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이 22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승리를 위한 선거대책위원회를 출범시켰다.민주당 도당은 이날 오후 1시 도당사에서 선대위 출범 겸 제1차 전체회의를 개최했다. 총괄상임선대위원장은 강창일 전 국회의원이, 수석상임선대위원장은 위성곤 도당위원장이 맡았다. 다만, 강창일 위원장은 이날 개인적인 사정으로 참석하지 못했다.또한 김한규와 문대림 후보, 김경학 제주도의회 의장 등 3명이 공동으로 상임선대위원장을 맡게 됐으며, 제주도의회 의장을 지냈던 김태석, 오충진, 좌남수 3명과 고진부 전 국회의원 4명이 상임고문 역할을 수
문대림 국회의원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제주시 갑)가 총선 승리를 위한 '통합선거대책위원회'를 지난 18일 구성하고 공식 출범시켰다고 20일 밝혔다.제주시 갑 통합선거대책위는 강창일 전 주일본 특명전권대사가 상임총괄선대위원장을 맡아 선거 전반을 지휘한다.상임공동선대위원장에는 김태석 전 도의회 의장과 김흥보 전 제주은행 부행장, 이정필 전 YWCA 회장, 박남진 항운노련 제주도항운노조 위원장, 정찬식 재제주호남향우회장이 포진했다.공동선거대책위원장은 강덕부 전 제주시교육지원청 교육장, 강수남 제주자연사랑산악회장, 고창문
문대림 국회의원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제주시 갑)가 지난 9일 자신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성황리에 개최한 뒤 본격적인 총선 승리 담금질에 나섰다.이날 문대림 예비후보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엔 오후 3시 무렵부터 수많은 군중들이 운집했다. 이정필 전 YWCA 회장, 김흥보 전 제주은행 부행장, 김태석 전 제주도의회 의장, 박희수 전 제주도의회 의장과 더불어 최진봉 성공회대 교수와 안진걸 민생경제연구소 소장도 개소식에 참석했다. 개소식 문을 여는 테이프 컷팅에는 도민대표 50여 명이 참여해 문대림 후보의 필승을 기원했다.강창일 전 의원은
한 배를 타고 '윤석열' 타도 기조로 가려던 더불어민주당의 '제주시 갑 원팀'이 불과 열흘도 못가 완전히 침몰했다.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 주관 하에 개최될 예정이었던 제주시 갑 지역구 경선 토론회가 무산됐기 때문이다.토론회가 무산된 건 송재호 예비후보가 지난 13일 오후 불참을 통보해서다. 이를 두고 문대림 예비후보 캠프 측의 김광현 대변인은 14일 성명서를 내고 "무엇이 두렵나. 떳떳하다면 왜 도망가느냐"며 토론회 개최 불발에 따른 원인이 송재호에게 있다면서 도민에게 사과하라고 촉구했다. 문대림 예비후보
문경운 제주도의원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노형동 갑)가 7일 노형 지역에 복합문화체육공간을 설립하겠다고 공약했다.문경운 예비후보는 이날 정책 보도자료를 내고 "제주시 노형동은 제주시 내에서 인구가 5만 7천여 명으로 가장 많은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문화, 체육, 복지시설은 다른 읍면지역보다 낙후돼 있다"며 "주민들의 문화와 건강을 위해 수영장과 게이트볼장, 생활문화인들을 위한 공연장 및 청소년 예능 교육시설 등을 갖춘 복합문화체육공간 설립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문 예비후보는 "지난해 노형동 주민을 대상으로 행정, 문화, 교육, 사회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에서 노형동 갑 지역구로 재선을 노리고 있는 문경운 제주도의원 예비후보는 30일 자신의 지역구에 인문계 고등학교 신설 추진을 첫 번째 공약사항으로 내걸었다.문경운 예비후보는 이날 정책 보도자료를 내고 "제주시 노형동은 제주시내에서 인구가 5만 7천여 명으로 가장 많고 연동까지 합치면 10만 명에 가까운 인구가 거주하는 지역"이라면서 "노형동엔 초등학교 4개, 중학교 2개, 인문계고등학교 1개, 특성화 고등학교 1개가 있어 과거부터 교육도시로 불리웠으나, 현재 인구대비 인문계 고등학교가 부족한 실정"이라고 진단했다
강성민 제주도의원(이도2동 을)이 지난 8일 더불어민주당의 이재명 후보 중앙선대위 부대변인으로 임명됐다.강성민 의원은 강창일과 오영훈 국회의원 보좌관과 비서관을 지냈고,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정책특보, 제주발전특위 실무간사를 역임한 바 있다. 현재는 민평련 공동사무처장과 김근태재단 운영위원 등을 맡아 중앙정치를 두루 경험했다.제주도의회에선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장과 포스트코로나대응특별위원장 등을 맡아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등을 대변하는 민생중심의 의정활동에 매진해 왔다. 특히, 그는 그동안 경기도와 경기도의회를
