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서귀포시 상예동에 위치한 '예래헬스사우나' 남탕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수 다녀간 것으로 확인됨에 따라 방역당국이 동선 정보를 공개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코로나19 확진자에 대한 역학조사 중 확진자 다수가 지난 1월 26일부터 31일까지 해당 장소에 머문 사실을 파악했다.이후 제주도는 제주안심코드 등 전자출입명부 기록 등을 통해 방문자들에게 검사 안내를 하고 있지만 모든 방문자를 파악하기 어렵고 업종 특성상 감염 위험도가 높아 동선을 공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해당 일시에 예래헬스사우나 남탕을 방문
제주특별자치도가 제주도민들에게 3차 백신(부스터샷) 접종을 권고하고는 있으나 정작 '제주안심코드' 앱은 제주도에 협조가 안 되고 있는 모양이다.제주자치도는 지난 12월 24일, 제주형 전자출입명부인 '제주안심코드' 어플리케이션(앱)을 통해서도 예방접종 확인을 동시에 할 수 있게했다고 발표한 바 있다.정부가 12월 13일부터 방역패스 제도를 시행함에 따라 제주에선 출입인증과 예방접종 증명 확인을 별도로 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어, 이를 하나의 어플로 해결해 불편을 최소화한 조치다.허나 현재의 '제주안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가 전세계적으로 확산하자 정부가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2021년 12월 18일~2022년 1월 2일)를 내년 1월 16일(일)까지 2주 더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내년 1월 16일(일)까지 사적모임 인원은 지금처럼 최대 4명으로 제한된다. 4명 모두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완료해야만 모일 수 있으며, 미 접종자의 경우 혼밥(혼자서 식사)만 가능하다. 사적 모임이란 동창회, 동호회, 직장 회식, 온라인 카페 모임, 가족·친구 등 친목 모임, 계모임, 집들이, 신년회 등과 같이 친목 형성을 목적으로 하는
제주형 전자출입명부 '제주안심코드'에 코로나19 백신 접종 증명 기능이 추가되면서 이제는 '제주안심코드' 하나로 출입 인증과 함께 백신 접종 확인이 동시에 가능해졌다. 지난 13일부터 식당·카페 등을 포함한 16개 업종 등 다중이용시설에 백신 접종 완료자임을 증명하는 방역패스(접종증명·음성확인제도)가 본격 시행되면서 그동안 사용자들은 출입인증과 예방접종 증명 확인을 별도로 증명해야만 했다.가령, 방역패스 적용 시설 방문 시 제주안심코드 출입인증 후 질병관리청 '쿠브(COOV)' 앱 또는 카
정부가 코로나19 방역강화 조치 및 영업시간 제한으로 매출이 떨어진 전국 소상공인 320만명에게 100만 원의 방역지원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정부는 현재 집행 중인 손실보상 업체 명단을 활용해 다음주 중 방역지원금 1차 지원대상 DB(데이터베이스)를 확정한 뒤 올해 안에 지원금을 지급한다는 방침이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방역지원금 및 손실보상·지원 확대방안'을 17일 발표했다.홍남기 장관은 이날 "기정예산과 각종 기금, 예비비 등 가용재원을 총동원해 4조 3000억원 규모의
제주 서귀포시 대정읍 소재 '성천목욕탕(여탕)'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다녀갔던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제주특별자치도는 업종 특성상 밀폐된 환경과 자연 환기가 어려운 상황 등 감염 위험도가 높다고 판단해 해당 목욕탕의 동선을 공개하기로 결정했다.8일 제주도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진자는 지난 4일(토)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대정읍 소재 '성천목욕탕(여탕)'에 머물렀다.제주도는 역학조사 과정에서 밀집·밀폐·밀접도가 높은 장소 등 현장 위험도나 접촉자 분류 기준에 따라 확진자 이동 동선을
또 다시 사우나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대량의 추가 확진자 발생이 우려되고 있다.제주특별자치도는 코로나19 확진자가 머물렀던 제주시 이호2동의 '아라온해수사우나 여탕'의 동선 정보를 24일 공개했다.제주자치도 방역당국은 역학조사 과정에서 확진자가 지난 17일부터 22일 사이에 해당 목욕탕에 머물렀던 사실을 확인했다고 이날 밝혔다.방역당국의 조사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진자 A씨가 아라온해수사우나 여탕에 머무른 시간은 지난 17일부터 21일까지 무려 5일간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다. 22일에도 오
