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난 23일부터 신속한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처리기한이 도래한 민원을 예고하는 민원사무처리기한 사전예고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24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민원 사전예고제는 처리기간이 국민신문고로 접수되는 각종 진정 민원과 처리기간 7일 이상인 인·허가 민원 25종에 대해 민원처리담당자에게 마감기한 도래 전 처리해야 할 사항을 문자(SMS)로 알려 기한 전 신속한 민원처리가 가능하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담당공무원의 착오 또는 누락 등 민원처리 지연을 예방하기 위해 3일전, 1일전, 당일 등 기한 마감 전 3번에 걸
제주특별자치도가 지방보조금 심의제도를 개선한다.보조금심의위원회의 운영 효율화를 위해 서면심의를 확대하고, 예산편성 전에 보조사업자를 사전 공모해 심의건수를 줄여나갈 방침이다. 또한 심의 일정 사전예고제가 새롭게 도입된다.제주자치도는 서면심의 대상을 국고보조사업과 법령에 근거한 연례 반복사업 등 일부 사업에 한정해 왔다. 앞으론 보조금 지원규모가 500만 원 이하의 연례 반복사업과 공모사업도 서면심의로 확대해 심의절차를 간소화할 계획이다.이 밖에도 예산편성 전 보조사업자 사전공모를 확대해 현행 이뤄지는 예산 편성 전·후 심의돼오던 심
제주특별자치도는 불법어업 총력 단속을 위해 해양수산부와 합동으로 특별단속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이번 특별단속은 '사전예고제' 실시 후 이뤄진다. 치어(어린 물고기) 포획 등 수산자원을 남획하는 어선을 집중 단속하게 되며, 불법 어획물의 유통차단을 위해서 육상단속에도 나선다.특히 제주도에선 타 시·도의 대형어선들이 조업금지구역에 침범하는 등 불법어업이 성행할 것으로 예상돼 해수부와 함께 단속키로 했다.육상단속에선 수협위판장과 횟집 등 수산물 유통판매 업소를 대상으로 치어와 어린소라 불법 채취에 따른 유통행위 단속이
현을생 서귀포시장이 제주도의회 행정사무감사와 관련해 감사준비에 철저를 기할 것을 주문했다. 현을생 시장은 5일 오전 주간정책간부회의를 주재하는 자리에서 "주말에 개최된 칠십리축제와 시민화합한마당축제를 성황리에 마무리 하게 된데 대해 시민 및 관광객, 자원봉사자, 지역상가 관계자 여러분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운을 뗐다. 현 시장은 "올해 칠십리축
민선6기 원도정이 역점적으로 추진한 읍면동장 ‘향피제(鄕避制)’가 내년 인사에서 ‘사전예고제’로 진행될 방침이다.이는 해당 지역출신 공무원들을 일부러 읍면동 인사에서 배제한 정책으로 내부 반발은 물론 지역민들과의 괴리감이 있었음을 스스로 자인한 것.특히, 원 지사가 '향피제 철회'로 입장을 선회한 것은 제주도의회에서의 지속적인 문제제기는 물론, 지난달
제주도와 제주도의회가 합의하에 임의로 실시하고 있는 행정시장 인사청문회를 법률에 의해 의무적으로 실시하도록 하는 법제화 작업에 시동이 걸렸다.국회 김우남 농해수위 위원장(새정치민주연합, 제주시을)은 도지사 선거에서 사전 예고된 행정시장(러닝메이트)이 아닌 경우에는 인사청문회를 의무적으로 실시하도록 하는 제주특별자치도법 개정안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제주지역본부는 11일 보도자료를 통해 최근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위성곤 의원이 발의한 ‘제주특별자치도 행정시장 인사청문회 실시에 관한 조례안’ 발의에 대해 적극 지지한다고 밝혔다.공무원노조에 따르면 “특별자치도가 출범된 이래 양 행정시장에는 총 12명의 시장이 재직하였으며 평균 재직기간이 19개월에 불과하여 시정의 영속성 저해로 행정시 위상이
민선6기 원희룡 도정 출범을 약 20여일 앞두고 있는 가운데 행정시장 임명 시 인사청문회를 도입·실시하는 조례안이 발의되어 그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제주특별자치도의회 위성곤 의원은 오는 11일부터 속개되는 제317회 임시회에 '제주특별자치도 행정시장인사청문회 실시에 관한 조례안'과 '제주특별자치도지사직 인수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2건을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행복제주교육 실현을 위하여 114개 세부 이행과제를 포함한‘제주교육 정부3.0추진계획’을 확정․시행한다고 31일 밝혔다.이번에 확정된 114개 과제는 금년도부터 2017년까지 5개년 동안 도교육청에서 이행하게 될 중점과제이다.국민 중심 서비스‘정부3.0’은 개방․공유․소통․협력 4대 가치를 기
