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대표이사 김이배)이 2024년 상반기 신입과 경력사원 공개채용을 진행한다.채용 부문은 인사와 HRD, 구매, IT, 정보보호, 지점운송 등이다. 근무지는 서울, 인천, 제주로 직무 별로 근무지가 상이하다.제주항공 2024년도 상반기 공개채용 입사지원서는 오는 4월 2일 오후 5시까지 채용 홈페이지(recruit.jejuair.net)에서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합격자 발표 및 자세한 일정은 제주항공 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모든 부문 지원자들은 이미 졸업했거나 오는 8월까지 졸업이 가능하고 해외여행에 결격 사유가
오는 4월 3일에 치러질 제76주기 제주4.3 희생자 추념식에 윤석열 대통령의 참석 여부가 아직도 결정되지 않았다.제주특별자치도 여창수 대변인은 25일 오전 브리핑 자리에서 "기본적으로 대통령의 일정은 '오프 더 레코드'"라고 전제한 뒤 "아직까지 결정된 게 없다"고 밝혔다.여창수 대변인은 "제주도정에선 적극 참석을 요청했고, 초반에는 기류가 괜찮은가 싶었으나 시간이 지나면서 불확실해지는 거 같다"며 "아직까지도 통보가 이뤄지진 않았으나 행사는 Vip가 참석하는 걸 전제로 준비된다"고 설명했다.이에 기자단에선 "보통 대통령의 일정이
문대림 국회의원 후보(더불어민주당, 제주시 갑)가 21일 후보 등록과 함께 첫 일정으로 제주시 추자면을 방문했다.문대림 후보는 이날 선관위 후보자 등록 일정이 있었으나, 사전에 약속된 지역 방문 일정을 미룰 수 없어 오전 9시께 제주항에서 추자도를 향하는 퀸스타2호에 올랐다. 퀸스타2호는 제주도-추자도-해남 노선을 운항하는 선박이다.문 후보는 "식당, 편의점 등 상가와 경로당 등을 두루 찾아다니며 지역주민들을 만났다"며 "지역청년회와 주민자치회 등 자생조직을 방문해 지역발전과 주민생활에 필요한 개선사항들을 논의했다"고 전했다.지역주
위조 신분증으로 제주를 벗어나려 한 중국인들이 붙잡혔다. 21일 제주출입국‧외국인청은 '출입국관리법', '제주특별자치도 설치 및 국제자유도시 조성을 위한 특별법', '공문서위조', '위조 공문서 행사' 혐의 등을 적용해 중국인 A씨 등 6명을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제주출입국‧외국인청에 따르면 중국인 6명은 지난해 5월부터 올해 2월 사이 제주에 무사증으로 입국한 사람들이다. 신분증을 위조한 목적은 불법취업이다. 이들은 제주를 벗어나 타지역으로 이동하기 위해 위조 신분증을 만들었다. 이후 올해 2월 22일 제주항에서 목포 및 완도
문대림 국회의원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제주시 갑)가 21일부터 예비후보가 아닌 '후보' 신분이 됐다.문대림 후보는 이날 오전 10시께 제주시선거관리위원회에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제주시갑 선거구 후보자 등록을 마쳤다.이날 후보 등록은 문대림 후보가 직접 가지 않고 박원철 캠프 총괄본부장과 문경운 선거사무소 사무장이 대리인 자격으로 접수했다.문대림 후보는 이날 후보 등록 첫 일정으로 추자도 방문이 예정돼 있어 동행하지 못하고, 오전 9시 20분께 제주항에서 출발하는 추자도행 선박에 올랐다.문대림 후보는 "선거운동기간 마지막 순간까지
제주의 한 교차로에서 버스와 화물차가 충돌해 2명이 다쳤다.20일 제주소방안전본부와 제주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54분경 제주시 건입동 제주항 6부두 교차로에서 관광버스와 5톤 탑차가 부딪치는 사고가 발생했다.당시 신호등이 없는 교차로에서 서로 맞은편 방향으로 향하던 두 차량의 앞 범퍼끼리 부딪힌 것으로 확인됐다.이 사고로 차량 운전자 2명이 경상을 입었으며 버스 운전자 A씨(60대. 남)는 목쪽에 불편함을 호소해 출동한 119에 의해 이송됐다. 다행히 관광버스 내부에 승객은 타고 있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소방당국과 경
제주항공(대표이사 김이배)이 항공기 탑승에 필요한 서류를 디지털화해 고객 편의를 강화한다.제주항공 이용 고객들은 ▲반려동물 운송 서약서 ▲어린이 안심 케어 보호자 서약서 ▲특수 수하물 운송 서약서 ▲의사 소견서 등 기존 종이에 수기로 작성하던 10종의 탑승 서류를 디지털 기기를 통해 입력하게 된다.고객들이 탑승 수속 시 기본적인 고객 정보는 자동으로 반영되는 등 불필요한 절차를 생략해 수속에 걸리는 시간을 10분가량 단축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작성된 서류는 보안 서버에 저장된 후 자동 보관 및 파기 처리되므로 고객들의 개인정보 보
