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제2공항 사업을 반대하는 단체 규모가 커진다. 더 많은 도민사회의 반대 여론 목소리를 하나로 집결시키기 위함이다. 25일 '제주 제2공항 반대 범도민행동' 등에 따르면 투명하지 않은 사업 절차를 반대하는 새로운 연대기구가 출범한다.명칭은 '제주 제2공항 강행 저지 비상도민회의'로, 약칭은 '제2공항 비상도민회의'다. 첫 승선시기는 오는 8월13일로 예정됐다.현재 제주도내 80개 단체들이 참여의사를 밝혔고, 출범시기에 맞춰 100개 단체까지 규모를 키울 것으로 조율 중에 있다.'
제주해군기지가 들어선 강정마을에서부터 제주 제2공항 예정지인 성산읍까지 올해도 어김없이 평화의 발걸음이 이어진다. 강정마을 해군기지 반대주민회를 비롯해 제주해군기지 전국대책회의, 제주 제2공항 반대 범도민행동 등은 9일 오전 10시 제주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2019 제주생명평화대행진' 기자회견을 가졌다.이들은 "해군기지에 이어 제주에 다시 파괴의 바람이 불고 있다. 도민들에게 제대로 된 의사를 묻지도 않은 채 잘못된 제2공항이 눈앞에 다가오고 있다. 문재인 정부와 원희룡 도정은 여전히 책임있는 태도를 보이지 않고 있
제주 제2공항 강행을 규탄하는 집회가 또 다시 열렸다. 제2공항을 둘러싼 각종 의혹들을 해소하고 공개토론회를 열어 도민의견을 수렴하자는 외침이 제주시청을 가득 메웠다.제2공항 성산읍 반대 대책위원회와 제주 제2공항 반대 범도민행동은 5일 오후 7시 30분부터 제주시청 어울림마당에서 제3차 집회를 열고 제2공항 저지 및 도민공론화 쟁취를 위한 총력투쟁을 선포했다.이날 집회는 공론화를 요구하는 도민 여론에도 불구하고 기본계획을 강행하는 국토부를 규탄하고, 사실상 이를 방관하는 청와대가 직접 나서서 제2공항 갈등을 해결할 것을 촉구하는
국책사업이라는 이름 아래 추진 중인 '제주 제2공항' 사업을 두고 반대단체 측이 공익감사 청구에 나섰다.약 5조원이라는 막대한 금액이 소요되는 국책사업의 허술함을 지적했는데, 기획재정부가 객관적으로 판단할 기회를 방해하는 결과로 이어졌다는 주장이다. 28일 '제주 제2공항 성산읍 반대대책위원회'와 '제주 제2공항 반대 범도민행동'(이하 제2공항 반대위)은 오후 3시30분쯤 감사원에 청구를 우편발송 했다.
국토교통부가 제주 제2공항을 '부공항', 현 제주공항을 '주공항'으로 운영할 계획을 제시했다. 제2공항 반대위 등은 막대한 금액이 소요되는 국책사업의 허술함을 지적, 공익감사 청구를 예고했다. '제주 제2공항 성산읍 반대대책위원회'와 '제주 제2공항 반대 범도민행동'(이하 제2공항 반대위)은 26일 오후 2시 제주도의회 도민의방에서 기자간담회를 진행했다. 제하로 진행된 간담회는, 제주 제2공항 사업 기반인 사전타당성용역(이하 사타)와
'제주 제2공항 성산읍 반대대책위원회'와 '제주 제2공항 반대 범도민행동(이하 제2공항 반대위)'이 도의회 김태석 의장 발언에 힘을 실어줬다. 제주 제2공항 사업이 타당한지 도민들에게 의견을 묻는 공론화 과정을 거치자는 내용에 대한 지지선언이자 제주도정을 향한 촉구다. 11일 논평을 낸 제2공항 반대위 등은 어제(10일) 제373회 제주도의회 정례회 개회식에서 김태석 의장의 발언을 언급했다.이날 김태석 도의장은 "우리는 아직도 공공의 목적을 위해, 다수의 이름으로, 소수의 견해와 권리를 침해하고 있지는
