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제주는 가끔 구름많고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다. 기상청은 이날 "낮과 밤의 기온차가 7~11℃로 크게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며 "고기압의 가장자리를 따라 따뜻한 남서풍이 유입되면서 다음날까지 낮 동안 포근하겠다"고 예보했다.이날 바람이 순간풍속 초속 15m 이상(산지 초속 20m 이상)으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가 요구된다. 또, 해상에서도 밤부터 제주도해상에 바다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고,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어 해상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13일 낮 최고기온은
올해 1월 폭설로 제주가 얼어붙었지만 평균기온은 역대 4위를 기록했다.제주지방기상청은 지난 5일 보도자료를 내고 1월 제주도 평균기온이 7.8℃로 역대 4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평년보다는 1.6℃ 높았다. 1973년 제주에서 기상 관측이 시작된 이래로 역대 1월 평균기온 1위는 2020년 8.7℃다. 2위는 1989년 7.9℃, 3위는 1979년 7.9℃가 뒤따랐다.1월 상·중순까지는 평년보다 높은 기온을 보였는데, 특히 1월 중순 평균기온은 10℃였다. 기상청은 1월 중순까지 시베리아 지역의 찬 대륙고기압의 강도가 평년보다 매우
29일 제주는 가끔 구름많은 날씨를 보이겠다.기상청은 이날 "중국 중부지방에서 서해상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가끔 구름 많겠다"고 예보했다.당분간 기온은 28일(아침 최저 4~6℃, 낮 최고 7~10℃)과 비슷할 것으로 예상되며 31일부터는 6~8℃ 가량 웃돌겠다.29일 낮 최고기온은 9~11℃가 되겠다. 30일 아침최저기온은 3~6℃, 낮최고기온은 11~12℃를 보이겠다.31일 아침 최저기온은 10~12℃, 낮최고기온은 15~18℃로 예상된다.30일은 기압골의 영향으로 늦은 오후(3~6시)부터 가끔 비가 내리겠다. 이
22일 제주에 많은 눈이 내리는 가운데 강한 바람과 높은 파도로 인해 배편과 항공편에도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를 기준으로 중국 북부지방에서 확장하는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제주 산지에는 시간당 0.2cm 내외의 눈이 내리면서 쌓이고 있다. 그 밖의 지역에서는 눈이 날리거나 싸락눈이 내리는 곳이 있다.대설주의보가 발효 중인 제주도산지에는 10cm 이상의 눈이 쌓인 곳이 있으며, 오후에는 중산간지역으로, 밤에는 해안지역으로도 많은 눈이 쌓이면서 대설특보지역 확대, 산지에는 대설특보 강화 가능성이
17일 제주는 흐리고 온화한 기온을 보이겠다.기상청은 이날 "일본 규수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기온이 전날(아침 최저 2~5℃, 낮 최고 11~12℃)보다 아침 기온은 7℃ 이상, 낮 기온은 2~4℃ 이상 높겠다"고 예보했다. 17일 낮 최고기온은 16~17℃가 되겠다. 18일 아침 최저기온은 12~14℃, 낮 최고기온은 14~17℃를 보이겠다.19일 아침 최저기온은 10~12℃, 낮 최고기온은 13℃ 내외로 예상된다.18일부터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아침부터 가끔 비가 시작돼 다음날까지 이어지겠다. 18일 예상 강수량
16일 제주는 구름 많고 낮 기온이 평년을 소폭 웃돌겠다. 기상청은 이날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낮 기온이 16일부터 차차 오르겠다"고 예보했다.17일과 18일 기온은 평년(최저 2~4℃, 최고 8~11℃)보다 5~6℃가량 높아 포근하겠다.16일 낮 최고기온은 10~13℃가 되겠다. 17일 아침 최저기온은 6~9℃, 낮 최고기온은 16℃ 내외를 보이겠다. 18일 아침 최저기온은 12~14℃, 낮 최고기온은 16~17℃로 예상된다. 제주도남쪽먼바다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고 있다. 16일까지 바람
2023년 12월 한 달간 제주지역의 기온 변동폭이 역대 최대였던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지방기상청은 4일 '2023년 12월 제주도 기후특성'을 발표하고 "12월 한 달간 기온 변동폭이 역대 가장 컸다"고 설명했다. 자료에 따르면, 12월의 기온 변동폭은 5℃로 기상 관측이 시작된 1973년 이래 1위를 기록했다. 제주도 역대 기온변동폭 순위 2위는 2018년 4.5℃이다. 또한 12월 내 일 평균기온이 가장 높았던 날은 10일(17.2℃)이다. 가장 낮았던 날인 21일(0.4℃)과의 기온차는 16.8℃로 역대 두 번
