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안전한 문화 조성을 위해 근로자와 시민의 생명 보호에 초점을 두고 실행했던 2023년 건축공사장 안전점검을 마무리했다. 부실시공 방지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민간전문가와 합동으로 ▲해빙기, 우기 등 취약시기 안전점검 103개소 ▲추락사고 예방점검 118개소 ▲자체 전문인력을 활용한 소규모 공사장 점검 28개소 등 총 8회·249개소에 대해 실시했다. 주요 지적 사항은 ▲비계 상의 안전조치 미흡(안전난간, 추락방호망 미설치 등) ▲시공·품질관리 미흡(보강근 구부림 치수, 콘코리트 단면 결손 등) ▲건설기계·장비 등의 안전 및
8일 제주는 폭염특보가 발효돼 무덥겠다. 태풍 '카눈'이 본격적으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는 다음 날부터는 차차 기온이 내려가겠다.기상청은 이날 "산지를 제외한 제주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기온이 오르고 습도가 높아 최고체감온도가 33도 이상 오르는 곳이 많겠다"고 예보했다.또, "내일(9일)부터 제주도는 태풍의 영향을 받겠다"고 예측했다.현재 제주도 북부, 동부, 서부, 남부에는 폭염경보, 중산간 및 추자도엔 폭염주의보가 내려져있다.폭염주의보는 일최고기온이 33℃ 이상, 폭염경보는 35℃ 이상인 상태가 2일
서귀포시 예래동장 나 의 웅 최근 동지역에서 지역주민의 개 물림 사고 2건이 발생되었는데 피해자에게 어떤 보상을 해줄 수 있는가 ? 고민하다. 도민안전보험이 언뜻 생각이 났다. 도민안전보험이란 제주도에 주민등록을 둔 도민(등록 외국인 포함)이라면 일상생활 속에서 예기치 못한 각종 재난 및 범죄로 신체적 피해를 입었을 경우 보상받을 수 있는 제도로 2019년 4월1일부터 시행하고 있으며, 도민은 신청하지 않아도 일괄 자동으로 보험에 가입되어 있고, 사고발생일로부터 3년이내 신청하면 된다. 세부 보장 내용으로는 폭발·화재·붕괴·산사태·
전국에서 이례적인 폭우와 함께 인명피해가 속출한 가운데, 제주도에서도 19일까지 강한 비가 예고됐다.제주지방기상청은 17일 오후 보도자료를 내고 이날 오전부터 19일 오후 사이 정체전선과 저기압의 영향으로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한 매우 강하고 많은 비에 의한 피해가 예상된다고 예보했다.제주에는 19일까지 전역 100~200mm, 중산간 지역 400mm 이상, 산지 500mm 이상의 많은 비가 예측돼 있다.17일에는 남풍의 지형적 영향을 받는 산지와 중산간 지역을 중심으로 시간당 10~20mm의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기상청은
성산읍사무소 강석훈 어느덧 찾아온 여름 장마와 무더위는 즐겁고 추억 넘치는 휴가의 계절이 옴과 동시에 태풍과 집중호우 등 크고, 작은 재난재해에 대비해야 되는 시기가 되었음을 알려준다.여름철 대표적인 재난재해로는 집중호우로 인한 주택 및 각종 시설물의 침수 로 인한 생명과 재산 피해를 들 수 있다. 이에 여름철 재난재해 등 각종 피해를 최소화하는 필수 대비책으로 기상정보를 자주 확인하는 습관이 필요하다. 여름철 날씨는 변화무쌍하여 언제 어디서 불규칙적인 기상특보가 발효될지 모르기 때문이다.집중호우 시 재난 예방방법으로는 주택의 하수
제주시 애월읍사무소 강 선 호거리를 걷다 보면 영업 홍보를 위해 에어라이트가 인도 위에 설치되어 있는 경우를 종종 볼 수 있다. 영업 관계자들은 이러한 설치가 불법이라는 것을 알면서도 영업 상 어려움과 홍보효과의 극대화를 가져온다는 장점 때문에 인도를 침범하면서도 불법으로 설치하여 운영하여 오고 있는 실정이다. 문제는 보행자가 이를 피하기 위해 돌아가거나 시야를 가려 보행에 불편을 초래한다는 것이다. 또한, 전선에 걸려 넘어지는 등 안전사고의 위험과 감전사고 등 전기적 사고의 위험도 높다.상가 밀집지역이나 인접지역을 걷다보면 성인보
8일 오후 서귀포시 성산읍 고성리 일대 건설현장에서 방수작업을 하던 60대 남성이 감전사고를 당했다.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42분께 신고를 받고 4분만에 소방대원이 출동했으나 이미 김 모(62) 씨의 심장박동이 정지된 상태였다.인근 병원에 이송될 때부터 도착할 때까지 심폐소생술을 계속 시도했으나 김 씨는 오후 5시 15분에 사망판정을 받았다.소방과 경찰은 자세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애월읍 건설팀 문연옥한밤중 밝은 거리를 걷다보면 화려한 네온사인과 전광판들이 불야성을 이룬듯하다. 색색의 불빛들이 까만 하늘과는 달리 도시의 화려함을 보여주지만 이러한 무분별한 간판들로 눈살을 찌푸렸던 적이 있었을 것이다.불법광고물들이 반복적으로 설치되는 이유 중 하나는 불법광고물을 설치해서는 안된다는 것을 알면서도 본인의 이익만을 생각하는 이기적인 행동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일부 광고업체들의 경우 허가대상이 아닌 것을 알면서도 광고주들에게 에어라이트 등을 제작해주는 경우가 있다.옥외광고물의 특성상 태풍, 호우 등 천재지변에 노출될
제주시에서는 횡단보도 안전조명등 시설에 대한 안전진단을 오는 30일 완료할 예정이다.횡단보도 안전조명등 안전진단은 한국전기안전공사에 정밀안전진단을 의뢰해 전기사업법 기술기준에 따른 진단을 시행하고, 455개소 690등의 횡단보도 안전조명등에 대한 전수조사와 자체점검을 병행해 실시한다.진단내용은 누전차단기 동작상태, 감전사고 우려 여부, 선로절연저항 및 접지저항 측정, 부점등 개소 파악 및 조명등 상태 점검으로 부적합 조명등 시설은 진단과 동시에 보수작업을 실시해 안전사고 예방 및 주민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제주시 관계자는 “시민의
