어선 안되는 달이기 때문이다.6월이 ‘호국보훈의 달’이라는 명칭으로 불리기 시작한 것은 1985년 국가보훈처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추모하고 국가유공자의 공헌과 희생을 되새기기 위해 지정되었다.올해에는‘고귀한 희생, 가슴 깊이 새깁니다’주제로 범 국민적인 존경과 예우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특히, 6월 한 달을 국가 유공자에 대한 국민의 호국ㆍ보훈의식
조천읍(읍장 윤승환)에서는 2021. 6. 3.(목) 13:30 조천읍 충혼묘지에서 해병9여단 포병대원 등 1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6회 현충일을 맞이하여 진행된 환경정비 자원봉사활동을 격려했다.조천읍장은 해병9여단 포병대원들의 나라사랑 정신에 고마움을 표하고 참전유공자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려 앞으로 후손들이 이를 본받아 자라나기를 기원했다.
제주소방서 강윤정(33. 여) 소방교가 '제26회 KBS 119상' 본상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31일 제주도소방안전본부는 119상 수상자로 제주지역에서 강윤정 소방교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도 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KBS 119상은 KBS가 주최하고, 소방청이 후원한다. 각종 재난 현장에서 투철한 사명감과 희생정신으로 국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헌신한 소방공무원에게 주어지는 영광스런 상이다. 수상자에게는 시상금과 상품권, 명예·신뢰·헌신의 소방정신이 깃든 소방영웅배지가 수여된다. 제주지역에서 수상자로 선정된 강윤정
대한민국전몰군경제주특별자치도제주시지회(지회장 최홍도) 회원 20여 명과, 고재완 구좌읍장은 지난 27일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한 충혼묘지를 찾아가 참배하고 묘역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해병대 제9여단은 지난 9월부터 도내에 거주하고 있는 국가유공자 및 6·25전쟁 참전용사들을 대상으로 보훈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이번 행사는 국가보훈처 및 제주보훈청과 함께 추진하고 있으며, 제주 출신 유공자와 참전용사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사회적 예우 분위기 확산에 동참하고자 마련됐다.여단 장병들은 국가유공자 200명과 6·25전쟁 참전용사 807명의 자택을 직접 방문해 명패를 달아드리고 메달을 전달해 국가를 위한 헌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행사에 참여한 장병들은 “조국을 위해 헌신하신 선배 전우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조천읍(읍장 윤승환)에서는 지난2020. 9. 24(목). 10:00 조천읍충혼묘지에서 해병9여단 포병대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석맞이 조천읍충혼묘지 환경정비 자원봉사활동을 격려했다.조천읍장은 해병9여단 포병대원들의 나라사랑 정신에 고마움을 표하고 충혼묘지 환경정비 자원봉사를 통하여 대원들간의 결속을 다지고 참전유공자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려 앞으로 후손들이 이를 본받아 자라나기를 기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