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제주경마공원 야간경마의 피날레로 치러진 제28회 한라일보배 대상경주는 출주번호 3번 수사대(거, 6세)와 문성호 기수 그리고 박병진 조교사의 환상호흡을 이룬 18조의 우승으로 막을 내렸다.코로나19로 인해 2년 만에 재개된 한라일보배 대상경주는 오는 10월 제주마축제기간 중 개최되는 제주특별자치도지사배 클래식 대상경주의 전초전 성격으로 시행되어져 왔다.현재 독보적 제주마 여제인 오라스타(암, 5세)가 출전하지 않은 가운데, 초시대(거, 5세)의 만년 준우승 징크스 탈출과 제주마더비 우승경력의 미래황제(수, 5세), 2세의
한국마사회 제주지역본부(본부장 장동호)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전면 해제된 5월을 맞이해 제주도민과 관광객에게 2022년 첫 대상경주의 짜릿한 승부를 선사할 예정이다.제28회 뉴제주일보배 대상경주에는 제주마 레이팅 상위 12두가 모두 출전해 최고의 경주마를 가릴 계획이다.2020년 일류어천(강태종조교사, 정명일기수)의 우승 이후 코로나19로 인해 미시행되다가 2년만에 제주마 오픈 핸디캡 조건으로 오는 5월 7일 토요일 제7경주(17시 출발) 1110M 경주로 우승이 가려지게 된다.이번 대상경주에는 15전 14승의 오라스타(고영덕조교사,
제주마 ’원당봉(9세, 거)‘이 한라일보배 대상경주에서 짜릿한 역전우승을 일구며 정상에 등극했다. 9살의 노장 ‘원당봉’은 지난 15일 제주경마공원에서 4경주로 열린 제27회 한라일보배 대상경주(1200m, 총상금 9천만 원)에서 폭발적인 막판 뒷심으로 질주하며 2위 ‘태왕별’을 0.7초차로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경주기록은 1분 33초4.당초 한라일배보 대상경주는 최근 성산일출 특별경주 우승마 ’으뜸공신(7세, 수)‘과 2017, 2018년 제주마 최고 대상경주 제주도지사배 2연패를 기록한 ’군자삼락(6세, 거)', 출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제주(본부장 윤각현)는 오는 30일(토) 올해 첫 타이틀 경주인 '산방굴사' 특별경주가 열린다고 밝혔다.특별대상경주는 일반 경주에서 능력이 검증된 경주마들을 대상으로 시행한다. 제주경마가 연간 시행하는 800여 개의 경주중에 약 2%만이 특별대상경주다.‘산방굴사’ 특별경주는 올해 첫 타이틀 경주로 제주경마에서 내로라하는 최강의 제주마가 총출동해 열기를 더하고 있다.이번 대회 최고 관심은 제주마 랭킹 1위 ‘태왕별’의 활약여부다. 최근 2연승을 기록하는 등 최고의 컨디션을 보여주고 있는 ‘태왕별’은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제주(본부장 윤각현)는 2018년 마지막 대상경주인 제주일마배(1200m)가 오는 15일 열린다고 밝혔다.총상금 1억 2000만 원이 걸린 이번 대회는 2018 주요 대상경주에서 1~3위를 기록한 토종 제주마에게만 출전권이 부여돼 실직적인 한해 최고의 제주마를 선정하는 대회로 의미가 크다.유력한 우승 후보는 지난 11월 브리더스컵시니어에서 폭발적인 뒷심으로 우승을 차지한 ‘원당봉(제주마, 7세)이다.올해 1200m 경주에서 3번이나 우승할 정도로 최고의 거리적성을 보여주고 있고 높은 부담중량에도 불구하고 좋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