제주 서귀포시 서귀동 소재 '럭셔리피시(PC)카페'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으나 출입자가 모두 파악되지 않아 방역당국이 동선 정보를 공개하기로 결정했다.제주특별자치도는 서귀동에 위치한 '럭셔리피시(PC)카페'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다녀간 사실을 확인하고 19일 동선 정보를 공개했다.제주도에 따르면 현재까지 진행된 역학조사 결과, 해당 피시방에는 다수의 확진자가 수 시간씩 머물렀던 것으로 확인됐다.방역당국은 안심코드 등 전자출입명부와 사용자 기록을 통해 관련 방문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안
제주시 용담 3동 소재 용담해수사우나(남탕)와 서귀포시 서귀동 소재 삼진탕(여탕)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머물렀던 것으로 확인됐다. 제주도에 따르면 확진자가 용담해수사우나(남탕)를 방문했던 날짜는 지난 7일(일) 오후 1시부터 오후 3시까지이며, 삼진탕(여탕)의 경우 지난 11일(목) 오전 8시 30분부터 오전 10시 30분까지다. 제주도 방역당국은 역학조사 과정에서 다수의 확진자가 해당 목욕장 2곳을 개별적으로 이용한 사실을 확인함에 따라 목욕장업 2곳의 동선 정보를 공개했다. 제주도는 "제주안심코드 등 전자출입명부 기록을 통해 방
제주시 한림읍 소재 '한림정낭 장례식장'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다녀간 것으로 확인됐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확진 판정을 받기 전인 지난 5일(금) 오후 7시부터 오후 9시까지, 6일(토) 오후 5시부터 오후 8시 20분까지 '한림정낭 장례식장'에 머물렀다고 9일 밝혔다. 제주도 방역당국은 제주안심코드 등 전자출입명부와 출입자 수기명부 기록을 바탕으로 '한림정낭 장례식장' 방문자들에게 진단검사를 독려하고 있으나 방문자가 모두 파악되지 않아 동선 정보를 공개하기로 결정했다
서귀포시 남원읍 소재 '태흥2리 마을회관'에서 열렸던 결혼식 피로연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다녀간 것으로 확인됐다. 그러나 이 피로연에 누가 다녀갔는지 모두 파악되지 않아 방역당국이 확진자의 동선을 공개하기로 결정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늘(8일) 확진 판정을 받은 A씨에 대해 역학조사를 진행하던 중 A씨가 지난 10월 30일(토), 11월 6일(토) 이틀간 결혼식 피로연(태흥2리 마을회관)에 참석했다고 밝혔다.확진자 A씨가 태흥2리 마을회관에 머물렀던 날짜와 시간을 보면 10월 30일(토)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1
최근 제주도내 목욕장업을 중심으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잇따라 발생하자 방역당국이 8일(월)부터 도내 132개 목욕장업을 대상으로 집중 방역점검을 실시한다.이와 함께 오는 10일(수) 요양병원·시설 내 입소·종사자에 대한 추가접종(부스터샷)분이 제주에 도착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한 추가접종도 이뤄질 전망이다.제주특별자치도는 최근 확진자가 다수 발생한 도내 목욕장업에 대한 방역 집중점검을 8일부터 실시하는 한편, 요양병원·시설 입소자·종사자 대상 추가 예방접종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8일 밝혔다. 제주도는 이날
지난 주말 사이 제주지역 목욕장업 3곳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방역당국이 목욕장업 3곳의 동선 정보를 공개했다. 제주도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진자가 머물렀던 목욕장업은 제주시 일도2동 ‘대유대림사우나 여탕’, 서귀포시 남원읍 ‘남원사우나 여탕’, 서귀포시 표선면 ‘성산포수협 표선복지회관목욕탕 여탕’ 등 3곳이다.방역당국은 역학조사 과정에서 확진자가 해당 목욕장 3곳을 개별적으로 이용한 사실을 확인했다.제주도는 "제주안심코드 등 전자출입명부 기록 등을 통해 방문자들에게 검사 안내를 하고 있지만 모든 방문자를 파악하기 어렵고
