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위성곤 국회의원(서귀포시)이 오는 7월 3일 제주웰컴센터 웰컴홀에서 보건의료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토론회는 위성곤 의원과 김경미 제주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장(더불어민주당, 삼양·봉개동), 공공운수노조 의료연대본부 제주지부와 공동주최로 진행된다.박형근 제주특별자치도 공공의료지원단장과 양연준 의료연대제주지부장이 각각 '보건의료 , 공공의료 현실과 진단'과 '공공병원 협의체 필요성과 보건의료인력지원조례 강화'를 주제로 발제를 진행한다.이어 김경미 위원장이 좌장을 맡고 토론회가 진행된다.토론 패널로
갑질 폭행 의혹으로 국민적 공분을 샀던 제주대학교병원 H여교수가 경찰 수사 반년 만에 검찰에 넘겨졌다. 이 교수는 여전히 혐의를 전면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제주동부경찰서는 제주대병원 H교수의 폭행, 의료법위반 고발 사건에 대해 29일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29일 밝혔다. H교수가 받고 있는 혐의는 폭행 및 의료법 위반 등 2두가지다.H교수는 지난 2016년부터 2018년까지 2년 간 제주대병원 재활의학과 치료실에서 환자를 치료 중인 소속 물리치료사 4명을 상대로 수차례에 걸쳐 발을 밟거나 팔을 꼬집는 등 폭행한
갑질 폭행 논란으로 국민적 공분을 샀던 제주대학교병원 H여교수가 경찰에 또 고발당했다. 의료연대제주지역지부(지부장 양연준)는 13일 H교수를 국민건강보험법위반과 사기죄로 제주동부경찰서에 고발했다고 밝혔다.의료연대제주지부는 고발장에 "H교수는 제주대학교 의과대학 교수이자 제주대학교병원에서 재활의학과 의사로 겸직근무하면서 2014년부터 2018년 9월까지 병원을 찾아온 환자를 대상으로 보험수가가 높은 '특수 작업치료'로 처방을 지속적으로 일삼았다"고 주장했다.또한 "H교수는 지속적으로 특수작업치료를 다수 처방하면서 국민건
갑질 폭행 논란을 불러 일으킨 제주대학교 병원 H여교수에 대한 징계위원회가 지난 22일 열리면서 징계 수위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제주대학교는 이날 오전 10시 징계위원회를 열고 제주대병원 H교수에 대한 징계 여부를 심사했다. 이에 따라 징계 결과는 빠르면 내주 중 발표될 것으로 보인다. 갑질 폭행 논란은 의료연대제주지부가 언론사를 통해 제보한 동영상이 공개되면서 불거졌다. 해당 동영상에서 H교수는 물리치료사를 포함한 직원들을 상대로 꼬집고 때리고, 심지어 환자를 돌보는 직원 뒤에 서서 손으로 직원의 등을 치거나, 발을 밟는 등
지도자를 몰아내기 위한 촛불집회가 서울과 제주에서 2년여 만에 다시 타올랐다. 하필 또 한겨울에 시작됐다는 점이 닮았다.2년 전엔 국정농단을 일으켰던 박근혜 전 대통령이었고, 이번엔 도민들의 결정을 뒤집고 영리병원을 개설허가한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에 대한 성토의 목소리다.공공의료연대제주지부를 비롯해 제주참여환경연대, 제주녹색당, 노동당 등 제주도 내 정치계 및 시민사회단체 관계자들이 15일 오후 5시부터 제주시청 광장 일대에서 원희룡 지사 퇴진을 위한 촛불집회를 개최했다.제주도민들까지 모이니 얼추 200여 명은 돼 보였다. 종이
제주대학교병원 갑질 여교수에 대한 제주대학교의 징계위원회가 오는 22일(토)로 연기됐다. 해당 교수가 소명서를 뒤늦게 제출해서다. 당초 제주대학교는 금일(14일) 징계위원회를 열고 가해 교수로 지목된 제주대학교병원 H교수에 대한 징계 수위를 결정할 예정이었다.의료연대제주지부는 제주대학교 측의 징계위 연기 사유에 대해 "오늘 징계위에 제출된 H교수의 소명서 분량이 많아 충분히 검토할 시간이 필요하고 관계자들에 대한 추가 진술이 필요해 연기한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의료연대제주지부는 "H교수는 언론에 '사실관계가 다른 것들이 많
제주대학교병원 갑질폭행 여교수에 대한 징계(14일 예정)를 앞두고 여교수의 파면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점차 확산되고 있다. 실제로 5000명에 가까운 도민들이 해당 여교수를 엄벌해 달라며 서명에 동참했고, 여기다 국민청원까지 더하면 1만명의 국민들이 가해 교수의 파면을 요구하고 있다.앞서 제주대학교병원 직원 776명은 상습폭행 및 상식밖의 갑질을 저지른 H교수에 대해 엄중한 처벌을 내려달라며 지난 5일 제주대학교 징계위원회에 탄원서를 제출한 바 있다. 국민적 공분이 확산되고 있는 상황임에도 가해 교수는 아직까지 공식적으로 어떠한 입장