제주시는 봄철 농무기를 맞아 해양사고 예방을 위해 3월부터 오는 5월까지 연·근해어선 안전 조업지도 및 점검을 강화한다.봄철 농무기(3~6월)는 큰 일교차에 따른 짙은 안개발생 빈도가 겨울철 대비 2배 이상 증가하는 동시에 연·근해 수역 선박 교통량 증가로 선박의 충돌·좌초 등 위험성이 높아 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시기이다. 이에 따라 오는 11일부터 관내 연·근해어선 1096척(연안 883, 근해 213)에 대해 5월 말까지 주요 항·포구(제주항·한림항 등)를 중심으로 현장 안전 조업 지도․점검을 실시한다.중점 지도․점검 사
문대림 국회의원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제주시 갑)가 6일 오전 제주항운노동조합 제주시지부를 찾아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문대림 예비후보는 박남진 제주특별자치도항운노동조합 위원장을 비롯한 노조원들이 참석한 간담회에서 제주항 현안을 논의했다. 문 예비후보는 "제주항은 제주의 관문이며, 제주의 얼굴"이라며 "노후시설 현대화를 검토하고 항만인력공급체계를 개선할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이후 문 예비후보는 근처 해장국 식당으로 자리를 옮겨 아침 식사를 하며 대화를 이어간 자리에선 "항만물류 선진화가 제주경제 활성화 방안"이라며 "
적재한 컨테이너를 제대로 고정시키지 않고 제주에 입항한 화물선이 적발됐다.23일 제주해양경찰서는 이날 오전 7시 30분경 제주항으로 입항하는 화물선 A호(약 6000t)를 선박안전법 위반 혐의로 적발했다고 밝혔다. A호는 선적한 컨테이너를 고박벨트 및 와이어 등을 이용해 선체에 제대로 고정을 시키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다. 선박안전법 39조에 따르면 선박소유자는 화물을 선박에 적재 및 고박하기 전에 '화물적재고박지침서'를 마련해 해양수산부장관의 승인을 얻어야 한다. 화물적재고박 지침에는 컨테이너 화물의 경우 벨트와 와
한상철 제주지방해양경찰청장이 설 연휴 해양 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점검에 나섰다. 8일 제주지방해경청에 따르면 한상철 청장은 이날 오전 제주항 여객선터미널을 찾아 다중이용시설 안전관리 실태와 안전를 위협하는 요소를 점검했다. 또 제주해경서 구조대와 제주항 VTS를 방문,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연휴 첫날인 9일은 서귀포해경서 성산파출소와 성산항 유·도항선 선착장 등을 방문해 안전관리 실태와 연안해역 취약 요소를 살펴보는 등 연휴 기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한상철 청장은 "연휴 기간 국민들이 안전하게 제주바
제주관광공사 본부장 현 학 수 우리나라에서 운영되고 있는 내국인 면세점은 2개뿐이며, 모두 제주도에서만 특별히 지정된 면세점을 운영하고 있다. 2002년 12월 24일 제주국제자유도시 조성을 위해 제주공항에 JDC지정 면세점이 설립됐으며, 2009년 3월 30일에는 제주 관광 통합 마케팅 재원 마련을 위해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 JEJU) 1층에 제주관광공사(JTO) 지정면세점이 설립돼 운영되고 있다. 운영 목적은 여행객과 도민의 쇼핑 편의를 도모하고 제주 여행 만족도를 높여나가는데 있으며, 제주관광공사에서는 지정면세점 수익금을
제주항공(대표이사 김이배)이 2024년 갑진년(甲辰年) 설을 맞아 기내에서 승무원이 직접 디자인한 캘리그라피가 그려진 세뱃돈 봉투를 나눠준다.오는 2월 8일과 9일 이틀간 김포, 대구, 광주, 청주, 부산에서 제주로 향하는 국내선과 비행시간이 1시간 10분 이내의 일부 노선을 제외한 한국발 모든 국제선에서 받을 수 있다. 같은 기간 국내선 전 지점 수속 카운터와 인천공항 수속 카운터에서도 세뱃돈 봉투를 비치해 제주항공 탑승객에게 제공된다.제주항공의 세뱃돈 봉투는 승무원 특화서비스팀인 일러스타팀이 그린 캘리그라피와 제주항공 친환경 캠