원희룡 제주지사가 오는 23일 도체육회관에서 '제주 제2공항 공청회'를 예고했다. 또 제주지역 공항운영권에 제주도정이 참여하는 제2공항 방안 등을 언급했다. '제주 제2공항 성산읍 반대대책위원회'와 '제주 제2공항 반대 범도민행동'(이하 제2공항 반대위)은 성명을 내고 비판에 나섰다. 20일 제2공항 반대위는 "제2공항 갈등해결을 위한 도민의견수렴 요청은 거부하고 건설만을 위한 '도민의견수렴'만 하겠다는 원희룡 지사의 갈등조장 행위에 유감을 표한다"고 말문을 열었다.이어 "최
'제2공항 기본계획 반영 과제에 대한 공청회' 개최를 원희룡 제주도지사가 밀어붙이는 가운데 사업 반대단체들이 '중단'을 요구했다. 현재 진행 중인 타당성 재조사 검토위원회와 국토부 등이 폐기처분해 버린 ADPi 용역 보고서 등 선결과제가 남아있다는 이유다.9일 오후 '제주 제2공항 성산읍 반대 대책위원회'와 '제주 제2공항 반대 범도민행동'(이하 제2공항 반대위 등)은 이라는 제하의 성명서를 배포했다.앞서 제주도정은 &
원희룡 지사가 제주도내 주요사안에 대한 개인적 견해를 수시로 밝히고 있다. 공식 기자회견이 아닌 유튜브 개인 방송을 통해서다.어제(29일)는 제주 제2공항에 대해 다뤘는데, '제2공항 반대 범도민행동(이하 제2공항 반대행동)'이 최근 토론회에서 다룬 현 제주공항 확충 방안을 반박했다. 원 지사는 현 제주공항 활용법 반대의견으로 해양매립에 따른 환경파괴와 도두하수처리장 철거 등을 내세웠다. 제2공항 반대행동은 "거짓 주장을 중단하라"고 맞불을 놨다. 이들은 '명백한 가짜뉴스'라고도 했다. 30일 제2공항
제2공항 사업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국토부의 ADPi 보고서 전문 공개 여부가 필수요소로 떠오르고 있다. 보고서는 기존 제주공항 확충으로도 항공수요가 가능하다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범도민행동은 추정하고 있기 때문이다. '제주 제2공항 반대 범도민행동'이 24일 오후 2시 제주시 농어업인회관에서 는 제하의 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이날 토론회는 제2공항 사업 추진에 따른 의문점을 제기하고, 현 제주공항 확장 대안법을 모색하는 내용을 다뤘다.발제자로 나선 박찬식 제2공항 반대 범도민 공동대표에
도내 시민사회단체들로 구성된 '제주 제2공항 반대 범도민행동'이 24일 오후 2시 제주시 농어업인회관에서 는 제하의 정책 토론회를 개최한 가운데 소동이 빚어졌다.현 제주공항 소음피해 지역인 용담2동 주민 약 50여명이 "우리의 생존권을 위협하지 말라"고 반발에 나섰다. 토론회에서 제주공항 확충 방안을 모색했는데, 확충에 따른 피해를 받을 수 없다는 것이 주민들의 입장이다. 이날 '제2공항의 대안을 말한다' 토론회는 박찬식 제2공항 반대범도민 공동대표가 발제자로 나섰다.제주 제2
제주도내 시민사회단체들로 구성된 '제주 제2공항 반대 범도민행동'이 는 제하의 정책 토론회를 개최한 가운데 집단 반발이 발생했다.24일 오후 2시 '제주 제2공항 반대범도민행동(이하 제2공항 반대범도민)'는 제주시 농어업인회관에서 토론회를 진행했다.박찬식 제2공항 반대범도민 공동대표가 발제자로 나선 토론회는, '제주 제2공항'의 논리적 모순을 거론했다. 또 현 제주공항 확충 방안을 모색하는 대안을 제시하려 했다.토론회는 개최 20분 만인 오후 2시20분쯤부터 현
제주 제2공항 타당성 재조사를 외치는 도내 시민사회 단체 등이 촛불을 들어올린다. 원희룡 지사를 향해 공론조사 수용을 촉구한다는 취지다.'제주 제2공항 반대 범도민행동'과 '제주 제2공항 반대성산읍대책위'는 오는 26일 저녁 7시 제주시청에서 촛불집회를 예고했다.이들에 따르면 이날 집회는 ▶제2공항 추진 중단 ▶공론조사 수용 촉구 ▶제주공항 확장배제에 대한 진실규명 ▶제주공항 활용방안 검토 필요성 등에 대해 다뤄질 예정이다.촛불집회 연장선으로 이들 단체는 오늘(24일)