제주대학교병원에서 한 여교수가 직원들을 상대로 꼬집고 때리는 등 이른바 '갑질 폭행'을 일삼았다는 의혹이 불거지면서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이 같은 폭행은 무엇보다 환자들을 돌보는 과정에서 자행돼 공분을 사고 있다. 해당 교수는 이번 사안으로 현재 보직을 잃은 상태다. 의료연대제주지부는 갑질 폭행을 담은 동영상을 27일 언론에 배포했다. 제주지부에 따르면 해당 영상은 극히 일부분에 불과하며, 지난 수 년간에 걸쳐 빈번하게 폭행이 자행됐다.실제로 영상 속 A교수는 환자를 돌보는 직원 뒤에 서서 손으로 직원의 등을 치거나,
교통사고로 크게 다치면 어디로 가야 할까요? 가장 가까운 병원? 또는 큰 병원? 정답은 둘다 아니다. 수술실이 불시의 환자를 위해 항상 비워져 있지 않을뿐더러 야간이나 휴일등 언제 사고를 당할지 모르는 환자를 위해 외과의사가 항상 대기하고 있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정답은 외상전담전문의들이 365일 24시간 대기하고 있고, 외상환자들을 위한 전용수술실과 중
민주노총제주본부는 12일 성명서를 통해 “정부와 노동부는 공공의료 노사자율교섭을 인정하고 단체협약 시정권고를 즉각 취하하라”고 주장하고 나섰다.민노총에 따르면 “시정권고의 내용이 단체협약 ‘근무시간중의 조합활동’, ‘효력유지’ 조항부분인데, 악질 사용자보다 더 사용자다운 요구이고 탁상행정의 전형이라 하지 않을 수 없다.”며,“노동부는 ‘근무시간중의 조합활동
최근 서귀포의료원의 임금체불 문제가 더 이상 좌시할 수 없는 수준으로까지 치닫고 있다. 의료연대제주지부의 자료에 의하면 2011년 대비 2012년 의사 인건비 상승액은 11억원, 상승률은 44%에 이르는 반면 직원 임금은 2011년부터 현재까지 무려 10억원이 넘게 체불되고 있다고 한다.이에 대해 서귀포의료원 총무과장이 한 언론에 기고한 내용을 보면 “의사
민주노총의료연대제주지부는 성명을 통하여 “인력충원을 요구했는데도 이를 무시하여 퇴직금 규모를 키웠다”며 보도자료를 배포했다. 이에 당시 업무를 담당했던 필자가 그에 따른 설명으로 도민들께 바르게 알리고자 한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의료원 퇴직금제도 자체에 문제가 있음을 인정하며, 지금 거론되는 특정인 한사람에 대한 퇴직금은 당시 근무형
민주노총 제주본부, 공공노조 의료연대제주지부지역본부가 김승철 제주의료원장의 퇴진과 단체협약 일방해지통보 철회를 제주도정에 촉구했다. 이들은 19일 오전 11시 제주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노사관계 파탄 내는 제주의료원 단체협약 일방해지 규탄’이라는 타이틀을 내걸고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들은 기자회견을 통해 김승철 원장의 일방적인 단체협약
의료연대제주지역지부는 3일 "구내식당.세탁실 노동자 정규직 전환 합의 불이행 제주의료원 규탄한다!"며 성명서를 발표했다.의료연대제주지역지부에 따르면 제주의료원과 공공서비스노조는 작년 1월에 단체협약을 체결, 올해 6월 30일까지 구내식당과 세탁실에 근무하는 비정규직 노동자 12명에 대해 전원 정규직(기능직 9급)으로 전환하기로 했지만 2개
▲ 한나라당제주도당 제8차 정책토론회 '영리병원도입 필요한가?' 영리병원 도입 필요성에 대해 영리병원에 대한 도정의 홍보 등 그 내용이 과장 되고 있어, 신중하게 추진해야 하고, 여론 호도를 하지 말아야한다는 주장과 도민들이 영리병원에 대해 제대로 알고 있지 못한 오해에 대해, 해소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맞부딪혔다. 한나라당제주도당은 27일 오후 2시 제
의료연대제주지역지부는 27일 지난 3월 31일 폭로했던 '서귀포의료원 여성노동자 성추행 사건'과 관련, 성명을 내고 "서귀포의료원 경영진이 해당 가해자인 남성 중간간부에 대해 '감봉'이라는 경징계로 사건을 무마하려고 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의료연대제주지부는 "지난 3월 31일 도민사회에 알려지면서 큰 물의를 일으켰던 서귀
제주특별자치도가 외국 교육기관과 의료기관의 유치를 위해 도 본청내에 투자지원과외에 교육의료산업팀을 구성, 본격 유치에 나서려는 가운데 한국공공서비스연대 의료연대제주지부(지부장 양제원)가 의료법인의 부대사업 허용을 반대하고 나서 문제가 되고 있다.제주특별자치도는 의료법인에 부대사업으로 여행업과 숙박업등을 할 수 있도록 하는 조례개정을 상정, 이를 본격 시행하
원장 사퇴론 까지 제기되면서 각종 비리의혹이 증폭되고 있는 제주의료원이 직원들의 급여와 심지어 비정규직원 임금까지 체불하고 있는것으로 드러나 비난이 일고 있다.의료연대제주지부는 21일 성명을 발표하고 "구내식당에 근무하는 아주머니 11명은 모두 비정규직 신분으로 매월 약 100만원 정도를 임금으로 받는다"면서 "정규직 노동자들과는
서귀포의료원이 '줄 초상 집'이다.유효기간 진단시약 문제에서 부터 이에따른 관리공무원의 직위해제, 이번에는 원장 경질 대신에 2년동안이나 임상병리의사 '헛 채용'으로 2년동안 1억이 넘는 연봉을 지급했다는 '의료연대 제주지부'의 고발로 줄 초상집을 방불 케 하고 있다. 인터 넷에는 서귀포의료원이 이같은 행태로 신뢰를 상실, 의료기관으로서의 위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