4일 제주는 대체로 맑고 전날보다 기온이 조금 높겠다.기상청은 이날 "중국 상하이 부근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맑겠다"며 "기온은 전날(아침 최저 7~9℃, 낮 최고 10~12℃)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고 예보했다.4일 낮 최고기온은 11~13℃가 되겠다. 5일 아침 최저기온은 6~8℃, 낮 최고기온은 14℃ 내외를 보이겠다. 이날 오전까지 제주도남쪽먼바다에 바람이 순간풍속 초속 9~14m로 강하게 불고, 물결이 1.5~3m로 높게 이는 곳이 있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의 유의가 요구된다.기상청은
안전총괄과 재난관리팀장 강 현 석 폭염으로 힘들어서 외출 자제하라는 소리가 엊그제 같은데, 이제는 대설과 한파를 대비해야 하는 추운 겨울이 다가왔다. 제주지방기상청에서는 올 겨울 우리나라 부근에 고기압성 순환이 강화되어 기온은 평년과 비슷할 것으로 전망[12월(7.9∼8.9℃), 1월(5.7∼6.7℃), 2월(6.5∼7.5℃)]하고 있으며 강수량은 12월, 1월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많을 확률이 40%, 2월은 평년과 비슷할 확률이 50%로 전망[12월(41∼70mm), 1월(43∼68mm), 2월(54∼82mm)]하고 있다. 서귀포
23일까지 제주에 많은 눈과 함께 올 겨울들어 가장 큰 추위가 예고됐다. 제주지방기상청은 20일 설명자료에서 "20일부터 중국 북부지방에서 확장하는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제주도에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당분간 기온이 평년보다 매우 낮아 올겨울 들어 가장 춥겠다"고 예보했다. 또 이날 제주 중산간 이상의 지역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리고, 밤부터는 해안지역으로도 눈이 내려 쌓이기 시작할 것으로 예고됐다.이번 눈은 23일 오전까지 장기간 지속돼 제주도에 매우 많은 눈이 내려 쌓일 가능성이 예측되고 있다. 20일부터 22일까지 예상 적설량
21일 제주는 대체로 흐리고 오전까지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은 "19일 오전(9~12시)까지 산지와 중산간에는 비 또는 눈, 그 밖의 지역에는 비가 내리겠다"며 "20일은 중국 북부에서 확장하는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새벽(3~6시)부터 비 또는 눈이 내리겠다"고 예보했다.19일부터 20일까지 예상 적설량은 제주도 중산간과 산지에 2~7cm다. 눈이 많이 내리는 곳은 산지 10cm 이상 쌓일 것으로 전망된다20일 밤에는 제주도 해안에 1cm 내외 내리겠다.19일부터 20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전역 5~10mm다. 북서쪽에서
서귀포시 기후환경과 환경보호팀장 김 달 은겨울철에는 난방용 화석연료 사용량이 증가하고 대륙성 고기압에 의한 북서풍 영향으로 고농도(50㎍/㎥이상) 미세먼지가 자주 발생할 수 있다.미세먼지는 황사를 포함한 아주 작은 크기(10㎛이하)의 오염물질로 2.5㎛이하인 것을 초미세먼지로 분류된다. 초미세먼지는 인간의 활동에 의하여 석탄·석유 등 화석연료를 사용할 때나 공장·자동차에서 가스를 배출할 때 발생한다.초미세먼지 입자들은 눈·코·입·피부 등 다양한 부위를 통해 인체 깊은 곳으로 침투할 수 있다. 호흡기에는 천식·폐손상·기관지염을 유발할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11월 16일)' 당일 제주를 비롯해 전국적으로 수능 한파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수능일은 오후부터 전국적으로 비도 예보됐다. 13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16일 수학능력시험 날은 평년보다 조금 높은 기온이 될 것으로 예측된다. 저기압 전면에서 따뜻한 남서풍 유입으로 제주지역은 최저 11도에서 최고 18도 기온을 유지하겠다. 제주도내 평년 기온은 최저 10.3도, 최고 15.9도다. 평년값은 1991년부터 2020년까지 온도다. 지난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수능 당일 도내에서 가장 낮