서귀포시에서는 4일 동홍동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가정 17가구를 대상으로 전기·가스·방수 분야 일제 점검을 실시했다.이번 점검은 시민안전봉사자협의회(회장 김영효), 서귀포서방서 등 유관기관 및 단체회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누전 차단기 점검 및 노후 밸브·호스 교체 등을 살펴 안전사고로부터 예방할 수 있도록 각종 시설을 조치하고 서귀포소방서의 협조로 가정용 소화기·화재감지기를 설치했다.특히, 폭염과 장마철 기간 중 여름철 냉방기기 사용이 잦은 만큼 감전 사고에 대비해 합선·과부하 예방의 안전시설을 점검하고 혹시 모를 사고 발생
22일 오후 3시41분쯤 제주시 애월읍 신엄리 중계펌프장에서 감전 사고가 발생했다.제주도 등에 따르면 이 사고로 고모(34. 남)씨가 다쳐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고씨는 현장 점검을 나온 전기업체 직원으로, 큰 부상은 아닌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14일 제주시 해안동에서 전신주 작업을 하던중 감전사고로 병원으로 이송됐던 40대 남성이 15일 사망했다.전모(41)씨는 작업 당일 오후 3시 24분경 전기작업용 차량 바스켓에 올라가 전신주에서 작업을 하던 도중 고압선에 접촉돼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됐다.전씨는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지만 15일 오후 사망했다.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제주시 해안동에서 전신주 작업에 나섰던 40대 남성이 감전사고로 병원에 후송됐다.제주소방당국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4일 오후 3시 24분께 전기작업용 차량에 올라 해안마을 내 도로상에 있던 전선 작업을 하던 도중 고압선에 감전돼 쓰러졌다.사고 직후 A씨는 심정지 상태였으며, 현장에 있던 동료가 긴급히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면서 119구조대에 구조 요청을 했다
제주를 포함해 한반도에 물폭탄을 몰고 올 태풍이 북상 중임에도 행정에서는 ‘강 건너 불구경’하고 있어 빈축을 사고 있다.기상청에 따르면 현재 한반도로 북상 중인 제18호 태풍 '차바(CHABA)'는 4일 오후 현재 최대풍속이 초속 47m 이르는 강풍을 동반하고 있으며, 5일 새벽을 기해 제주지역을 관통한다.제주도가 태풍의 직접영향권에 들 것으로 예상됨에
한천초등학교(교장 한서연)에서는 7월 21일(목),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어린이 생활안전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안전교육은 한라스토니브룩 응급의료교육원 소속 강사의 지도로 진행되었는데, 심폐소생술, 지진 대피 방법, 황사 및 미세 먼지에 대한 대비책, 화재 시 생존법칙, 소화기 사용법, 감전사고 대처 방법 등에 대해 생활 속 사례를 들어 학생들
제주도가 전국 최초 전기차 안전교육을 실시한다.제주특별자치도와 (재)제주테크노파크는 11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전기차를 보급 받은 도민 및 기관을 대상으로 전기차 사용 및 충전기 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교육은 전기차 안전운행 부분과 충전기 안전 사용 부분으로 나눠 추진된다.전기차 안전부분에는 교통안전공단의 전기차 전문가 이광범 부장으로부터 전기상용
산책로를 거닐다가 가끔 발걸음을 멈추게 하는 LED조명을 한번쯤은 본 적이 있을 것이다. 함덕서우봉해변 산책로를 비롯해 신산지구 연안 전망대, 고산 차귀도항 전망대의 LED조명이 그렇다.최근 LED조명은 단순히 어둠을 밝히는 기능에만 그치지 않고 더 나아가 그 지역 고유의 특성과 이야기를 담는 그릇 역할을 하고 있어 중요한 관광자원으로 주목받고 있다.여기
제주특별자치도가 올해 전기자동차를 1515대 보급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으나, 늘어나는 자동차 대수에 비해 감차시키는 계획이 없다는 지적을 받았다.제주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회(위원장 박원철)은 9일 제1차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하는 자리에서 전기차 보급사업에 따른 제반사항이 미비하다는 점을 지적했다. 하민철 의원(새누리당)은 "현재 도내 자동차 대수는 37만
(서울=뉴스와이어) 소방방재청(청장 남상호)은 과거 재난상황을 분석한 결과 6월은 호우·태풍, 물놀이·감전·붕괴사고 등이 주요재난으로 발생하고 있어 이에 대한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최근 10년(‘03~’12)간 6월에 발생한 자연재난은 총 10회로서 주로 집중호우 등에 의한 피해(9회, 사망 6, 재산 2,348억원)가 많았으며 태풍피해
제주시는 가로등 ․ 보안등 고장처리를 위해 ‘가로등․보안등 양방향시스템 구축’을 추진할 계획이다고 6일 밝혔다.가로등․보안등 양방향 시스템은 컴퓨터를 이용한 실시간 감시 제어하는 시설로서 고장 발생시 신속한 조치와 감전사고 예방 등 효율적인 시설물 관리 시스템 이다.현재 제주시 관내에 설치된 가로등․보안등은 전체