제주형 전자출입명부 '제주안심코드'에 어린이 음성이 들어간 소리알림 기능이 새롭게 추가되고 인증과 동시에 제주형 사회적 거리두기 정보도 받을 수 있게 업데이트 됐다. 제주안심코드는 코로나19 확진자의 방문 이력과 접촉자를 신속하게 파악해 집단감염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시스템이다.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큐알(QR) 인증 시 소리알림(어린이 음성) 기능이 추가됐으며, 사용자가 인증과 동시에 제주형 사회적 거리두기 정보도 받을 수 있게 됐다.앞서 제주도는 지난해 12월 제주안심코드 출시 이후 이용자 편의 등을 위해 다양
제주에서 하루 동안 31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쏟아지는 등 확산세가 심상치 않자 제주도가 사회적 거리두기를 기존 1단계에서 2단계로 격상키로 결정했다. 제주형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적용기간은 오는 7월 12일(월) 0시부터 25일(일) 밤 24시까지 2주간이다. 제주도는 9일 오후 4시 20분 이 같은 내용의 제주형 사회적 거리두기 체계 개편안을 발표했다.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 지자체별 적용 방안에 따라 인구 70만 명인 제주는 한 주간 하루 평균 확진자가 7명 미만일 경우에는 1단계, 7명 이상일 경우에는 2단계가 적용
제주에서는 오는 7월 1일부터 최대 6명까지 사적 모임이 허용되며, 유흥시설 영업시간 제한도 풀린다. 다만 백신 예방접종 완료자(2차 접종 후 14일 경과자)는 사적모임 및 다중이용시설 이용인원 제한에서 제외된다.제주특별자치도는 28일 오전 11시 도청 본관 2층 삼다홀에서 브리핑을 갖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제주형 사회적 거리두기 체계 개편안을 발표했다.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 지자체별 적용방안에 따라 인구 10만 명당 일주일간 하루 평균 환자가 1명 미만일 경우 1단계, 10만 명당 1명 이상은 2단계, 2명 이상은 3단계,
지난해 12월 첫 출시된 제주형 전자출입명부 어플리케이션 '제주안심코드'가 출시 반년만에 사업장 5만개를 돌파하고 100만명 가까이 해당 앱을 설치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도는 지난해 8월 19일 국내 블록체인 기업인 아이콘루프(대표 김종협)와 민관협력 협약을 맺고 그해 12월 21일 '제주안심코드'를 내놨다.제주안심코드는 코로나19 확진자의 방문 이력과 접촉자를 신속하게 파악함으로써 코로나19 집단감염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만들어졌다.기존 전자출입명부인 '키패스(KI-Pass)'가
오는 7월 1일부터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가 시행된다. 이에 따라 1단계에서는 인원에 제한없이 사적모임이 가능해지고 2단계는 8명까지 모임이 가능해진다. (7월 14일까지 6명, 15일 이후부터 8명)제주도의 경우 당초 7월 4일까지 2단계가 적용될 예정이었으나 정부 방침에 맞춰 6월 30일까지 재조정했다. 제주도는 7월 1일부터 적용할 제주지역 거리두기 개편안과 관련해 정부와 협의를 거친 뒤 이달 말 최종 발표할 계획이다.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체계 개편안을 발표했다. 새로운 거리두기
우리나라 코로나19 1차 백신 접종 완료자가 400만명에 육박한 가운데, 정부가 오는 7월부터 1차 백신 접종자에 대해 야외 '노 마스크' 등 실외 다중이용시설 이용과 정규 종교활동시 인원제한 조치를 적용하지 않기로 했다.26일 국무조정실에 따르면 김부겸 국무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대본 회의에서 "정부는 더 많은 국민들이 접종의 효과를 체감하도록 '예방접종 완료자 일상회복 지원방안'을 오늘 중대본에서 확정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1차 접종자는 7월부터 공원이나 등산로 등 야외에서
제주 함덕고등학교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 확진자는 이번주 내내 함덕고등학교에서 교생 실습을 했던 것으로 파악되면서 현재 이 학교 학생과 교사 등 200여명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진단검사가 이뤄지고 있어 검사 결과에 촉각이 곤두서고 있다. 14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확진자 A씨는 지난 10일(월)부터 13일(목)까지 4일간 함덕고등학교로 출근해 교생 실습을 했던 것으로 파악됐다. 확진자는 교무실 근무를 비롯해 3학년 2개반에서 수업을 했던 것으로 조사됐다.이에 따라 방역당국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함덕고등학교 체육관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