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CBS(본부장 최종우)의 '고유정 사건 부실수사 집중보도'가 한국기자협회 이달의 기자상에 선정됐다. 20일 한국기자협회가 주관하는 한국기자상 심사위원회는 '제347회(2019년 7월) 이달의 기자상 심사회의'를 개최했다.제주CBS 사회부 고상현 기자는 '경찰 수사체계 바꾼 고유정 부실수사 단독·연속보도' 기사로 지역취재보도부문 수장작으로 선정됐다.제주CBS는 지난 6월1일 '고유정 전 남편 살해사건'을 최초로 보도한 것에 그치지 않고 자극적인 내용보다 경찰 수사 문제점을
경찰이 지난 2월에 발생한 어린이집 보육교사 피살사건에 대해 다시 활기를 띠고있다. 서부경찰서는 어린이집 보육교사 이모씨(27, 여)의 피살사건의 유력 용의자로 택시기사 1명의 신원을 확보하고 사건당일 행적 등에 대해 수사중인 것으로 24일 알려졌다. 경찰에 따르면, 유력한 용의자인 A 택시기사가 사건이 일어난 지난 2월 1일 새벽 3시 이후 피해자 이모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