설 연휴가 다가오면서 제주해경이 '해양 안전 특별대책' 시행에 나선다. 2일 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특별대책은 단계적으로 진행된다. 설 연휴 시작 전인 오는 8일까지는 '준비기간'으로 지정해 유도선, 낚시어선 등 다중 이용 선박 현장점검, 민생침해범죄 특별단속이 이뤄진다.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는 해양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한 '비상 대응 기간'으로 설정됐다.설 연휴 기간 전 경비함정 및 파출소 연안 구조정은 여객선(유도선) 항로에 전진 배치된다. 또 2월 16일까지 수산물 원산
제주항공(대표이사 김이배)이 올해 첫 번째 객실 승무원 채용을 진행한다.제주항공 신입 객실승무원 공개채용 입사지원서는 오는 2월 14일까지 채용 홈페이지(recruit.jejuair.net)에서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학력 제한은 없으며 모집 근무지는 서울과 부산이다. 토익, 오픽 등 일정 기준 이상의 공인어학성적은 반드시 제출해야 한다. 일본어·중국어 특기자의 경우 '언어특기전형'을 통해 별도 지원이 가능하다.전형절차는 지원서 접수 후 서류전형 합격자에 한해 온라인 인성 검사를 진행하며 이후 세 차례의 면접과 신체검사
더불어민주당 김한규 국회의원(제주시을)이 지난달 31일 제주항을 방문해 항만 현대화 사업을 적극 추진할 것을 약속했다.이날 김 의원은 김기환, 박두화, 한권, 홍인숙 제주도의원과 함께 제주항의 여객, 화물 현장을 둘러보고, 제주 항운노동조합(위원장 박남진) 임직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이 자리에서 허성규 부위원장은 "직원들의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해 제주항 현대화 사업을 적극 검토해달라"고 요청했다.이에 김 의원은 "안전뿐만 아니라 직원분들의 일자리 안정성과 복지 문제도 두루 관심 갖고 보고 있다"며 "필요한 일은 언제든지 제안해달라
제주 해상서 불법조업하던 중국 범장망 어선이 제주 해경에 나포됐다. 올해 나포된 무허가 중국어선만 4번째다.제주해양경찰서는 배타적 경제수역에서의 외국인어업 등에 대한 주권적 권리의 행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중국 범장망 어선 A호(540t. 승선원 17명)를 나포했다고 29일 밝혔다. A호는 지난 26일 오후 12시경까지 한중 잠정조치수역 동측 한계선 약 14km 해상에서 허가를 받지 않고 불법조업한 혐의를 받고 있다.불법조업 의심 신고를 받고 현장으로 출동한 해경은 A호에 대해 검문검색을 실시해 어획물 총 200kg를 불법 포
제주항공(대표이사 김이배)이 지난 24일 창립 19주년을 맞아 '내가 J, 잘나가'라는 구호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서 김이배 대표이사는 "불투명한 국제 정세와 경제, 그리고 항공산업 구조 개편 등 여느 해 보다 불확실성이 큰 시기에 민첩하고 역동적으로 대응해야 한다"며 "제주항공만의 핵심 경쟁력을 높여 더 큰 도약을 위한 기반을 구축해달라"고 당부했다.제주항공은 더 큰 도약을 위해 ▲차세대 구매 항공기 도입을 통한 기단 현대화 및 획기적 원가 경쟁력 강화 ▲항공산업 재편에 대한 대응전략 구체화 및 전사적 역
송재호 국회의원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제주시갑)가 총선 출마를 선언한 지난 18일에 제주항운노조를 방문해 박남진 위원장 및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이날 간담회는 송재호 예비후보의 출마 선언 후 가진 첫 일정으로, 제주항운노조와 현장간담회를 통해 제주항의 여객·화물 운송체계를 확인하고, 노동자 처우 개선 등을 마련코자 이뤄졌다.먼저 항운노조 사무실을 방문한 송 예비후보는 항운노조 관계자들과 현재 제주항이 가진 문제를 논의하고, 직접 현장을 방문해 현안 내용들을 살피고 확인했다.박남진 위원장은 "송재호 예비후보가 출마선언 이후 첫
장동훈 국회의원 예비후보(국민의힘, 제주시 갑)가 애월항을 서부권 물류 거점항으로 발전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장동훈 예비후보는 11일 보도자료를 내고 "지난해 안타깝게도 애월항에 입항하던 4톤급 시멘트 운반선이 암초에 걸려 좌초된 아찔한 사고가 발생했었다"며 "애월항 수심이 낮아 LNG항으로 운영하기엔 위험요인을 많이 안고 있다"고 지적했다.이에 장 예비후보는 애월항에 대한 항만 개발계획을 다시 검토해야 한다고 주문했다.장 예비후보는 "제주항에 집중된 해상 물류 기능을 분산하기 위해선 서부권역 항만을 개발해야 한다"며 "항만 물동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