강창일 전 국회의원이 '주일본국 대학민국대사관 특명전권대사'로 내정됐다.23일 청와대 등에 따르면 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강창일(69. 남) 전 의원을 '주일본 특명전권대사'로 내정했다.이 같은 결정은 국회의원 4선 출신에 지난 20대 국회에서 한일의원연맹 회장 등을 역임하는 일본과 관계가 정통한 것이 배경이 된 것으로 보인다. 제주 출신인 강창일 전 의원은 제주 오현고와 서울대 국사학과를 졸업했다. 또 일본 동경대 동양사학 석사와 문학 박사 과정을 마쳤다.경력으로는 제17·18·19·20대 국회의원를 시
민간의 독립적인 종합싱크탱크인 제주와미래연구원(원장 송창우)이 문을 열었다. 사단법인 제주와미래연구원은 지난 5일 현판식을 갖고 본격 개원을 선포했다.현판식은 코로나19 위기상황에 따라 제주시 연동 사무실에서 김기성 이사장, 송창우 원장, 강창일 고문 등 10인 이내 실무 관계자만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현판식은 유튜브라이브로 진행됐다.제주와미래연구원은 정부나 지자체가 아닌 시민의 입장에서 제주의 지속가능한 미래비전 제시 및 정책대안 마련, 제주 가치창출 및 환경보존, 평화와 상생실현을 목적으로 민간의 독립적인 종합싱크탱크로 출발한
제20대 국회 마지막 회기에서 '제주 4.3특별법 개정안'이 반드시 통과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잇따르고 있다. 제377회 임시회에서 제주도민들의 아픔을 치유해 줄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강창일·오영훈·위성곤 국회의원과 송재호 당선인·송승문 제주4·3유족회장 등은 11일 오전 11시20분쯤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진행했다.참석자들은 "더불어민주당을 둘러싼 당·정·청의 입장은 명확하고, 유일하게 남아있는 장애는 미래통합당이 약속에 대한 실천 밖에 없다"며 "금번
최근 치러진 제 21대 총선에서 제주4.3특별법 개정안 불발의 책임을 두고 여야가 서로 남탓을 시전하며 볼썽사나운 모습을 보였다. 먼저 더불어민주당이 미래통합당의 반대로 통과되지 않았다고 저격하자, 발끈한 미통당이 이를 선거 쟁점으로 부각시켜 정쟁으로 번졌다.제 20대 국회 임기가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선거가 끝난 후에도 여야간의 앙금은 사그라들지 않은 모양이다. 김황국 제주도의원(미래통합당, 용담1·2동)은 22일 진행된 제 381회 임시회 도정질문에서 같은 당의 원희룡 지사를 향해 4.3특별법 개정안이 20대 국회에서 통과되
4.15총선을 하루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제주지역 후보자들(국회의원 및 도의원 후보)은 14일(화) 오전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새로운 제주를 위해 더불어민주당을 선택해 달라"며 지지를 호소했다.후보자들은 "이번 4.15총선과 도의원 재보궐선거는 코로나19와 경제위축이라는 중대한 문제들을 극복하고, 대한민국과 제주의 미래를 준비하는 중요한 선거"라며 "또한 국민이 이뤄낸 촛불시민혁명을 완성하고 문재인 정부가 국민을 위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일 할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자신의 유불리만을
8년 전 아내의 선거법 위반으로 중도 하차해야 했던 부상일 국회의원 후보(미래통합당, 제주시 을)가 13일 자신의 4번째 도전 마지막 총력유세에서 그 날의 기억을 다시 상기시키며 뜨거운 눈물로 참회했다.부상일 후보는 이날 오후 6시 30분께 제주시 광양사거리 일대서 제 21대 국회의원 선거를 위한 막판 표심 끌어담기에 나섰다. 부 후보는 "이 자리에 오기까지 3번의 좌절을 겪었다. 하지만 다시 도전했다. 그 도전을 결심하게 한 건 이제껏 저를 도와줬던 수많은 분들에 대한 고마움이었고, 그게 저를 이 자리에 있게 해줬다는 걸 알았다"
