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서귀포 어선 침몰사고 실종자를 찾기 위해 오늘(29일) 집중 수색이 이뤄지고 있지만 아직까지 발견되지 않고 있다. 29일 서귀포해양경찰서는 이날 오전 7시부터 해군, 해경, 경찰 등으로 구성된 수색팀들이 함선 14척, 항공기 6대를 투입해 집중 주간 수색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주간 수색은 오후 6시까지로 예정됐다. 해경은 오전 9시 39분부터 10시 1분까지 사고 해역 100m 아래 지점에 1차, 오전 10시 13분부터 24분까지는 50m 아래 2차 수중 드론을 투하했으나 특이점은 없었다. 오후에도 수중 드론을 이용한 수색
제주 협재 인근 해상에서 표류 중 좌초된 연안자망 어선 A호(9.77톤, 한림선적, 승선원 5명)가 구조됐다.7일 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5일 오후 5시 14분쯤 협재포구 남서쪽 700m 해상에서 항해 중인 A호가 "스크루에 줄이 감겨 연안 안쪽으로 표류 중이다"는 내용으로 구조 요청을 보냈다.현장 출동에 나선 해경은 좌초된 A호의 파손된 부위를 확인하고 응급조치 후 민간해양구조대 B호(3.05톤, 한림)를 이용해 같은 날 저녁 한림항으로 인양했다.제주해경서 관계자는 "A호 선장 대상 음주 측정 결과 이상 없었고, 사고로 인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