제주 제2공항 반대단체 등이 인터넷신문에 악의적인 댓글을 달아 여론을 조작한 혐의로 성명 불상의 피고발인들을 검찰에 고발했다. 제주 제2공항 성산읍 반대 대책위원회 및 제주 제2공항 반대 범도민행동, 제주환경운동연합은 22일 오전 11시 제주지방검찰청 민원실을 찾아 고발장을 접수했다. 성명 불상의 피고발인들이 받게 되는 혐의는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위반 (허위 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죄), 모욕, 업무방해 등이다. 이들 단체는 "성명불상의 피고발인들 및 수사의뢰 대상자들은 2015년 11월 10일 국토교통
장기간 지속되는 제주 제2공항 사업 추진 논란. 성산읍 반대위와 도내 시민사회 단체는 여전히 "재검토"를 외치고 있지만, 국토교통부는 올해 6월까지 '제2공항 기본계획' 완료 입장을 명확히 하고 있다."국토부의 시계는 흘러가고 있다", 강원보 성산읍 반대대책위원회 공동대표의 발언이다. 공정성이 확보된 투명한 절차 주장에도, 결국 국책사업은 요지부동 모양세다. 이런 와중에 다시금 국토부를 향해 투명한 절차를 촉구하는 목소리가 흘러나왔다. 이번에는 파리공항공단 엔지니어링(ADPi)의 하도급 용역 보고서 원본이다. 16일
제주특별자치도가 지난 1일에 '제주 제2공항 연계 도민이익 및 상생발전 기본계획 용역'을 공고하자 제2공항 건설을 반대하는 단체 측이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제주 제2공항 성산읍 반대대책위원회'와 '제주 제2공항 반대 범도민행동' 측은 2일 논평을 내고 이번 제2공항 용역에 대해 "성산을 공항 배후도시로 만들어 지역주민들을 내쫒는 도시계획에 불과하다"고 비판했다.이어 이들은 이번 용역을 추진한 원희룡 제주도정을 향해 "도민공론을 통해 결정지어야 할 제주공항 인프라 확장의 대안과 관광정책
제주특별자치도가 명예도민증 수여대상자에 손명수 국토교통부 철도국장을 추천하면서 시민단체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 시민단체는 손명수 국장이 제2공항에 대한 부실 용역으로 도민사회에 갈등을 유발한 책임자라고 지목했다. 제주도는 최근 제주특별자치도 명예도민증 수여대상자 동의안에 손명수 국토교통부 철도국장을 추천해 제출했다.손명수 국장은 지난 2015년 3월부터 2017년 9월까지 국토교통부 항공정책실 공항항행정책관으로 재직한 인물로, 현 제주지역의 최대현안인 제2공항 문제의 시발점으로 불리는 ‘제주 공항 인프라확충 사전 타당성 검토’ 용
제주 제2공항을 둘러싼 갈등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성산읍 주민들이 청와대를 찾아 "제2공항 건설을 원점 재검토"하라며 삭발 투쟁에 들어갔다.제주 제2공항 성산읍반대대책위원회 및 제주 제2공항 반대 범도민행동, 환경운동연합은 12월 19일 오전 11시 청와대 앞 분수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2공항 중단을 거듭 촉구했다.이날 삭발에 나선 이는 강원보 제
제주 제2공항을 둘러싼 갈등이 첨예한 가운데 도내 시민사회단체 및 정당으로 구성된 제주 제2공항 반대 범도민행동이 오늘 출범했다.앞서 국토교통부는 최근 제2공항성산읍반대대책위원회와 원희룡 도정이 합의한 사항을 받아들일 수 없다며 제2공항 추진의 근거가 된 ‘제주 공항인프라 확충 사전타당성 검토’ 용역에 대한 공개합동검증을 거부했다.이 같은 국토교통부의 제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