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축협(조합장 김용관)은 지난 13일 가축시장을 개장했다.서귀포시축협 가축시장은 서귀포시 관내 유일한 가축시장으로서 번식농가의 경영안정과 안정적인 출하 유통망 구축 및 축산농가 소득증대의 기여를 위해 2003년 4월 첫 개장 이래 20여 년 동안 월 1회 정기적으로 개장해 운영 중이다.이달 가축시장은 전달보다 많은 72두(암11, 수61두)가 출품돼 65두(암11, 수54두)가 낙찰돼 거래됐다. 8,9개월령 평균거래금액은 354만 원으로 전월(342만 원)대비 소폭 상승했다.서귀포시축협 조합장 김용관은 “지금과 같이 한우 가격
서귀포시는 주요 채소류의 품목별 재배면적과 생산량을 예측하고 원활한 수급조절 및 유통처리 대책을 마련하고자 주요 채소류 재배면적 신고제를 추진하고 있다.농업경영정보를 등록하고 주요 채소류 품목을 재배하는 농업인이라면 주소지 읍면동 사무소 또는 마을 리사무소에 방문해 농지 소재지, 재배면적, 품목 등을 신고하면 된다.참여 농가엔 수급조절 정책 관련 인센티브가 주어진다.서귀포시에선 농업인들의 주요 채소류 재배면적 신고 참여가 많아질수록 품목별 정확한 재배면적과 생산량 예측이 가능하다며, 이는 신속한 유통처리 대책 수립 및 농업 경영안정
서귀포시는 생활쓰레기 봉투 판매량을 분석한 결과 지난 3년간 연평균 6.6%의 증가율을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2020년 이후 쓰레기 종량제봉투 판매량은 ‘20년 501만 7000매(3.7%증), ‘21년 594만 2000매(18.4%증), ‘22년 600만 8000매(1.1%증)이며, 판매 세입액은 2022년 말 기준 43억 2600만 원으로 2021년(40억 3400만 원) 대비 7.2%(2억 9200만 원) 증가했다.올해 4월 기준 쓰레기 봉투 판매량은 196만 2000매(판매액: 14억 200만원)로 집계돼 작년 동기 판매
서귀포시(시장 이종우)는 민생시책의 일환으로 관내 소상공인(착한가격업소) 업체를 대상으로 하는 ‘소상공인 홍보 청년 서포터즈 사업’을 추진한다.‘소상공인 홍보 청년 서포터즈’ 사업이란 2022년도 시민 제안 우수아이디어를 반영해 코로나로 인한 지역경제 침체와 최근 고물가 영향으로 많은 어려움에 처한 소상공인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시행하는 사업이다. 여러 경영 악화 상황에도 불구하고 착한가격을 유지하는 업체를 우선 선정하고, 청년 서포터즈와의 매칭을 통한 업소 맞춤형 콘텐츠(블로그, 동영상 등) 제작과 홍보를 지원한다.
서귀포시(시장 이종우)는 전월에 비해 수도사용량이 많이 증가한 수용가에 대해 누수 여부 확인 안내문부착 및 유선 안내를 실시하고 있다. 누수 요금 감면제도는 수용가 급수설비에서 누수가 발생했을 경우, 지하와 벽면 등 구조물 등에서 누수 발견이 곤란하거나 수용가의 고의 과실이 아닌 경우 최대 2개월분에 대해 사용료를 감면해주는 제도이다.(물탱크, 변기볼탑, 노출관 누수 제외)수용가는 즉시 누수 여부를 확인하고, 누수수리 후 누수요금에 대해서는 감면 신청을 하면 된다.감면을 원하는 수용가는 누수수리 후 수리비 영수증과 수리할 때의 전·
앞으로 빨대, 일회용 용기 등도 재활용이 가능해졌다.서귀포시(시장 이종우)는 가연성으로 처리하던 빨대, 일회용 용기, 양파망, 노끈 등을 오는 4월부터 재활용이 가능하다고 3일 밝혔다.비닐류 재활용 가능 업체 확보에 따라 배출 가능한 품목이 확대됐고 기존에 가연성으로 처리하던 육류·생선 포장용 일회용기, 보온보냉팩, 양파망, 노끈, 빨대, 과일포장재·완충재, 사발면 용기(종이, 플라스틱 재질 제외), pp마대 등이 재활용 가능하게 됐다.처리업체에서는 회수·선별한 비닐류를 열분해해 재생유를 생산하는데 이 재생유는 여러 화학 과정을 거