국회의원선거 재선에 도전하는 제주시 을 오영훈 후보(더불어민주당)가 총력유세에 나섰다. 강창일 국회의원(제주시 갑)과 배우 윤용현, 민주당 소속 제주도의원 등이 촘촘한 지원사격자로 등판했다. 오영훈 후보자는 유세 내내 자신의 정치 행보를 있게 해준 제주시민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는 등 낮은 자세로 유권자의 마음을 훔쳤다. 다만 단 한 차례 고개를 저었는데 미래통합당 부상을 후보를 언급, '네거티브' 공세에 유감을 표했다. 13일 오후 7시 오영훈 후보는 제주시 세무서사거리에서 많은 지지자들이 집결한 가운데 총력유세를
전 국민을 옴짝달짝 못하게 만든 코로나19도, 거센 빗방울도 대한민국 국민을 대표할 정치인의 목소리를 들어보기 위한 제주도민들의 열망을 막진 못했다.제 21대 국회의원 선거일을 불과 3일 앞둔 마지막 주말 총력유세가 12일 곳곳에서 전개됐다. 특히 여론조사에서 치열한 순위다툼을 보였던 제주시 갑 지역구의 유력 두 후보가 이날 같은 시각, 같은 장소에서 맞부딪혔다.더불어민주당의 송재호 후보는 신제주 롯데마트 사거리에서, 미래통합당의 장성철 후보는 신제주 이마트 맞은편에서 유세를 펼쳤다. 공교롭게도 두 후보 모두 오후 6시부터 도민들에
송재호 국회의원 후보(더불어민주당, 제주시 갑)가 29일 제 21대 총선을 위한 선거대책위원회를 출범시켰다.송재호 후보는 이날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도민주도 성장, 제주다운 제주'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선대위 출범 소식을 알렸다. 이날 출범식은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정부가 추진 중인 '사회적 거리두기' 일환에 따라 별도의 출범식을 갖지 않고 간소하게 진행됐다.선대위 상임고문에는 강창일 국회의원이, 상임 선대위원장은 김태석 제주도의회 의장과 문윤택 제주국제대학교 교수가 맡기로 했다. 공동 선대위원장은 제
악랄한 수법으로 아동청소년을 협박하고 텔레그램으로 성착취물을 판매한 일명 텔레그램 N번방 운영자가 검거된 가운데 사법당국의 강력한 처벌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확산되고 있다.피의자 조주빈(25)이 만든 텔레그램 박사방은 가입자만 최대 26만 명에 달한다. 텔레그램 N번방 전체 운영자와 회원 모두를 합치면 가해자 수는 헤아릴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더욱이 심각한 것은 박사방을 포함한 텔레그램 N번방의 공범자들은 아무런 죄의식 없이 여성을 자신들의 먹잇감으로 여기며 성착취 행위에 대해 어느 누구도 문제를 제기하지 않았다는 것이다.텔레그램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은 총선 승리를 위한 '더불어민주당 제주 미래준비 선거대책위원회' 1차 공개회의 및 제주지역 공동 공약 발표에 따른 기자회견을 오는 26일(목) 오전 10시 제주도당사에서 연다고 밝혔다.이 자리에는 강창일 총괄선대위원장을 비롯해 오영훈 상임선대위원장(제주도당 위원장), 위성곤 상임선대위원장(서귀포시 국회의원), 송재호 상임선대위원장(제주시 갑 국회의원 선거 예비후보), 김태석 상임선대위원장(제주도의회 의장), 문윤택 공동선대위원장 (전 제주시 갑 국회의원 선거 예비후보), 박원철 선거대책본부장(제주
4월 15일 실시되는 제21대 국회의원 선거가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집권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이미 공천을 마무리 짓고 본선에 진출할 최종 후보자를 확정한 반면 제1야당인 미래통합당은 아직까지도 최종 후보자를 추려내지 못하고 있다.경선을 남겨 두고 있는 미래통합당의 경우 3월 12일(목)부터 13일(금)까지 이틀간 100% 국민경선을 통해 최종 후보자를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경선이 마무리되면 제주지역 대진표가 서서히 윤곽을 드러낼 것으로 보인다. 제21대 국회의원 제주지역 선거구는 총 3곳으로 이 중에서도 가장 치열한 격전지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이 올해 4월 15일에 치러질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승리를 위해 올해도 매머드급 규모의 선거대책위원회를 8일 발족시켰다. 선대위 총 인원이 128명에 이른다.2004년 17대 총선부터 내리 16년 동안 4선을 지내왔던 강창일 국회의원이 이번엔 자리를 내려놓고 제주권역 총괄 선대위원장을 맡았다. 그리고 3개 지역구 후보로 결정된 송재호, 오영훈, 위성곤과 함께 김태석 제주도의회 의장 등 4명이 상임선대위원장을 수행키로 했다.특히 제주시 갑 지역구 후보에 전략공천으로 송재호 전 국가균형발전위원장이 지명되면서 밀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