서귀포시는 한파․대설․화재 등으로 인한 축산농가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겨울철 축산재해 예방 대책을 마련하고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기상청에 따르면 올겨울은 평년과 비슷하나 대륙 고기압 확장에 따라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는 날이 많고, 맑고 건조한 날이 자주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이에 따라 한파, 대설로 인한 재해 위험성이 높아지고 축사 난방기 사용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사전 예방 활동과 피해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올해 11월부터 내년 2월까지 축산재해 예방 대책 상황실을 운영하게 된다.축산농가에 기상 상
11월을 맞은 제주가 역대급 따뜻한 날씨를 보이며 연일 일 최고기온 1위를 경신하고 있다.3일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성산 지역 낮 기온이 27.3℃까지 오르며 11월 일 최고기온 극값 1위에 올랐다. 전날인 2일에도 성산 지역의 일 최고기온은 26.5℃까지 올라 역대 1위를 기록하면서 이틀 연속으로 최고기록을 갱신하고 있다. 그 전까지 성산 지역의 11월 기온 최고 기록은 2011년 11월 4일 25.7℃였다.기상청은 일본 남쪽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제주에 고온다습한 공기가 유입되고 일사까지 더해지면서 낮 기온이 크
11월을 맞은 제주가 맑고 따뜻한 날씨를 보이며 연일 역대 11월 일 최고기온 1위를 기록하고 있다. 2일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낮 기온이 크게 올라 성산 지역이 11월 일 최고기온 극값 1위를 경신했다. 기존 성산지역의 11월 기온 역대 최고 기록은 2011년 11월 4일 25.7℃였지만 이날은 26.5℃까지 오르며 1위를 찍었다. 기상청은 이날 낮 최고기온이 24~27℃로 평년보다 6~7℃를 웃돌겠다고 예보했다. 앞서 1일에도 제주(북부)지역에서 일 최고기온이 28.4℃까지 올라가면서 11월 일 최고기온 1위를 기록했다.
25일 제주는 맑고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다.기상청에 따르면 26일까지 기온이 24일(아침 최저기온 12~16℃, 낮 최고기온 22~23℃)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또, 낮과 밤의 기온차가 8~10℃로 큰 곳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환절기 건강관리에 유의가 당부된다.25일 낮 최고기온은 23~24℃가 되겠다. 26일 아침 최저기온은 14~17℃, 낮 최고기온은 23~24℃를 보이겠다.27일 아침 최저기온은 15~17℃, 낮 최고기온은 19~23℃로 예상된다.기상청은 "25일 제주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맑겠다"며 "26일과 2
10일 제주는 맑다가 오후부터 구름 많겠다. 먼바다에는 물결이 2.5m까지 높게 일겠다.기상청은 이날 중국 북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맑겠다고 예보했다. 오후부터는 구름이 많아질 것으로 예상된다.기온은 9일(아침 최저기온 17~20℃, 낮 최고기온 22~25℃)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게 분포되겠다.10일 낮 최고기온은 21~24℃로 평년보다 1~2℃ 낮겠다.11일 아침 최저기온은 17~18℃, 낮 최고기온은 23~24℃로 평년과 비슷하겠다.해상엔 10일까지 제주도남쪽바깥먼바다를 중심으로 물결이 1.5~2.5m로 다소 높게
올해 9월 제주의 평균기온이 기상 관측 이래 가장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6일 제주지방기상청이 발표한 '제주도 9월 기후특성'에 따르면 올해 9월 제주도 평균기온은 25.4℃를 기록했다.이는 평년 대비 2℃ 높은 수치로 제주 지방기상청 관측 이래 가장 기온이 높았다. 평균 최고기온 또한 28.4도, 평균 최저기온도 22.9도를 기록하면서 전부 역대 1위를 기록했다.1973년 이래 역대 9월 평균 기온순위 2위는 25.2도를 기록했던 1975년, 3위는 24.8도였던 2005년이다.기상청은 이번 9월 상순에 중국부터 우
27일 제주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가끔 구름 많겠다.기상청에 따르면 27일부터 28일 오전까지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어 구름많겠다. 27일 낮 최고기온은 26~29℃가 되겠다. 28일 아침 최저기온은 21~22℃, 낮 최고기온은 26~29℃로 예상된다.기상청은 "10월 2일까지 달의 인력이 강해 해수면의 높이가 높은 기간으로 만조 시 해안의 저지대에는 침수 가능성이 있겠으니 피해없도록 유의하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