서귀포시(시장 이종우)는 2023년도 자동차세 연세액을 절감할 수 있는 3월 연납 신고납부 기간을 이달 말일까지 운영한다.자동차세 연납제도는 정기분 자동차세를 미리 납부 할 경우 신청한 달의 다음달부터 12월까지 해당되는 세액의 일정부분을 공제해 주는 제도이다. 서귀포시에 의하면, 지난 1월 연납(공제율 6.4%) 신고납부 기간 중 자동차세(지방교육세 포함) 60억 1900만 원을 징수 한 바 있다.지난 1월에 연납 신고납부를 하지 못했거나 차량을 새로 구입한 경우, 자동차세 연세액을 3월 중 미리 납부하면 5.3% 세액을 공제받는
서귀포시(시장 이종우)는 지난 1월 수급자 감면신청 접수를 시작해 2월 처음으로 취약계층 686가구·319만 4000원 수도요금 감면 혜택을 받았다. `23년 1월 1일부터 20일까지 17개 읍면동에서 700건의 신청·접수를 받아 중복 신청 및 가정용 이외 업종 14건을 제외한 686건에 대해 감면 승인하고 2월 수도요금 고지 시 319만 4000원을 감면했다.서귀포시 수급자 가구 수는 2022년 12월 기준 6022가구로 시행 첫 달 수도요금 감면혜택을 받은 가구 수 비율은 11.4%이나, 앞으로 계속해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다.
서귀포시 공식 온라인 쇼핑몰 「서귀포in정」이 지난 20일, 론칭 2년 만에 100억 매출을 달성했다. 2021년 1월 15일 론칭한 「서귀포in정」은 21년 24억 원, 22년 57억 원 매출 달성에 이어, 올해 설날 특판 보름 만에 19억 매출을 달성하며 론칭 후 만 2년 만에 매출 100억이라는 놀라운 성과를 이뤘다.100억 매출 달성에 마침표를 찍은 올해 설 특판 매출액은 22년 설 특판 매출(8억2600만 원) 대비 134%, 21년(1억6800만 원) 대비 1030% 성장한 것이다.「서귀포in정」이 2023년 설 특판 보
서귀포시 공식 농수축산물 온라인 쇼핑몰 「서귀포in정」이 지난 18일 2022년 매출액 54억 원을 달성했다.지난해 1월 15일 오픈한 서귀포in정은 지난해 매출액 23억 7600만 원, 현재 올해 매출목표 40억 원을 뛰어넘은 54억 600만원 매출을 달성하며 2개년 누적 매출액 77억 8000만 원으로 대한민국 대표 지자체 온라인몰로 거듭나고 있다.올해 품목별 매출현황을 살펴보면 △서귀포 감귤류 39억 4600만 원 △농산물 5억 3000만 원 △수·축산물 2억 3000만 원 △가공·체험상품은 7억 원의 매출을 나타냈다.특히 서
신세계아울렛 대규모 점포가 지난해 10월 서귀포시 제주신화월드에서 문을 열었지만 여전히 제주지역 상권과의 갈등이 해소되지 않고 있다.서귀포상가연합회(중정로)와 노형상인회, 누웨모루상점가상인회, 로얄쇼핑상인회, 제원브랜드점주일동, 제주중앙로상점가, 제주중앙지하상점가진흥사업협동조합, 제주칠성로상점가진흥사업협동조합 등 '제주상점가연합회'는 22일 오전 10시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람정제주개발(주) 측과 갈등이 빚어지고 있는데 대해 그 책임이 '서귀포시청'에 있다며 문제가 해결되지 않을
서귀포시(시장 김태엽)는 올해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 3만 5435호의 가격산정을 마치고 22일부터 다음 달 16일까지 산정가격 검증을 실시한다.이에 서귀포시는 한국부동산원 제주지사에 의뢰해 비교표준주택 선정, 주택특성 조사내용, 주택가격비준표적용 등에 대한 타당성을 검토하고, 인근 개별주택가격 및 전년도 개별주택가격과의 균형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적정한 가격을 제시토록 할 계획이다.또한, 개별주택 산정가격 검증 작업이 마무리되면 오는 3월 22일부터 4월11일까지 20일간 개별주택가격 열람을 실시해 의견접수를 받은 후, 부동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