“국민들의 재산보호를 위해 항공운임의 산정 기준이 보다 객관화돼야 합니다” 강창일 국회의원(민주통합당, 제주시갑)이 7일(수)「항공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하여 현재 항공사가 결정하는 항공운임 및 요금체계 산정 방식에 제동을 걸고 나섰다.개정안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항공운임조사위원회를 만들어 항공운임 및 요금의 산정기준을 마련 및 고시하고, 국적항공사들
서울시는 수능시험과 빼빼로데이를 앞두고 선물용으로 많이 판매되는 초콜릿류, 떡류, 엿류 등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17~25일 자치구와 함께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시내 초콜릿류, 떡류, 엿류 제조업소 147곳과 어린이식품안전보호구역(그린푸드존)내 선물용 식품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특히 지난해 부적합업소에 대한 점검을 강화할 계획이다. 주
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종성)은 오는 17일 도내 초중고생 360명이 참가한 가운데 천안(초등-천안서당초, 중학-천안불당중, 고고-천안월봉고)에서 독서골든벨 도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독서체험을 바탕으로 초중고생들의 창의력과 어휘력을 신장하고 비판력을 향상하기 위해 열린다. 학교대회(총 735개교 9만 5000여명)와 시·군대회(2600여명
네티즌들 사이에서 일명 ‘노량진녀’로 불리는 한 임용고시 준비생의 1인 시위로 교육과학기술부가 내년부터 초·중등교사 임용시험과 정원을 최소 6개월 전에 알려주는 사전예고제를 도입하기로 결정했다. 교육과학기술부 관계자는 19일 “교사 임용정원을 시험 직전에 알리는 것이 불합리하다는 민원이 계속 제기돼 사전예고제 도
제주시는 연말에 집중되고 있는 계약업무의 효율을 위해 11월중 사업발주 마감 사전예고제를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에 제주시는 연내 계획된 모든 사업발주는 11월중에 마무리하는 ‘가상 회계연도(Dead Line)’를 설정해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이 같은 방침은 사업계약이 매해 11월과 12월에 집중되는 현상에 따라 마련된 것으로 지난해의 경우 1천만원
제주시에서는 올해부터 게임장, 노래연습장, PC방, 비디오감상실 등 유통업소에 대해 월2회 정기적인 지도점검과 단속을 실시하는 사전 예고제를 실시하기로 했다. 현재 제주시에는 노래연습장 255개소와 청소년게임장 14개소, 비디오감상실 16개소가 운영되고 있고 최근 자유업종에서 등록제로 전환되고 있는 PC방이 257개소가 운영되고 있으며 노래연습장에서는 도우
대한한공의 성수기 기간확대로 인해 도내 관관업계등이 강력하게 반발하고 나선 가운데 국회 강창일 의원이 4일 건교부로 하여금 '제주항공난 해소 T/F회의'소집을 요청해 주목되고 있다.'제주항공난 해소 T/F회의'는 대한한공의 제주노선 성수기 기간확대 등 항공운항 및 좌석공급 상황등을 점검하기 위해 건교부, 항공사, 한국공항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등이 참
'불량공무원 퇴출제도'가 제주특별자치도에 도입된다는 사실이 공식 확인됐다.6일 제주특별자치도가 발표한 2007년도 뉴-제주형 인사운영 계획을 보면 크게 특진제와 퇴출제로 구분, 성과가 우수한 공무원은 과감히 특진을 시키는 반면 불량공무원은 1차 경고, 2차 단순업무, 3차 재임명, 4차 퇴출 순으로 퇴출제도가 정립이 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이날 발표된
서귀포시는 2006년도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을 점검한 결과 각종 환경법령을 위반한 27개 사업장을 적발해 개선명령 등 행정조치 하였다고 26일 밝혔다.사업장별 위반내용을 보면은 축산폐수 12개소, 오수처리시설 6개소, 양식장 4개소,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3개소, 대기.수질사업장 2개소이다.배출허용기준초과 2개소와 방류수 수질기준초과 6개소에 대해서는 개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